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지난 26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 대동공업 논산대리점에서 올해 첫 이앙기 구매 고객에게 ‘3+3 이앙기 건강검진 서비스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동운(논산시 연산면, 53세)씨, 제품도 서비스도 만족스럽다‘3+3 이앙기 건강검진 서비스’는 올해 대동공업 6조 이앙기 ERP60D(디젤), ERP60(가솔린)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3년간 년 1회씩, 총3회의 걸쳐 이앙 전 사전 점검과 이앙기 엔진 및 미션 무상 보증을 기존 2년(1000시간)에서 3년(1500시간)으로 확대해 사후 점검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동공업은 사전 전검으로 이앙 시즌에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문제를 방지해 고객의 제품 사용 만족도를 높이며 엔진 및 미션 등 제품의 주요 부위에 대한 보증 기간 확대로 제품 유지비를 낮춰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첫 이앙기 구매 고객인 서동운(논산시 연산면, 53세)씨는 “대동공업 6조 이앙기 ERP60D를 구매한 지인들의 힘과 연비가 좋다는 평가에 평소 관심을 갖고 있다가 올해 3+3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국제종합기계는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국내 농기계 산업의 재편까지 야기될 정도로 국제종합기계 매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외 농기계업체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농기계회사들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국내 농기계업체 3위인 동양물산과 미국의 대형농기계 업체인 뉴홀랜드, 그리고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인도의 마한드라도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양물산기업 인수시 큰 시너지 효과 기대 국제종합기계 매각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누가 인수하냐에 따라 국내 농기계 시장 판도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양물산기업이 인수하게 되면 대동공업과 LS엠트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약했던 승용이앙기와 콤바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엔진생산라인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도 이번 인수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동양물산기업의 향후 성장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홀랜드의 경우 그동안 아시아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할 경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교두보를 마련할 수
농기계에 대한 농업용 표시가 의무화된다. 3회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00만원이 부과된다. 지난 11일 농식품부는 12일부터 ‘농업기계화 촉진법’이 시행되어 농업기계에 대한 농업용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발표한다. 이를 위반한 농업기계 제조 및 수입업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표시대상 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동력운반차, 로더(2t 미만), 굴삭기(1t 미만) 등이다. 과태료는 1회 위반시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을 부과한다. 농기계는 부가가치세 영세율, 농기계구입 융자지원, 농업용 면세 유류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또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사업 시행기준을 정하고 임대 농업기계 관리와 기준 등을 강화했다. 사업소는 농업기계의 관리대장을 작성해야 하며, 농식품부에서 각 지자체의 임대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재정적 지원을 달리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1일 임대료 기준은 구입가격에 따라 100만원 미만인 경우 구입가격의 1.5%로, 5000만원 이상인 경우 0.5%로 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기계가 아닌 기계를 농업인에게 판매해 농업인이 입을 수 있는 피해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법령을 개정했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이 여성 농업인 및 귀농귀촌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CS240H(24마력)’를 출시했다.‘CS240H(24마력)’은 뛰어난 조작 편의성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트랙터 사용에 익숙지 않은 귀농귀촌 및 여성 농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후진 패달이 각각 있는 2패달 방식의 HST(Hydro Static Transmission : 유압식무단변속장치)를 채택, 작업 상황에 따라 클러치 조작 없이 패달 사용만으로 전진 및 후진 전환과 이동이 가능해 여성은 물론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다. 또한 파워스티어링 휠(Power Steering Wheel)을 채택해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 여성도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레버패달의 위치와 압력 등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을 고려한 운전석 설계로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관절 통증이나 작업 피로를 최소화했다.24마력 설계, 산업용 작업기 부착 가능‘CS240H(24마력)’의 진가는 산업용 작업기까지 부착 가능한 것이다. 최소한의 농업 작업을 위한 24마력으로 설계돼 로티베이터, 쟁기 등의 농업용 작업기부터 굴삭 작업용 ‘백호’, 잔디깍기용 ‘미드모어’, 화물운반용 ‘트레일러’까지 다양하
국제종합기계(주)(대표이사 남영준)가 2015년 출시했던 채소이식기 ‘KTP-30’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KTP-30’은 다양한 밭작물의 이식 작업이 가능해 인력이 없고, 밭농업 규모가 작은 농가를 위해 최저가인 490만원 가격의 보급형으로 개발됐다. 이번에 출시된 채소이식기는 전자동 수평제어를 기본으로 장착, 경사진 밭에서도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자동 깊이 제어를 통해 높고 낮은 곳에서도 일정한 깊이로 이식 작업이 가능하다.
