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의 종자회사 동오시드가 함안, 정읍, 완주, 논산 등 수박 주요 재배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패션수박’ 시식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9일 롯데마트 서울 잠실 제타플렉스점과 중계점에서 개최한 이번 시식회는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씨가 적어 먹기 편하고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맛도 좋아 동오시드의 ‘패션수박’은 씨가 극히 적고 흑피 대과종 수박으로 육질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기존 호피수박과 차별성을 가진다. ‘패션수박’은 전문 선별사가 유통·관리하여 과 크기와 모양이 일정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고, 특히 높은 당도와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박이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씨가 정말 적어 먹기가 아주 편하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구매했다”라며, “수박 향이 좋고, 당도가 높아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고 패션수박을 추천했다. 고온기에도 재배가 가능하고, 병해충에도 저항력이 있어 안정적인 재배 가능 동오시드의 유강현 부문장은 “패션수박은 평균 12brix 이상의 당도로 우수한 맛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균일한 외형과 씨가 적고 식감이 아삭하여 과육이 무르지 않아 상품성이 높다”고 전했
팜한농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롯데마트 서울ㆍ경기 지역 5개 매장에서 신품종 수박 ‘씨드리스그린프라임’의 시식회를 열었다. ‘씨드리스그린프라임’은 팜한농이 출시한 씨 없는 수박으로, 지난해 롯데마트와 계약재배하여 판매 후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팜한농은 ‘씨드리스그린프라임’ 판매량을 더욱 확대해 7월 한 달간 롯데마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도 높은 프리미엄급 수박 과피 색이 진한 녹색으로 일반 수박과 차별화 씨 없는 수박은 씨앗이 없어 먹기 편리하지만, 기존 품종들은 육질이 무르고 과피가 두꺼운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씨드리스그린프라임’ 수박은 육질이 치밀해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도 높은 프리미엄급 수박이다. 과피가 얇다보니 빨간 과육이 일반 수박보다 많고 가장자리까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다 먹은 후에 남는 껍질도 적다. 과피 색이 진한 녹색으로 일반 수박과 차별화돼 한눈에 구별할 수 있다. 나종대 팜한농 종자사업 고객가치추진팀장은 “‘씨드리스그린프라임’은 불량주 발생이 적고 수확량이 많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재배하기 쉽고 소비자의 기호에도 맞는 고품질 수박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
글로벌아그로㈜가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Bacillus methylotrophicus)균주를 주성분으로 하는 미생물제제 신제품 "균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균싹은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대사물질을 이용하여 세균 병해를 방제하는 제품이다. 글로벌아그로㈜가 세균으로 골머리를 앓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세균을 타겟으로 한 유용 미생물 연구에 성공한 것이다. 균싹의 균주인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 균주는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국내외 특허를 취득,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균싹의 미생물은 옥시디피시딘, 디피시딘을 포함한 총 9가지의 항생물질(대사물질)을 분비 하는데, 이 물질이 세균을 잡는 열쇠이다. 저항성 세균에도 효과적인 “균싹” 복숭아 세균구멍병과 고추 세균점무늬병을 일으키는 산토모나스(Xanthomonas)속, 토마토 시들음병을 야기하는 랄스토니아(Ralstonia)속 세균은 작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세균이다. 이 세균이 미생물과 접촉하게 되면, 미생물의 대사물질들이 해당 세균을 사멸시킨다. 글로벌아그로㈜ 김동련 실장은 “저항성을 가진 병해들은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면서 “균싹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저항
㈜경농의 에어포그는 물과 공기를 이용한 안개분무 노즐이다. 기존의 고압식 노즐과 다르게 소량의 물을 공기로 불어서 입자를 쪼개는 저압방식을 사용하여 물 입자를 평균 30㎛로 살포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농촌진흥청과 첨단 입자측정기를 통해 초미립자를 입증 받았다. 입자가 작아 물을 살포하면 공중에서 바로 증발·체류하기 때문에 하우스 내부 바닥과 작물이 물에 젖는 것을 최소화한다. 살포입자가 크면 기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작물에 맺힌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잎이 타는 등 작물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온실 환경제어의 필수품, ㈜경농 ‘에어포그’ 에어포그는 소량의 물을 공기로 불어서 입자를 쪼개는 저압방식이다. 초미립자를 이용해 온실 내부의 다양한 환경관리가 가능하고, 온·습도 센서를 이용해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시스템에 설정해 놓은 온도와 습도 값에 맞춰 고온기에는 온도를 하강, 고온피해를 예방하고 환경조건에 따라 가습, 제습을 실행하여 작물에 적합한 환경을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다. 무인방제, 분진감소, 악취저감 등 다방면 활용 에어포그는 온도, 습도관리 이외에도 무인방제에 활용되고 있다. 저압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노즐 직경을
