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2026년 청년귀농 장기교육 신규 운영기관으로 8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귀농 장기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만 40세 미만)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과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실습 중심의 장기체류형 교육과정이다. 신규 운영기관은 한 달여간의 공모 접수(9.23.∼10.17.), 서류 및 발표 심사(10.20.~10.31.) 후 8개 기관이 최종 선정(11.7.)됐다. 금년 장기교육 운영기관은 조기 선정됐으며 기존 5개 기관을 포함해 총 13기관에서 내년 1월부터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예비 청년귀농인에게 농업창업에 필요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청년 귀농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2026년 신규 교육기관부터 청년귀농 장기교육 운영기관의 안정적인 교육 운영·지원을 위해 교육 운영지정 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확대된다. 교육운영 성과평가 우수기관(최근 2년간 성과평가 평균 A등급 이상)은 지정기간이 자동연장되며, 교육운영기관 내부 전문가의 교육강사 비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해 기관의 교육전문성 활용을 제고한다. 교육과정 구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대표이사 여준구)는 미국 와인 유통 기업 아티산 비노(Artisan Vino LLC), 글로벌 베리 생산·유통 기업인 호티프룻의 스페인 법인(Hortifrut Espa?a Southern Sun S.L.U., 이하 호티프룻)과 각각 지난 10일, 11일 농업 로봇 기술 고도화와 현지 시장 진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로보틱스는 미국과 유럽이라는 세계 최대 농업시장에 현장 실증 거점을 확보하고, 현지 작물과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농용 필드로봇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티산 비노와는 포도 농장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미국 내 포도 재배 농가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며, 호티프룻과는 스페인 대규모 베리 농장에서 운반로봇의 제초 기능 테스트를 진행한다. 자율주행 운반로봇 성공적 개념검증(PoC) 대동로보틱스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7월 스페인 후엘바(Huelva) 지역의 호티프룻 베리 농장에서 자율주행 운반로봇의 개념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테스트 결과 성능과 정밀도, 자동화 수준에서 높은 평가
농협케미컬은 신규 물질 기반의 살선충제 ‘살리브로’를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 살선충제와는 다른 새로운 작용기작을 가진 것이 특징으로, 식물기생선충 중 뿌리혹선충에 탁월한 방제 효과를 보인다. ‘살리브로’ 액상수화제는 비침투이행성이기에 토양처리 시에도 식물체 내로 흡수되지 않아 작물 안전성이 높다. 그리고 온도 변화에 따른 효과 차이도 적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한다. 또한, 토양 내 유익 생물(지렁이, 거미류, 유익선충, 곰팡이 등)에 대한 영향이 거의 없어 토양 생태계를 보호하며 지속적인 토양 건강 유지가 가능하다. 현재 ‘살리브로’는 토마토, 수박, 오이, 참외 등 주요 작물에 등록되어 있으며, 정식 전 파구처리 또는 관주처리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살리브로’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신규 작용기작을 가진 신개념 선충 방제제이며 토양 생태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선충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농가의 안정적인 작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북미 우수 딜러를 한국으로 초청해 ‘2025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프로그램(TOP Performance Dealers Korea Visit)’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행사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TYM의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로, 단순한 실적 포상을 넘어 북미 시장 성장을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우수 실적 딜러뿐 아니라 향후 판매 확대가 기대되는 집중 육성 대상 딜러, 북미법인 임직원, 콘텐츠 인플루언서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익산·옥천 공장과 서울 본사를 방문해 AGV 기반 조립라인, 로봇 도장 공정, 엔진 생산체계 등 생산·품질 관리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TYM의 제조 경쟁력을 체감했다. 특히 20~115마력급 주요 신모델 시운전 및 품평회에서는 북미 요구 사양을 반영한 제품 개선과 뛰어난 안전성 및 가격 경쟁력 등을 호평했다. 또한, 텔레매틱스 기반 원격관리 솔루션,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 딜러·엔지니어 교육 플랫폼 등 디지털·서비스 혁신 전략도 공유됐다. 판매 이후 서비스까지 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2일(수) 오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제6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배추·무 등 주요 김장재료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작황이 부진한 배추 공급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과 계약재배 물량 활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추진하였던 2025년산 양파 수급대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였다. 선제적인 수매비축 확대, 시장출하 억제, 소비촉진 등을 통해 가격과 수급의 변동 요인을 사전에 완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와 함께 개정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이 2026년 8월 시행됨에 따라 법정위원회로 격상되는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의 기능 확대에 대한 시행계획을 논의하였다. 특히, 개정 농안법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농산물수급계획 등 심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농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수급조절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현재의 안정된 농산물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숙련된 전문가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오던 어미돼지(모돈) 체형 관리를 이제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어미돼지(모돈) 체형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개체별 상태에 맞는 사료를 정밀 급여할 수 있는 ‘지능형 어미돼지 체형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개별 사육형(스톨형) 체형 관리 시스템은 3차원(3D) 영상과 인공지능 학습 기술(알고리즘)을 활용해 어미돼지 체형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체형 상태에 맞춰 사료 급여량을 스스로 조절한다. 