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은 사과·배·비파·모과 등 식물의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되어 조직이 검게 말라 피해를 주는 병으로 고온에서 전파 속도가 더 빠르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나무줄기의 궤양 가장자리의 살아있는 조직에서 겨울을 나며 봄이 되어 기온이 18℃ 이상이 되면 활성화된다. 개화된 꽃이 가장 감염되기 쉬운 조직이며 바람, 비, 곤충 그리고 벌과 같은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건전한 꽃으로 계속 감염이 전파된다. 2차 전염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피목, 기공 등을 통해 일어날 수 있으며 주로 진딧물, 매미충류, 혹파리류, 노린재류 등의 흡즙해충, 바람에 의한 마찰과 모래, 우박 등에 의한 상처를 통해 발생한다.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에 이르는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과수 화상병은 생육시기별 적기 방제를 통해 예방하는 것만이 피해를 막는 방법이다.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보고 올해 과수 화상병에 철저하게 대비하자. ㈜경농 아그리파지 액상제 -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새로운 방제 패러다임 구축 - 물을 기초로 항생제 등 다른 방제약제와 혼용ㆍ연속살포에도 안전 - 침입ㆍ복제ㆍ파괴의 과정을 통해 화상병 병원균을 직
TYM이 북미 전략 트랙터 신모델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TOP3 브랜드에 성큼 다가선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미국 최대 농기계 박람회인 ‘2023 NFMS(National Farm Machinery Show)'에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나흘간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TYM은 지난 1월 통합 북미 법인(TYM North America) 출범 이후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한층 강화된 성능의 제품으로 세분화한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북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북미 시장 트랜드에 걸맞은 고마력·고사양 트랙터인 T115, T130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기대감↑ 켄터키 엑스포 센터(Kentucky Expo Center)에서 열리는 2023 NFMS에서 TYM은 트랙터 9대를 포함, 주요 작업기 등 총 20여 대를 전시한다. 특히 20~130마력대, 저마력과 고마력을 아우르는 폭넓은 트랙터 제품군이 포함돼 글로벌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곡물 수급이 불안정한 글로벌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산성 증대 및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기술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이은만) 사업단과 2023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전국 쌀전업농가의 자주적 협동체로서 대한민국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한 쌀전업농의 육성과 생산 기술의 과학화, 표준화, 고품질화를 목표로 1999년에 설립되어 대한민국 쌀 농업 발전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단체로 이번 사업단과의MOU를 통하여 ㈜누보의 검증된 수도작 전용 비료 확대에 있어 양사가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로 협약했다. ㈜누보는 자체 CRF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100% 완효성 코팅 비료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쌀 재배에 특화된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작 전용 비료 중 ‘누보 올코팅’은 작물 생육에 필수 영양분인 질소, 인산, 칼륨이 100% 코팅된 비료로 시비 시 발생하는 미분이 적고 비오는 날에도 측조시비가 가능해 이앙 시 1회 시비만으로 작물 수확까지 생육을 지원하고 있고 특히 조생종 품종 재배 농가의 경우 조기 유효 분얼수 확보를 위하여 비료 성분의 용출 속도를 조절한 ‘
아무리 좋은 종자라고 해도 소비자가 찾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소비자 입맛에 딱 맞춘 맛으로 소비자가 먼저 찾는 대파 품종이 있어 화제다. 종자를 구매할 때 재배종, F1교배종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보편적으로 재배종이라고 하는 품종은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종자로 다른 지역의 종자와 교배되지 않고 특정 지역에서 여러해 동안 재배해 그 지역 환경에 적응한 품종을 말한다. 반대로 F1교배종은 각 지역의 품종을 교배해 우수한 형질을 이어받은 1세대 종자를 말한다. 이는 양쪽 품종의 우수한 특징ㆍ형질만 이어받았기 때문에 장점이 많은 품종을 일컫는다. F1교배종 품종은 일반 재래종보다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그만큼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 수확량으로 해마다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파를 고를 때에는 품종 고유의 모양과 색이 뛰어난 것이 좋고 연백부의 길이가 30cm 이상인 것을 “특”품으로 선별한다. ㈜경농 동오시드의 대파 품종은 F1교배종으로 앞서 설명한 상품성과 높은 생산량, 재배 편리성 등 좋은 종자가 갖춰야할 조건을 모두 확보했으며, 전국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점차 많은 농업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농업인과
