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세계 수준의 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2022년 하반기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CRF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누보의 코팅비료는 완효성 비료로 비료 원료를 폴리머로 코팅해 용출 기간을 조절하는 특수 비료다. 여러 번 시비해야 하는 기존 비료에 비해 1회 시비가 가능해 노동력 감소 효과가 뛰어나고, 이에 기존 비료 대비 사용량을 70% 이상까지도 절감할 수 있어 염류장해 예방과 하천수 비점오염 저감이 가능하다. 누보는 매년 해외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에 수출 계약은 특히 눈에 띈다. 먼저 인도네시아에 수출은 약 15억원의 계약으로 최종 Sinarmas社로 납품되는 형태이다. Sinarmas社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임업 그룹으로 금번 수출 외 장기적인 공급을 위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일본과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약 16억원의 CRF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CRF 제조 기술 개발을 국내보다 먼저 시작한 일본이지만 누보는 CRF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
TYM이 친환경 공장 전환을 확대하며 ESG경영 행보의 보폭을 넓혔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충북 옥천 기계공장의 에너지경영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 ㈜센솔루션(대표 손원득)과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TYM은 에너지 이용 효율을 개선하는 경영 목표를 구체화하고 ESG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해 익산 공장에 이어 두 번째로 협약을 맺었다. 과거 국제종합기계의 생산 시설이었던 옥천 공장 역시 친환경 시스템을 갖추어 통합 시너지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에너지경영시스템(이하 EnMS, Energy Management System)은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공장 내 주요 생산설비에 에너지량 계측기를 설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 활동 시스템이다. TYM은 해당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등 주요 데이터를 측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해 ESG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TYM은 EnMS를 통해 옥천 공장 생산 설비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전사적 에너지 경영시스템 구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18일 현재 재직 중인 직원 1,155명에게 총금액 5억 5,209만 원(7월 13일 종가 2,390원 기준)에 달하는 자사주를 200주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TYM은 통합과 함께 내부 이해관계자인 직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스톡그랜트를 결정했다. 이는 KCGS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기술 및 제품 개발로 이어온 지속가능 경영과 각종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 강화책 중 하나다. TYM은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자사주를 매입하기 시작해 올해 6월 말 기준 550만 9,531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렇게 매입한 자사주 중 일부를 이번 스톡그랜트의 재원으로 사용한다. 스톡그랜트(Stock Grant)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직원에게 무상으로 부여하는 주식 보상 제도다. TYM 관계자는 “통합TYM의 출범을 기념하고, 회사의 핵심가치인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주인의식 고취 및 복지 확대 차원에서 총 23만 1,000주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며 “앞으로 직원과 주주는 물론, 지역사회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사회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과 지역별 폭우가 반복되고 있다. 경기 북부 지역은 국지성 폭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전남 남부 지역은 가뭄으로 농업 용수도 부족한 상황에 폭염으로 농작물 일소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매년 커지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어 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조치를 취하거나, 피해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기능성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국지성 폭우와 앞으로 발생할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관개, 배수 시설을 정비하고, 질소질 시비를 줄여야 한다. 습해가 발생하면 뿌리의 생육이 떨어지고, 도복(작물 쓰러짐)이 발생한다. 특히 강한 비로 인해 토양 양분 용탈이 우려되므로 칼슘, 마그네슘 등 미량 요소 결핍에 신경 써야 한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와 같은 자재로 미량요소를 공급하고, 도복을 방지하면 좋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영동군과 공동 개발한 고기능성 기비/추비용 비료이다. 장마철에는 열과와 무름 등 생리장애가 빈번하게 발행하고 광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칼슘과 마그네슘의 요구도가 높아진다. 작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킬레이트화된 고함
