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홍잠의 체중 감소 효과를 밝히고 작용기전, 활성물질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홍잠’ 기능성 식품 소재화와 산업화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잠(弘蠶)’은 ‘넓고 다양한 기능성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누에’라는 뜻으로 2017년 국민 공모로 선정되었다. ‘홍잠’은 단백질 함량이 가능 높은 시기의 누에(익은누에, 숙잠)를 찌고 동결 건조해 만든 것이다. 누에고치를 짓기 위한 실크 단백질이 찬 익은누에로 만들어 영양성분의 7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 보호 효과가 있는 글리신(10.4%)을 비롯해 실크 단백질의 주요 기능을 나타내는 세린(6.3%), 알라닌(8.4%)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15% 내외인 지방은 주로 리놀렌산, 올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홍잠의 효과를 밝히고자 차의과학대학교(김은희 교수 연구팀)와 함께 동물실험을 했다. 고지방 사료를 먹여 비만을 유도한 쥐에게 홍잠(0.01~0.1g/체중 kg당)을 12주간 먹이고 체중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비만 쥐의 평균 체중 증가량은 30.37g였으나 홍잠을 먹인 비만 쥐의 평균 체중 증가량은 25.25g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전북대학교와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식품 산업의 핵심 분야인 식물성 대체식품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협약에 따라 국내 식량자원을 활용한 대체 단백 원료 소재 통합 자료(DB)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능성 소재 개발과 원료 생산 기반을 마련해 국산 원료 중심의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식물성 대체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 기술 개발에도 집중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대체식품 제조에 필수적인 가공·구조화 기술과 저장성 개선 기술을 협력 기관과 공유한다. 실제 제품 생산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해 연구 성과 실용화를 돕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실증시험 장비와 공정을 지원하고, 연구 성과가 기업 제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산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대체식품 연구지원센터를 운영, 기술이전과 사업화 과정에 전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3일 오후 본청 제2회의실에서 서효원 차장 주재로 2025년 4분기 전국 도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 안전 및 농작업 재해예방 대책과 농업과학기술 인공지능 융합 전략 등 핵심 과제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26년도 신규 공동연구 사업과 도 농업기술원 참여과제 등을 설명했다. 각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 성과와 2026년 중점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들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기상재해 대응 태세를 재차 점검하고, 노지·시설에서 재배하는 월동작물의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서효원 차장은 “농작업 재해예방 분야에 국가책임이 강화되면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책무가 한층 확대됐다.”라며 “농작업 재해예방 기술 개발·보급, 현장 밀착 안전관리 등 분야별 대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농업과학기술 융합은 기후 위기, 농업인 고령화, 노동력 부족 같은 현실적 난제를 해결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영농을 확산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혁신적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2월 3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인호 산림청장 등 관계 부처 기관장과 함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전국 139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파쇄지원단 운영 현황과 2026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농작업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가지 등을 소각하지 않고 안전하게 파쇄 후 토양에 환원하여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승돈 청장은 송미령 장관, 김인호 청장과 함께 파쇄 작업을 시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2025.12.1.~12.15.)’에 많은 농업 관련기관과 지자체 및 농촌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승돈 청장은 “산림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농기계 사용에 취약한 농가를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를 지원하는 등 파쇄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주최하고 로우파트너스·MYSC가 공동 운영한 환경기술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설립 3년 미만의 기후·환경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기술검증, ESG 기여도, 사업모델의 확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스타트업이 평가되었으며 세이브더팜즈는 ‘자원순환·탄소저감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이브더팜즈는 굴패각, 농업 부산물, 해조류 폐기물 등 유기성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와 탄소저감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폐기물 처리 문제와 탄소배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저온·정밀 탄화공정 기반 바이오차 제조기술과, 이를 활용한 탄소저감 플랫폼 사업 모델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로우파트너스 측은 기사에서 “스프링캠프 참여 기업들이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검증과 투자 논의가 활발하다”고 언급하며, 자원순환 및 기후테크 분야의 빠른 응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세이브더팜즈는 국내외 연구기관·대기업 협력, 해외 진출 프로젝트, 탄소배출권화 가능성 등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 세이브더팜즈 관계자는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2월 3일(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곽병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전국 빈집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빈집확인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광주시, 경북 김천시 등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그간 빈집 현황 파악 및 등급 산정(1등급-활용, 2등급-관리, 3등급-정비)을 위한 빈집실태조사는 전기, 상수도 사용량이 적은 등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추정 빈집)에 대해 조사원이 현장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그러나, 현장 조사 결과, 2022~2024년 추정 빈집에 대한 빈집 판정률은 평균 51% 수준으로 추정 빈집의 절반이 빈집이 아닌 것으로 판정되어 불필요한 조사 비용이 발생해왔다. 