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에게 농사짓는 땅은 삶의 터전으로 토양을 어떻게 관리 하냐에 따라 농산물의 풍흉이 결정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토양은 오랜 기간 연작하고 화학비료를 투입하다 보니 산성화 돼있다. 이로 인해 토양 균형이 흐트러져 작물이 고르게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토양병에 의한 품질저하와 수량감소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영양자재는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봄을 맞아 농사준비를 위한 특집을 준비했다. 작물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영양자재를 미리 준비하자. (주)유일 - 육묘에상토에 / 꽃피리 Flower setting / 유일고추비료 (주)자연과미래 - 천혜원 (공시-2-2-126) 작물생육용 / 뿌리센 / 파워칼 (주)지지테크 - 지지유기농아미노산 (공시-1-2-129) 작물생육용 송앤어소시에이트 - Pepton 85/16 (주)농업과기술 - 아토비 (공시-1-3-342)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 바이오휴메이트 / 아탈라엑스 (주)상림농업회사법인 - 딸기나라 / 바이오차용토 / 아리바이오차 지지인터네셔날- GG-1000 / GG-Soil 트레이드코프코리아(유) - 델판 TE Delfan TE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발이 되길 기원’하는 뜻으로 지난 27일(수) 충북 옥천 연구소에서 신입 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 11명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과 착화식을 진행했다. 강태호 대표이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생활을 축하한다”며, “농업인들을 위해 뛸 발 하나하나가 농협케미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의 가족으로서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항상 농업인을 생각하고 서로 교감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100% 출자하여 농업인이 주인인 회사로서 올해도 농약가격을 대폭 절감하는데 이바지하여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하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최근 과수 돌발해충 발생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방제가 소홀한 과원이나 주변 산림에 밀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발생 과수원과 인접 산림 등에 대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약충에 대한 방제가 소홀했던 과원은 반드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시설재배지도 방충망 등의 설치로 방제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과수원에 크게 피해를 발생시키는 갈색날개매미충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지역은 2015년 40개 시군, 2016년 52개 시군, 2017년 81개 시군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2017년 월동난 전국조사에서 농경지의 발생면적이 전년 대비 55.7% 증가하였다. 개체수 급증으로 주요 서식처인 숲에 먹이가 부족해지자 주변의 과수원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피해가 급증하게 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작물의 잎과 줄기의 양분을 흡즙해 잘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배설물을 많이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특히 과수 1년생 가지에 집중적으로 알을 낳아 부화하면서 가지가 터져 말라 죽게 된다. 특히 포도나 사과, 배 등의 과수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수액을 빨아먹어 상품성 저하 등 작물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 작물을 흡즙하는 선녀벌레, 도심지까지 출현
팜한농이 ‘수도 노동력 절감형 농법 세미나’를 열고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시키면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생력화 재배기술을 전파했다. 지난 21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팜한농은 이앙 시 단 1회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코팅복합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한번에측조’와 피부터 저항성 잡초까지 모두 방제하는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 '롱제로 입제' 등 팜한농의 대표 생력화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120여 명의 수도 재배 농업인 및 판매 중개인이 참석해 농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팜한농의 생력화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단 1회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획기적으로 노동력을 절감해 준다 ‘한번에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코팅복합비료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단 1회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1,000제곱미터(m2)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 과정의 노동
