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준비…농기계 정비로 시작 영농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이해 겨우내 두었던 농기계들의 사전 점검·정비로 원활한 농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에 미리 대비하는 준비가 한창이다. 겨우내 두었던 농기계를 그냥 사용하면 예기치 못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청된다. 사진은 경남 합천군의 농기계 순회교육 광경.
‘농업전망 2015’ 지난 9일 경북 경주시 The-K호텔에서 개최한 ‘농업전망 2015’ 전경.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업인, 공무원 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농업전망은 현장 위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개 권역별로 순회 개최되고 있다.(관련기사 9p)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준공식 개최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월 20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과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 허승욱 충남도 부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관련기사 13p)
작물보호협회 정기이사회 개최(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지난달 30일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예산 등이 심의 의결됐다.
“영농고민 해결 위해 찾아갑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주산단지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토양관리와 병해충방제, 환경관리 등의 어려움을 미리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맞춤기술 이동식 농업기술상담장터’를 열고 있다.
‘2014 농기계 리더스포럼’ 성료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지난 4일부터 1박2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 ‘2014 농기계 리더스포럼’에서 농기계산업 관련 종사자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밭농업기계화로 농촌 노동력 부족 해결농작업에서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한 파종, 이식, 수확용 농기계 개발이 취약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능률의 일관 기계화가 미흡해 여전히 노동력 투입이 많은 것이다. 사진은 수확기를 이용한 감자 수확 모습.
‘농업인의 날’ 화합의 장 열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꿈을 모아 미래농업, 힘을 모아 행복농촌’을 주제로 농업인, 소비자,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ㆍ소통ㆍ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014 KIEMSTA ‘화려한 개막’ 2014 KIEMSTA가 10월 29일 오전 10시 천안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주요인사들의 테이프커팅과 함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22개국 374개사가 참여하며 약 30만명의 참관객 방문이 예상된다.
국회 농해수위의 농식품부 국감 실시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감이 열렸다. 농해수위 의원들은 쌀 관세화 이후 정부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인삼이 풍년이요~”강원도 홍천의 6년근 인삼 농가에서 수확이 한창이다. 2000평 수확 금액이 3억원. 균핵병을 방제해 평균보다 2배 이상 수확량과 수입이 늘어 화제다.관련기사 23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