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농기계 선호도 상승 뚜렷국내 농기계 기업들의 시장규모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1조원 이하(정부 융자기종 한정)에서 이제 1조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기계 기업들은 앞으로 국내시장이 정체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업 관련 통계들도 국내 농기계 시장의 우울한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농업총생산액의 성장 추이를 보면 2000년대 중반 35조원에서 2009년 40조원을 돌파한 이후 2012년 44조3000억원을 나타냈는데 성장의 정체 지속이 염려되고 있다. 농업 생산의 성장 정체, 도시근로자 소득의 60%이하로 떨어진 농가소득도 농업인들의 전반적인 소비를 위축시키고 농기계 수요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기계 가격이 농업소득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농가소득만으로 주요 농기계를 구입하는 경우 10년 이상이 소요된다”고 최근 연구결과에서 밝혔다. 농업인구 감소, 취업자 감소, 고령화와 함께 농기계 성능의 대폭적인 개선은 농기계 수요대수를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의 농기계사업자금 확대가 수요감소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
본격적인 영농시즌을 맞아 농업인들은 무거운 영농자재를 운반해야 한다. 좁은 농로로 많은 영농자재 또는 무거운 수확물을 옮기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인데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해 줄, 사용이 편리한 전동삼륜운반차가 최근 출시돼 많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남 거창의 (주)부농원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동삼륜운반차 ‘파워켓’은 전기충전으로 작동되는 전동삼륜운반차로서 기존 판매되고 있는 전동삼륜운반차에 비해 편리성, 안전성, 적재성에서 그 기능과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파워켓’은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작업자의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전진, 후진, 적재 등의 작업을 스위치 한 개로 작동할 수 있어 작업자의 수고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다. 가정용 220V로 8시간 충전하면 3시간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양바퀴의 폭을 42cm에서 65cm까지 조절이 가능해 좁은 오솔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핸들을 상하 또는 좌우로 조절할 수 있고, 3단계로 높이까지 조절할 수 있어 작업자의 신체조건 및 작업장의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안전성도 기존 제품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내리막길에서 안전을 위해 디스크 브레이크
브라질 1만3000km 시작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대장정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글로벌 트랙터 투어 프로젝트 ‘코요테(KIOTI)의 도전’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코요테의 도전’은 2017년 매출 1조원의 세계적인 농기계 기업을 목표로 대동공업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 트랙터로 해외 공략 국가를 일주해 현지에서 기업 인지도 제고와 제품 우수성을 입증하는 프로젝트이다. 대동공업은 중남미 최대 농기계 시장인 브라질을 시작으로 현지 법인이 설립 돼 있는 미국, 유럽을 비롯해 동남아시아를 트랙터로 일주할 계획이다. 이번 브라질 투어는 터키와 중국을 트랙터로 여행한 트랙터 여행가 강기태(30세) 씨와 함께 6월부터 8월말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하며 총 이동 거리는 약 1만3000km이다. 100마력급 트랙터 ‘PX1002(한국명 PX1000)’와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MECHRON) 2230’으로 상파울로주, 파라나주, 산타카타리나주, 하우그란지두술주 등을 비롯한 브라질 농업의 중심인 남부 지역 일대를 일주한다. 이와 관련 지난달 8일 서초동 대동공업 서울사무소에서 곽상철 대표이사와 강기태 씨가 브라질 투어 업무 협약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최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과 농업기계 수요자의 농업기계 구매활동 및 농산업체의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축적된 정보를 농업기계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인 등의 수요자와 농산업체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기계 구매활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의 절감과 농업기계 개발에 필요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농기계조합은 실용화재단과 함께 각 정보를 연계 통합하고 관리하는 시스템과 그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개별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다.