이에, 국토부(도시), 농식품부·해수부(농·어촌)는 빈집실태조사의 정확도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빈집확인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빈집실태조사를 대행하는 부동산원이 추정 빈집에 대해 빈집확인등기를 발송하면,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우체국 집배원이 해당 주택을 방문하여 주택 외관, 거주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6년 예산이 국회 심의를 통해 정부안(20조 350억원) 대비 1,012억원 증액된 20조 1,362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7.4%(1조 3,946억원) 증가된 규모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공공형 계절근로 등 주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추가 반영되었다. 사업별 추가 반영 내용을 살펴보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기존에 선정한 7개 군 외에 3개 군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예산 637억원이 추가 반영되었다. 또한,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3년부터 중단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재개하기 위한 예산 158억원이 반영되었다. 이를 통해 임산부 16만명에게 월 최대 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 현장에서 요구가 크고,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등을 위한 사업 예산도 보완되었다.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65만톤) 구매 가격을 보조하는 예산 156억원이 반영되었으며, 농번기 인력부족 완화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20개소)·농업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장기 저장용 양파, 마늘의 품질 확보를 위해 12~1월 저장고 환경 관리를 강조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양파, 마늘은 6월 수확한 뒤, 양파는 이듬해 2~3월, 마늘은 5월까지 저장·유통한다. 그런데 발아 억제 상태(휴면기)가 끝나는 12월부터는 호흡이 증가하고, 싹이 트며(맹아), 부패하는 등 품질 저하 현상이 발생한다. 양파, 마늘에서 맹아가 발생하면 내부 양분이 싹을 틔우는 데 소모되어 중량이 줄어들고 조직 연화 등 여러 품질 저하가 빠르게 발생한다. 맹아가 발생한 양파나 마늘은 해롭지는 않으나 맹아가 외부로 돋아나면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상품화되지 않는다. ▲저장 중 싹이 튼 양파 ▶양파=장기 저장 양파 저장고의 적정 상대습도는 80~85%, 온도는 0도(℃)가 알맞다. 연구 결과, 상대습도가 90% 이상으로 적정 습도보다 높으면 부패율이 8% 이상 증가하고, 싹도 1.5~2배 더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량 부패 맹아 길이 ▲저장 습도에 따른 양파(카타마루) 품질 변화 ▶마늘=장기 저장 마늘 저장고의 적정 상대습도는 65~70%, 온도는 영하 3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식량작물 신제품이 ‘식량 연구개발(R&D) 적용 신제품 시장성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장진입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매년 자체 개발한 신품종을 대상으로 소비자 평가와 신품종·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의 시장성 진입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국산 원료를 활용한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식품 연구개발 실용화를 가속하기 위해서다. ▲식량 연구개발(R&D) 적용 신제품 시장성 평가 진행 모습 이번 평가 대상은 국립식량과학원 연구부서를 통해 추천받은 ▲국산 콩 ‘대원’을 활용한 대체 단백 식품 3종(튀김형·양념볶음형·건조형) ▲‘호풍미’로 만든 고구마말랭이 ▲‘혜미’로 만든 보리식혜 등 총 5종이다. 롯데마트, 한화갤러리아, SSG, 토스쇼핑, 마켓컬리 등 주요 유통사 상품기획자(MD) 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제품별 시식·시음,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등 다각적으로 평가를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내적 요소 7개, 외적 요소 10개, 경영체 역량 7개로 구성됐다. 그 결과, 국산 콩을 사용한 대체 단백 식품 3종은 원료 안전성과 영양 요소에서 긍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올해 농촌지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한 지방 공직자와 농촌진흥사업 우수 기관(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을 선정했다. 올해 ‘2025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자는 총 6명이다. 대상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최수정 팀장(지방농촌지도사)이 수상했다. 최수정 팀장은 관내에서 재배한 포도 품종 ‘샤인머스캣’의 수출 교두보를 열기 위해 수출 작목회 조직과 공동출하 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 연간 90회에 달하는 포도 재배 기술 교육과 전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농업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포도 재배 기술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온라인 영상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김은경 팀장(지방농촌지도사)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신경선 팀장(지방농촌지도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봉순 팀장(지방농촌지도사)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이은애 팀장(지방농촌지도사)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서병희 팀장(지방농촌지도사)이 받았다. 올해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도 농업기술원 분야에서는 경상북도(최우수), 충청남도·제주특별자치도(우수)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시군-1특화작목’ 특구 추진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