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 ‘풍원미’가 수확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햇고구마 시장에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보급 3년 만에 재배면적이 급속히 확대되며 재배농가도 그 매력에 흠뻑 빠졌다. 풍원미는 맛도 좋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햇고구마로 출하시 농가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개발돼 단기간에 보급률이 급속히 늘어난 ‘풍원미’는 2015년 38㏊, 2016년 861㏊, 2017년 2000㏊ 등 보급 3년 만인 올해에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풍원미는 고당도 품종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고 병해에 강해 생산자가 많이 찾으며, 재배면적이 넓어 균일한 품질의 물량 확보가 가능해 유통업계의 반응도 좋다. 시장 경매가격도 전체 고구마의 도매시장 가격에 비해 높게 나타나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원미’는 찐 고구마 감미도가 16.5로 높아 맛이 좋고, 눈 건강에 특히 좋은 베타카로틴이 100g당 9.1㎎ 들어 있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건강식품이다. 현재 생산자와 유통사업단을 중심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 출하되고 있으며, 대형마트나 온라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풍원미’로 만든 고구마 칩은 모양과 색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가 가치소비, 간편화 강세, 컬러농산물, 슈퍼곡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도시 1486가구의 가계부를 분석해 ‘2017 농식품 소비트렌드’를 발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대 농식품 트렌드의 변화를 실감케 했다. 못난이과일도 가치 오르면 소비도 늘어 그동안 등외품으로 버려지던 ‘못난이 과일’의 구매액은 2012년 대비 5.1배, 삼겹살에 밀렸던 돼지 앞다리는 67%가 늘었다. 깐마늘, 깐도라지, 깐더덕 그리고 깐파 등 간편 식재료 구매액이 15%∼60% 이상(2010년 대비) 증가하며 간편화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 연간 구매횟수 비중을 살펴보면 빨강・노랑・보라・검정 농산물은 뜨고, 초록・하양・주황 농산물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및 600만원 이상의 고소득 가구를 중심으로는 귀리・아마씨・대마씨 등 슈퍼곡물의 구매액이 2013년 대비 34배 늘었다. 주산지 강조・상품후기 좋아야 온라인강자 시장규모 8.8조원,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9%로 중요한 판로로 떠오른 온라인 농식품 시장의 주소비자는 40대 이하의 젊고・아이가 있는 3인 가구・월 소득 4
강원도에 계속되는 강우로 씨감자 안정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강원도 고랭지 씨감자 채종지역에 이달 상순부터 많은 비가 지속적으로 내림에 따라 해당 지역 씨감자 채종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8월 22일 현재, 우리나라 씨감자 생산지의 중심인 대관령의 강우일수는 16일, 강수량은 234.3㎜로, 작년 대비 각각 2배,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강원도 씨감자 재배면적은 418㏊로 전국 씨감자 재배면적의 98%에 달한다. 비 피해 최소화 위한 덩이줄기 및 배수로 관리필수 비 피해 시에는 배수와 덩이줄기 관리에 힘쓰고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밭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잘 정비하고, 등고선 재배의 경우 이랑 중간 중간에 물이 아래쪽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준다. 비가 그친 후에는 덩이줄기가 드러난 곳을 흙으로 덮어 녹화되지 않도록 한다. 폭우로 땅속 덩이줄기가 밖으로 노출되어 햇빛을 받으면 녹화가 진행된다. 또한 강한 햇빛은 화상을 입혀 씨감자의 활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독소 솔라닌 함량을 높여 먹을 수 없게 만든다. 감자는 덩이줄기의 비대가 끝나는 8월 중순부터 9월 수확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비 피해를 입으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임명(8.24) ▲이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가 지난 8월 23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고추 재배 지역을 찾아 수확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몬산토 코리아는 농업인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작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몬산토 코리아 임직원 50여명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1리에서 이 지역 주요 농작물인 고추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에 이어 같은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몬산토 코리아 임직원들은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농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마을회관 부엌에는 마을 행사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대형 싱크대도 설치했다. 이남희 몬산토 코리아 대표는 “올여름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고추 재배가 많이 힘드셨을텐데 몬산토 코리아가 조금이나마 수확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농업인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2017년산 맥류종자 7품종 326.9톤을 9월 1일까지 신청 받아 9월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맥류종자 공급량은 다향・혜미 등 겉보리 122톤, 다풍・강호청・자수정찰 등 쌀보리 115.9톤, 맥주보리 광맥 1.5톤, 사료용 청보리 유호 87.5톤이다. 종자 신청은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이며,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의 종자가격은 2만6480원/20㎏이고, 쌀보리는 3만240원/20㎏이다. 신청한 종자는 9월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8년에 공급할 겉보리・쌀보리・밀・사료용 맥류 등 맥류종자의 수요파악도 동시에 실시하여 생산・공급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겉보리 ‘다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이 있으며, 향이 좋아 주로 보리차용으로 사용된다. ‘혜미’는 발아율이 높고 효소력가・발아세 등 엿기름 품질 특성이 우수해 엿기름용으로 적합하다. 쌀보리 ‘강호청’ ‘자수정찰’은 각각 청색(메보리)과 자색(찰보리)을 띄는 보리이며 안토시안 함량이 높아 기능성 및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맥주보리 ‘광맥’은 수량
