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마가 계속 이어지면서 과수원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사과의 경우 여러 병해가 복합적으로 나타나 풍년을 위해선 전문약제로 적기방제가 중요하다. 사과 갈반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며, 발병된 잎은 조기낙엽이 지는 등 고품격 과실 생산에 심각한 현상을 일으킨다. 특히 여름철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대량 발생하는데, 잎이 일찍 떨어지면 나무에 양분을 저장하지 못해 겨울철 동해로 이어지고 다음 결실에도 지장을 준다. 사과 과실 표면에 병반에서 형성된 탄저병 병원균은 병원균 포자들이 빗물을 타고 아래로 흘러 밑에 있는 과실까지도 전염시켜 고품격 사과 생산에 큰 피해를 입힌다. ‘삼진왕’은 미탁제로 기존 수화제의 단점을 극복한 제형으로 약흔이 적고, 약제 확전성과 부착성이 우수해 확실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사과 주요 4대병해 전문약제로 약제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이미 발병된 병징의 확대를 억제하고 예방까지 가능한 약제다. 발병초 10일간격으로 물 20L당 20ml으로 1000배 희석해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골고루 경엽 살포하면 사과 4대병해를 방제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새로운 농약 51품종과 더불어 소면적 재배작물용 농약이 95품종으로 확대 보급됐다. 무인헬기용으로 등록된 농약 가운데 105품종은 드론으로도 살포 가능해지면서 무인항공방제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신규 등록 농약은 탄저병, 노균병, 응애,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 농약 51품목이며 용도별로는 테부플로퀸 약상수화제 등 살균제 17품목, 피플루뷰마이드 액상수화제 등 살충제 14품목, 글리포세이트포타슘액제 등 제초제 15품목, 석회황 분제 등 살균·살충제 5품목이다. 소면적 재배작물 전용 병해충 방제 농약도 95품목이 등록되면서 소면적에 사용 가능한 농약의 수도 늘어났다. 지금까지 소면적 재배작물용 농약은 경제성이 낮아 등록농약수가 현저히 낮았고, 이에 따라 작물 수확 후 잔류농약검사에서 부적합률이 높은 실정이었다. 이번에 등록된 농약은 디페노코나졸 액상수화제 등 살균제 41품목, 비펜트린 수화제 등 살충제 54품목으로 대상 작물은 상추, 들깨, 부추, 셀러리, 겨자채, 참나물 등 55개 작물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무인기 농약 방제 관련 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무인헬기용 농약 105품종도 드론 등 무인기로 살포가 가능해졌다. 용도별로는
집을 갖고 다니며 굼뜬 움직임으로 농작물에 전혀 해가 없을 것 같은 달팽이는 겉모습과 달리 농가의 골칫덩이가 된지 오래다. 그동안 마땅한 달팽이약이 없어 어려움을 느끼던 농업인의 고민을 해결해 줄 새로운 달팽이약이 출시돼 농업인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농업인들은 ‘악셀라’의 효과에 대해 한 마디로 “더 많이 더 빨리”라고 표현한다. 초록팜 관계자는 제조시 변화시킨 제품의 내부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상태에서는 입자 크기가 균일하고 부스러짐이나 가루가 없어 사용시 사용자의 편리함과 안전성이 향상됐습니다. 토양 표면에 뿌려졌을 때는 신속한 수분 흡수로 부드럽게 변해 달팽이가 빨리 먹고, 맛있어서 오래 먹어 치사량을 섭취해 점액생산세포가 회복 불가능하게 파괴, 점액의 일시 과다 분출로 죽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기술은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주성분과 사용량 줄임을 가능케 해 안전성과 환경에 대한 영향도 개선시켰다. “지렁이 등 유용생물에도 영향이 없어 달팽이 방제제로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악셀라’는 인삼 안전사용기준을 처음으로 갖춘 제품으로 농업인들께 희소식이 될 것입니다. 특히, 작물에 사용 불가한 달팽이구제제의 오용을 막아줄 대안이 될
지난 7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중국에서 날아온 멸강나방 등 비래해충과 갈색날개매미충 등 주요 병해충을 중심으로 제8호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했다. 7월 14일 현재, 경북 지역 농가에서는 고추 담배나방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적용약제로 발빠른 초기방제 고품질 다수확 지름길 멸강나방은 목초지 및 옥수수 등 사료작물에서 급속히 확산돼 피해를 주고, 벼 등 농작물로 이동하기 때문에 발생이 되면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를 해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지역별로 특정 작물에 집단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7월 초순, 갈색날개매미충은 약충에서 성충으로 변하는 시기로 성충은 과수원과 산림으로 날아다니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방제가 어렵다. 따라서 성충 초기에 추가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 수확이 끝난 과수원도 병해충 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해에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방제가 이루어져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최근 고온에 폭염, 집중호우까지 농가를 한 숨 짓게 하는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애써 가꾼 농작물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나방 방제에 효과적인 제품을 소개한다. (주)농협케미컬 저항
