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GAPS)에 참여,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하는 스타트업 등 국내 기업 및 연구소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GAPS(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는 2008년부터 글로벌 기업과 한국 기업, 대학 및 연구소와의 지분투자, 합작사 설립, 기술이전, 공동 연구개발 등의 다중 협력을 지원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화학소재 분야에 집중하여 관련 분야 스타트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 및 연구소들의 세계 시장 진출과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한국 투자 기회 창출을 돕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오는 10월 23일, 양재 L타워에서 개최되는 GAPS 설명회(GAPS DAY)에 바스프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소재 기업들이 참여해 관심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1:1 현장 상담을 통한 구체적인 협력 기회 제공은 물론,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바스프는 화학 및 제조 산업 관련 보다 엄격해진 환경 기준을 준수하는 기술에 주목하는 한편, 차세대 소재 기술에 대한 연구를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주요 관심 분야로는 선진국의 휘발성유기화합물
거의 모든 채소류와 전작물을 가해하는 담배거세세미나방은 약제방제 시 저항성 개체의 출현이 빨라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담배거세미나방의 알은 구형이나 약간 납작하고, 직경은 0.6㎜, 난괴로 되어 있고, 인편으로 살짝 덮여져 있다. 색깔은 연한 황갈색~분홍색이다. 유충의 길이는 40~45㎜, 체색은 다양하고, 체색변이가 심하다. 흑회색~암녹색에서 점차 적갈색 또는 백황색으로으로 변한다. 몸의 양측면에 긴 띠가 있는 것이 특징이고, 앞가슴을 제외한 각 마디의 등면 양쪽에 두개의 검은 반달점이 있으며 복부 첫째 마디와 여덟째 마디의 것이 다른 마디보다 크다. 등면을 따라 길게 나있는 밝은 노란띠가 특징이다. 번데기의 길이는 15~20㎜이고, 적갈색이며, 복부끝에 두개의 작은 강모가 있다. 성충의 길이는 15~20㎜이고, 회갈색이며, 날개편길이는 30~38㎜이고, 앞날개는 갈색 또는 회갈색으로 매우 복잡한 무늬가 있다. 수컷은 날개끝과 밑부에 푸른빛을 띈다. 뒷날개는 회백색이고 가장자리는 회색이며 종종 시맥이 진하게 보인다. 100종 이상의 식물 가해 담배거세미나방은 광식성(polyphagous)으로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사료작물,
▲ 서양뒤영벌(좌측 상단)에 대한급성섭식동성시험(우측 상단)과 급성접촉독성시험(하단)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서양뒤영벌의 안전성 정보 제공 기반 구축을 위한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법’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서양뒤영벌은 토마토 등 꿀이 적거나 없는 가지과 작물 수정에 효과적이다. 저온 또는 좁은 공간에서 꿀벌보다 적응력이 좋아 최근 시설원예작물 수정에 이용이 늘고 있는 화분매개곤충이다. 국내사용 봉군 수는 2011년 6만251봉군에서 2016년 11만9,104봉군으로 2배 가까이 증가 했다. 그러나 작물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의 영향을 조사할 수 있는 방법이 확립돼 있지 않아 농업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양뒤영벌의 농약안전성 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마련한 급성독성시험법은 농약에 대한 서양뒤영벌의 영향을 알 수 있는 가장 기초가 되는 시험법이다. 서양뒤영벌이 농약에 노출되었을 때 10마리 중 5마리가 죽는 농약량(반수치사량, ㎍/bee)을 구하며, 섭식 독성시험과 접촉독성시험으로 구분된다. 섭식독성시험법은 서양뒤영벌에 농도별로 농약을 처리한 먹이를 4시간 동안 먹인 후 96시간 동안 24시간마다 한 번 죽은 벌과 이상을 보이는 벌을 관찰해 독성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10월 노균병 추천약제로 발리나마이드카바메이트계통의 “발리페날레이트 12%” 성분의 노균병 전문약 ‘발리펜’ 액상수화제 제품을 추천한다. ‘발리펜’ 액상수화제는 기존 약제와는 달리 약제 처리 후 직접적으로 생성된 PR1 단백질이 병원균의 방어시스템을 활성화 시켜 작물의 병 저항성을 유도하는 획기적인 노균병 전문 약제로서, 작물체의 물관과 체관을 통해 빠르게 침달 및 침투 이행하여 숨어있는 노균병 포자 및 균사억제 효과가 매우 뛰어나 즉각적인 치료효과가 발현된다. 적용대상으로는 “포도, 양파, 오이, 참외, 장미” 5개 작물의 노균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작물의 병 저항성 유도와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하는 ‘발리펜’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한다.