2륜·4륜 구동으로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전기 모터 방식을 통해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으로 운반, 이동, 작업까지 가능한 3인승 다목적 전기 운반차(UTV : Utility Terrain Vehicle) ‘메크론(MECHRON) 3000E’을 출시한다. ‘메크론3000E’는 정격 출력 10마력, 최고 출력 30마력의 고효율 전기 모터를 장착해 디젤 또는 가솔린 운반차 못지 않은 힘을 내면서 2륜 구동과 4륜 구동으로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으로 운반, 이동,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길이1280mm×폭1427mm×높이293mm의 덤프 기능 적재함을 채택해 최대 300kg까지 화물을 적재해 운반할 수 있다. 여기에 스노우 블레이드, 분무기, 윈치 등 각종 작업기를 부착해 작업도 할 수 있다. 기체 크기가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3205㎜×1543㎜×1940㎜로 일반 소형 경차보다 작아 대형 제설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좁은 골목길 등에서의 제설 작업도 가능하다.(참고:15년형 기아 ‘모닝’ 전장×전폭×전고 3595㎜×1595㎜×1485㎜)220V 전원 한번 충전 시 최대 210분, 70km 이동조
농식품과학기술 연구사업의 기획·관리와 평가를 담당하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지난달 22일, 지난 10년간의 농식품 RD 성과를 발표했다. 농기평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지난 10년 간 농식품 RD 중 미래성장산업화 관련 RD 1012개 과제에 3738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식품산업 육성 487개 과제에 1527억원, ICT융복합 478개 과제에 1506억원, 수출활성화 111개 과제에 882억원, 6차산업화 84개 과제에 277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과제 성격에 따라 일부 중복산정) 농업과 IT 융복합 분야에서 스마트팜 보급·확산에 필요한 기술과 장치들을 개발한 결과 온·습도 센서, LED광원, 축사모니터링 장치 등 스마트팜 주요부품 및 장치들의 국산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로 농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RD 참여 식품기업 약 18.8% 매출 증가 고령화에 대응해 인건비 절감, 생력화 등을 위해 곤충방제 로봇, 정밀고속 파종로봇 등을 개발한 것도 중요한 RD 성과로 평가된다. 자동화 수동변속 기능을 보유한 하이브리드 트랙터를 개발해 유럽시장에 수출한 것(5000억원 이상)도 눈길을 끈다. 또 식품산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 및 삶의 질 제고 정책이 본격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1일 여성의 전문인력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농촌가정 구현과 농업 및 농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4차(’16~’20년)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4차 기본계획은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 일터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했으며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 여성농업인 직업역량 강화, 여성농업인 지역역할 확대, 복지·문화서비스 제고, 다양한 농촌여성 주체 양성 등 5대 전략과제, 12개 중점과제, 48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4차 기본계획에서는 실질적 양성평등, 여성농업인의 지역역할 확대 및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영세·고령 여성농업인의 정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분야별 주요 정책방향을 살펴보면,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인정, 여성농업인 국민연금 가입 확대, 생활 속 양성평등을 실천한다. 농정 관련 위원회 및 협동조합에 여성 참여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여성농업인 농정사이트(가칭)’를 개설·운영한다. 주요 농정시책·사업에 성
내국인 구인노력 선행 후 고용 신청… 최장 4년10개월 가능농협 농기계은행 운전자로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008년부터 벼농사 위주 농작업을 대행해 영세소농, 부녀농 및 고령농 등 취약농가의 농작업 애로를 해소하고자 농기계은행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농가로부터 농지를 위탁받아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맞춤형 직영농협은 소규모 농지나 비탈진 논 등 조건 불리지역의 농작업뿐만 아니라 무인헬기 및 광역살포기를 통해 농업인이 가장 기피하는 농약살포까지 대행해 주고 있어 농업인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하지만 농기계 운전자의 확보가 어렵고 인건비도 비싸 직영농협 확대에 한계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지역 농·축협의 고용자격(작물재배 지원서비스업) 추가로 외국인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국내 노동관계법 테두리 안에서 사업주와 외국인근로자 간 계약을 체결하고 3년까지 국내근로를 허가해 주는 제도이며, 3년 후 계약연장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년 10개월까지 추가 계약연장이 가능하다. 지역 농·축협은 사업자등록증에 작물재배 지원서비스업을 추가하고 고용허가신청