대부분의 수도농가가 사용하는 육묘상자처리제는 파종 동시 또는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로 병해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많은 지자체에서 본답에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용되는 육묘상자처리제는 긴 약효지속력으로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물질! 저항성 해결, 새로운 육묘상자처리제 출시 이에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에서는 신물질을 함유한 새로운 육묘상자처리제 ‘영순위’&‘뉴모판’을 개발ㆍ출시했으며, 지난 2월 9일 대구 생산본부에서 첫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디클로벤티아족스 원제사인 일본 구미아이(KUMIAI)화학공업주식회사와 ㈜경농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내 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노동력 절감, 수익 증대를 위한 신물질ㆍ신제품 생산으로 많은 농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3세대 육묘상자처리제로 경제성ㆍ생력형 강화 이번에 ㈜경농에서 출시한 ‘영순위’와 ‘뉴모판’ 입제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디클로벤티아족스’를 함유한 육묘상자처리제이다. 두 제품 모두 파종동시 처리는 물론 이앙동시 처리가 가능한 3세대 제품으로 경영비 절감은 물론 생력화와 고품질 벼 생산에 도움을
신젠타코리아가는 2023년 자사 대표 신제품 '인시피오' 액상수화제 출하를 2월부터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시피오'는 신젠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리나졸린 테크놀로지(PLINAZOLIN Technology)' 기반의 응애관리 제품으로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전 세대에 효과적인 신물질이다. 그동안 농가들은 응애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응애는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 반면 적용 약제별로 알, 유충, 성충 등 응애 생육단계별로 효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인시피오’의 출하 소식에 대해 농약 판매처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응애약이 출시되어 기대가 크다"며 "응애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던 농가분들께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농가에 자신있게 권장할 약이 생겨 좋다”고 덧붙였다. 신젠타코리아 최지은 마케팅본부장은 "신젠타 글로벌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신제품인 '인시피오'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한국 시장에 판매가 시작됐다"며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인 해결책으로서 기대가 큰 만큼, 시장의 높은 수요에 발맞춰 출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 '인시피오'는 전국 판매취급처에
연작재배에서 가장 큰 문제는 염류집적 피해이다. 과도한 비료 사용과 동일 작물을 연작함으로 토양의 고염류, 지력감소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러한 피해는 작물의 생육불량, 상품성ㆍ수량 감소 등 피해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경제적인 손해와 직결된다. 이러한 불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토양을 개량해 뿌리를 통한 양분 및 수분 흡수를 활성화 시키고 환경 장해를 최소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글로벌아그로㈜에서는 정식기 처리를 통해 환경장해를 줄이고 뿌리 생육ㆍ활력을 강화하는 제품을 소개해 많은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양관리는 ‘메소나’로 생육과 면역력을 동시에 ‘메소나’는 글로벌아그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출원한 친환경농자재로 연작재배지 토양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제품이다. 뿌리의 회복 및 발근력 강화, 면역력 증진, 작물생육 향상의 효과로 불량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강화해 고온ㆍ과비ㆍ가스ㆍ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뿌리발근과 작물 생육을 도와준다. 이 외에도 침수된 포장에서 작물의 회복을 돕고 항산화 물질함량을 높여 기능성 고품질 작물 생산이 가능하다. 멜론, 수박,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는 물론이고 샤인머스켓과 같은 과수 작물에도 세력 회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농촌진흥청 연구개발사업 ‘환경부하 저감형 생분해성 수지 코팅비료 개발’ 과제를 통해 토양 내에서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 코팅비료를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분해 코팅비료 개발은 완효성비료를 만들기 위한 코팅 물질 사용에 있어서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완효성비료는 토양에 시비한 후 양분이 천천히 공급되어 비료의 이용율을 높이고 유실이나 용탈에 의한 양분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비료 시비 횟수 감소에 의한 시비 노력 및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수질 및 대기오염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어 고령화 및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에서 각광을 받으며 2021년 국내 완효성비료는 약 6만 3천톤이 출하될 만큼 사용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완효성비료 중 코팅된 형태의 완효성비료는 코팅비료의 껍데기가 분해되지 않아 미세 플라스틱 발생으로 인하여 환경오염을 일으키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보가 생분해 수지로 비료를 코팅하여 토양 내에서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되는 코팅비료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비료의 코팅물질과 관련된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올해 콩·팥 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 10개 품종 1,201톤을 2월 1일부터 신청 받아 4월 1일부터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본신청기간(2023.2.1.