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내 농기계업체 수출현황 조사국내 농기계 업체는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정보에 대한 외부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농기계 업체에 대한 수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 실태와 어려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는 농기계를 수출하고 있는 50개 업체와 올해 실적은 없지만 수출을 원하는 업체를 포함해 총 67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종업원 수 50인 이하 또는 매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이었으며,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10% 이하인 기업이 43%로 수출에 대한 경험과 비중이 낮았다.수출 현황 조사 결과, 작물재배용 작업기를 생산하는 기업이 40.3%로 가장 많았으며, 수출이나 해외사업 전담 부서를 운영하는 기업은 31.3%에 불과해 전문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출 품목 중 트랙터와 부속 작업기는 미국, 유럽, 호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곡물건조기 관련 제품은 벼농사 중심인 동남아시아 국가로 수출하고 있었다. 반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관리기는 전 세계로 수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조
농협 최저가입찰로 인한 농기계 유통 혼란의 개선방안을 찾는 간담회가 마련됐다. 본지는 지난달 24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중회의실에서 농기계 대리점 대표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유통혼란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협중앙회 농기계은행사업 최저가입찰의 부작용으로 시장내 다수가격 형성에 의한 유통혼란과 일본제 농기계의 과도한 시장잠식의 문제를 국내 농기계 유통의 주체인 대리점 대표자들이 모여 논의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한 자리가 됐다. 간담회의 좌장은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고 김준수(대동공업 대리점 전국회장, 합덕), 서평원(동양물산 대리점 전국회 고문, 논산), 황상한(국제종합 대리점 전국회장, 경주), 김정현(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경수(농기계조합 정책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의 영향력 확대와 일본제 농기계의 시장확대는 토종 농기계 산업과 기업, 대리점의 사멸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농업기계화 차질과 산업 및 유통분야 고용 감축, 수출입 무역흑자 위협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극심한 농기계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변화시키는데 앞장 서겠다.”김신길 농기계조합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 제일성은 평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기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해 세계로 뻗어가도록 노력함과 함께, 조합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것이었다. 김신길 제28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관계인사와 농기계인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내수시장 부진과 수입산 농기계의 시장점유 확대 등 농기계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관계기관과 산학연이 연계해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초 농업기계구입자금 융자금리가 기존 3%에서 2%로 인하, 8월 1일부터 농기계 생산지원자금이 기존 3%에서 2.5%로 인하되고 변동금리는 현재 1.6%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농기계대리점에서 부품과 시설장비 구입 등에 사용하는 사후관리자금은 기존 4%에서 3%로 인하 조정돼 농기계 업계와 판매업소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었다. 농기계 생산지원자금 한도를 1800억원으로 300억원 증액하는 등의 성과를 낸 조합은 앞으로도 정책금리 인하
대동공업이 전자 제어 방식의 엔진과 작업 기능의 6조 콤바인을 선보였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 김준식)은 국내 6조 콤바인 최초 전자 제어 방식의 커먼레일 티어4 엔진과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확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한 6조 콤바인 DXM 11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으로 실현해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퍼킨스 커먼레일 티어4 엔진(100마력)과 엔진 회전 자동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에코 모드는 수확 작업을 일시 중단시 엔진 회전을 최소 회전 상태로 낮추고 작업을 재개하면 조속기(악셀 다이얼)로 설정해 놓은 엔진 회전으로 복귀하는 기능이다. 또한,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1.5배 커진 대용량 흡입스크린으로 방열 성능을 대폭 증대해 엔진의 고출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저진동, 저매연의 티어4 엔진이기에 장시간 작업에도 신체 부담을 줄여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여기서 58링크의 습전형 광폭(550mm) 크롤러를 채택해 직선성 및 견인력이 뛰어나 습전에서
농기계조합 충청협의회 개최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충청협의회(회장 신헌철)는 지난달 28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은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해 한국 농업의 비전, 경쟁력,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알리는 ‘2015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 프로젝트를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시행한다. ‘대동농지도’는 미래의 농업분야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대동공업의 트랙터와 UTV로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해 농장주 인터뷰와 농작업 지원으로 얻은 농업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농업의 비전과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행사다. ‘2015 대동농지도’는 한농대 채소학과 1학년 김민수(29세), 김승희(20세)와 식량작물학과 3학년 강석익(28세), 최재석(22세), 강다은(22세) 등 5명의 학생이 참여해 8월 12일부터 8월25일까지 14일간 과수, 채소, 쌀 품목의 전국 7개 선진농가를 탐방한다. 대동공업은 이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진행 경비 일체를 지원하며 이동 및 작업 목적의 대동공업 RX트랙터 2대와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 2230을 제공한다. 이동 및 작업용 대동공업 트랙터와 경비 일체 후원RX트랙터는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하고 연비를 확인해 불필요한 연료 낭비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티어4 트랙터 라인업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동공업은 2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대동공업 대구공장에 농업전문지 기자를 초청해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티어(Tier)4 엔진 탑재 트랙터 RX, NX, CK(과수형)와 도시형 트랙터 및 전기UTV 등을 선보이고 엔진 및 농기계 생산 공장을 공개했다. 대동공업은 지속적인 엔진 기술 투자로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단기통 엔진 개발(1964년), 티어4엔진 개발(2010년), 티어4 트랙터 NX 및 DK시리즈 출시(2014년) 등의 성과를 일궜다. 올해는 티어4 트랙터로 CK, NX, RX 시리즈를 출시하며 CK(24~40마력), DK(40~55마력), NX(40~60마력), RX(50~72마력) 4개의 모델로 티어4 트랙터 라인업을 구축한다. 