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회장 김희용)이 출시한 125마력 규모의 트랙터가 미국 Mahindra USA에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기계 전문 수출기업인 동양물산기업㈜은 최근 125마력 트랙터를 미국 Mahindra USA에 초로 수출했다. 125마력 트랙터는 지난 2014년 5월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M&M 본사에서 윤여두 부회장과 프라빈 사(Pravin Shah) M&M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터 개발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사는 인도, 미국, 한국을 오가며 3년여간 공동 기술투자와 개발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동양물산기업㈜은 이번 수출로 미국 Mahindra USA에 트랙터 수출에 있어서 소형, 중형뿐만 아니라 대형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추며 향후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라며 “수출물량을 대폭 늘려 3~4년 이내에 2만여 대를 수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2일 전북 김제시 들녘에서 농업인과 관련업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밭농업 기계화 재배기술 보급 확산을 위해 밭작물 파종·이식 기계화 기술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농업분야 핵심 과제인 쌀 수급안정을 위한 논 이용 타작물 재배와 밭농업 기계화 기술 확대의 신속한 현장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개발된 논 활용 밭작물 기계화 재배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화판을 활용한 설명, 배수개선 기계 전시, 주요 밭작물 파종·이식 기계의 연시행사를 함께 추진했다. 연시회가 열린 전북 김제시 죽산면 ‘죽산콩영농조합법인’에서는 홍종원 단지 대표를 비롯해 58농가가 2011년부터 250ha의 논에 콩 재배 후 2모작으로 우리밀·보리·사료작물 등을 재배해 벼 재배보다 2.7배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500ha까지 논콩 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4일(화)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상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4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4일간 경북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시작됐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박람회 위상 알려 4일 열린 개막식은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최창현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등 내외빈과 상주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광섭 쌀전업농 회장의 개막 선언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있었다. 표창은 (주)그린맥스 강대식 대표이사, 유영기계(주) 신용환 대표이사, 대풍농기 이재용 대표, (주)동서그린산업 김주영 대표이사, 제일농기구제작소 구자복 부사장이 받았다. 김신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스마트팜 등 ICT 융복합 농기계와 밭농사‧과수‧원예‧축산기계, 시설하우스용 기자재 등 최첨단 농기계를 만날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기술의 흐름과 시장의
농업용 드론 시장에 신흥 강자가 나타났다. 10L급 액제 살포용 방제 드론 뿐 아니라, 20L급 액제 살포 및 포자(입제) 살포용 드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주)탑플라이트를 소개한다. 양홍석(46) 대표는 하이브리드 발전팩을 이용한 드론, 셀프 수냉식모터, 접이식 날개를 갖는 드론에 지적재산권을 등록하고 농업용 드론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드론으로 농업분야 대안 만드는 탑플라이트” (주)탑플라이트는 모기업인 (주)탑인프라의 자본금 출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기술출자에 의해 설립됐다. 태양광발전소 시공 및 유지관리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모기업 (주)탑인프라는 2014년부터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태양광패널 감시용 드론’을 개발해 태양광발전소 패널의 고장유무를 관리해왔다. 양 대표는 태양광패널 감시용 드론을 사용하던 중 농업 방제 분야의 기계화가 걸음마 단계인 것이 안타까워 농업용 드론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국내 농업의 방제 분야는 타 분야에 비해 기계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고령화, 여성화 된 농업분야에서 농약은 여전히 사람이 살포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때문에 일손은 모자라고, 비용은 높아지고, 늘어난 생산비에 비해 소득은 현저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친환경농업·농자재 한마당 큰잔치 종합형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1만6760㎡에 전시장 1만5500㎡, 휴식공간 1260㎡의 전시규모에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처리기계)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ICT 등 385개 기종이 전시된다. 또한 ▲국제학술심포지엄 ▲4차산업혁명과 시설원예발전 세미나 ▲우수농특산물홍보관 ▲기업유치 홍보관 ▲귀농귀촌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농진청 MOU 및 필리핀 MOA 체결 한편, 농기계조합은 농촌진흥청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및 필리핀 수확후개발기계화센터(PHILMECH)와 농기계 공동개발에 관해 합의각서(MOA)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농진청과의 업무협약은 개발도상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것.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KOPIA 해외사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과 상주시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농업·농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기계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농업인-생산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종합형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만6760㎡(전시장 1만5500㎡, 휴식공간 1260㎡)의 전시규모에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처리기계)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ICT 등 385개 기종이 전시된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주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박람회가 참가업체 제품의 판매 촉진 및 매출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렉터·콤바인·SS기 판매가격 농민 눈으로 확인 트렉터, 콤바인 등 농기계의 판매 가격을 농민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농기계 및 부품가격표시제가 의무화 된지 9개월째를 맞고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아직도 혼선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가격표시제는 농기계 및 주요부품에 대한 판매가격을 매장에 게시해 농업인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손쉽게 가격을 비교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난해 7월부터 전격시행하고 있다. 가격표시 대상은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돼 판매되는 ▲트렉터 ▲콤바인 ▲동력이앙기 ▲동력정식기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 ▲동력운반차 ▲쟁기, 로더 등 부속작업기 등이 해당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기계 가격표시제는 농기계 가격의 거품을 빼고 투명한 가격으로 시장의 왜곡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권장소비자 가격이 농기계 유통질서를 문란케 한 것은 물론 농업인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해 농기계 가격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 도입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가격 표시방법은 라벨, 스템프, 일람표 등을 만들어 개별상품에 부착하거나 ‘판매가 ◯◯원, 소매가 ◯◯원, 등으로 판매가격을 표시해 소비자인 농업인이
