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농자재산업의 당면과제에 대해 토론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기계와 농약, 친환경비료에 이어 ‘KREI 2011 화학비료 워크숍’을 지난달 21일 농경연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강창용 농식품정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비료업계의 산·학·관·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학비료 정책·유통·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식량증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화학비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곡물자급률과 화학비료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새로운 화학비료 정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화학비료 유통체계에 대한 연구와 부정적 시각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농협, 산업체, 농업인을 위한 최적의 비료산업 로드맵 개발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해남 제주대 식물자원환경과 교수는 ‘KREI 2011 화학비료 워크숍’에서 ‘화학비료 정책, 유통, 산업 발전방안’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화학비료 사용량과 관련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비료 사용량 통계를 국내에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현 교수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최근 비료생산업자와 수입업자에게 비료의 종류별로 제조 원료, 구입처·수입국, 수량 등을 장부에 기록 보존하도록 하는 내용의 비료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주요 내용에 따르면 비료생산업자, 수입업자는 비료의 종류별로 제조 원료, 구입처, 수입국, 수량 등 농림수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정부에 기록하고 3년간 보존하며, 이를 어길 경우 영업정지 및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국내외 기계, 화학업종 주요사업자 31개사를 대상으로 두 달 동안 특허권 남용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섬유와 화장품, 화학비료 등 화학업종과 자동차, 운송 관련 부품 등 기계업종의 국내 및 다국적업체가 대상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선 서면실태조사를 한 뒤 필요하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그동안 업계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상품 또는 기술을 함께 구입하도록 강제하거나 특허권자의 경쟁자와 거래하지 않는 조건으로 기술이용을 허락하는 경우 등을 조사한다.
(주)동부한농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시상식에서 울산비료공장(장장 김광철)이 친환경비료 생산과 공급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울산비료공장은 PAA 함유 비료, 용출제어형 비료 등 비료 사용량과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비료의 생산·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또 녹색경영을 바탕으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Energy Service Company) 사업과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PAA 함유 비료는 사용량을 25% 감축시키며 생산공정에서 온실가스를 25% 감축시켰다. 또 밭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2O)를 50%, 논에서 발생하는 메탄(CH4)을 25% 가량 줄이는 효과를 보인다. 출시제품은 ‘녹색시대25’, ‘뿌리조은’ 등이며 특히 ‘뿌리조은’비료는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토양개량용 자재로 상토를 비료의 종류에 포함하고 비료의 시험연구기관의 지정기준과 업무범위,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이 구체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료관리법 시행령,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예고안에 따르면 토양개량용 자재 범위에 상토(床土)를 포함해 품질관리 및 불량자재로부터 농가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상토를 비료 종류에 포함해 공정규격을 설정함으로써 상토의 품질기준 마련 및 불량상토 단속이 가능해 농업인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 비료 시험연구기관의 지정요건 및 업무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시험연구기관이 기준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및 지정취소를 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종전 규정에 따라 지정 받은 시험연구기관(29개)도 금번 개정법령 기준에 따라 내년 12월말까지 재지정을 받도록 함으로써 부실한 기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입법예고 기간은 내달 1일까지 이며,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15일 공포될 예정이다.
퇴비 2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곡성 부산물 자원화센터’가 준공됐다.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준공한 부산물 자원화센터는 석곡면 연반리 2만2453㎡ 부지에 건평 7199㎡ 규모, 사업비 59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 착공, 3년여만에 완공됐다.
