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정공(대표 한재헌)의 ‘신화전동파종기’가 농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신화전동파종기’는 배터리를 장착하는 형식으로 SWE-08(8조식), SWE-09(9조식), SWE-10(10조식) 3가지 종류로 개발됐다.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연이 발생하지 않으며 소음도 전혀 없고 연료비가 따로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베터리는 12V, 40A를 사용하며 모터는 24V, 400W, 충전기 24V, 9A를 채택하고 있다.‘신화전동파종기’는 롤러 방식으로 제작된 외주면이 매끄러운 스텐레스강 앞바퀴와 뒷바퀴가 흙을 파지 않고 평탄하고 안정된 작업을 가능케 한다. 특히 로터리 작업으로 울퉁불퉁하게 부풀어 오른 흙을 씨앗을 뿌리기 전에 앞바퀴가 1차로 다지고 씨앗을 뿌린 후 흙을 덮고 뒷바퀴가 2차로 다시 다지므로 보습효과 등 최상의 발아조건을 형성한다. 게다가 뒷바퀴는 물론 앞바퀴도 동력을 전달할 수 있어 부풀어 푸석해진 흙에서도 안정적으로 전진한다. 작업 중 밭 끝에서 방향전환시 앞바퀴를 들고 뒷바퀴를 축으로 해 회전하면 쉽다. 이동시에는 동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편리하다.파종롤 교환, 모든 씨앗 파종 가능해이와 함께 흙을 파고 씨앗을 심고 흙을 덮고 진압하는 과정이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산업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부터 4달 동안 농자재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T/F팀을 구성해 산업 분야별 현황을 분석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대책에서 하나의 방점을 찍는다면 농식품부 내에 농자재 전담조직인 농자재정책과(가칭)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농자재정책과는 농자재 안전·유통관리, 농자재 기술개발, 산업 육성대책 및 수급·관리가격 등을 전담할 계획이다. 농자재 업무를 총괄할 농자재정책과를 신설하면서 농식품부내의 관련 기능을 조정하고 역할부담을 강화하게 된다. 정부의 농자재정책과 신설안을 보면, 우선 ‘농자재산업육성 및 RD를 총괄할 기획’ 업무가 새롭게 부여된다. 또 현재 농기계 업무를 맡고 있는 식량산업과의 기능을 조정해 ‘농기계 생산·유통관리’와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업무를 농자재정책과에서 관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업과와 안전위생과에서 담당하던 ‘비료·농약 생산·유통관리’ 업무도 포함된다. 원예경영과의 기능을 조정해 ‘시설농자재 생산·유통관리 및 지원’ 업무도 관장하게 된다.[표1] 농식품부가 이번 종합대책에서 농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의 ‘2012년도 농업기계시험평가연보’에 의하면 작년 농업기계 시험평가 실적은 모두 914건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농업기계 검정 수요증가의 주요원인은 의무검정제 도입, 현장검정대상 기종의 확대 및 농용동력운반차(승용)와 농산물건조기(전기식)에 대한 사후검정 등과 함께 농산물비파괴선별기 정기검정을 위한 홈플러스와의 이행 물량이 추가된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용트랙터 검정은 대형화 추세에 따른 수입물량의 증가와 올해 2월부터 시행되는 엔진 배기가스 규제에 따른 기존 모델 변경 등의 원인으로 전년도보다 3배 증가한 39건으로 기록됐다. 종합검정대상 23기종 중 검정 기준미달로 부적합 비율이 가장 높았던 기종은 농산물저온저장고(50%), 농업용목재펠렛난방기(44%), 농용동력운반차(44%), 농산물건조기(36%) 순으로 에너지 관련 기계의 부적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달 2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대명가든에서 2013년 대전 충남북지역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조합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원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대정부 건의 및 정책수립시 정책에 반영케 하는 등 조합원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해 마련됐다.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과 이세원 충청협의회 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합원증 수여와 함께 농기계조합 안내 및 정부지원정책, 국내외 전시. 품질 및 사후봉사이행보증 등 조합의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농협은 지난달 17일 농협중앙회 회장실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5개 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협간 농기계 공동이용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MOU 체결에 참여하는 농협은 경기 포천 가산농협, 강원 홍천 내촌농협, 전남 고흥 팔영농협, 경북 구미 무을농협, 제주 함덕농협으로 모두 맞춤형직영형태로 운영하고 있다.MOU를 체결하게 된 계기는 사용시기가 다른 농협간 농기계를 공동으로 이용해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이용효율을 높여 직영농기계의 농작업대행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다.