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현장 감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이 지난달 17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농진청이 개발한 기술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201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성료됐다. 사진은 김신길 (주)아세아텍 대표이사가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보에게 다목적 관리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름철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해 수확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막바지 벼멸구의 습격으로 피해가 있었지만 누렇게 익은 들녘에선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수원 등은 일소피해를 막기 위해 관수 시설을 이용해 미세하게 물을 살포하는 살수법을 시행하고 있다. 여름 가뭄이 들 경우 관수를 적절히 해 토양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할 경우 31℃이상 고온에서는 5분간 가동하고, 1분간 정지하도록 설정해주며, 과실이 과다 착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른 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비바람이 예고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추 농가들은 서둘러 줄매기를 실시하고 역병‧탄저병 약제를 예방 살포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21일 전주시 고소밀단지에서 과자용 밀‘고소밀’을 생산에서 가공, 체험관광까지 연계하는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호남지역 최대 농기계박람회, ‘201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11만5000여명의 참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13면)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통과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명칭이 확정됐다. 1일 오전 세종시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청사에서 이동필 장관(가운데) 외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자재 시장도 활기를 Elf 것으로 보인다. 최근 농자재는 노동력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모판에 살포하는 육묘상처리제, 병에 저항성을 가진 종자, 대농에 맞춘 대형농기계 등이 계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6~2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3 CAC(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Crop Protection Exhibition, 상해 농업용화학품 및 식물보호전시회’에는 전체 참여 560개사 가운데 약 70%가 제네릭농약 생산 원제회사가 차지했다.
지난달 20일 전북 전주시 우리밀 재배단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밀밭 밟기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예로부터 밀의 생육을 좋게 하고 수량을 늘리기 위해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밀밭 밟기’를 해왔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