차별화된 품질과 기능성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동오시드가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농의 종자전문회사인 동오시드(주)(대표이사 이용진)는 지난 23일부터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주력품종들을 홍보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동오시드를 비롯해 국내 종자업체 약 6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출범 4년째를 맞는 동오시드는 사업초기부터 기능성있는 우수종자들을 출시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품종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종자박람회에는 ▲PMR튼튼▲애호박 ▲오레오대파 ▲PR킹카고추 ▲핑크마더 토마토 등을 출품했다. 농업인들의 동오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박람회 기간 내내 많은 농업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전시부스를 찾은 전남 진도의 대파 재배농가는 “오레오 대파를 재배했는데 품질과 상품성에서 아주 만족했다”라며 “이번에 출품한 고추와 애호박, 토마토 품종들도 기능성과 차별성이 뛰어나 이웃 농가들에게 많이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오시드(주) 유강현 사업본부장은 “이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내년도에 보급할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이달 31일까지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요조사 대상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밤고구마 ‘진율미’, ‘신율미’, ‘증미’, 호박고구마 ‘풍원미’, ‘호감미’이며 실용화재단의 조직배양기술로 생산한 우량종묘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고구마 신품종은 덩굴쪼김병, 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이 있다. 선발과정에서 수량성, 모양, 식미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한 형질을 가지고 있다. 재단에서 보급하는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바이러스 검정을 거친 무병묘로 병충해의 피해가 적고 품질이 균일한 특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반 종묘에 비해 수량성이 25% 가량 높으면서 외피가 선명해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이후 내년 2월∼6월에 재단을 통해 종묘를 공급 받을 수 있다. 종묘가격은 플러그묘 기준 주당 850원이며 종순은 주당 350원이다. 실용화재단 종자사업본부 백봉렬 바이오자원팀장은 “일본품종이 점유하고 있는 고구마 시장을 우리품종으로 대체해 국내 품종의 이용률이 증가하길 바란다”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우량종묘 생산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면서 연간 200만주 종묘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직배양시설을 전북 익산시 목천동에 완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조직배양시설은 명배양실, 암배양실, 저온저장고 등으로 이뤄진 1,210㎡의 조직배양실과 연간 200만주 종묘를 생산할 수 있는 8,042㎡(6연동 4개동) 온실을 갖추고 있다. 식물조직배양에서 온실 순화·증식까지 국내 최대 규모로 우량종묘 생산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축 조직배양실은 기존 시설에 비해 3배 이상 커진 규모로 내부에 암배양실과 저온저장고를 새로 갖추게 돼 작물의 비대와 저온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는 조직배양에서 순화 직전까지의 모든 작업이 자체적으로 이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온실은 IT기술이 접목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온도와 환기 등 자동 조절을 통해 균일한 생장조건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4개의 동으로 구성돼 있어 작물마다 나눠 관리함으로써 시기적절한 병해충방제와 시비가 가능하다. 아울러 재단 바이오자원팀은 영농현장에서 수요는 있으나 정부 또는 민간에서 보급하지 않는 영양번식작물을 대상으로 국가
한국의 우수한 종자관련 기술이 아시아 11개국에 전수된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농업부처 종자분야 전문가(공무원)를 초청해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정부 보급종 종자의 생산·공급제도 도입 초기단계에 있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실질적인 제도운영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11개국 11명이 참가한다. 세부 과정은 우리나라의 종자 생산 및 품질인증 기술에 대한 실무이론 강의 및 기술 연수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각국 연수생들이 연수결과를 현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자국 여건을 고려한 종자산업 발전방향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하며, 정부 보급종 종자 정선·공급 현장견학, 국제종자박람회 및 세미나 참석, 문화체험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종자산업 뿐만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본 연수사업이 개도국의 정부 보급종 종자 생산·공급 및 종자검정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인적 관계망을 구축