일반적으로 벼농사의 이앙과 수확작업 시기는 중부와 남부지방이 약간 차이가 있으며 벼농사와 밭작물의 방제시기가 대부분 다르기 때문에 농협간 상호 협력하면 농기계의 이용효율을 높여 운영비를 절감하고 농업인에게는 보다 저렴한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역간 유기적 협조가 미흡해 많은 농협들이 농기계 부족시 직접 구입해 사용함으로써 구입비용이 증가하고 공동이용이 이뤄지지 못했다.농협은 그동안 활성화 되지 못했던 농기계 공동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5개 농협을 선정해 MOU 체결을 통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시범사업의 성과에 따라 2015
LS엠트론(대표 심재설)이 브라질에 트랙터 공장을 건설한다. 최근 기공식을 가진 트랙터 공장은 브라질 남동부 산타카타리나주 가루바시에 세워진다. 연간 5천대 생산규모를 갖춘 최첨단 공장으로 50~100마력까지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브라질 시장을 넘어 남미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LS엠트론은 한국과 중국에 이어 브라질에 3번째 트랙터 생산공장을 구축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2015년 트랙터 매출 1조원 목표 달성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브라질은 인도, 중국, 유럽, 미국과 함께 세계 5대 트랙터 시장이며, 곡물 수요 증가, 정부 농가 지원 확대와 함께 월드컵과 올림픽 등으로 경제 성장성도 높은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수출장벽이 높아(현지 생산업체 M/S 95% 이상 점유) 반드시 직접 진출해야만 했다. LS엠트론은 브라질 트랙터 전체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남동부 5개 지역의 중산층농 및 가족농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며, 작업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고급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5년 이내 매출 1,500억원(M/S 5%)을 달성해 남미시장 거점 전략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LS엠트론 트랙
호남지역 최대 농기계박람회, ‘201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11만5000여명의 참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총 1만8675㎡ 규모에 128개 업체가 참여해 325개 부스, 256개 품목이 전시됐으며, 1800건 425억원의 구매계약이 성사됐다.박람회 개막식에는 이종석 익산시 부시장, 강창호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장, 정학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및 김준봉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임종완 (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박승제 (사)한국농업기계학회장, 최도일 농협중앙회 상무이사 등 정부부처 관계자, 농업인단체와 각급 기관장 및 중소기업중앙회 이규복 부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소속 협동조합 이사장과 농기계업체 대표 및 언론, 농업인, 전북도와 익산시민 등 1000여명의 내빈객이 참석했다.개막식 식전행사로 익산시립풍물단의 ‘판굿’ 공연이 펼쳐져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초청가수 김상희씨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
편리성 중시한 감성적 시스템 구현2013년형 아세아 승용이앙기(ARP-60) 아세아텍은 7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대한민국 승용이앙기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열정으로 아세아 승용이앙기(ARP-60)를 개발했다. 다이내믹한 디자인, 정숙성, 편리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어 친환경적인 이앙작업이 가능하다.아세아 승용이앙기(ARP-60)는 최대출력 16kw(22마력) 혼다엔진을 탑재해 습지, 경사지, 굴곡지 등에서의 탈출력이 뛰어나며, 국내 최대 23리터 용량의 연료탱크는 1회 주유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고, 전륜차륜에 반영구적인 노튜브타이어, 휠카버 장착으로 논머리 흙밀림을 최소화했다. 식부장치 하강상태에서 후진 변속하면 식부장치가 연동으로 상승해 부드럽고 안전하게 기체를 보호하며 운전이 가능하고, 식부부의 유닛클러치작동레버, 감도레버, 유압고정레버, 차동페달 등이 운전석 주위에 집중 설치돼 조작이 편리하다.또 주행장치 부분에 다양한 특수기능을 채택해 이앙작업을 편리하고 손쉽게 할 수 있다. 첫째, 특수 무단변속시스템으로 동력전달효율이 뛰어나며, 작업자의 동작을 단순화해 피로감을 줄인다. 둘째, 이앙작업의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부드럽게 승용차와 같은 속도 조절로
