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친환경 기능성 비료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에서 토론자들이 산업발전을 위해 제도개선 및 RD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치고 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시에서 각종 농기계의 체험과 전시활동이 이뤄지고 수출지원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기공식을 거행했다.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성무용 천안시장, 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 홍성·예산), 이명수 국회의원(새누리, 아산) 등이 참석해 시삽을 했다.
농진청 현장 감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이 지난달 17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농진청이 개발한 기술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201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성료됐다. 사진은 김신길 (주)아세아텍 대표이사가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보에게 다목적 관리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름철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해 수확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막바지 벼멸구의 습격으로 피해가 있었지만 누렇게 익은 들녘에선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수원 등은 일소피해를 막기 위해 관수 시설을 이용해 미세하게 물을 살포하는 살수법을 시행하고 있다. 여름 가뭄이 들 경우 관수를 적절히 해 토양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할 경우 31℃이상 고온에서는 5분간 가동하고, 1분간 정지하도록 설정해주며, 과실이 과다 착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른 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비바람이 예고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추 농가들은 서둘러 줄매기를 실시하고 역병‧탄저병 약제를 예방 살포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21일 전주시 고소밀단지에서 과자용 밀‘고소밀’을 생산에서 가공, 체험관광까지 연계하는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호남지역 최대 농기계박람회, ‘201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11만5000여명의 참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13면)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통과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명칭이 확정됐다. 1일 오전 세종시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청사에서 이동필 장관(가운데) 외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자재 시장도 활기를 Elf 것으로 보인다. 최근 농자재는 노동력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모판에 살포하는 육묘상처리제, 병에 저항성을 가진 종자, 대농에 맞춘 대형농기계 등이 계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