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신물질 원예나방약 ‘라피탄 액제’ 출시를 기념해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월 14일 전북 부안, 15일 경북 청송에서 각각 열린 심포지엄에는 많은 고추 재배농가들이 참석해 ‘라피탄’ 출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라피탄은 디아마이드계 3세대의 새로운 나방약으로 접촉독성과 섭식독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기존 나방약보다 약효가 빠르고 강력하다. 기존 약제들은 나방 날개의 인편(비늘가루) 때문에 약효성분이 제대로 침투하지 못해 성충 방제효과가 좋지 못했던 반면, 라피탄은 알부터 성충까지 나방의 전 세대에 걸쳐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고추의 담배나방, 배추의 배추좀나방, 파의 파밤나방에 등록됐다. 지난해 라피탄 전시포 시험에 참여한 정태동 씨(충남 청양, 16회/17회 청양고추ㆍ구기자축제 ‘고추왕’ 수상)는 “라피탄을 사용한 포장에서는 나방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며 “방제효과가 좋다 보니 나방약 살포횟수가 줄어 노동력과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팜한농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월말까지 대구, 강원 태백, 충남 청양, 전남 해남 등지에서 ‘라피탄 출시회’를 열 계획이다. 라피탄은 이달 하순부터 작물보호제 판매점에서
농가의 골칫거리가 됐던 뿌리혹선충에 대한 방제기술이 개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뿌리혹선충 방제기술 개발을 위해 고구마뿌리혹선충의 발생단계별(알, 제2령, 제3령, 제4령, 성충)로 마이크로RNA 발현 양상을 분석‧정리했다고 밝혔다. 뿌리혹선충류(Meloidogyne)는 작물의 뿌리 등에 기생하면서 양분을 빨아먹어 큰 피해를 주는데, 대략 2000여 종의 작물에 감염할 수 있다. 일단 작물 뿌리 안으로 들어가면 방제하기 매우 어려워 새로운 방제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농진청이 이번에 밝힌 마이크로RNA 양은 기존에 알려진 2724개와 새롭게 찾아낸 383개 등 총 3107개이며, 발생단계별로 분석‧정리하고 이 가운데 43개는 세포 내 확실성을 검증했다. 특히, 이번 고구마뿌리혹선충의 발생단계별 마이크로RNA 분석은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된 결과이며, 관련 연구결과는 지난해 10월 국제분자과학지(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마이크로RNA 분석 정보가 앞으로 뿌리혹선충의 유전자 발현을 제어해 병 발생을 막는 마이크로RNA 약제 개발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팜한농이 개화기에도 안전한 흑성병ㆍ갈반병 전문약 ‘만데스 액상수화제' 출시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9일 경남 울산 서생농협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배 농가와 농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정・착과 영향없고 개화기에도 안전해 이날 전경진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 대리는 배의 검은별무늬병(흑성병)과 화상병 발병현황 및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발표했다. 이어 김성수 팜한농 경남영업팀 과장은 만데스의 특징, 전시포 시험 결과, 농가 사용후기 등을 소개했다. 2017년 신제품인 만데스는 개화기에 안전한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 배 검은별무늬병(흑성병), 사과 갈색무늬병(갈반병) 등에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기존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들은 약효는 우수한 반면 품종 및 생육 조건에 따라 약효가 미흡하거나 약해가 발생하기 쉬웠다. 만데스는 이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제품으로, 품종에 관계없이 작물이 민감한 시기에 사용해도 안전하며 수정이나 착과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지난해 만데스 전시포 시험에 참여한 최병옥 씨(경남 울산, 전 위곡작목반 회장)는 “개화기에는 작물이 연약하기 때문에 약해 우려가 높아 그동안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주로 개화기 때 진딧물, 벌 등 곤충에 의하여 매개된다. 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하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처럼 보인다고 하여 화상병이라고 한다. 병에 걸리게 되면 생육기에는 병든 나무를 제거해야 하므로 재배농가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까지는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초기에 확산을 차단하고, 초기 박멸을 위해 수확 후와 익년 신초 발생 전까지 예방적 약제방제 방법이 있다. 