하나의 품종보호출원서류로 유럽연합, 중국, 베트남 등 30개국에 단독 또는 여러 나라에 동시 품종보호출원 가능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이 이달 말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9개국에서 국제 전자출원시스템(PRISM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은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보호 및 국제협력을 위해 1961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75개국이 가입했다. 이번 시스템은 우리나라 등 30개 가입국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하나의 출원서류로 EU와 중국, 베트남 등 30개 회원국에 동시에 품종보호출원이 가능하다. 그동안 육종가가 해외에서 신품종을 보호받으려면 국가별 심사기관과 출원요건을 개별적으로 확인한 뒤 출원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여러 회원국에 출원서가 동시에 전송돼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유료로 전환된다. 국제전자출원시스템의 사용료는 150 스위스프랑(한화 약 20만원)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국제전자출원시스템은 UPOV 홈페이지(www.upov.int
제일씨드바이오(주)(대표 박동복)가 육종한 명품백자참외가 참외시장의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참외는 대표적인 여름과일로 비타민C가 많고 피로회복에 좋으며 몸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오랜 기간 우리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원래 참외는 개구리참외라는 재래종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품종육종을 통하여 현재는 진한 황색에 흰 줄무늬를 가진 형태의 참외가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기존의 참외와 다른 모양과 색깔의 참외가 개발되면서 참외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제일씨드바이오의 명품참외백자가 변화의 중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명품백자참외는 ▲기존 참외와 달리 백자라는 이름과 같이 백색바탕에 녹색 무늬를 띄고 있어 형태적으로 매우 아름다워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으며 ▲당도가 높으면서도 아삭한 과육이 특징이다. 또한 메론은 칼륨과 엽산이 풍부하여 고혈압과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명품백자참외는 메론과의 교배를 통해 육종돼 참외와 메론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제일씨드바이오 관계자는"명품백자참외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현재 많은 회사들과 수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오복꿀 참외, 참사랑꿀 참외에 이어 올해 9월부터 흰가루병에 강하고 다수확 고품질계 신품종으로 개발된 은하수꿀 참외 종자를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은하수꿀 참외는 오래 기간 육종 재료 수집, 계통 순화 및 고정 과정을 거쳐 지난해 농가실증시험을 마치고 첫 선을 보이는 참외 신품종으로 기존 참외 품종과 비교하여 흰가루병 내병성은 물론 숙기, 당도, 과색, 육질이 뛰어나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안정적으로 참외를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소득 측면에서도 은하수꿀 참외는 2월부터~8월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기존 참외 품종과 비교해 평균 3~5일 정도 수확시기가 빠르며 정품과 수확량이 많아 200평 하우스 한 동 기준 조수익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은하수꿀 참외를 실증 재배한 경북 성주군 벽진면 김정태 농업인은 “기존 참외와 비교해 흰가루병에 대한 내병성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과의 품질과 수량성이 높아 재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참외 품종이다”라고 평가 했다. 최유현 대표는 “이번 은하수꿀참외 신품종 출시를 통해 농촌 행복도 살리고 국민 행복도 높이는 농협의 역할에 맞도록 참외 재배 농가들이 고소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지난 16일~22일까지 7일간 양재 하나로클럽, 성남하나로클럽에서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제2회 우리씨앗,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농우바이오에서 연구 개발한 국산 채소 품종인 케이스타 양파, 대청 파, 블루윈 파, 롱그린맛풋 고추, 피엠꽈리풋 고추, TY시스펜 토마토 등 다양한 국산 채소 종자로 생산된 우리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화와 수입종자 비중이 높은 양파, 토마토 종자의 국산화를 통해 로열티 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농우바이오와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유통은 그동안 단순히 농산물을 유통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씨앗부터 재배, 유통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해 농업인의 행복을 살리고 국민의 행복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현 대표는 “농우바이오는 이제 민간 기업이 아닌 농협의 구성원으로서 농업인과 국민의 행복을 살리고 높이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고품질 채소 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연구