신젠타 글로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래빛듀오가 국내 벼 키다리병 방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미래빛듀오의 유효성분인 아데피딘 신물질은 9천 개가 넘는 분자 시험에서 출발하여 시장에 소개되기까지 약 10년이 소요됐다. 현재 20개국에서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등록되어 글로벌 살균제 시장 공략에 대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국내에는 최근 기온 상승과 내성균주 출현으로 벼 키다리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새로운 약제에 대한 시장 요구를 반영하여 벼 종자소독제로 등록하여 출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빛듀오는 기존 키다리병 약제 저항성 관리에 용이한 SDHI계 아데피딘(유효성분명: 피디플로메토펜) 성분으로 포자 및 균사의 에너지생산을 저해함으로써 볍씨 내 키다리병균을 근원적으로 방제한다. 더불어, 강력한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래 발현되어 모판부터 본답까지 키다리병 발생율을 확실히 낮춘다는 점에서 기존 키다리병 약제와 차별화 된다. 또한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우수하여 사용자, 작물, 환경에 안전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신젠타는 미래빛듀오 출시를 기념하여 전국 벼 주요시장을 방문하여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미래빛듀오 홍보를 포함
조비경농장학재단(이사장 이병만)의 장학사업이 제 14회 장학생 14명을 선발해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조비와 ㈜경농이 지난 2004년 공동설립한 조비경농장학재단은 농업 기초학문 발달과 미래 농업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국내 농업계 최고의 장학 재단이다. 서울대학교 정수범 군을 비롯해 전국 14개 농업대학 14명의 학생들이 2019년 장학생 선발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2019, 2020년도 2년간 학자금 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졸업 후 조비·경농에 입사시 특별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 때문에 조비경농장학금은 전국 농과 대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장학금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조비경농장학재단은 각 대학교의 추천과 장학금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올해까지 14년간 약 200여명의 농과 대학생을 선발, 지원했다. 그 동안 배출한 조비경농장학생들은 현재 농업계 및 다양한 산업계에서 우수한 인재로 활동하고 있어 업계로부터 농업인재 육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조비경농장학생 선발자는 다음과 같다. ▲ 강릉원주대학교 식물생명과학 심혜승 ▲ 강원대학교 바이오자원환경학 김예린
국립종자원이 벼 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는 등 올해 벼농사 준비가 시작됐다.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좋은 종자 및 상토를 선택한 후 종자를 소독해야 한다. 특히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은 종자 소독 외에는 방제 방법이 없고, 종자 소독을 하더라도 모판에서는 잠잠하다가 이앙 후 본답에서 벼가 쭉쭉 자라는 등 방제가 쉽지 않다. 키다리병은 벼의 키가 정상에 비해 1.5배 이상 크게 웃자라 1~2주 이내에 말라 죽는 병으로, 모판부터 본답 중기까지 발생하며 피해를 준다.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1차로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쭉정이 벼를 골라내고, 2차로 60도(℃) 이상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근 후 찬물로 식히는 온탕 소독을 실시한 다음, 3차로 저항성이 없는 종자소독약을 처리해야 한다. 다만, 종자 소독 후 대부분 모판에서는 방제가 잘 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본답에서 물을 뺀 후 뒤늦게 벼가 웃자라는 것이 문제다. 본답까지 충분히 약효를 발휘하는 종자소독약을 사용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 팜한농의 ‘키맨 종자처리액상수화제’는 기존 종자소독약과 달리 볍씨 속까지 깨끗하게 소독하는 키다리병 전문 종자소독약으로, 모판뿐만 아니라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이사장 신원택)은 지난 15일 유성구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제22차 정기총회 및 제9대 집행부 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먼저 1부 행사로 조합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실시했으며, 이후 제조사, 기관 관계자 및 한농연 전해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 행사가 진행됐다. 