국내 작물보호제 대표기업인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19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을 통해 작물보호제를 가장 잘 아는 농업용 드론 ‘SG-10’과 2020년 출시예정인 신제품 등을 효과적으로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농업용 드론 ‘SG-10’은 SG한국삼공이 독자적으로 설계, 개발한 10ℓ급 농업용 드론으로 동일한 기체 1대로 살포 어플리케이션만 바꾸면 ET제, 액상, 입제 3가지 제형이 모두 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살포성능의 극대화와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 가격경쟁력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2020년 신규 약제에 대한 티저 광고를 실시하여 참관객들의 궁금증과 약제에 대한 많은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하여 약1,000여 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G한국삼공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2019 TAMAS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을 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SG한국삼공이
노균병은 배추뿐만 아니라 각 종 과수, 밭작물, 관상식물, 화훼류 등 거의 모든 주요작물에 발생하며 기상환경이 알맞으면 짧은 시간에 전 포장으로 번져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병해이다. 노균병은 주로 잎에 발생한다.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흐린 날씨가 지속되어 상대 습도가 높고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 대 발생한다. 노균병균은 살아있는 식물체에만 생존하는 절대 기생균으로 식물체 표면에 수막이 형성될 때 주로 침입하여 포자를 형성해서 공기 중으로 전파하는 대표적인 공기전염성 병해이다. 수분과 온도가 병원균 증식과 전반 및 침입에 가장 중요한 영향 미쳐 농진청에 따르면 묘상에서 발생되면 피해가 아주 크지만 생육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다가 생육후기에 저온다습하면 하엽부터 발생한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 속에서 난포자 상태로 월동하고,이듬해에 다시 발아하여 기주를 침입한 다음 잎 뒷면에 다량의 포자낭을 형성하여 공기 중으로 쉽게 전반된다. 병원균은 잎의 기공이나 수공으로 침입하여 세포간극에서 증식하며, 흡기를 내어 주변세포의 영양을 흡수한다. 수분과 온도가 병원균의 증식과 전반 및 침입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저온다습한 조건에서는 3~
김장용 가을배추 재배가 한창이다. 배추는 초기 생육이 왕성해야 결구가 잘되고 상품성이 향상되므로 이 시기의 양분 및 병해충 관리가 중요하다. 충분한 양분 공급을 위해서는 ‘성장엔추비’와 같은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비하면 효과적이다. 팜한농 ‘성장엔추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질산태 질소 성분을 함유한 비료로, 배추의 양분 흡수가 빨라 수확 시기가 앞당겨지고 수확량도 많아진다. 또 결구가 치밀해져 속이 꽉 차고 무거워질 뿐만 아니라 맛과 상품성도 좋아진다. 배추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고급 영양제 ‘콤비플러스’를 500배로 희석해 잎에 뿌려주면 좋다. ‘콤비플러스’는 뿌리 발육 촉진 아미노산(PAA) 및 붕소, 킬레이트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어, 뿌리 발육을 개선시키고 생육에 필요한 다양한 양분을 공급한다. 작물보호제와 섞어 함께 살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식 한 달 후에는 무름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방범대 수화제’ 등 세균병 전문 항생제를 사용해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팜한농 ‘방범대 수화제’는 작용기작이 다른 두 종류 항생제의 합제로, 세균 증식을 확실히 억제하며 내성이 생긴 병원균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산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 임직원 30명은 27일 이른 새벽부터 태풍 피해를 입은 남해군 새남해농협 관내의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외이사까지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마늘 파종작업을 실시하여 태풍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서면 장항마을 박기정 농가는 “잦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정신이 없는 가운데 마늘 파종시기가 도래해 일손이 많이 부족해 막막했었다”며 “어려운 와중에 필요할 때 일손을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수확기에 태풍피해로 고생하는 농가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농협케미컬은 태풍 피해를 받은 농민 조합원에게 살균, 살충, 작물생육 영양제 등 영농자재 할인공급 지원책을 마련하여 피해 복구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지난 4년간 농약가격을 선도적으로 인하하여 약2,569억원의 농약가격 인하를 유도해 왔다. 또한 벼 육묘상자 파종동시 시약기 및 생력화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박영주)는 지난 19일 영주시 아지청소년야영장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 경상북도 농수산위원 임무석 의원, 영주시 장욱현 시장, 장윤석 전 국회의원, 영주시의회 이중호 의장, 경북농민사관학교 조남월 학교장, 경북도청 홍예선 친환경농업과장 등 지역 관계자와 (주)경농, 동방아그로(주), (주)대유,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 성보화학(주), 신젠타코리아(주), 아다마코리아(주), (주)팜한농 등 제조업체 임직원 및 대구경북지부 소속 24개 시·군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축사를 통해 “최근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은 관련 제도의 변화와 지역농협과의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못 다한 얘기들을 나누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생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도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회 신원택 회장은 축사를 통해 “
