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국내 농업기계대리점 대표들은 김제 농기계 박람회장에서 모임을 갖고 국내 토종기업과 외국기업 농기계간 융자의 차등화, 농협 최저가입찰제 개선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 발전과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관련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준수(대동공업), 서평원(동양물산), 백항기(LS엠트론), 이기상(아세아텍) 전국회장과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리점 대표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되는 융자 예대금리차이의 보조지원을 외국산 농기계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면서, 국내외 농기계간 융자의 차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농협 최저가입찰 제도의 문제와 개선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일본 농기계 국내 시장 장악이 몰고 올 토종기업과 농기계의 시장퇴출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향후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각 회사별 도지회와 전국회장단은 내부 협의를 거쳐 농기계 품질개선과 가격인하, 내년 대리점 매출목표와 수수료 결정 방향, 융자차등화 등과 함께 농협최저가 입찰에 대한 응찰을 자제해 줄 것을 본사에 건의하고 핵심간부와의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융자의 차등화를
국내 농기계산업이 회생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조정과 부족한 기술력을 보강하기 위한 적극적인 RD 투자, 국내시장 유통질서의 확립이 전제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6일 이군현 의원이 개최한 ‘농기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농기계·농업 전문가들은 현 농기계산업이 심각한 내수시장의 정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의 부족, 외국산 농기계의 국내 시장점유 확대 등으로 백척간두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이미 다국적기업의 길을 걷고 있는 해외 농기계 기업의 틈바구니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당면문제의 해결과 함께 수출 중심의 농기계 정책으로의 전환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다국적기업의 합종연횡 강화이날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세계 농기계 시장에서 대기업들이 합종연횡, 광범위한 생산·판매조직의 네트워크를 통해 생존전략을 강화하고 후발기업들의 시장진출을 가로막는 ‘사다리 걷어차기’가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농기계 시장은 연평균 약 7%의 증가로 2018년 2000억달러 이상의 규모가 예상되며 과거 북미·유럽 중심에서 아시아·태평양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2023년에는
논 콩 생력기계화 기술 연시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논 콩 생력기계화 기술 연시회’가 지난 달 21일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들녘에서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논 콩의 기계화 표준 재배 양식에 맞춘 파종부터 수확, 정선까지 모든 과정의 생력기계화 기술을 연시하고 관련 기계를 전시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전라북도, 김제시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3일 동안 김제 벽골제에서 ‘2015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농기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김제시를 농기자재 관련 산업연구 생산 메카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종합형 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2만682㎡의 전시규모에 380여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되며 이를 통해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시설원예자재, 이앙(이식)·파종기자재,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부품 등이 전시된다. 행사△개막식 11.10 11:00 (김제 벽골제 특설무대) △여성친화형 농기계 개발 토론 11.10 14:00∼16:30 (김제 벽골제 권역마을 다목적체험관) △한국시설원예협의회 회의 11.11 (김제 벽골제 권역마을 다목적체험관) △축산기자재협의회 회의 〃 △김제 우수농특산물 홍보관 11.10∼13 (김제시 벽골제 먹거리장터내 내) △전라북도·김제시 관광홍보관 〃 △귀농귀촌 홍보관 운영 〃 △먹거리 장터 〃 △중소기업 및 기업유치 홍보관 〃(전시장내) △참관객 경품응모 〃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키엠스타)’가 2018년부터 천안 독립기념관 서곡야영장(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단, 내년 키엠스타까지는 그대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진행된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격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KIEMSTA는 대한민국 농업의 첨단 미래상을 제시하고 농기계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행사로, 지난 2010년부터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진행돼 왔다. 그러나 농기계조합은 전시 규모 확대 및 보다 편리한 접근성 등을 고려해 2018년부터는 장소를 옮겨 독립기념관 서곡야영장에서 키엠스타를 개최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오는 2018년 개최지로 예정된 독립기념관은 인근에 IC가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차장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박람회 확대 발전 및 전시규모 확대가 가능해 전시업체 모두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각종 이벤트 활성화는 물론 보다 넓어진 연시장에서 다양한 농기계 연시를 진행할 수 있고, 참관객들에게 독립기념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독립기념관은 총 391만 785㎡ 규모로, 중심인 중곡 213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김준식 부회장이 내세운 ‘글로벌 대동’ 전략에 맞춰 인도지역으로도 시장 확대에 나섰다.대동공업은 지난달 미얀마 정부와 전격적인 합작공장 설립 계약 및 농기계 테스트 센터 설립 지원 협약을 이뤄낸 김준식 부회장의 ‘글로벌 대동’ 전략에 맞춰 인도 2위 농기계 기업 타페와 장기적인 전략적 사업 제휴를 비롯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의 해외 농기계 기업 기술이전 계약(200만 달러)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동공업은 68년의 농기계 제조 기술과 50년 이상의 엔진 제조 기술로 미국, 유럽의 고가 농기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나, 한정된 내수시장으로 인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원가경쟁력의 한계를 느껴왔다. 여기에 고부가가치 하이엔드 제품을 추구하는 한국 제조 기업의 현실상 중국, 인도차이나, 중동 등 신흥 중저가 시장에 진입하기엔 한국의 제조 환경으론 접근이 쉽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김 부회장은 ‘글로벌 대동’ 전략을 구축하고 이 일환으로 원가 경쟁력이 있는 고급형 트랙터 생산이 가능한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결정, 연 65만대의 세계 최대 트랙터 시장인 인도에서 보급형 트랙터로 시장을 리딩하면서 고급형 트랙터 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콩 재배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선보였다. 