사과는 여러 병해가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마기 연이은 집중 폭우에다 고온으로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요즘에는 갈색무늬병에 대한 경계로 주의가 필요하다. 갈색무늬병은 모든 품종에서 해마다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잎에 발생해 일찍 잎을 떨어뜨리는 병해. 병 발생 시 과실에 2~10㎜ 정도의 검은색 반점이 생기고, 반점 부분이 움푹 들어가며 그 위에 돌기가 생긴다. 반점은 일정한 크기가 되면 더 커지거나 썩지 않는다. 탄저병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탄저병과 병징은 비슷하지만 갈색무늬병에서만 흑색의 돌기가 생기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갈색무늬병은 5월 말부터 수확기까지 발생 가능하고, 저장 중에 발생하기도 한다. 일단 감염되면 약제 치료가 어렵고 움푹 팬 반점을 만들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용약제를 뿌리고 물 대기와 물 빠짐, 양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같은 약제를 다시 뿌리기보다는 적용 약제를 한 번 뿌린 뒤 병의 진행을 관찰하며 추가 방제 여부를 결정한다. 병 발생시 잎에 작은 반점이 형성돼 갈반병으로도 불리는 갈색무늬병은 주변의 잎들이 노란색으로 변색되며 5일 이내
최근 단감 주산지인 경남 창원과 김해를 중심으로 단감 흰가루병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흰가루병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흰색 곰팡이가 아닌 검은색 반점이 나타나는 피해증상을 보이고 있어, 다른 병으로 오판하고 잘못된 방제방법을 적용하지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여름 단감흰가루병, 잎맥 검고 검은색 작은반점 생겨 대부분의 흰가루병이 흰색 곰팡이나 흰색 반점 등의 병징을 보이는 것과 달리, 여름철의 단감 흰가루병은 잎맥이 검게 변하고 잎 앞면에 검은색 작은 반점 형태의 병징이 나타난다. 이렇게 피해증상이 다르다 보니 흰가루병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방제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약을 살포해 피해가 커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팜한농은 흰가루병이 심해지면 단감 열매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당도가 떨어진다며, 예찰을 강화하고 흰가루병을 비롯해 단감의 다른 병에도 효과적인 전문약제를 발병 초기에 살포할 것을 강조했다. 팜한농의 ‘에이플 입상수화제’는 단감의 흰가루병과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에 예방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는 종합살균제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와 균사 생장을 억제해 예방 효과가 탁월하며 2차 감염을 강력히 막아 병의 확산을
우수 재배경험과 전문 방제기술을 공유하는 신젠타 S리더스클럽이 경북 의성・봉화의 고추 전문 농업인들과 함께 고추 전시포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방제 상태를 점검하고, 병해충 방제에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며 고품질 다수확 고추 재배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매년 6월 하순부터 8월까지는 고추 탄저병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일단 발생하면 수량과 품질 피해 뿐만이 아니라 추가적인 방제 비용이 발생되니 초기에 방제를 실시하여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봉화의 한 농업인은 “매년 여름이면 불청객인 고추 탄저병이 찾아온다. 신젠타 탄저병 방제 해결책으로 오티바를 여러해 쓰고 있는데 탄저병은 크게 걱정 안한다. 장마 전에는 예방 차원에서 비온엠을 치고, 장마후에는 오티바로 관리하니 고추에 병들 걱정은 별로 하지 않게 된다. 특히 7월말부터 수확기에도 오티바는 3일전까지 약을 쳐도 되니 안심하고 쓸 수 있어 좋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신젠타오티바 액상수화제는 강력한 침투이행성과 예방, 치료 동시효과로 고추 역병, 탄저병, 흰가루병 방제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40여개 작물의 주요병해에 등록되어 있어 경제적인 약제이다. 버섯에서 추출한 항균활성물질로 개발되어
팜한농이 지난 14일 ‘농업인 자녀 장학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장학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후원금은 대구・경북 지역 농업인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으로 마련됐다. 