산업용 작업기까지 부착 가능, 가격 1100만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트랙터 조작이 익숙지 않은 여성 농업인 및 귀농귀촌 농업인을 위해 조작이 쉬운 트랙터 ‘CS240H(24마력)’을 출시한다.이 제품은 뛰어난 조작 편의성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트랙터 사용에 익숙지 않은 귀농귀촌 및 여성 농업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전·후진 패달이 각각 있는 2패달 방식의 HST(Hydro Static Transmission:유압식무단변속장치)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작업 상황에 따라 클러치 조작 없이 패달만 사용해 전·후진 전환 및 이동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워스티어링 휠(Power Steering Wheel)을 채택해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 여성 운전자라도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레버패달의 위치와 압력 등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을 고려한 운전석 설계로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관절 통증이나 작업 피로를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최소한의 농업 작업을 위한 24마력으로 설계돼 로티베이터. 쟁기 등의 농업용 작업기부터 굴삭 작업용 ‘백호’, 잔디깍기용 ‘미드모어’, 화물운반용 ‘트레일러’ 등 산업용
가격 30% 인하·농협 최저입찰 폐지2016년 국내 농기계산업은 새로운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까? 세계로 눈을 돌리면 트랙터 등 주요 농기계 시장이 10년 내 2배로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농기계산업은 말 그대로 차가운 겨울, 성장의 모멘텀이 아쉬운 상황이다. 물론 국내 농기계산업에 아예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농기계 분야에서 ‘이대로는 안된다’는 외침과도 같이 그간 누적된 문제점이 폭발적으로 제기됐으며, 수면으로 드러난 문제들을 잘 풀어간다면 국내 농기계산업이 오히려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경제라는 틀 안에서 움직이는 다양한 산업이 존재하지만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후방산업이라는 특성에서 그 가치가 다른 빛깔을 띤다. 식량안보의 개념이 통용되듯 농업을 일정 부분 지켜야 하는 것으로 본다면 농업 후방산업의 하나인 농기계산업도 적절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해 농기계산업이 앓고 있는 속병이 낱낱이 풀어헤쳐졌다면 올해는 그에 대한 정확한 처방이 나오고 이에 상응하는 대응책이 실현됐으면 하는 것이 산업 관련자들의 새해 소망일 것이다.일본제 농기계의 한국 시장 과대점유 가장 먼
대동공업, 동양물산, 국제기계, LS엠트론, 아세아텍 등 5개 종합형농기계 기업 대리점 대표 600여명은 지난 12월28일 ‘국산 토종 농기계 산업과 유통의 패망을 막아주십시오’라는 제하의 민원신청서와 농업인 3만1685명의 서명인부를 청와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협중앙회 등에 제출했다. 농기계 대리점 대표들은 “일본제 농기계가 국내 시장을 초토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들은 또 “우리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왔고 앞으로도 지지해야 할 농기계 산업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했다”며 “국내 토종 농기계 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해외에 진출해야 하는데, 정작 국내 시장을 일본제 농기계에 내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토로했다. 특히 “3만 가구 이상이 국내 토종 농기계 산업과 유통에서 일하고 있으며 2조원 가까운 매출과 3000억원 이상의 무역흑자를 기록해오던 우리 토종 농기계 산업과 유통이 도산 직전으로 몰리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 정책자금으로 일본제 농기계 공급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이며 최근 이군현 국회의원이 이와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점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우려가 전국적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