신젠타코리아㈜의 새빈나 액상수화제(트리베이식코퍼설페이트)는 사과・배 화상병 방제에 2015년 등록되었으며, 500배 희석액으로 수확 후부터 익년 신초 발생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새빈나 액상수화제는 입자가 세밀하며 작물 표면에서 확산성 및 부착성이 뛰어나 약효가 우수하고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화상병이 발생되었던 지역 뿐만 아니라 대비가 필요한 지역에서는 수확 후 감사 소독시 새빈나 액상수화제를 사용하여 세균이 월동하지 못하도록 사전 방지하고, 신초가 나오기 전(전정 전)에 1회를 사용하여 세균의 전염을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팜한농 '풀망치' 액제(품목명:벤타존 액제) ▲잡초 생육기 경엽처리용 제초제로 사용적기의 폭이 넓다. ▲화본과 잡초를 제외한 일년생 및 다년생 광엽잡초와 사초과 잡초에 효과가 뛰어난 제품. ▲피 등의 화본과 잡초와 광엽잡초가 동시 발생할 경우, 크린처 유제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지난해 가을 벼 수확 뒤 일부 지역에서 잦은 강우 탓에 논에서 재배하는 겨울 사료 작물 파종을 제때 하지 못한 농가가 많다. 또한 월동 전 충분히 생육량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도 많아 올해는 작물 생육이 고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는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양질의 조사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맥류 생육재생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맥류 포장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겨울 사료작물의 월동 뒤 포장관리 요령의 핵심은 ▲생육재생기에 적절한 웃거름을 주는 것보터 시작한다. 농가에서는 지역별 생육재생기를 기준으로 10일 이내에 적절한 웃거름을 줘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월동 뒤 사료맥류의 웃거름은 요소비료를 10a당 10kg∼15kg 정도를 생육상황에 따라 가감해 주고, 모래땅이나 생육이 좋지 않은 밭은 요소 5kg을 재생기 직후에 1차로 주고, 10일 뒤 2차 웃거름을 준다. ▲습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와 함께 적절한 잡초 방제로 충분한 줄기 수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배수로 정비 요령은 이랑이 허물어져서 배수로로 쏟아진 흙을 없애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교차되는 배수로의 끝에 쌓인
제3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이 지난 1월 23일 농업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한태원 (재)한광호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 땅의 모든 국민이 배부르게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선친의 바람에 따라 만들어진 한광호 농업상이 3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굶주림이 사라진 21세기 풍요의 시대를 맞은 2017년 대한민국은 20%대의 식량자급률로 농업의 위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친인 고(故) 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뜻을 이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이 찬란한 봄날을 맞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숭아사랑동호회, 자발적인 교류 확대로 농가소득 향상 조해석 청운표고 대표, 표고버섯배지 자동화로 생산비 절감 제3회 한광호농업상은 첨단농업인상에 복숭아사랑동호회(단체)가, 미래농업인상에 조해석 청운표고 대표가 수상하였다. 농업연구인상은 적합한 후보자가 없어 선발하지 않았다. 첨단농업인상을 수상한 복숭아사랑동호회는 농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 기술 및 노하우 보급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강정기 회장이 단체 자격으로 수상했다. 미래 농업인상에는 조해석 청운표고
최근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저온 다습한 환경으로 딸기잿빛곰팡이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딸기잿빛곰팡이병은 발병 초기에는 갈색 작은 반점이 과실에 나타나고, 병이 심해지면 과실 전체에 잿빛 분생포자가 형성돼 물러지면서 썩게 된다. 하우스 내 습도가 높을 때는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약제보다 팜한농의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와 같은 훈연처리형 약제로 잿빛곰팡이병을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파이어는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잿빛곰팡이병 예방효과는 물론, 약흔이 남지 않아 수확물의 상품성 향상에도 유리하고, 뚜껑을 열어 심지에 불만 붙이고 흰 연기가 올라오면 하우스를 밀폐해 8시간 동안 훈연처리하면 된다. 