장마기 이후 고온다습한 조건이 형성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무, 배추에서 많이 발생하는 무름병이다. 무름병은 지제부에서 결구 내부까지 연화·부패시키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병 발생이 시작하면 치료는 거의 불가능하다. 작물에 증상이 육안으로 확인되면 이미 병원균이 식물체 내로 침투해 세포를 괴사시킨 상태로 병 발생 전 전문약제를 활용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발병하면 끝! 예방만이 유일한 방법 무름병은 채소, 과채류, 구근류 등 약 50종의 식물에서 발생한다. 병 발생 초기에는 생기를 잃고, 물에 데친 것 같은 암록색의 반점이 생긴다. 상처부위에서 증상이 점차 확대되고 마지막에는 조직이 크림처럼 변해 악취를 내며 괴사한다. 한 번 발생한 무름병은 고온다습한 조건이 이어지면 병원균의 밀도가 20분에 2배씩 증가하며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된다. 무름병 병징이 눈에 보인다면 이미 병원균이 식물 조직으로 침투해 세포조직을 괴사시킨 상태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병으로 발생 전 예방만이 유일한 방법인데, 장마 직후 고온기인 7월 중순~8월 초에 전문 약제를 미리 처방해야 한다. 차별화된 제형의 무름병 특효약 ‘무룸멘다‘ ㈜경농에서 사업하는 ‘무룸멘다’유
수도의 대표 문제 병해인 도열병, 잎짚무늬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장마철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주요 병해이다. 포기사이의 습도가 95%이상 지속되면 병해가 급속히 전염되는데, 특히 올 여름엔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먹노린재 등 논에 발생하는 해충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삭이 형성되는 시기에 해당 병해충이 발병하면 미질이 떨어지고, 쭉정이가 형성되는 등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보험 차원에서 항공방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도열병, 흰잎마름병 예방위주의 약제살포 벼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에 걸쳐 가장 큰 병해이다. 도열병은 잎에서부터 이삭까지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는데, 특히 출수기 전·후로 전문약제 살포를 통해 확실히 방제해야 한다. 흰잎마름병 병원균은 논에 물 위에서 부유하다가 식물체의 상처나 기공을 통해 감염되는데 치료가 불가능한 병해로 예방만이 최선의 방지책이다. 전년도에 발생한 지역에서는 7월 중하순에 1회, 8월 초에 1회 적어도 2회 이상은 방제해야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잎짚무늬마름병, 포장 환경관리 중요 벼 잎짚무늬마름병(문고병)은 30℃ 이상, 포기 사이의 습도가 95%이상인 상태가 지속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많은 양의 마늘과 양파를 한 번에 예건(저장 전 말리기)할 수 있는 장치 현장 연시회를 6일 충남 서산에서 연다고 밝혔다. 마늘과 양파는 우리나라 국민 식생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채소이다. 5~6월 수확해 저장하기 전 반드시 잘 말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닐온실(비닐하우스)이나 창고, 수확이 끝난 논밭 등을 건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기존 방식은 비닐온실 바닥에 깔거나 창고에 쌓아놓고 바람을 쐐 말리는 방법은 넓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처리하기가 어렵다. 또한, 논이나 밭에 펼쳐 놓고 말리면 소나기, 장마 등 날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많은 양의 마늘과 양파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건조할 수 있는 ‘차압식 마늘‧양파 예건 장치’를 고안해 제작했고, 농촌진흥청은 사용자 안전을 고려해 팬 안전망 설치, 건조 중 장치 이상 발생 시 경고음 발생 장치 부착, 공기 흐름 개선용 팬과 팬 사이 분리판 설치 등 장치의 성능을 개선했다. 농촌진흥청은 차압식 마늘‧양파 예건 장치를 영농현장에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재배 농가에서 현장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차압식 마늘‧양파 예건 장치는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한다. 그중 여름철 골칫거리 중 하나인 응애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전예방을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급격히 확산되기 때문에 발생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응애류는 반드시 살충제가 아닌 응애 전용약제를 살포해야한다. 다양한 응애 약제들을 살펴보고 미리 준비하자. 해충은 한 세대 기간이 짧아 일단 발생 시 피해가 급속도로 진전되므로 재배지안으로의 유입을 막는 것이 최선책이다. 주변의 차나무는 물론 잡초 등 기주가 될 만한 것들을 제거한다. 또한 육묘 기간 중에 발생할 경우 모를 통해 전파됨은 물론 이후 생육에 큰 영향을 주므로 묘상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보통 진딧물약제 및 점박이응애 등 일반 응애약제를 살포하는 경우에는 발생이 적다. 이 해충은 순부위를 집중적으로 가해하므로 순부위의 어린잎에 피해가 나타나는 초기에 약제 살포를 해야 한다. 