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기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농기계수출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농기계종합전시관이 건립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0일 천안시와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에 건립될 2만6400㎡ 부지의 ‘농기계종합전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기계조합은 부지확보, 건축 등 예산집행 총괄 및 운영을 통해 농기계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천안시는 행정 및 재정지원과 주변 진입로 확장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농기계종합전시관은 2014년 완공될 예정으로 ▲농기계 역사관 및 상설전시장 ▲농기계·자재 교육장 및 체험장·중소형 농기계·자재의 품질보증·인증 시험 및 검사장·중소기업 농기계물류센터·중고농기계 수출센터 등 농기계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일괄처리 가능하도록 다목적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대로 농기계수출산업화 지원을 위한 농기계수출지원센터가 농기계종합전시관에 설치돼 수출상담 알선 및 중재, 수출대행 등 종합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기계 조합 관계자는 “농기계박람회는 농기계 수출이 주목적으로 반드시 연속성이 유지돼 지속적인 수출
수출만이 살길이다. 최근 농자재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수출은 내수시장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는 농자재산업이 농업의 후방산업으로 단단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농기계업계도 내수시장이 정체를 보임으로써 수출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농기계 내수시장은 2000년 1조6000억원으로 최대 매출실적을 올린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9000억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수출은 2000년 1억 달러를 돌파한 후 연평균 10~15%의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6억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2010년 4억3400만 달러 대비 40.3%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수출실적은 농기계산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내수에서 수출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는 진단이 나오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농림수산식품부도 농기계 보급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농업기계화 촉진 정책에서 처음으로 지난달 농기계 수출 지원을 담은 ‘농기계산업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농식품부가 마련한 농기계 수출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2015년까지 농기계 수출액 10억 달러를 달성해 한국산 농기계 해외시장점유율을 1%에서 2%
농사철을 앞두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계화 영농사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최근 농민 8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농기계 작동원리와 정비,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농업용 트랙터가 지식경제부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됐다.지식경제부는 지난 8일 2012년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 농업용 트랙터 등 32개 과제를 선정해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농기계 신규지원 과제는 ‘50㎞/h 파워 시프트(Power Shift) 변속장치가 장착된 90㎾급 속도부하 감응형 트랙터 개발’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초년도 사업비는 15억원 이내로 3년 동안의 총 사업비를 과제 신청자가 제시할 수 있다. 중소 중견기업이 과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90일간의 공고를 거쳐 5월 14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www.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가 올해 로봇 국내 생산액 3조원 달성을 목표로 올해 총 1738억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신기술농기계 범위를 ‘농업용 로봇’까지 확대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범정부 차원의 ‘제 1차 로봇산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신 로봇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하는 ‘2012년 지능형로봇 실행계획’과 ‘로봇 시범보급사업 성과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또 내달 국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태스크포스(TF)팀을 발족해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고 부처별로도 올해 로봇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신기술농기계 범위를 ‘농업용 로봇’까지 확대하고 소방방재청은 ‘무인방수로봇’의 소방장비 등록을 추진키로 했다. 환경부는 상수도관망 진단 매뉴얼에 ‘상수관 로봇’을 포함할 계획이다.
얀마농기코리아(주)가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 왕궁농공단지 내 현장에서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 박종대 익산시의회 의장, 정주성 한국농업경영인 전북연합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얀마농기코리아(주)는 일본 얀마농기(주)가 100% 직접 투자해 설립된 한국법인으로 저연비 고효율의 친환경적인 농업기계(이앙기·콤바인·트랙터·관리기 등)를 생산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90년 이상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얀마농기코리아(주)는 연 4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에 왕궁농공단지에 50억원을 투자해 9721㎡의 규모의 공장에 50여 명을 고용해 지역 인력 채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한미 FTA 추가 보완대책 등의 일환으로 이달 15일부터 농업용 화물자동차, 농업용굴삭기(1톤 미만), 사료배합기 등 3개 기종을 면세유 공급대상 농업기계에 포함시킨다. 또 현행 자체중량 2톤 미만의 농업용 스키드로더에 공급하고 있는 면세유를 4톤 미만까지 확대한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면세유 공급대상 농업기계는 이번 3개 기종의 추가와 함께 농업용 로더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총 42개 기종으로 늘어나고 농업인들은 연간 981억원의 추가 세제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농업인들이 추가된 농업용 기계에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자동차관리법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기종을 관할 지역농협에 신고해야 한다. 농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에서 규정한 경형 및 소형 화물자동차로서 밴(VAN)형 자동차 및 지붕구조 덮개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차량은 제외된다. 농업용 화물차의 면세유 공급량은 농촌진흥청의 농작업현황 조사 결과를 반영해 연간 379ℓ로 제한되며 농업용 로더는 기종과 규격을 기준으로 연간 1200~1500ℓ를 공급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용 화물자동차 및 농업용 로더(2톤이상 4톤미만
