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케미컬은 이에 따라 본사조직을 기존의 ‘2이사 4본부 2실 14팀 14지점 3센터’에서 ‘1본부 2팀’을 슬림화한 ‘2이사 3본부 2실 14팀 14지점 3센터’로 정비했다. 기존의 개발본부를 영업본부로 통합해 1본부를 줄이는 한편 원제팀과 마케팅팀을 묶어 새로운 구매팀을 신설했으며, 연구소 조직을 영업본 부 내 연구개발팀 직속으로 포함시켰다. 영일케미컬은 이같은 조직정비에 따른 후속인사를 이달 중에 마무리 하기로 하고, 지난 10일 △경영지원본부에 박용철 본부장 △영업본부에 진윤호 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영일케미컬은 지난 2000년 농협에서 경영에 참여한 이후 8년여 만에 매출액 순위 꼴찌에서 3위로 급부상하는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