어미돼지 위쪽에 설치된 선로(레일)를 따라 장치가 이동하면서 체형을 측정하고, 인공지능이 체중과 등각도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해 개체별로 필요한 사료량을 계산·급여하는 원리이다. 체형 진단 정확도는 체중 90%, 등각도 95% 등으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전국 3개 농가에서 이 기술을 이전받은 민간업체 장치를 직접 구매·설치해 1년 동안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체형 관리 자동화를 통해 평균 수태율 6.2% 향상, 이유 두수(젖을 뗀 새끼 마릿수) 0.8두 증가, 비생산일수(번식하지 않은 기간) 7.42일 감소 등 생산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것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겨울철 저온과 빛 부족에 따른 딸기 생육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온도와 습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딸기 아주심기 초기인 9월 중순~10월 중순 사이 햇볕 드는 시간(일조시간)은 99.1시간으로 평년 대비 47% 적었다. 반면, 강수량은 200.2mm로, 2.2배 많았다. 이 같은 빛 부족이 11월에도 이어지고 추위까지 닥치면 딸기 꽃이 늦게 피고 수확시기가 늦어져 소득에 영향을 받게 된다. 실제 지난해 딸기 상등급 2kg당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11월 6만 5,544원, 12월 3만 7,158원으로 수확이 늦어질수록 소득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딸기 환경 관리를 통한 생육 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온도=시설 내부 온도는 낮 동안 23~25도(℃), 밤에는 5~8도(℃)를 유지해 알맞은 생육 환경을 만들어준다.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고, 보온다겹커튼, 알루미늄 커튼(스크린) 등 보온 자재를 활용해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추위에 대비해 난방기도 미리 점검해 둔다. ▶습도=낮에는 60% 내외, 밤에는 90% 내외로 상대습도를 조절하며, 지나치게 습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환기 관리에 힘쓴다. 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기존 ‘수광’ 벼 품질은 유지하면서 재배 안정성을 높인 신품종 ‘수광1’을 개발해 내년부터 농가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광1’은 밥맛과 외관 품질이 우수하고 벼알이 잘 떨어지지 않으며 흰잎마름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올해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해 본격적인 보급 준비를 마쳤다. 기존 ‘수광’은 2011년 최고품질 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밥맛과 외관 품위를 갖춘 품종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병 피해가 늘고 수확 시 낙곡(벼알 떨어짐) 문제가 발생해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고품질 벼 품종: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벼 품종 가운데 밥맛, 외관 품질, 도정 특성, 재배 안정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삼광’, ‘영호진미’ 등 10품종이 포함된다. ‘수광1’은 이러한 문제점과 환경적 변화를 고려해 개발된 품종이다. 쌀 수량과 모양, 이삭 패는 시기 등 ‘수광1’의 품질특성은 유지하면서도 병 저항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벼 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xa5)를 보강해 최근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K3a 병원형에도 저항성을 지닌다. 국립식량과학원은 2023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중심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11월 12일 일본 홋카이도대 농학원을 방문, 기관 간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농업기술 분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토양 탄소 저장 촉진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두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과 홋카이도대 카즈노리 이와부치 총장보좌를 비롯해 두 기관 탄소중립, 농업환경 분야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온실가스 저감 기술 및 기후 탄력적 농업기술 정보교류 ▲바이오차‧탄소저장형 재배법 등 기술 기반 강화 ▲국제공동연구 및 연구자 교류 확대 방안 ▲탄소중립형 농업 정책 연계를 위한 장기적 협력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업 발굴과 연구자 방문 및 연수 등 정기적인 연구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내년에는 두 기관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농업기술 개발과 이와 관련한 공동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은 “이번 협력은 국제 탄소중립 농업 연구 흐름 속에서 국내 역량을 확장해 나가기 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개 시군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점검한 결과, 부적합률이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안전장치 점검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대상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도 전국 10개 시군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업기계 405대의 안전장치 제거·파손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가운데 ▲퇴비살포기 8건 ▲트랙터 6건 ▲스피드스프레이어 1건 모두 15건(3.7%)의 안전장치 위반 사항이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20.3%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지난해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시군별 자체 점검(5,026건)을 강화하고, 안전장치 관리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한 결과다. 주요 부적합 사례로는 후미등·제동등 불량, 경음기 파손, 형식표지판 미부착 등이 확인됐으며, 해당 지자체에서 개선 조치를 이행 완료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점검 기간에 안전 반사판 2,000매를 배부하고, 부착 지원 활동을 벌이는 등 현장 안전 관리도 병행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