평년과 다르게 국지적으로 큰 비가 내려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낙과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강우가 계속되는 환경에 높아진 습도와 여름철 고온이 이어져 탄저병 등 다양한 병해가 속출해 병해 관리에 더욱 집중해야한다. 탄저병은 원예작물뿐만 아니라 과수에도 발생하는 주요 병해로 한 번 발생하면 회복이 불가능해 예방을 위한 약제 처리가 필수이다. 장마철 탄저병, 걸리면 ‘수확량’, ‘상품성’에 직격 탄저병은 고추를 비롯한 원예작물과 과수에 가장 큰 피해를 일으키는 원예 주요 병해이다. 상품성과 수확량을 큰 폭으로 저하시키며, 전염속도가 빨라 방제하기 매우 어렵다.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하게 확산해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생 전 예방이 최선의 방제방법이다. 포자상태로 전이가 되어 포장 내 통풍 및 환경관리가 중요하고, 빗물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멀칭 및 하위엽 제거 등 경종적 관리가 필요하다. 강우 전 보호살균제, 강우 후 침투성살균제 처방 탄저병은 포자상태로 잠복하고 있다가 발병조건이 맞춰지면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되면서 병반을 나타낸다. 빗물 등을 이용해 포자가 주변으로 확대되는데, 병이 발생하기 전 내우성이
매년 반복되는 이상 기온으로 분구현상 및 추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피해는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피해증상으로 농가 소득감소와 직결된다. 분구와 추대는 환경 영향과 더불어 품종에 의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내병성 등 환경 적응력이 우수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동오시드(주)에서는 사용해본 농가들이 만족해 추천하는 주요 양파 품종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저장 양파의 지존! ‘스타필드골드’ 동오시드(주)의 ‘스타필드골드’품종은 원형에 가까운 고구형 품종으로 3월까지 장기 저장력이 매우 우수한 품종이다. 중만생계 품종으로 광택이 강하며 구가 단단해 상품성이 높고, 구중이 380g 내외로 균일도가 높은 품종이다. 경남 창녕에서 3년째 동오시드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 강헌산 농가는 지역내 영향력자이자 유통인으로 품질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금년 가뭄으로 작황이 전체적으로 안좋은 상황에서도 스타필드골드는 살아남았다”며 “냉해 피해로 주변 포장의 피해가 심한 반면 스타필드골드 품종은 엽수 확보가 잘되어 다행히 수확에 큰 영향이 없었다”고 전하며, “급변하는 기상환경에 ’스타필드골드‘품종은 한 가지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내병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의 수도농가들이 도복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가운데 출수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도복이란 벼가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벼가 눕게 되면 광합성 저하는 물론 습한 환경에 병해에 취약하게 된다. 또한 물에 접한 이삭은 수발아가 일어나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져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벼가 잘 쓰러지는 이유는 볏대가 약하기 때문이다. 가늘고 긴 상태의 볏대는 이삭이 익어감에 따라 쓰러질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삭거름 시비, 여름철 태풍 등의 이유로 도복의 위험은 계속되고 있다. 경엽처리로 확실한 도복경감 효과! ㈜경농의 ‘비비풀 수화제’는 경엽처리 타입의 도복경감제이다. 벼 줄기 세포를 조밀하게 만들고 상위 2~3절간장을 짧게 만들어 볏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기존 규산질을 살포하거나 출수 30일 전 ‘키타진 입제’를 살포하는 방법은 하위 절간을 단축시키는 반면 ‘비비풀 수화제’는 이삭목 바로 아래 마디를 경화시킴으로 무게를 버티는 힘을 강화했다. 또한 볏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하반기 문제가 되는 목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을 경감시켜 미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비비풀 수화제’는 경엽처리로 논
올해 기상이변으로 과수가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고온 다습 등으로 병충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장마 기간과 이후에 예방과 방제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고온과 과습은 식물이 웃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식물을 약화시키는 원인이다. 이를 통해 약해진 식물에는 병원균과 해충이 쉽게 침투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동안 잠복하게 된다. 흰가루병은 가장 흔하고 눈에 잘띄며 널리 분포하고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식물병이다. 흰가루병의 특징은 어린 식물조직위의 흰색에서 회색의 점무늬나 큰무늬 가루 모양으로 자라는 곰팡이가 잎의 표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또한 잎의 아래쪽, 어린 싹과 줄기, 꽃과 어린 열매에도 발생한다.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고 방제를 소홀이 할 경우 심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을 철저히 하여햐 한다. 