농진청은 지난달 21일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들녘에서 논 콩 생력기계화 기술 연시회를 열었다. 행정·연구·지도·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관과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는 콩 생력 재배 기술과 사례 설명, 기계화 표준 재배 양식에 맞춘 파종부터 수확, 정선까지 모든 과정의 생력기계화 기술을 연시하고 관련 기계를 전시했다.우리나라는 밭작물의 경우 경사지 재배가 많고 영농 규모가 영세해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자급률도 낮다. 기계화율은 49%로 벼농사에 비해 낮으며, 특히 파종·이식과 수확작업은 기계화율이 15.1%, 21% 수준이다. 반면, 콩 등 기타 양곡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국내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연시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판 중인 콩 파종기, 중경제초기, 수확기 등을 중심으로 최적 작업 조합을 선보였다. 중산간지 논에 콩 재배를 규모화하고 전 과정 기계화 모델을 적용하면 기존 대비 노력은 91%, 비용은 83% 줄일 수 있다. 또한, 휴립(두둑성형), 비닐 피복, 파종 작업을 동시에
농기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군현 국회의원(새누리, 통영·고성)은 이달 6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농기계산업의 발전과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김종훈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이 ‘농업 기계화 정책 및 산업지원 방안’에 대해, 강창용 농경연 선임연구위원이 ‘국내 농기계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토론은 김상헌 한국농업기계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양해일 한농연 정책부회장, 김경욱 서울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 김규삼 농협 자재부 제2사업단장, 김경수 농기계조합 정책지원팀장, 김준수 대동공업 대리점 전국회장이 패널로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개발한 조, 기장, 수수 등 잡곡 기계화 기술이 농업 노동력을 크게 절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지난 13일 충남 당진에서 잡곡 기계화 기술을 소개하고 콤바인으로 수수를 수확하는 연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은 “잡곡은 파종, 솎음, 제초, 수확 등의 작업에서 노동 시간이 콩보다 4배, 벼보다 7배 높은데 기계화율은 파종과 이식 5%, 수확 13.3% 등 전체 34%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농진청에서는 농작업의 인력 의존도가 높고 기계화율이 낮은 잡곡의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잡곡 생력 재배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조와 기장은 종자에 따라 발아력의 차이가 커 우량종자 선별이 중요하다. 잡곡 발아율 증진 우량종자 정선 기술을 이용하면 잘 고르지 않은 종자보다 발아율을 14%∼32% 높일 수 있다. 입지 조건별 적합한 재배 양식 설정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와 기장은 습해에 약해 입지 조건에 따라 재배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실험 결과, 평탄지, 곡간지(골짜기 밭)에서는 높은 이랑 재배, 선상지(부채모양의 퇴적지)는 넓은 이랑 재배, 구릉지(경사가 낮은 야산지)는
대동공업은 적극적인 미얀마 시장 공략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미얀마 농기계 시장 선점을 위해 이달 미얀마 정부 산하기관과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한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설립 계약과 ‘미얀마 농업기계화 연구소(농기계 시험센터)’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9월 23일 미얀마 양곤에서 박수철 대동공업 사장과 미얀마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인 CCS(Central Cooperative Society) 킨 마웅 예(U Khin Maung Aye) 회장, 이백순 주미얀마 한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대동공업은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대동공업의 ‘대동’과 미얀마어로 ‘여명(黎明)’을 뜻하는 ‘야웅니우’를 합친 ‘대동야웅니우(Daedong Yaung Ni Oo Co., Ltd. )’라는 합작 회사를 설립해 미얀마 양곤에 농기계 생산 공장을 준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 된 60~100마력대 중대형 트랙터와 관련 작업기 그리고 전투입 콤바인 등의 다양한 종합형 농기계를 생산하고 CCS와 판매 협력 체계를 강화해 미얀마 농기계
일본제 농기계의 과도한 시장 장악으로 인한 산업계의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고, 국내산 농기계와 외국산 농기계의 동일한 융자지원 개선과 농협중앙회 농기계은행사업 최저가입찰제의 폐지를 주장하는 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국내 5개 농기계업체 대리점 전국회가 관련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관련기관에 접수하고 정부의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동공업, 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 LS엠트론, 아세아텍 등 5개 농기계업체 대리점 전국회는 지난달 9일과 15일 도 대리점회장 등 74명의 서명을 첨부한 연명 진정서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전달했다. 국내 농기계대리점 대표들은 진정서에서 “지금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토종 농기계 산업과 기업, 농기계의 퇴출, 나아가 농기계대리점들의 사멸을 방지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일본제 농기계의 국내시장 장악이 그 속도와 범위에서 국내 산업의 멸종을 촉진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정부에서 일본제 농기계와 토종 농기계에 동일한 융자의 혜택을 주는 것은, 정부 융자금이 이차보전으로 운용되며 이는 모두 국민의 세금인 만큼 한국 국민의 세금으
동양물산기업(주)는 전국 새농민회와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한 한국여성농업인전국대회와 한국농축산연합회 주최 한마당축제에 농기계 업체로는 단독으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동양물산은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출시될 Tier-4 엔진 트랙터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농업기계와 승용관리기, 이식기, 관리기 등의 밭작물 기계를 출품했다.특히, 밭농사의 노동력 고령화와 부녀자 편중으로 밭작물 기계개발이 절실한 현실을 반영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표적인 제품인 승용관리기와 이식기는 고객들을 위한 별도의 시연장에서 직접 조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승용관리기를 특별할인가격에 판매해 관련 문의가 줄을 이었다.동양물산 관계자는 “국내 종합형 업체 중에서 가장 먼저 밭작물 기계 관련 특판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이 쉽고 조작이 편리한 다양한 제품 개발로 고객의 호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복 sblee@newsam.co.kr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