약제 살포 후 전개되는 잎이 정상적으로 자라면 약효가 있는 것으로 보면 되나 밀도가 높을 경우 일부 살아 남는 개체가 재발생의 원인이 되므로7~10일 간격으로 2~3회 연속 살포하는 것이 좋다. ㈜경농 마이트킹 액상수화제 - 신경계 저해하는 신규계통, 새로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각종 벼 병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국지성, 돌발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보여 벼 도열병, 깨씨무늬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병 발생이 쉬운 환경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농촌진흥청도 최근 수시로 병이 발생했는지 살피고, 예방적으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수확 전까지 지속해서 발생하는 벼 도열병 벼 도열병은 생육기에 발생하며 방추형의 회갈색 증상이 특징이다. 지난해 잦은 비로 도열병 발생 면적(4만 4,566헥타르)이 전년(3만 8,801헥타르) 및 평년(1만 3,523헥타르) 대비 크게 증가했다. 도열병은 수확 전까지 지속해서 발생하므로 초기 방제가 특히 중요하다. 벼 깨씨무늬병은 사질토나 노후화 논에서 발생하고 갈색의 깨알 같은 점무늬가 나타나고, 벼알에 발생하면 표면에 갈색 얼룩점이 생긴다. 지난해 발생 면적은 1만 7,287헥타르로, 전년(6,798헥타르) 대비 254%, 평년(1만 1,447헥타르) 대비 151% 증가했다. 벼 잎집무늬마름병은 여름철 고온다습할 때 많이 발생한다. 벼 잎집에 회녹색의 수침상 병반이 형성되고 심해지면 잎이 마르고 줄기가 부러져 벼가 쓰러진다. 벼 흰잎마름병은 7월 중순부
시설 및 노지에 작물은 다년간 연작하는 재배지가 늘어나면서 염류집적, 토양병해충 등 연작장해로 피해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토양내 염류가 집적되면 미량요소 결핍, 토양 전염병균, 선충 등 병해충 증가, 토양 물리성 악화 등 많은 장해가 발생하고 이는 작물의 품질, 수량 저하와 직결된다. 연작장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내염성 작물재배 또는 미생물 투입 등 이용하고 있으나, 그 효과가 미비해 확실한 해소를 위해서는 토양 소독·개량 작업이 필수다. 뿌리혹선충, 작물 생육에 직격탄 연작장해에 가장 큰 피해를 일으키는 병해충은 뿌리혹선충이다. 뿌리혹선충의 피해를 입으면 뿌리에 혹이 난 것처럼 두꺼워지는 증상을 일으키는데, 뿌리혹이 생기면 수분, 양분의 원활한 흡수가 불가능해 지상부의 시들음 증상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고사된다. 또한 세포가 비대해지면서 틈이 발생하여 시들음병과 같은 토양 병원균의 감염을 야기한다. 이러한 토양해충과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토양내 생존하는 전염원을 완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 병충해는 토양 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다년간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물 정식 전 토양소독을 통해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시설은 물론
이상 기후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강수량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그토록 기다리던 비는 하루 밤새 100mm 이상 쏟아지며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수확하기 위해서는 이런 기후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이에 글로벌아그로㈜에서는 작물에 안정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이상 기후에도 작물의 환경스트레스를 대폭 감소시켜주는 제품 2종을 추천한다. 수분 관리를 위한 투자, 스마트워터 식물이 생육하기 위해 수분은 꼭 필요한 성분이다. 올해처럼 적은 양의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는 한번의 관수, 한 번의 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물체에 공급하느냐에 따라 농사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 스마트워터는 식물성 셀룰로오스 성분을 이용하여 토양내 수분을 붙잡고 있다. 붙잡고 있는 힘은 작물체가 수분을 빨아들이는 힘보다 약하기 때문에, 작물이 수분을 필요로 할 시 잡고 있는 수분을 놓아주게 된다. 수분 함량의 균형적인 유지는 물론, 토양의 입단화를 좋게하여 작물 생육을 도와준다. 글로벌아그로(주)의 스마트워터는 감자, 배추, 고구마, 마늘, 양파, 콩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되어 제품의 효과를 입증 받았다. 고온, 가뭄 등 환경스트
생존력 최강, 생활권 수목 및 산림수목 교란식물 “칡” 칡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등 해외에서도 문제되는 대표적인 생태계 위해 식물이다. 칡이 우점한 지역에서는 다른 식물이 생존할 수 없어 생물 다양성을 단순화시키고, 주요 생활권이나 경작지와 인접한 지역에서는 진드기, 말벌, 뱀 등과 같은 위해인자의 서식처로 이용되고 있어서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칡은 다년생 식물로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면 장소에 상관없이 잘 자라며, 지상부를 제거해도 주두부라고 하는 뿌리가 생존하여 여러해를 살아간다. 칡이 방제가 어려운 이유는 종자 번식뿐만 아니라 지하부 뿌리인 주두부로도 생육을 이어가기에 주두부의 완전 제거(뿌리 굴취)를 실시하지 않으면 관리가 어려운 식물이다. 빠른 효과와 환경에 안전한 ‘하늘아래 미탁제’ ㈜경농에서 출시한 ‘하늘아래 미탁제’는 칡, 아까시나무, 산딸기, 찔레꽃과 같은 잡관목과 한국잔디에 발생한 광엽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다. 호르몬 성분의 선택성 제초제를 미탁제 제형으로 처방하여 약효증대 및 약해감소 효과를 높여 주었으며, 약제 처리 후 강우가 발생하더라도 토양으로 약제가 이동하지 않도록 기술력을 극대화한 제품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