농업용 1톤 트럭과 4톤 미만 스키드로더(적재기)에도 면세유를 넣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4 한·미FTA 발효 시점인 이달 15일에 맞춰 면세유 공급 대상을 늘리기로 했다. 다만 면세유 전용 논란이 끊이지 않아 농식품부가 면세유 전용을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면세유 공급 대상 전산 관리 계획 등을 마련하고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요령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재정부는 농림부의 고시 개정이 끝나는대로 시행규칙(농림특례규정)을 손질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주로 경유를 쓰는 농업용 1톤 트럭 전국 36만8000대, 스키드로더 1000대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면세 경유는 시중가보다 40% 정도 저렴해 농민들은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으로 이원화돼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의 연계 강화를 위한 양 사업간 농기계 보유 등의 정보공유와 통합운영 체제가 마련될 계획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지난달 23~24일 양일간 농업공학부 대강당에서 시·군 농기계임대사업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 효율화 방안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날 지자체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부속작업기를 농협 은행사업에 장기 임대해 직영조합이나 책임운영자가 영세·고령농가의 논·밭작업을 대행하는 방식 등의 통합모델을 발굴해나가기로 했다.특히 2012년 농기계임대사업 대상지역 중 1~2곳을 시범지역으로 지정, 추진하고 양 사업 통합운영 지자체에 대해 농기계 임대사업 추가 지원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의 장려책을 펴나갈 계획이다.농식품부는 또 농기계 임대·은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220개소인 밭작물 중심의 임대사업소를 2015년까지 130개소를 추가 육성해 350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또 2017년까지 마늘·고추 전용 임대사업소 38개소를 별도로 신규 육성하는 계획이다.농진청은 이날 임대 농기계로 적합한 마늘파종기, 과채류 접목로봇, 축산시설 악취탈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 농기계회관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등을 의결했다.한상헌 이사장은 이날 “과거 50년이 우리 농기계가 농민과 농업에 희망을 주고 산업화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향후 50년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로 세계 시장 개척에 매진하는 50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이사장은 특히 “짝수 해에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를 개최할 것”이라며 “홀수 해에는 봄에 익산박람회와 가을에 상주박람회를 개최해 농기계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수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30년 이상 장기조합원과 모범경영인, 모범관리자 등에 대한 이사장 감사패와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사장 감사패] ◆30년이상 장기조합원 ▲청우하이드로 대표이사 안상구 ◆농기산업발전 유관기관 유공자 ▲농림수산식품부 서기관 박희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팀장 차성희 ▲한국농어촌공사 팀장 김경수[중소기업중앙회 표창장] ◆모범경영인 ▲남경 대표이사 우만호 ▲세종테크 대표이사 박상영 ◆모범관리자 ▲태
경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는 도내 농기계(부품) 업체로 구성된 ‘아시아 농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인도 뉴델리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모두 3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농기계(부품) 무역사절단에는 창원 삼원농기계·대풍농기·신한에이텍, 진주 대신정공·우성정공·기현기계공업, 김해 한일기계공업·신일테크·평화이엔지·진영산업·헬퍼로보텍 등 11개 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가했다. 지난달 31일 우즈베크 타슈켄트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농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대신정공이 현지 업체(Guding Trading Machinery LLC)와 연간 50만 달러의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이날 상담회에는 현지 바이어를 비롯해 우즈베크 정부·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농산물 건조기, 중량 선별기, 경운 작업기 등 한국의 농기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지난 3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세계 최대 트랙터 생산업체인 마힌드라 관계자가 참석해 농기계 부품업체와 집중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 50여 명은 과일 선별기, 농기계 핵심부품, 멀칭 피복기, 퇴비 살포기 등에 관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2011년도 농기계 수출이 전년대비 40.3% 증가한 6억8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농기조합에 따르면 2000년도에 300만달러 흑자 농기계산업으로 발돋움 한 이래 처음 6억달러 시대를 올리고 무역수지는 1억7700만달러의 흑자를 남겼다고 덧붙였다.주요 수출기종은 트랙터와 작업기가 전체 수출액의 65% 인 3억9500만달러에 달했다. 주요 국가는 미국이 34% 인 2억900만달러를 수출했고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이 뒤를 이었다.. 농기계조합 관계자는 “우리 농기계의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품질로 선진국에서 많이 이용한다”며서 “신흥시장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남미지역 등은 가격면에서 경쟁국보다 높아 구매의욕이 다소 떨어져 대량 공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농기계조합은 이에 따라 고급기술의 품질보다는 중급기술의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동 제품을 직접 해외박람회에 한국관으로 참가 또는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현지 실정에 맞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4년은 10억달러, 2020년에는 30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201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