동양물산은 TX1500 트랙터와 국산 6조 CF690 콤바인 등 2013년 출시되는 신제품 시연회를 지난달 20일부터 전라남도 영암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시연회는 TX1500 트랙터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8개도의 대형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1부는 제품에 대한 지식과 정보 전달, 2부는 수요자가 직접 작업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시연의 시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시연회 참석인원은 당초 각 도별 100~150명으로 예상했으나, 전남 영암 250명, 전북 정읍 250명으로 현재까지 총 500명이 집계되고 있어 동양의 국산 대형트랙터인 TX1500 모델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지난 27일에는 동양물산 익산공장 내에서 충남지역 고객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했다. 여타 지역도 3월까지 최소 15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시연회는 수입 대형 트랙터를 직접 사용하고 있는 대형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돼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보였는데, 기존 시연회 분위기와는 달리 추운 날씨 속에서도 TX1500 트랙터를 직접 시연해 보기 위해 줄을 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기계임대사업이 올해 밭농사용 37개, 고추·마늘용 6개 등 43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총사업비 417억3600만원(국비 200억원, 지방비 217억3600만원)을 투입하는 2013년 농기계임대사업 지원대상 시·군을 확정했다. 2013년 사업대상 시군은 ▲인천 옹진(서해5도지역 2개소) ▲경기 파주, 안성, 여주, 연천 ▲강원 원주 삼척(2개소) 횡성 ▲충남 서산 당진 ▲충북 제천 옥천 괴산(고추전용) 음성 ▲전북 김제 남원 익산 임실(고추전용) 정읍(고추전용) ▲전남 무안 보성(2개소) 신안(도서지역 3개소) 영암 곡성 진도 ▲경북 구미 영천(3개소 마늘1, 양파1 전용) 상주 경산 고령 칠곡 예천 울진 ▲경남 합천(마늘양파 전용) 함양 ▲제주 서귀포 (이상 43개 시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1일 서울 잠실 농기계조합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2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등을 의결했다.한상헌 이사장은 이날 “창립 50주년의 뜻깊은 해를 보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밑거름 삼아 세계시장 개척에 매진하는 향후 50년의 기틀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내수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어 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홀수해인 올해는 봄에는(4월)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가을에는(10월)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열고 다양한 농기계 자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농기계자재 전시를 총망라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짝수해에 열리는 KIEMSTA가 아시아 최고를 넘어 미국 루이빌, 이태리 에이마, 독일 하노버, 프랑스 씨마에 이은 세계 5대 박람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합은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2014년까지 농기계수출 12억불, 2020년 25억불 목표를 달성해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농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부품 48개에 적용되었던 ‘통일·단순화 명령’을 최근 해제했다. 통일 단순화 명령은 호환성 및 물자절약을 위해 치수 및 형상에 대해 통일, 단순화 할 것을 강제명령하는 제도로 197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명령 불이행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바 있다. 물자가 모자랐던 1970년 말에는 농기계부품의 호환성 부족으로 부품교환 및 수리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해 도입했으나 기술이 발전하고 A/S 시스템이 발전한 현재에는 초기 목적과 다르게 내수품과 수출품을 따로 생산함에 따른 기업 부담 증가 및 트랙터 엔진 출력 향상 등 신제품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기술표준원 측은 전했다.이에 따라 통일·단순화 명령에 묶여 내수품과 수출품이 서로 다른 표준은 수출국 표준 및 국제표준과 일치시켜 단일화한다. 또 명령해제와 함께 불필요한 표준은 폐지하는 등 관련 산업표준(KS)의 정비를 후속 추진하고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개선할 예정이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