밭작업 전용 트랙터 ‘MT5 시리즈’ MT5 시리즈는 밭작업 전용 트랙터로 LS엠트론의 야심작이다. 국내최초로 4주식(기존은 6주식, 양쪽 출입문 유리에 기둥을 없애 통유리문 적용) 캐빈을 적용해 넓은 측면 시야를 확보하여 작업의 편리성을 높였다. 경쟁사 대비 중량은 7% 증가한 3톤, 최장 축간거리, 최대 타이어 사이즈로 동급최대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고성능 유압펌프와 외장실린더를 적용해 경쟁사 대비 30% 이상 높은 3000kgf의 동급 최대의 양력(후방 작업기를 들어올리는 힘)도 갖췄다. 129마력 국산 대형트랙터 ‘S25’ 도이츠 전자제어 129마력 엔진을 장착한 국산 대형트랙터 S25는 Bosch 전자 유압제어 시스템 장착으로 다양한 작업기를 안정적으로 부착해 운용 가능한 제품이다. 수평·감도·높이제어 등을 운전자의 특성과 작업 조건에 맞추어 조정해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최대 4300㎏ 양력을 제공한다. 129마력 엔진·대용량 180리터의 연료탱크·로더·조이스틱·에어컨 등 강력한 힘에다 다양한 편의장치들로 작업기를 보다 쉽게 장착해 운용할 수 있다. 내구성 우수·작업자 편의성 살린 ‘M5시리즈’ M5시리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인정받은 탁월
대법원이 이번에도 대호주식회사의 손을 들었다. 지난달 16일, 제트스타(구 태호)의 제트써레가 대호의 오리발써레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로써 대호주식회사와 제트스타의 수년간의 특허 분쟁이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대호는 관련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대호에 따르면 제트스타측은 지난해 11월 18일 특허 법원의 제트스타의 제트써레가 대호의 오리발써레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에 불복하고 이를 대법원에 상고한 바 있다. 당시 특허 법원은 “제트써레가 대호주식회사의 오리발써레 발명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판결문을 통해 “제트써레는 대호주식회사의 오리발써레 발명과 동일한 구성요소들과 그 구성요소들 사이의 유기적 결합관계를 그대로 포함하면서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유로 제트써레의 필수구성 원리가 대호주식회사의 특허 제 423996호의 특허를 도용하고 있다고 판결했으며, 지난달 16일 대법원이 이를 그대로 확정 판결한 상황이다. 대호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특허를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특허 기술에 대한 무단 사용은 기술 연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는 업체
대동공업이 하우스 전용 트랙터 DK시리즈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하우스 농업에 최적화된 45~60마력대 하우스용 트랙터 DK 시리즈 DK450, DK500, DK550, DK600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DK 트랙터는 높이가 낮고 면적이 좁은 비닐하우스 작업 최적화를 위해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 돼 하우스 내 이동과 작업이 자유롭다. 기체 사이즈는 국내 45~60마력대 하우스 트랙터 가운데 핸들 1,410mm, 본네트 1,350mm, 의자 1,040mm, 바퀴덮개 1,280mm로 가장 낮고 가장 높은 최저 지상고 387mm를 자랑한다. 때문에 낮고 좁은 하우스에서도 움직임이 자유로워 어떤 농작업도 가능하다는 것. 특히 업계 최초로 본네트 밑에 무게추를 설치하는 ‘은닉형 웨이트’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기체 길이와 회전 반경을 각각 3,145mm, 2,680mm로 최소화 해 방향 전환도 쉽다. 엔진은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TIER)4를 탑재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며 연비 효율성을 높여 잦은 주유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무엇보다 전 방향으로 매연이 분사되는 ‘분산형 배기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이 지난 3월 7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농업기계 사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농업기계 사업전문가 양성교육’은 농기계산업 관련 다양한 사업내용을 조합원을 비롯해 농기계 생산업체에 상세히 전달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의 농업기계 구입지원사업 ▲농기계구입자금 대출방법 ▲농협 중앙정산계약 및 계통구매계약 ▲농기계 생산지원(생산비축, 생산시설 설비자금) 및 사후관리지원 자금 ▲농업기계 품질보증사업 ▲과수‧유통지원사업, 시설원예사업 등 농림축산사업 지원 시행지침 등 농업기계화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 ▲기초무역 및 해외전시 참가교육 ▲농기계조합 역할 ▲월간농기계 ▲특허 등 법률자문서비스 이용방법 등에 관한 교육도 이뤄졌다. 농기계조합은 6월, 9월, 12월 등 분기별로 교육(교육비 유료)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농기계조합 홈페이지(www.kamico.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관련내용을 작성해 이메일(ansang7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기획연구팀(04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2017년부터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면서 보장내용은 한층 강화된 농기계종합보험 상품을 지역농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년부터 개선된 상품내용을 보면, 대인배상 보장항목을 단순화하면서 농가의 보험료 부담은 줄어들도록 국고지원을 확대하였다. 기존에는 대인배상 Ⅰ(사고상대방의 사망・부상・후유장애에 대해 일정금액 보상)에 대해서만 보험료를 국고지원 하였으나, 대인배상 Ⅱ(대인배상 Ⅰ에서 초과하는 부분 보상)와 통합하여 국고 지원한다. 또한, 현장 민원을 반영하여 그동안 보험료를 지원하지 않던 “적재농산물 위험특약”에 대해서도 국고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적재농산물 위험특약은 농기계 사고시 적재된 농산물의 파손으로 인한 손해 보상을 의미한다.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시 자동차 사고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농기계상해특약”을 신설, 기존의 자기신체손해(사망․부상․후유장애) 보다 보장범위가 확대된 위자료․휴업손해 등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농가의 선택폭을 확대하였다. 이외에도 자동차 보험과 같이 할인·할증제도를 5월부터 도입하여 사고발생 유무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계획이며, 농기계 수리비의 투명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