~3.17.)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기본신청이 끝난 후 잔량에 대해서 추가신청기간(2023.3.21.~4.10.)에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은 신청 시 지정한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급하며, 정확한 공급일정은 관할 국립종자원 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공급하는 콩·팥 보급종은 ▲일반(장류)콩 7개 품종 1,093톤(대원 606톤, 대찬 114톤, 선풍 295톤, 강풍 5톤, 태광 37톤, 진풍 12톤, 청아 24톤), ▲나물콩 2개 품종 58톤(풍산나물 55, 아람 3), ▲팥 1개 품종 50톤(아라리 50톤)이다. 가격은 일반콩 27,800원/5kg, 나물콩 29,700원/5kg, 팥 41,880원/5kg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 중 선풍, 대찬은 논 재배에 적합하며, 기존 품종인 대원보다 생산량이 많고 꼬투리가 높이
최근 기후 위기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병충해 등에 강한 우수 종자를 선택 하는 것은 농사의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기후에도 농사는 쉽고 품질은 좋으며 수확량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종자들을 살펴보고 한해농사를 준비해보자. 동오시드 저온기에 강한 착과력 설향백다다기 짧은 절간장과 저온기 강한 착과력으로 봄오이에 매우 적합하며 곧은 과ㆍ수량성ㆍ착과성 3박자를 모두 갖춘 고품질 오이 품종이다. 강한 내한성과 안정적인 초세, 작은 잎 크기로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어깨색과 바탕색이 진하고 곧게 뻗은 과로 높은 특상품 생산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극고온기 최적화 PMR천리향 흰가루병ㆍ노균병 복합내병계의 극고온기 최적화 품종으로 6~8월 정식가능 하다. 고온 조건에서 절성이 높고 착과 및 비대력이 우수해 고온 환경에 버팀력이 좋으며 과색이 진한 장과형 품종으로 평균길이 25cm이상, 곡과 및 곤봉과가 적어 균일한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초세로 장기간 재배가 가능하고 균일한 착과, 우수한 비대력을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멜론시장의 새로운 리더 얼스PMR부라보 흰가루병 내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3년 2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 지속성과 내우성이 탁월한 노균병ㆍ역병 전문약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는 ‘파목사돈’과 신규 계통 물질 ‘옥사티아피프롤린’의 혼합제로 작용기작이 서로 달라 노균병·역병의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다. 병원균의 생활사 전반에 작용하며 작물 체내에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예방효과를 비롯해 병의 진전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약효성분이 잎 표면의 왁스층과 단단히 결합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도 강해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티탄대박고추 바이러스·탄저병 등에 강한 전천후 복합 병 저항성 고추 ‘티탄대박고추’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T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와 탄저병에도 강한 전천후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토양 환경에 잘 적응해 작황의 기복이 적고, 잎이 작고 절간도 짧아 재배 관리가 쉬운 편이다. 중간 매운맛의 대과종으로, 균일한 크기의 열매가 후기까지 계속 열려 수확량이 많다. 광분해 한번에측조 코팅 재료가 햇빛에 분해되는 국내 최초 광분해 완효성 비료 팜한농이 100% 코팅 완효성 비료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가정용 식물영양제 브랜드 ‘닥터조’가 일본 시장에 진출해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닥터조 버블 제품은 누보가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보유한 ‘발포 확산성 비료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닥터조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이다. 물 한통에 닥터조 버블 제품 한 개를 사용하여 물을 주면 특별한 계량없이 식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시아에서는 가정원예 시장이 가장 발달한 일본 코메리 등 홈센터에서 3월부터 판매 시작 닥터조는 가정원예 시장이 큰 미국 및 유럽시장에 진출하였고 이번에 아시아에서는 가정원예 시장이 가장 발달한 일본에 수출하여 코메리 등 홈센터에서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도 출시 이후 6만개 이상 꾸준히 판매된 제품으로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식물영양제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물영양제 '닥터조' 2021년 브랜드K에 선정된데 이어 2022년에는 굿디자인에 선정 누보는 비료 및 가정원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기술투자 및 해외 수출 확대를 꾀하고 있는데 이번 일본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