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 승진 ▲박상호 장관비서관 ▲박선우 식량산업과장 ▲오순민 방역총괄과장 과장급 승진 ▲김재형 정보통계정책담당관 ▲안재록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과장급 전보 ▲최호종 농기자재정책팀장
‘엑토신과립’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큰 힘 필요 없이 쉽게 뿌릴 수 있는 자가수분증진제’라는 것이다. 밑거름 살포시 뿌려도 효과는 으뜸, ‘엑토신과립’ 엑토신 과립은 밑거름으로 사용시 뿌리활착에 따른 분얼촉진, 활착거름 및 이삭거름 사용시기에 사용하면 분얼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 유수형성기에는 엑토신 대용으로 도복방지 및 립수·수정률·천립중 증가 등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 (주)바이오플랜 류승권 대표는 사용 편리성은 엑토신 과립을 따라올 제품이 없다고 자신한다. 밑거름으로 1필지(1000~1200평)에 6㎏ 1포만 살포해도 근권이 넓고 깊게 발달해 분얼이 빨라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안성맞춤인 엑토신 과립은 추가적인 비료살포시기 없이 밑거름 살포 시 사용하면 고순도의 규회석과 고품질 휴믹, 엑토신의 기작인 해당작용효과를 단 한 방으로 해결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순도의 규회석은 규산 가용화로 내병성강화·뿌리발달·도복경감 효과가 있으며, 고품질의 휴믹은 토양의 염기치환용량을 증대시켜 토양을 개량하고, 연작피해를 개선하면서도 비료효과를 배가시킨다. 국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월 20일(월)부터 과수품목을 시작으로 53개 품목을 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한다. 상반기부터 판매되는 품목은 태풍․우박 등 특정위험을 보장하는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과 농업용 시설 및 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멜론・파프리카・부추・상추・시금치・배추・가지・파・무・백합・카네이션・미나리・쑥갓 등 시설작물 22종이며, 과수 4종은 2월 20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은 2월 22일(수)부터 12월 1일(금)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특정위험 과수 4종에 대해서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진피해 및 일소피해도 보장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개선하였다. 지진피해는 가입즉시 보장이 가능하고, 작년 사과 등 과수에 피해를 입혔던 일소피해에 대한 보장상품은 작년 적과전 종합위험 상품 가입자와 이번 과수 특정위험 보장상품 가입농가에 한하여 6월부터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과수4종과 함께 판매하던 감귤은 특정위험에서 종합위험보장 상품으로 전환하고 부피과‧부패과 등의 과실피해에 대한 보상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신선 농산물 배와 토마토의 수출검역협상이 타결되어 각각 브라질과 페루로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배의 경우 ’04년 브라질 식물검역당국에 국산 배의 수출허용을 요청한 이후 지속적으로 검역협상을 진행해왔다. 2016년 11월 양국 간 수출검역요건에 합의함으로써 오랜 협상이 종결되었으며, 브라질 측이 2017년 2월 13일자로 「한국산 배 수입요건」을 관보에 게재하고, 「수출검역요령(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 이하 검역본부)」이 2월 20일자로 제정·시행되어 국산 생과실로는 처음으로 수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토마토의 경우 2014년 페루 식물검역당국에 국산 토마토의 수출 허용을 요청한 이후 적극적인 검역협상을 추진하여 2016년 12월 양국 간 수출검역요건에 합의하였으며, 페루 측이 2017년 1월 7일자로 「한국산 토마토 수입요건」을 관보에 게재하고, 「수출검역요령(검역본부 고시)」이 2월 22일자로 제정 ·시행되어 수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수출을 희망하는 배와 토마토 농가는 검역본부가 시행하는 「수출검역요령」에 따라 식물검역관의 관리를 받으면 수출이 가능하며, 주요 수출검역요건은 다음과 같다. 상대국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전남 나주 소재)에서 열린 농촌진흥청-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공동 정책연구협의회에 참석했다. 정 청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50여명의 참석자들과 농업기술개발과 농업경제 분야 간의 상호 이해증진과 정보공유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은 농업을 ICT·로봇·빅데이터·인공지능 등과 결합하는 첨단산업으로 진화시킬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국형 스마트팜 개발’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농업·농촌의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청장은 “공동 연구협의회를 정례화해 농업분야 현안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농식품생명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발전방안을 이끌어내면서 두 기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가 2017년 한돈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7일,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를 각각 한돈의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조정석과 나라는 오는 22일 예정된 TV 광고촬영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한돈산업의 위상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배우 조정석은 밝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국내 농축산업 생산액 1위인 우리돼지 한돈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오 나의 귀신님’ 쉐프 강선우 역 등 여러 배역으로 자신만의 연기를 소화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보다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나기 위해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6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미스터리어스(Mysterious)’로 활동 중인 헬로비너스 나라는 최근 광고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광고퀸이다. ‘9등신 황금비율’로 불리는 우월한 몸매와 청순하고 여성적인 팔색조 매력이 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개발한 도라지 잎차의 제조방법 특허 등 4개 기술에 대해 충북도내 6개 업체와 2월 17일 도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중개로 체결됐다. 계약 체결된 기술은 ▲생리활성과 기호도가 우수한 도라지 잎차의 제조방법 ▲알코올 분해력이 높은 아로니아 유래 초산균과 그 균주를 이용한 아로니아 식초 제조방법 ▲착즙수율이 향상된 아로니아 주스의 제조 방법 ▲고추잼 제조방법 등 4건 이다.