딸기·오이·고추·장미의 잿빛곰팡이병에 등록돼 있으며, 연속수확 작물에도 걱정 없이 살포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대표 살충제인 ‘에이팜’은 토양방선균에서 유래된 살충 성분을 정제해 만든 천연물 유도 살충제다. 40종의 다양한 작물을 대상으로 60가지 해충에 대해 적용 등록돼 있는 제품. 신젠타의 세계적인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이다. 에이팜은 강력한 침투 효과로 잎이나 꽃 속에 숨어 방제하기 어려운 나방·굴파리·총채벌레 등 다양한 해충에 대해 탁월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접촉독과 섭식독의 이중 살충효과로 신속하게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잔류 농약 안전성이 검증되어 수확기에도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하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위험 해충인 매미충류 등 33종 악성 해외병해충을 베트남 등 현지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해 국내 농가의 피해를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는 해외 악성 병해충을 차단하기 위해 수출국 병해충 현지조사 연구를 2015년부터 2년간 수행했다고 지난달 1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120개국에 2150종류 이상의 고무나무 등 묘목류를 수입하고 있다. 그 중 고무나무와 드라세나묘목은 수입묘목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악성 해외병해충이 유입될 수 있는 위험도가 가장 높은 품목이다. 이번 조사연구사업을 통해 검역본부는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에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 표본 1346점을 확보했다. 아울러 유입 가능한 고위험해충인 매미충류 등 33종에 대해 수출국에서 사전위험경감 조치토록 위험관리방안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출국에 분포하는 병해충과 우리나라 수입검역 과정에서 검출되는 병해충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지금까지 검출되지 않은 종을 확인해 수입검역 현장에 정보를 제공해 검역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가 우리나라로 묘목을 수출 시 특정병해충 무감염 증명, 의무소독 등을 수입 전 수출국에서
최근 이상기상·기온으로 겨울철 시설 화훼류 재배 농가에 작은뿌리파리 발생이 해마다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가에서는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은뿌리파리는 날이 흐리고 습기가 많으며, 겨울철 기온이 높을 때 많이 발생하는 화훼류의 대표적인 해충이다. 화훼농가 울리는 작은뿌리파리, 종합방제로 미리대처 작은뿌리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는 거의 모든 화훼류에 발생해 피해를 주면서 심할 경우 농가에서는 재배를 포기하기도 한다. 작은뿌리파리는 유충이 작물의 잔뿌리를 자르거나, 원뿌리 안으로 들어가 조직을 갉아먹으며 피해를 준다. 구근 화훼류에서는 알뿌리를 갉아먹어 썩게 하여 꽃과 알뿌리의 생산을 떨어뜨린다. 유충의 직접 피해 외에도 토양에 존재하는 모든 곰팡이 병원균(Fusarium과 Phythium 등)을 먹거나 몸에 묻혀서 작물체에 옮기는 복합 피해도 준다. 최근에는 뿌리응애와 선충도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방제에 애를 먹고 있다. 방제를 위해서는 시설관리와 물리적·화학적·생물적 방제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관리해야 한다. ▲작은뿌리파리가 좋아하는 습도 높은 시설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기본이다. 우산이끼나 솔이끼의 생육을 막고 확산
2016년말 현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가 7만4973농가(인증면적 8만8859㏊)로 2015년도 5만3583농가(6만5410㏊)에 비해 2만1390농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는 2015년도보다 40%가 증가한 수치이다. 2015년말 저농약 인증제가 폐지됨에 따라 안전농산물을 대표하는 GAP인증제가 그 대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전먹거리 공급 위해 GAP 활성화 정책 추진 품목군별로는 사과·배·감귤 등 과실류가 2만8580농가로 38.1%, 쌀 등 식량작물이 2만8304농가로 37.8%, 채소류가 1만4194농가로 18.9%, 약용작물류가 3316농가로 4.4%, 버섯류 481농가 0.6%, 특용작물류 98농가 0.1%가 참여하고 있다. 농관원은 올해 농식품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다양한 GAP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농업인의 GAP인증 편의를 위해 인증 신청 제한 기간을 완화하고, 농가에서 작성하는 위해요소관리계획서를 간소화하여 불편을 크게 줄인다. 둘째,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