과수원의 암과 같은 심각한 토양 병해인 흰날개무늬병의 감염 여부를 손쉽게 판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흰날개무늬병 감염균(Rosellinia necatrix)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해 감염 여부를 2시간 내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흰날개무늬병 감염 진단 기술은 1g 미만의 적은 토양 시료로 조기에 감염 여부를 판단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기술로 농가 피해 줄일 것 흰날개무늬병은 배, 사과, 복숭아, 포도 등 대부분의 과수 뿌리에 감염되는 토양병해로서 육안으로 병징을 관찰할 시기가 되면 이미 피해가 커 치료가 불가능하다. 심할 경우 폐원에까지 이르게 되는 과수원의 암과 같은 치명적인 병해이다. 흰날개무늬병 병원균의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펑걸셀렉스(Fungal-SELEX) 공정법을 사용해 흰날개무늬병의 감염성 포자에 특이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앱타머(aptamer) 소재를 개발했다. 특히, 개발된 앱타머 소재는 표적체인 흰날개무늬병균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물질로서 과수원 토양 시료에서 추출한 디엔에이(DNA)와 결합해 병해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핵
경상남도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추에 바이러스병이 문제가 되고 있어 경남농기원이 정확한 방제요령 지원 등 현장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고추에 감염될 경우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로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고추모틀바이러스(PepMoV), 고추마일드모틀바이러스(PMMo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 사탕무황화바이러스(BWYV) 6종이 알려져 있다. 총채벌레・진딧물 방제로 바이러스감염 예방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 될 경우 대부분 고추 잎에서 모자이크 증상과 위축, 황화, 반점무늬가 나타나다. 바이러스 감염이 심할 경우 과실의 착과수가 줄어들거나 기형과가 형성되고 과실의 표면에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고추로 매개되며,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를 포함한 5종의 바이러스는 진딧물에 의해 전염된다. 특히 노지에서 재배되는 고추는 시설재배지보다 진딧물과 총채벌레 발생이 많고 방제가 어렵기에 바이러스 피해가 훨씬 더 크다. 고추밭의 바이러스 방제를 위해서는 매개충인 진딧물과 총채벌레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해충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황색 끈끈이 트랩을 지주대에 설치하고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가 지난 18일 ‘제1기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평생지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평생지기’ 프로그램은 글로벌 농업기업인 몬산토 코리아가 국내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7년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총 16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30명의 <평생지기> 서포터즈는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매월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야외 체험 학습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모니또팀의 이우수 학생(서울시립대 신소재공학과 3학년)은 “평소 개인적으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서 관련 교수님,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농업이 굉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몬산토 코리아 대외협력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9월 한 달 간 ‘2017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농어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농촌 관련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데 쓰인다.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제8조)’에 근거로 한다. 조사는 5년 주기로 삶의 질 부문 전반에 대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로 이뤄지는데, 2017년은 기초생활여건, 환경·경관, 안전 부문에 대한 심층조사를 하게 된다. 2013년은 종합조사, 2014년은 경제활동 및 문화・여가, 2015년은 교육・가족・지역개발 및 공동체, 2016년은 보건의료・사회안전망 및 복지서비스 부문의 조사가 이뤄졌다. 농어촌에 거주하는 4010가구의 가구주 또는 가구주의 배우자가 대상이며, 조사요원이 방문해 설문지로 면접조사 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농업연구관은 “설문조사 기피,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으로 농촌지역 조사환경이 과거보다 많이 열악해졌다”라며,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 외에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으니, 살기 좋은 농어촌 여건을 마련하도록 농촌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협조
버섯파리 성충은 알을 낳아 발생수를 늘리며 다리와 몸에 병해충을 묻혀 이리저리 옮기기 때문에 안정적인 버섯 생산을 위해서는 버섯파리 성충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친환경적으로 쉽고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버섯농가에 희망을 주고 있다. 연막 및 연무 방법으로 방제효과 확실 버섯파리 성충은 100∼130여개의 알을 배지 위에 낳아 유충수를 늘리는 주범이다. 버섯파리의 유충은 버섯 균사 및 자실체를 직접 가해하여 피해를 주고, 성충은 푸른곰팡이병 등 버섯 병해・버섯응애・버섯선충을 매개해 복합 피해를 준다. 버섯은 품종에 따라 재배방식이 다양하고 연중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버섯파리가 발생하더라도 방제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버섯파리 성충을 방제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개발된 버섯파리 성충 방제 기술은 기존 성충 방제법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친환경 방제법이다. 이 기술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와 관련 산업체에서 공동으로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주원료는 제충국과 방아 추출물이다. 지금까지 버섯파리의 성충 방제는 살충제(훈증), 엘이디(LED)등, 끈끈이트랩, 포획기 등 다양한 방법이 이용됐다. 이러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