대동 티어4 트랙터는 50년 엔진 기술로 이룬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실현하는 전자 제어 운전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했다. 이는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에 뛰어난 연료소비량이 특징으로 티어4 트랙터는 티어3 트랙터 대비 연료소비량이 최대 30% 정도 감소됐다. 대동공업은 자사 티어4 트랙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국내 농업 및 농기계산업 발전, 농기계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농업기계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제시와 농기계조합은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 김창곤 전북농기계협의회 회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농업기계박람회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협약서에 대한 서명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와 농기계조합은 △국내 농업 및 농기계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농업·농자재 종합전시를 통한 농업인-생산자간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김제시는 앞으로 박람회 장소 제공과 홍보, 부대시설 편의 제공, 기타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농기계조합은 박람회 기획 및 출품업체 관리, 전국적인 홍보, 예산 집행 등 박람회 업무를 총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이건식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농도, 농시의 메카인 김제시의 위상 제고와 지역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신길 이사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에서 여성농업인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밭농업 중심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한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보급을 확대해 파종·이식, 수확단계의 기계화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대사업소를 통해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공급을 확대하고, 농기계 구입시 정부융자 비율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16년 신규 설치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42개소)는 승용관리기, 동력이식기 및 소형트랙터 등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를 50%이상 의무적으로 구입토록 한다. 이미 운영 중인 임대사업소 379개소에도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 공급한다. 또한, 한·중 FTA 대비 우리 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콩, 마늘, 양파 등 주산지(’16년 20개소)에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구입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구입시 정부 융자율을 판매가격의 80%에서 내년 100%로 높인다. 한편, 올해 3월27일 박근혜 대통령과 농수축산 단체장들과의 간담회 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이길성)에서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농기계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박 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제 28대 이사장에 김신길 (주)아세아텍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신길 후보는 지난 7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507개사(2014년 11월 16일 이전 가입한 조합원) 중 과반수 이상인 326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장 투표에서 190표를 획득해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인현 후보는 89표, 김완수 후보는 44표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3표였다. 김신길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19년 3월 25일까지 약 4년간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김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린 생각과 성실한 자세로 회원사를 위한 조합으로 혁신하겠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표출된 조합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우리 조합이 당면한 현안들을 하나씩 반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산업체에서 농기자재와 더불어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금리 인하와 보조사업 확대, 수출지원과 산학연 협력 확대, 조합 내부 혁신 등 조합원의 권리 증진과 이익 창출, 사업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선거 공약에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직제 및 운영시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15년 상반기에 210대의 중고농기계를 해외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14년 한 해 동안 55대를 수출한 것에 비해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국내 중고농기계 시장은 연간 9000대의 중고농기계 중 2800대 정도가 팔리지 않고 대리점의 재고로 쌓이는 악순환을 반복해 왔다. 대리점의 재고가 크게 불어나고 농가에는 중고농기계가 방치돼 농기계의 이용효율이 저하되고 농촌 환경이 위협받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은 LS엠트론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농기계은행사업을 실시하는 700개 농축협에서 중고농기계를 수집하고 권역별로 4개소의 거점농협을 선정해 보관 및 운송을 담당하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해 8월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중고농기계의 첫 수출 선적식을 가진 후, 12월에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몰도바로 50대의 농기계를 수출하는 본수출 선적식을 개최해 총 55대의 농기계를 해외로 수출했다. 농협은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중고농기계 수출을 추진해 상반기에만 이집트(135대), 베트남(35대), 오만(13대), 몰도바(4대) 등에
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정현)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성거읍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외국 바이어 유치와 중고농기계 수출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현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유통사업조합은 2003년 정부가 지원·육성한 중고농기계 상설판매장 회원들로 출발해 전국 18개 회원사로 발전했다”며 “한국 중고농기계 유통질서 확립과 수출 전진기지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동남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시장이 우리 중고농기계의 최대 수요국이 될 것”이며 “동남아 5개국의 중고농기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우선적으로 1% 점유를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천안시 성거읍의 중고농기계센터에 외국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며, 국내 시장 활성화와 농업인 영농비 절감를 위한 경매시장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동원 국회의원(남원 순창, 새정치연합), 조장용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 김완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관련 기관과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