팜한농이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와 함께 농산업 유통 경영자를 위한 ‘제3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열었다. 지난 19~20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제3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26명이 참석했다.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업 및 농자재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고양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2017년 개설된 이래 수료생 34명을 배출했다. 특히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영농지식뿐만 아니라 경영과 고객서비스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육생의 호평을 받았다. 연암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가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며 올해는 더 알찬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3기 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생들은 4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연암대학교에 모여 강의를 듣고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관련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첫 번째 교육에서는 ▲국내외 농산업 트렌드 및 전망, ▲호감과 설득을 위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1기, 2기 교육생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한층 개선해 경영에
(사)전국작물보호유통협회(회장 신원택)는 지난 5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주)동방아그로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원택 중앙회장을 비롯해 협회 중앙회 임원단과 지부 사무국장, (주)동방아그로 김원배 상무, 본사 직원, 지점장 등이 참석한 이번 상생발전 워크숍에서 신원택 중앙회장은 “시판의 경쟁력은 제조회사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발전 전략이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며 “회원 모두가 동참하여 시판(협회)중심품목 판매 활성화를 통해 제조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시판(협회)중심품목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지역별 분임토의가 이어져 각 지부별 상황에 맞는 업무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현재 시판(협회)중심품목으로 지정되어 판매되고 있는 비선택성 제초제인 ‘확타미탁제’와 2020년 출시예정인 나방, 벼륙잎벌레, 굴파리 방제약제인 ‘모스킬 액상수화제’에 대해 원제사 담당자가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과 농업 현장에 적용사례 등을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많은 기대와 호응을 얻었다. 동방아그로 김원배 상무는 “시판(협회)중심품목으로 운영중인 ‘확타미탁제’는 동방아그로의 핵심품목”이라
(사)전국작물보호유통협회(회장 신원택)는 지난 5~6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2019년 임원/사무국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사무국장 연석회의는 협회 중앙회 임원, 지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요현안인 ▲협회 “도약2020팀” 활동현황 ▲시대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회원 실천결의문 채택 ▲(가칭)작물보호제 안전보험 가입(안) ▲정회원증 배부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 협회 신원택 중앙회장은 “PLS제도 전면시행과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 도입 등 많은 변화와 함께 점점 어려워져가는 시장 환경 속에서 협회는 회원권익을 위한 다양한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가가치세 영세율 환급절차 제도개선, 시판(협회)중심품목 판매 활성화를 통한 회원의 경쟁력 강화, 농협의 경제사업 불공정 협회는 주요현안 사항 중 ‘회원 실천결의문’에 대해서는 참석한 지부 지회장 및 사무국장들의 서명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에 협회의 단합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원들이 작물보호제 판매시 민원발생에 대해 안심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가칭)작물보호제 안전보험 가입(안)’에 대해서는 오는 11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