제9대 이사장을 연임하게 된 신원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거대 농협의 경제사업 진출로 인한 위기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농약관리법의 강화, 농업인구 감소,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다”며 “그러나 조합은 지난 22년이란 세월 속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의 정예화된 83분의 조합원분들의 믿음과 신뢰, 협동정신, 뜻 깊은 관심과 성원 속에 2010년 150억원대 매출이 작년말 기준 250억원대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현실적인 사업을 다지면서 한편으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의지와 전략으로 심도있는 사업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조합의 제9대 집행부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유성지역 조승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의 농업 사업부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는 지난 1일부로 이남희(Annie Lee) 신임 대표이사 임명을 발표했다. ▲ 이남희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코리아(주)대표이사 ▲ 하랄드 프린츠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 이남희 신임 대표는 지난 11년 간 (전)몬산토 코리아의 대표이사 및 재무담당책임(CFO)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 사업 분야 내 종자 영업 및 지사 총괄 업무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한 코닥, 페르노리카코리아(PRK)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재무 담당 임원직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입증해 왔다. 한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한국과 일본을 총괄하는 동북 아시아 지역 사장으로 현 일본 크롭사이언스 대표인 하랄드 프린츠(Harald Printz)를 선임했다. 하랄드 프린츠 대표는 총 6년 이상의 국내 대표이사 및 비즈니스 개발 임원 활동을 통해, 국내 농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인과 도시민, 농약 PLS에 대한 인지도 차이 크게 나타나 반면, 제도 시행으로 농식품 안전성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는 비슷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약 PLS(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농업인의 66.1%가 ‘알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도시민의 10명 중 9명은 ‘모른다’(92.3%)고 응답했다. 다만, 농업인의 경우에는 농약 PLS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에도 불구하고 인지율이 66% 수준에 그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는 평이다. <표 15>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인지 정도 (단위: 명, %) 구분 사례수 ①+② ③+④ 모름/ 무응답 평균 (점/5.0) ① 전혀 모른다 ② 접해 봤으나 구체적으로 내용은 모른다 ③ 어느 정도 알고 있다 ④ 매우 잘 알고 있다 농업인 1,259 6.6 24.7 31.3 48.7 17.4 66.1 2.6 2.79 도시민 1,500 71.5 20.8 92.3 7.1 0.7 7.8 0.0 1.37 농약 PLS 시행, 농식품 안전성에 기여 기대 농약 PLS가 농식품 안전성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한
2019년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작물보호제 시장의 큰 변화가 기대된다. 올해부터 농약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Positive List System)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효과는 더욱 강력해지고 안전성은 보장된 다양한 작물보호제 신제품이 농업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새해 새 마음으로 영농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 고품질 농산물 수확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작물보호제 신제품을 놓치지 말자. (주)경농 속효성과 지속성 다 잡았다 ‘캡틴’ 유제 / 새로운 제형의 키다리병 약 ‘슈퍼사이드’ 분산성액제 / 과수 부란병 및 흑성∙적성병까지 ‘아테미’ 액제 (주)농협케미컬 PLS에 적합하고 안전한 식물전멸 제초제 ‘바스타’ 액제 / 하우스작물 총채벌레·굴파리·나방 전문약‘다트롤’ 유탁제 /키다리병 잡는 종자소독약 키자바’종자처리액상수화제 (주)동방아그로 강력한 한방으로 문제해충 종합방제‘ 크레모아' 분산성액제 / 빠르고 완벽하게 잡초제거‘풀약’ 액제 / 깨끗한 모판에서 본답 병충해 까지 한큐’ 입제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국내최초 나방전문 약제 '바이고' 액상수화제 성보화학(주) / 탄저병 전문종합살균제 '블랙박스' 입상수화제 / 고추, 배추 정신전 육
오는 8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 제지 및 수처리 화학 사업부 (paper and water chemicals business)와 미국 수처리약품 제조기업 솔레니스(Solenis)와의 통합을 완료하고 2월 1일부터 솔레니스 명의로 더욱 향상된 판매, 서비스 및 생산능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된 사업부는 2017년 기준 매출액 약 24억 유로 (한화 약 3조 600억 원)와 5,2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며,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제지 및 수처리 관련 고객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스프의 지분율은 49%이며 나머지 51%는 클레이튼, 두빌리어 앤 라이스(Clayton, Dubilier & Rice) 펀드와 솔레니스가 보유하게 된다. 이번 사업부 통합은 영국 브래드퍼드(Bradford)와 그림즈비(Grimsby), 미국 서퍽(Suffolk)과 버지니아(Virginia), 멕시코 알타미라(Altamira), 인도 안클레슈와르(Ankleshwar), 호주 퀴나나(Kwinana)에 위치한 바스프 제지 및 수처리 화학 사업부의 사업장 및 생산공장에 해당된다. 솔레니스 CEO 존 파니첼라(John Panichella)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