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농업 노동력 부족문제는 심각해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력에 의존하던 농촌에 더욱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농산물 가격은 변함이 없는데 인건비는 상승은 물론 이제는 돈을 더 주고도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에 창간특집을 맞아 농업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다양한 농자재들을 2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직접살포정제는 특별한 처리기 없이 논둑으로 들어가지 않고 맨손 논 안으로 던져 약제가 스스로 퍼져 안정적인 효과를 자랑하며 특별한 처리기 없이 10분에서 15분 안에 살포가능한 생력화 제품이다. 이앙동시처리제는 약제살포기를 이앙기에 부착하여 이앙과 동시에 간편하게 살포하여 노동력을 줄여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농기계 농사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벼농사의 모심기부터 밭농사의 정식기까지 다양한 농기계들이 부족한 노동력을 대신해 좀 더 쉽고 간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효율성과 편리성을 겸비한 다양한 농기계들을 살펴보자. 농사의 시작은 종자 선택이다. 변덕스러운 이상기후에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서는 고품질 종자선택이 먼저다. 다양한 내병성 종자들은
[벼물바구미 제품추천] (주)경농 벼물바구미 및 수도 주요 병해충 종합방제 육묘상처리제 ‘왕꿈’ 입제 - 살균 성분인 티아디닐과 살충 성분인이미다클로프리드로 구성 - 동시방제 효과와 지속력에서 탁월 - 이앙 전부터 이앙 당일까지 1회 처리로 종합방제 - 초기 병해충및 생육 중후기까지 약효 발현으로 문제병해 예방 성보화학(주) 파종동시 전용 살균·살충 육묘상처리제 ‘한소네골드’ 입제 - 파종동시처리로 약제 손실 없이 간편하고 균일한 살포 가능 - 저온성 해충에 우수한 피프로닐을 함유하여 해충 방제효과 높음 - 초기 빠른 생장으로 육묘기간 단축 - 뿌리의 생장 촉진시키며 매트형성 촉진 - 수량증수 효과 등 부수적인 효과 뛰어남 신젠타코리아(주) 초기 저온성 해충부터 저항성 벼멸구까지 한번에 ‘미네토스타’ 입상수화제 - 2가지 약제성분이 상승작용에 의한강력한 살충효과 - 나방부터 저항성 벼멸구까지 동시방제 - 약제성분이 상하좌우로 이동이 가능하여 숨어있는 해충까지 방제 - 모판관주로 처리 시, 초기 저온성 해충 애멸구·벼물바구미 등 방제에 탁월 - 긴 약효지속성으로 후기 해충까지 사전 예방 (주)팜한농 국내 최초 이앙동시처리 전문 육묘상처리제 ‘방어망’ 입제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