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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올해 고온·열대야 증가 전망, 벼 깨씨무늬병 확산 우려

재배 전부터 대비 필요, 양분 관리·예방 방제가 수량 좌우
씨엠씨코리아 ‘투보르탄’·‘제균탄플러스에스’ 관심 집중

 

올해 벼 재배를 앞두고 깨씨무늬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전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라도, 충청남도, 경상도 등 주요 벼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과 양분 불균형 조건이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병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깨씨무늬병은 기상 조건과 재배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 병해로, 최근과 같은 고온·이상기후 환경에서는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 지난해 기준 깨씨무늬병 발생 면적 비율은 약 18.7% 수준이었으며, 일부 남부 지역에서는 25% 이상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기온 상승이 주요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기상 전망 자료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1.0~2.0℃ 높은 수준이 예측되며, 이에 따라 병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1주 이상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생리 약화가 병 확산, 양분 관리 중요성 부각

깨씨무늬병은 단순한 병원균 감염이 아니라 작물의 생리적 약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병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양분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농진청 자료에 따르면 질소 비료 과다 시용 시 벼 조직이 연약해지고, 칼륨 부족 시 세포벽 형성이 약화되면서 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칼륨 함량이 적정 기준(0.25 cmol+/kg) 이하인 논에서는 깨씨무늬병 발생률이 약 1.6배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규산 부족 역시 병 발생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규산은 벼 조직을 강화해 병 저항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토양 내 함량이 낮을 경우 병 확산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장영철 쌀전업농김포시연합회장은 최근 깨씨무늬병 발병과 관련해 병원균보다 작물 체력 저하가 더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며 초기 시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영철 회장은 “오랜시간 연작으로 인해 토양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초기 뿌리 생육부터 문제가 됐을 것”이라며, “이는 곧 양분 흡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어 “발병 이후 대처가 아닌 예방 차원 방제가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규산과 황과 같은 성분, 그리고 토양과 생육까지 한번에 관리가 이뤄져야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올해 고온·열대야 증가 전망, ‘위험 조건’ 형성 가능성 높아

기후 변화 역시 주요 변수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열대야 증가로 벼 생육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최근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온 환경에서는 벼의 호흡량 증가로 에너지 소모가 커지고 생리적 스트레스가 누적된다. 이로 인해 병 저항성이 저하되고 깨씨무늬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깨씨무늬병은 고온·고습 조건에서 병원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특성이 있어, 기온 상승과 함께 병 확산 위험도 동시에 증가하는 구조다.

 

 

현장 사전 예방이 핵심, 기능성 농자재 활용 관심 증가

현장 농가에서는 이미 예방 중심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기능성 농자재 활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능성 자재는 단순 예방을 넘어 작물 생리 활성 개선과 토양 환경 안정화 측면에서 활용도가 확대되는 추세다.

 

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 남정수 씨는 “양질의 양분 공급과 예방 방제가 깨씨무늬병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씨엠씨코리아의 제품을 사용한 이후 주변 농가와 뚜렷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투보르탄은 보르도액과 규산을 결합한 제품으로 양분 공급과 균 억제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고, 제균탄플러스에스는 미생물과 황 성분을 기반으로 생육과 병 대응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자재”라고 설명했다.

 

영주시쌀전업농 이강식 부회장도 “지난해 씨엠씨코리아 제품을 기비부터 액상까지 적용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깨씨무늬병 피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주변 농가와 비교했을 때 나는 피해가 거의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그 결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재배 전 관리가 수량 좌우, 선제 대응 필요

농림축산식품부는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해 ▲질소 비료 과다 사용 억제, ▲칼륨·규산 보충, ▲초기 생육기 예방 방제 등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벼 재배에서 깨씨무늬병 대응 여부가 수량과 품질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씨엠씨코리아 이효진 전무는 “기후변화로 병해 발생 패턴이 바뀌고 있는 만큼 재배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전 양분 관리 및 예방 차원의 선제적 방제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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