(주)동부한농(대표 우종일)이 호주 내에 ‘슈퍼퍼트 동부(Superfert Dongbu)를 설립해 호주 비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주)동부한농은 최근 호주 내 비료 수입 및 가공 판매회사인 ‘슈퍼퍼트(Superfert)와 50 대 50 지분으로 합작해 ’슈퍼퍼트 동부‘를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주)동부한농에 따르면 ‘슈퍼퍼트’는 서호주 4위의 비료 판매회사로 3만5000톤 규모의 최신 저장·가공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량요소 코팅 및 비료 원료 블랜딩 기술·설비를 보유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슈퍼퍼트 동부’는 저장시설 용량을 5만7000톤으로 증설하는 한편 현지 작물과 농가에 최적화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주)동부한농은 이를 통해 현재 5만톤 수준의 수출물량을 5년 내 세 배 이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또 서호주 사업을 발판으로 동호주를 비롯한 호주 전역에 생산 및 판매 거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주)동부한농 관계자는 “동부한농은 비료를 호주, 일본, 동남아, 인도, 남미 등지로 매년 두 자리수의 성장세로 수출해 왔다”며 “특히 호주와 일본을 전략시장으로 분류해 이들 글로벌 시장에 대한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 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격담합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 받은 상토와 농업용필름 업계가 과징금 부과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공정위는 지난 3월 상토 업체들에게 10억7800만원을, 4월에는 농업용 필름업체들에게 22억 7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사실상 가격할인의 수단인 추가장려금을 제한해 가격담합을 시도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그러나 상토와 필름업체들은 2008년도 극심한 원자재난 속에서 출혈경쟁을 막기 위해 추가장려금 제한을 시도했고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실제 추가장려금 제한 행위는 일어나지 않았다며 최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또 농자재가격을 인상해 폭리를 취한 것도 아니고, 단지 출혈경쟁을 막기 위해 추가장려금을 일정수준으로 제한하려 한 것에 불과하다고 입장이다.
충남 당진 가축분뇨지역단위통합센터가 9월 준공을 앞두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당진군에 따르면 송산면 가곡리 500번지 일원의 에코타운(Eco-Town)내 4만여평 부지위에 설치중인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가축분뇨지역단위통합센터가 9월중 준공을 목표로 시험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센터는 2006년부터 국·도비포함 194억의 예산을 투입 전국에서 최초 환경부시범사업으로 1일 처리용량은 95톤, 액비60톤, 퇴비4.5톤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당진군 관계자는 “1단계 준공과 함께 2단계 시설도 진행 중에 있다”면서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가축분뇨 처리문제로 고심하던 많은 축산인들의 걱정을 크게 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질비료업체의 정부 보조사업 참여 제한기준이 일부 완화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유기질비료의 부숙도 등 품질관련 규정은 유지하면서 보증표시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한 제재는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유기질비료 업체의 정부 보조사업 참여 제한기준 사업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유해성분량 기준 초과시 기존에는 3년간 정부 보조사업 참여를 제한했으나 행정처분 결과 영업정지 1월은 1년, 2월은 2년, 3월은 3년으로 세분화했다. 또 생산년월일을 기재하지 않는 등 고의성 없는 보증표시 위반에 대해서는 현실성 있게 보조사업 참여 제한을 6개월로 경감시켰다.이와 함께 보조사업 참여제한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위반사항은 예외로 1~3년간 참여를 제한했던 애매한 규정을 폐지했다. 특히 최초 통보한 위반내용 보다 지자체의 행정처분 결과가 경감됐을 때는 당초 제한 조치기간을 50% 단축해 주기로 했다.
비료생산업체인 ‘KG케미칼’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전자지불결제 서비스업체인 ‘이니시스’를 인수했다.‘KG케미칼’은 지난달 25일 공시를 통해 이니시스의 지분 865만2000여주(34%)를 704억7000여만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니시스 지분 인수에 대해 “경영권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KG케미칼은 지난 1954년 비료회사로 출발해 현재 9개 계열사에서 생명농업, 건설소재, 환경 신소재, 집단에너지, 석유사업, 유기농산물 유통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동부한농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시비 절감형 친환경 비료인 ‘녹색시대25’가 본격 출시됐다.동부한농에 따르면 ‘녹색시대25’는 비료 사용량을 25%나 줄일 수 있어 시비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을 줄여 주고 비료대도 절감시켜 주는 획기적인 비료로 고추전용(12-13-11), 추전용(11-8-11), 곡전용(12-5-9) 등 3종류로 출시됐다. ‘녹색시대25’는 비료는 적게 사용하면서도 작물을 정상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성 물질인 ‘PAA(Poly Aspartic Acid, 뿌리발육촉진제)’를 비료에 첨가하는 공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특히 PAA는 식물의 뿌리생장을 촉진하는 고분자 물질,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물질로 환경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 물질이 첨가된 ‘녹색시대25’는 비료 사용량을 25% 줄여도 작물수량은 기존 비료 100%를 쓴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농가의 비료비용을 12~23% 줄일 수 있다. 또 작물 재배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₂O) 발생량도 50%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녹색시대25’는 고토·붕소와 각종 미량원소(규산·석회·유황 등)를 함유해 생리병 예방은 물론 작물의 품질을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