농업기계의 가격정보 및 융자정보와 농업기계 검정과정에서 생산된 농업기계의 구조, 성능, 안전성 정보 등의 다양한 검색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활용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온라인 서비스로 실시될 농업기계 정보제공 통합시스템은 통합공개 대상 농업기계 및 성능정보 표준화를 통해 올해 11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3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줄 벼 재배기술을 선보이는 ‘벼 생력기계화 연시회’와 관련 워크숍을 지난달 23일 국립식량과학원(수원)에서 개최했다. 벼 연구동 시험포장에서 열린 전시 및 연시회에서는 벼농사의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트랙터 부착형 무논점파 측조시비기’, ‘현태직파기’, ‘황금파종기’, ‘승용관리 측조시비기’ 등이 소개됐다. 식량원에서는 못자리가 필요 없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개발해 2008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2013년에는 1만2193ha를 확대 보급했다.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입모가 균일하고 초기생육이 우수해 현장에서 많은 활용이 기대되는 기술이다. 이날 선보인 ‘트랙터 부착형 무논점파 측조시비기’ 는 파종과 동시에 비료를 뿌려 노동력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벼뿐만 아니라 보리, 콩, 옥수수, 유채 등의 파종이 가능한 기계이다. 또 함께 소개된 ‘현태직파기’, ‘황금파종기’, ‘승용관리 측조시비기’ 등은 기존 직파재배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농기계들이다. 연시회에 앞서 국립식량과학원 강당에서는 벼 생력재배 실용화 촉진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은 ▲2014년도 쌀 안전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북미농기계딜러협회(NAEDA : The North American Equipment Dealers Association)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설문 평가에서 트랙터 부문 ‘골드레벨스테이터스(Gold Level Status)’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골드레벨스테이터스는 12개 평가 항목 점수가 모두 평균 이상이며 총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동공업은 46개사의 12개 항목 평균 점수인 5.22점보다 높은 5.33점을 받아 트랙터 8개사 중 유일하게 이 상을 수상했다. 전체 만족도 항목에서 5.57점을 받아 존디어(4.83점), 뉴홀랜드(4.15점), 마힌드라(5.37점)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김동균 대동공업 미국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적인 농기계 브랜드들의 각축장인 북미 시장에서 최고 품질의 제품과 빠른 서비스에 대해 딜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만족도 설문 평가는 지난 1월 북미 지역 1400여개 딜러가 참여해 진행됐다. 대동공업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인 ‘카이오티(KIOTI)’와 북미 트랙터 판매 1~3위 존디어, 구보다, 뉴홀랜드를 비롯해 마힌
농업과 로봇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스마트 농업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달 16일 농업공학부 강당에서 한국농업기계학회, 로봇산업협회, 로봇융합포럼, 필드로봇포럼과 함께 ‘농업과 로봇기술 융합을 위한 산업간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부 ‘농업과 로봇 융합기술 동향 및 정책’, 2부 ‘산업별 로봇기술 동향 및 농업적 연계 방안’으로 나눠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주제발표로 △세계 로봇기술 동향과 농업적 이용 사례 △로봇산업 정책과 산업간 협력 방안 △농업과학기술 RD 정책과 기술융합 계획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국방로봇 기술현황과 농업적 활용 방안 △산업로봇 기술현황과 농업적 활용 방안 △농업과 로봇 기술융합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 업계ㆍ정부ㆍ연구기관ㆍ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김상철 농진청 생산자동화기계과 연구관은 “현재 우리 농업은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의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로봇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의 과학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의 ‘2013년도 농업기계시험평가연보’에 의하면 작년 농업기계 시험평가 실적은 모두 1487건으로 전년도 대비 약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검정 수요의 대폭적인 증가원인은 2012년 말에 시행된 의무검정제, 저온저장고 등 지자체 보조사업 활성화에 따른 보급 확대 및 농업용목재펠릿난방기와 농업용베일러에 대한 사후검정 등과 함께 과일 당도관리 효율화 지원을 위한 농산물비파괴선별기 정기검정 수요 물량이 확대된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용트랙터 검정은 대형화 추세에 따른 수입물량의 증가와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엔진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기존 모델 변경 등으로 전년도 보다 38% 증가한 69건이 실시됐다. 종합검정이 실시된 23기종 중 부적합 비율이 높았던 기종은 농산물저온저장고(50%), 농용동력운반차(44%), 농업용난방기류(41%), 농산물건조기(38%) 순으로 주로 에너지 관련 기계의 부적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에서 신청한 농업용목재펠릿난방기의 경우 35기대는 구조의 임의 개조 등의 사유로 부적합 되었고 나머지 65기대는 사업자 소재지 확인 불가, 또는 생산ㆍ판매 실적이 없거나 별개형식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귀농귀촌·도시농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의 마음잡기에 나섰다. 