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구원들이 국산 품종 개발을 목적으로 재배 중인 체리나무에서 열매를 수확하고 있다.
지난 14일 경남 남해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에서 연구원이 키위(참다래) 인공수분 작업을 하고 있다. 키위는 암꽃과 수꽃의 개화시기가 일치하지 않고 곤충 수분이 어려워 사람이 직접 인공수분을 한다.
4월 29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원이 '철쭉 육성 계통 평가회'에서 선보일 철쭉을 살펴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날 평가회를 통해 우수 계통 철쭉을 품종화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 온실에서 연구원들이 다양한 색상의 국산 프리지아를 감상하고 있다. 프리지아는 대표적인 졸업식과 입학식 꽃으로 최근 각종 행사 취소로 소비가 위축됐지만, 농촌진흥청은 소비 촉진을 위해 진한 핑크나 보라색 등 국산 품종 보급에 나서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의 눈이 쌓인 초지에서 국내산 승용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4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 온실에서연구원들이 화려하게 색이 오른 국산 포인세티아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포인세티아(Poinsettia)는 성탄절 장식용으로 인기를 끄는 열대관목으로, 볕을 쬐는 시간이 줄면 잎 색이 바뀌는 특징이 있다.
지난 12일 전북 정읍시 다움목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산지초지 활용 육성우 방목 기술' 실증시험 중인 한우들이 겨울나기를 위해 축사로 들어오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구마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이번 달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농업과학관 내 1층 전시관(농촌진흥청 별관)에서 연다. 전시 기간 동안 기능성이 뛰어난 고구마 품종들과 다양한 가공식품이 소개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부드러운 밤고구마 ‘진율미’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풍원미’, 주황·보라 등 색다른 빛깔의 고구마, 꽃 피는 고구마도 선보인다. 고구마 빵과 말랭이, 발효음료 등 가공제품과 군고구마를 맛보는 먹거리 행사와 ▲고구마 넝쿨로 터널 만들기 ▲고구마 지게 지기 ▲꽃 고구마 화분 만들기까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아울러, 고구마에 관한 숨은 옛 이야기, 영양 가치, 품종 연구 개발 과정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관람은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주말(토요일·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 관한 문의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063-238-1300) 또는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061-453-2592)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노재환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전시를
지난 23일 전북 전주시 강흥동 장미 재배 농가에서 농업 관계자들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국산 장미 신품종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가시가 없는 품종, 수명이 긴 품종, 수량이 많은 품종이 관심을 끌었다. 장미는 우리나라 전체 절화류(자른 꽃) 판매액의 1위를 차지하는 품목으로 국산 장미 보급률은 2010년 18%에서 2018년 30%로 꾸준히 늘고 있다.
▲ 10월 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 온실에서 연구원들이 국화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국화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화훼작물 중 하나다. 우리나라 절화류(자른 꽃)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중요 품목으로 농촌진흥청은 90여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지난 18일 충북 음성군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시험재배지에서 6년근 인삼을 연구원들이 수확하고 있다. 9월에서 11월에 수확한 인삼은 뿌리가 굵고,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가장 많다. (사진제공: 농촌진흥청)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