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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 탄저병에 대비하자

감염이 시작되면 방제가 어려워 예방 위주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

고온다습한 여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탄저병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 농촌진흥청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7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해 주산지 98개 시군에서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사과, 복숭아, 단감 등 주요 과수작물에서 발생하는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중방제와 예찰활동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5월부터 주요 과수 주산 65개 시군, 325개 관찰 재배지에서 탄저병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7월22일 기준(5차 조사) 사과 1.2%, 복숭아 0.6%, 단감 4.0%에서 탄저병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중점 관리 기간에는 추석 무렵 출하할 사과,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의 탄저병 발생 상황을 면밀하게 예찰하고, 지역별 탄저병 발생 상황을 매주 점검한다. 또한, 지역별 발생 상황을 고려한 탄저병 방제 대책을 과수 농가에 신속히 전달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탄저병은 여름철 평균기온 22~27℃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확산되는 대표적인 과수 병해로 특히 강우가 잦은 6~7월에 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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