대동공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기계를 알아야 농업을 안다’ 주제로 박람회 참가사 중 최대 규모인 225㎡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주목 받았다. 부스에는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밭과 하우스 농사에 적합한 20~50마력대의 소형 트랙터 CK280(28마력), NX470C(47마력), NX520SL(52마력)과 논농사와 축산업용 70~110마력대 중대형 트랙터 RX700PSC(70마력), PX1100PSC(110마력)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경운기와 경운기 대체 목적으로 개발된 다목적 운반차(UTV : Utility Terrain Vehicle), ‘메크론(MECHRON) 2230’ 모델도 선보였다. 대동공업의 다목적 운반차는 자동차와 같은 조향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고 인원 수송과 화물 운반뿐 아니라 유압이 있어 각종 작업기를 부착해 경운기처럼 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다. 2점식 안전벨트, 사이드 미러, 안전등 등의 다양한 안전장치로 경운기 대비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
가상공간에서 실제 트랙터를 운전하는 것처럼 연습할 수 있는 ‘트랙터 안전운전교육용 시뮬레이터’가 개발됐다.현재 트랙터는 전국에 27만여 대가 보급돼 있지만, 그동안 안전운전교육을 하기 위한 시설이 별도로 갖춰진 곳이 없고, 실제 농기계를 이용해 도로주행, 농작업 등을 교육하는 데도 없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트랙터 안전운전교육을 이론 위주의 강의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운전미숙으로 인한 농기계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농업인의 트랙터 안전운전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상화면을 보면서 코스연습, 도로주행, 농작업 등 다양한 연습을 실제 운전처럼 할 수 있는 ‘트랙터 안전운전교육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뮬레이터는 실제 트랙터를 개조해 트랙터 운전석과 같은 운전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시동, 핸들, 변속레버, 브레이크 등을 다루면 전후좌우 4개의 가상화면이 실제 운전할 때처럼 움직인다. 특히 시동을 켜거나 가속페달을 밟거나 경사지를 운전할 때 실제와 같은 입체음향, 진동, 기울어짐 등을 통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트랙터에 로터베이터를 부착해 경운작업을 하거나 트레일러를 연
분화류를 이식하는 농업용 로봇이 개발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18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송곡리 우리꽃 농장에서 IT·로봇·원격센싱을 활용한 농업용 로봇 설명 및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부처주도형 농업용 로봇보급사업’을 통해 구축된 농업용 로봇 설치 현장 안내와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농업용 로봇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로봇 업체와 현장 검증 수요처(6개소),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화훼농가 등을 대상으로 분화류 이식로봇에 대한 설명과 현장 시연회가 진행됐다. 분화류 이식로봇은 묘판에서 어느 정도 자란 어린 묘를 규격이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 로봇이다. 육묘 트레이에 개별 포트를 담아주는 포트공급기, 개별포트에 흙을 담아주는 상토 충전기, 별도의 작은 묘판에서 생육된 어린묘를 큰 개별 포트로 옮겨 심어주는 자동 이식기가 자동으로 진행돼 노동력 절감과 시간 단축으로 작업효율을 극대화 해준다. 로봇으로 분화류 이식 작업을 할 경우 인력대비 12배인 시간당 3000주 정도의 작업성능과 능률향상이 기대되며 약 66%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식과정의 자동화는 농가의 채소 생산
전방 농기계 부품기업과도 ‘협력’농기계 기업의 경영행태 분석을 통해 농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보고가 최근에 나왔다. 보고서를 낸 강창용 농경연 선임연구위원은 국내시장에서는 외국 농기계기업에게 밀리지 않도록 국내 기업들의 몫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시장확대를 해나가기 위한 전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요자의 욕구를 파악해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국내와 해외 소비자들을 구분하고 이들에 대해 다시 세분화된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차별화가 중요하므로 연구와 개발, 홍보 등도 누구를 향해 어떤 부분을 강조해서 인식을 차별화할 것인지에 대한 실천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랙터, 2012년부터 수출이 내수 앞질렀다 보고서에서 주력기종 농기계 기업 4개사의 매출액을 보면 연차별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근년 증가의 속도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랙터와 이앙기, 콤바인이 주요 판매 농기계로서 이들의 매출액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트랙터는 2012년 기준 4개 농기계 회사 전체 매출액의 66.2%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품목이다. 4개사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