팜한농은 올 한 해 총 1억 3 0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농업인 가정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상반기에 농협과 농업기관 등 55개 단체를 통해 전국 각지의 농업인 가정에 1억원에 육박하는 장학금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3개 단체에 약 3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팜한농은 장학금 후원 외에도 농번기 일손돕기, 가뭄 피해 지역 농가 지원 활동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정도경영에 집중하면서 농업인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헤쳐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지속되는 고온 다습한 날씨에 각종 벼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벼멸구 피해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벼멸구는 6~7월 중국 남부지방으로부터 날아와 우리나라에서 평균 2~3세대를 경과하면서 밀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므로 방제를 소홀히 하는 경우 매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러므로 1차 방제 시기인 7월 하순~8월 상순 사이에 세심한 예찰을 통하여 벼멸구를 적기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신젠타코리아㈜의 플래넘은 기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저항성 벼멸구까지 확실하게 방제하는 스마트한 제품. 플래넘은 벼 작물체내에 흡수되면 물관/체관을 통해 상하좌우로 약제가 이동하기 때문에 약제가 묻기 어려운 볏대 하단에 숨어있는 벼멸구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약제 처리 즉시 벼멸구의 섭식이 중단되어 작물 피해 최소화로 수확량 손실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꿀벌 등 유익충에도 안전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년 12월 31일 PLS(농약허용목록관리제도)가 모든 농작물을 대상으로 전격 시행되면 부적합농산물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소면적재배작물 종류가 많은 국내 농산물 특성상 부적합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 대안으로 그룹MRL(농약잔류허용기준)제도가 논의되고 있지만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안전처 간 견해가 일치하지 않아 PLS 시행까지 적잖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그룹 MRL설정 확대 방안 마련해야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완주 국회의원 주최로 ‘안전한 농산물을 위한 농약관리제도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이규승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그룹 MRL설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교수는 “농진청은 농약잔류실험의 경우 단순 실험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약효․약해시험을 통해 농약의 사용 적정 농도를 구한 후 농약잔류시험을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는 반면 식약처는 잔류농약 시험만으로 그룹MRL을 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분적이지만 작물 군의 분류체계에도 이견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PLS 전면 시행 시 잔류허용기준이나 그룹MRL 설정을 확대하는 방안과 동시에 합리적 운
복숭아심식나방 애벌레가 대추 과실 속으로 가장 많이 침입을 하는 시기는 7월 하순 ~ 8월 상순, 방제 계획이 필요한 시기다. 복숭아심식나방은 대추를 가해하는 중요 해충으로서 대추 꽃이나 과실 근처에 산란을 한 뒤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대추 과실 속으로 침입하여 피해를 주게 된다. 복숭아심식나방, 조기착색 및 낙과로 피해 발생 피해를 받은 과실은 조기 착색 되며 쉽게 낙과된다. 한번 침입하면 과실 속 애벌레는 약제에 접촉되지 않아 방제가 어려우므로 부화 한 유충이 과실 속으로 침입하기 전에 방제해야 한다. 충남농기원 대추연구소가 복숭아심식나방 성충의 발생을 3년간 조사한 결과, 5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7월 중순. 따라서 복숭아심식나방이 교미 후 산란하여 부화까지의 시간을 고려하면 7월 하순 ~ 8월 상순에 가장 많은 애벌레가 대추 과실 속으로 침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복숭아심식나방이 발생되는 동안 방제는 꾸준히 해야 하지만 7월 하순 ~ 8월 상순에는 특히 방제에 주이를 기울여야 한다. 문제는 현재 대추에 복숭아심식나방이 등록되어 있는 약제가 없다는 것, 다행히 잎말이나방에 등록되어 있는 약제를 사
최근 벼 재배 농업인들의 출수기 전∙후 약제 살포횟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농촌의 노동력 부족, 생산비 상승 및 쌀값 하락 등의 여러 가지 악조건으로 인해 생산비라도 절감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자구책인 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번을 살포하더라도 더 다양한 해충에 대해, 더 오랜 시간 방제가 가능한 똑똑한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신젠타코리아㈜는 벼 출수기 전후에는 나방부터 멸구까지 한 번에 확실하게 방제하는 볼리암후레쉬 액상수화제를 추천하였다. 볼리암후레쉬는 속효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종합살충제로서, 나방에 특효인 클로란트라닐리프롤과 멸구 등 흡즙해충 방제에 탁월한 티아메톡삼이 함유되어 나방과 멸구를 한 번에 확실히 해결한다. 특히, 나방의 알부터 4령충까지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특히, 편리한 고함량 소형팩으로 일반 방제는 물론 300ml 대형팩도 있어 항공방제, 광역방제기로 대면적 살포 시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