국내 식품의 잔류농약 안전관리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수입식품의 미등록 농약에 대한 관리강화를 목적으로 농약 허용물질 목록 제도, 이른바 PLS제도가 2016년 12월부터 시행됐다. PLS제도는 식품위생법 제14조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시기를 나눠 도입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견과종실류(호두·참깨· 땅콩 등) 및 열대과일류를 우선 적용하고, 나머지 전체 농산물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에 전면 시행한다. 국내 및 수입농산물 사용 농약성분 대상 PLS제도란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농약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허용기준을 일률기준인 0.01㎎/㎏으로 MRL(Maximum Residue Limit)이 설정된 농약 외에는 강화해 적용·관리하는 제도이다. MRL은 식품 중 잔류돼 있는 농약성분을 사람이 일생동안 먹어도 과학적으로 아무런 해가 없는 수준의 양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기준량이다. 곧 농약잔류허용기준량을 넘지 않는 농산물은 우리가 일생동안 먹어도 안전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인정한 것이다. MRL 미설정 농약의 경우 Cdex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수입농산물에 대해 수출국의 MRL보다 높은 기준이 적용되는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봄철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양파 뿌리 발달이 가장 왕성한 이맘때가 웃거름의 적기로 꼽힌다. 또한 배수관리와 초기방제로 노균병을 예방해야 한다. 경남농기원 양파연구소는 생육재생기 이후 웃거름을 시용하고, 노균병, 춘부병과 고자리파리 애벌레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초기에 방제하도록 당부했다. 양파 웃자라도 웃비료 시비시기 맞춰야 합천 기상대 기준으로 지난해 겨울 날씨가 평년보다 평균온도가 0.8℃ 높았고, 강수량은 34.2㎜ 많았으며, 특히 양파 묘 키우는 시기와 옮겨 심는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해 양파 묘가 불량하거나 습해를 받은 포장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양질의 양파 수확을 위해서는 철저한 배수와 양분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웃비료를 줄 때는 잎 성장에 앞서 뿌리가 발달하는 시기에 맞춰서 줘야 한다. 보통 잎이 눈에 띄게 자라는 시기보다 약 20일 일찍 뿌리가 뻗어나가 양분흡수 능력이 증대되므로, 생육재생기인 이때 맞추어 웃비료를 주어야 한다. 양파가 가장 많이 흡수하는 양분은 질소와 칼리이며, 그 다음으로 칼슘・황・인산・마그네슘 순으로 흡수량이 높다. 특히, 월동 후 생육재생기 칼리 흡수는 질소보다 높기 때문에 웃비료를
그동안 발암 위해성 논란으로 출하물량이 제한됐던 글리포세이트, 다이아지논의 물량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 ‘제56차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를 열고 글리포세이트·다이아지논 물량해제를 결정, 이달 안에 공표한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농업인 사용하는 글리포세이트 글루포시네이트(Glufosinate)와 함께 전세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글리포세이트는 2000년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몬산토사의 독점권이 풀리면서 다른 업체들도 이 물질 계열의 제초제를 만들어 팔고 있다. 매년 5억 톤 정도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사실상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농약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잡초만 방제하는 선택적 제초제와 달리 비선택성 제초제는 모든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것으로 세계 시장이 60억 달러 규모에 육박한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2015년 3월 글리포세이트가 발암성 물질 분류등급에서 두 번째로 위험한 ‘2A’ 등급에 해당한다면서, 비호지킨 림프종이나 폐암을 일으킨다는 제한적 증거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내에 들여오는 글리포세이트 반
(주)경농, 완벽한 캘럭스 형성 ‘톱신페스트’ ㈜경농 ‘톱신페스트 도포제’는 농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란병 전문약제이다. 살균력이 강하고 침투이행성이 탁월해 병원균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제품. ‘톱신페스트’를 바르면 내우성을 가진 살균보호막이 형성되어 병해의 감염을 장기간 방제한다. 병환부를 도려낸 상처, 전정, 정지 환상박피 등에 도포하면 목질부의 균열과 강우·잡균의 침입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캘러스를 완벽하게 만들어낸다. 또 직사광선, 동해, 덩굴정리 등의 상처에도 예방적으로 도포하면 병원균의 침입을 예방할 수 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