발병적온은 17∼25℃이며 습도는 23∼99%로 그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습기가 많은 곳과 건조한 곳에서도 피해가 크다. 따라서 온도가 낮고 습도(90%)가 높은 상태인 야간 뿐만아니라 주간의 고온(23∼27℃)과 저습도(40∼70%)하에서도 분생포자가 성숙하여 비산하므로 급속히 번져 나갈 수 있다. 잠복균은 일정온도와 습도 등 환경에 맞을 경우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최근 저탄소 농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농업 소재 '누보 바이오차'를 출시했다. 바이오차(Biochar)는 폐목재, 식물 찌꺼기, 가축 분뇨와 같은 바이오매스(biomass)를 산소가 없는 제한된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숯(charcoal) 개념의 친환경 물질로 탄소 절감 및 토양 개량 효과가 높다. 농가에서는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 매년 토양 개량 활동을 하고 있다. 바이오차를 사용하면 토양 산성화를 방지하고 바이오차가 많은 기공을 보유함으로써 근권부에 환경을 개선하고 비효를 보유할 수 있어 토양 내 양분 저장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누보 바이오차, 기계시비로 편리성 증대 이번에 개발한 '누보 바이오차'는 고온탄화로 생산되어, 기존 저온탄화 제품에 비해 탄소저감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야자껍질이 주원료로 기존 바이오차의 주원료인 왕겨나 폐목재와는 달리 용적밀도가 높아 날림이 적고 사용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기존 바이오차의 경우 입자가 너무 크거나 작고 가벼워서 바이오차를 손으로 뿌려야 하는 것에 반해, '누보 바이오차' 제품은 균일한 입자 크기와 높은 밀도로 기계시비가 가능해 농가의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국내 최초로 햇빛에 분해되는 친환경 완효성 비료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팜한농은 비료 코팅 재료인 합성수지에 광촉매를 융합시켜 광분해되도록 함으로써 완효성 비료 사용 후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했다. 혁신 제품으로 가치 있는 고객 경험 제공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 코팅 완효성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는 비료 입자를 합성수지로 코팅해 작물 생육에 맞춰 영양분이 천천히 녹아 나오도록 만든 비료다.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나눠 여러 번 시비해야 하는 일반 비료와 달리, 완효성 비료는 한 번만 살포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비료 사용량 절감 효과가 커 부영양화를 방지하고 온실가스 발생도 감소된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전 세계 코팅 완효성 비료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코팅 완효성 비료 사용량은 2017년 823천톤에서 2022년 1,126천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완효성 비료 코팅에 사용되는 합성수지가 작물 수확 후에도 분
대동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해 라스트 마일에 특화 된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 이하 BSS) 전기이륜차를 최초 선보인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대동 그룹의 3대 미래 사업의 하나다. 주축 기업인 대동모빌리티는 농업용/비농업용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및 E-바이크 전용) 로드맵을 수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국가산업단지(대구시 달성군)에 모빌리티 신공장을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신공장에서 모회사인 대동과 협력해 개발 중인 BSS형 전기 이륜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대동그룹은 올해 1분기 BSS형 전기 이륜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부산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Mobility That Beyond Smart'라는 주제로 전기 이륜차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한다. 대동모빌리티의 전기 이륜차는 배달 라이더 조사를 통해 기존 전기 이륜차의 문제점인 ▲충전 대기 시간 ▲잦은 시동 on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12일 통합 후 첫 딜러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김희용 회장과 김도훈 사장 등 TYM 주요 관계자와 전국 TYM 딜러(구, 국제종합기계 딜러 포함)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TYM 의 국내 1위, 글로벌 TOP10을 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통합 TYM의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3년 목표는 물론, 중장기 성장 전략이 발표됐다. 특히 고객 서비스 통합 및 일원화를 통한 책임경영 계획이 강조됐다. 기존에 위탁매매업자를 지칭하던 ‘대리점’은 독립사업자를 뜻하는 상위개념의 ‘딜러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TYM은 딜러점 주문제를 도입해 고객 중심의 제품 생산 및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은 기존TYM(구, 국제종합기계 제품 포함), GMT 및 수입 제품인 이세키(ISEKI), 존디어(John Deere) 등으로 통합 확대된다. 보다 진일보한 제품 생산 라인 정비, 고객 서비스 통합 및 일원화를 통해 책임경영 이어 나갈 것 딜러점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강화된다. 우수딜러점 지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