농진청이 씨감자 수확 시기 조절로 탄저병을 쉽게 줄일 수 있는 방 법을 소개해 화제다. 역병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씨감자 우수 품종 ‘하령’은 수확 시기 조절과 아물이 처리로 저장 중에 발생하 기 쉬운 탄저병을 쉽게 줄일 수 있다. 국내 씨감자 주요 생산지인 고랭지는 8월 중순에 경엽건조제 처리를 한 뒤 9월 상순에 수확한다. 이후 저장고에 5개월∼6개월 저장하고 이듬해 봄에 재배용으로 공급한다. 씨감자를 ‘수미’ 감자처럼 9월 상순에 수확하거나 충분한 아물이 처리 없이 저온다습하게 보관하면 탄저병 발병 확률이 높다. 탄저병이 발생하면 씨감자의 기부나 표면이 진한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함몰되며, 껍질 안쪽이 썩어 씨감자로 사용할 수 없다. 씨감자 ‘하령’은 ‘수미’ 감자와 달리 9월 하순에 수확하고 아물이를 최소 3주 이상, 최대 6주까지 늘려주는 것이 탄저병 발생률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령’을 9월 상순에 수확해 저장했을 때는 병 발생률이 2.5%∼11.2%였으 나, 9월 하순에 했을 때는 0.1∼3.9%로 낮아졌다. 수확 시기를 늦추고 아물이 처리를 함으로써 탄저병균의 감염 통로인 괴경 기부나 표면의 상처가 충분히 아물었기
10여년 기간을 거쳐 탄생한 국내 우수 포도품종 ‘충랑’,‘청포랑’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개발한 ‘충랑’과 ‘청포랑’ 포도품종은 2년간의 재배시험를 거쳐 지난달 2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두 품종은 2006년부터 우수품종간 교배 후 4년간의 특성조사와 선발, 그리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여의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5년 1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출원을 해 품종이 등록되기까지 10여년의 기간이 소요됐다. 이번에 품종 등록된 ‘충랑’은 8월 하순에 출하가 가능하고, 씨가 없으며 당도는 18 브릭스 이상으로 높다. 과립이 큰 흑색 품종으로 저장력과 병·해충에 강해 캠벨얼리 품종을 대체 할 수출용으로 최근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또한 ‘청포랑’은 씨 없는 청포도로서 향이 우수하고 착립율과 착과량이 높은 다수성 품종으로 화이트 와인이나 주스용으로 이용하기 좋은 포도로 6차 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이석호 팀장은 “이번 품종 등록된 ‘충랑’과 ‘청포랑’을 농가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우수한 품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농업인, 육종회사 등 고추연구·지도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고추 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고추농사에 대해 종합평가와 후기 병해충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영양고추연구소 시험포장에서 국내 11개 종묘회사의 시험재배 품종 16종과 전시포 100여 품종, 탄저병 저항성 11품종에 대한 특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8월이면 개최되는 품종 평가회는 영양고추연구소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추품종의 수량성, 병해충, 생리장해, 품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풋고추와 홍고추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품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가장 문제시 되는 TSWV(칼라병) 저항성 품종 8종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품평회에서는 주요 품종별 홍고추 전시, 육성품종 홍보, 육종회사의 홍보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고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고추 재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고추연구소 권중배소장은 “고추품종 소개, 현장평가를 통해 고추 품종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량품종 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2018년산 겉보리·쌀보리·맥주보리 등 맥류종자 10품종 228톤을 이달 24일까지 신청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맥류종자 공급량은 겉보리(다향, 혜미) 88톤, 쌀보리(다풍, 흰찰쌀, 강호청, 자수정찰) 95톤, 맥주보리(광맥, 다이안) 6톤, 사료용 청보리(유호, 유진) 39톤이다. 겉보리 ‘다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을 가지며 향이 좋아 주로 보리차용으로 사용된다. ‘혜미’는 발아율이 높고 엿기름 품질 특성이 우수하다. 쌀보리 ‘강호청’과 ‘자수정찰’은 각각 청색(메보리)과 자색(찰보리)을 띄는 보리로 안토시안 함량이 높아 기능성 및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맥주보리 ‘광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성을 가졌으며 원맥 및 맥아 품질특성이 우수해 맥주 제조용으로 적합하다. 청보리 ‘유호’ 및 ‘유진’은 까락이 없어 가축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수확 작업 시 종자가 잘 떨어지지 않도록 개선된 사료용 품종이다. 종자 신청은 이달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다.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의 종자가격은 26,0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