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날씨 영향으로 고추밭에 바이러스, 역병, 탄저병 등 병충해가 극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8월 7일 현재, 계속된 폭염으로 고추에 대한 포장 및 재배관리가 절실한 하다. 고추재배 농가가 대다수인 경남지역은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7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고추밭의 토양이 건조한 곳이 많아지고 있다”며 “건조가 심해질 경우 생육이 나빠져 꽃봉오리나 어린열매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대 주는 등 포장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적정습도 유지 및 탄저병 등 병충해 적기방제 노지 고추가 자라는 적당한 온도는 25~28℃사이,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30℃이상의 고온으로 고추 꽃 수정불량에 따른 결실이상 등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어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다. 계속되는 폭염에다 밤 동안 고온은 양분과 수분의 소모를 가져와 뿌리활력이 떨어지게 하여 낮에 시들음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폭염으로 건조해진 고추밭에는 가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스프링클러, 관수시설을 이용해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건조한 토양에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흡수를 막는 결과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취득 사업 참여자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저감 효과가 있는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로서, 2012년부터 5년간의 시범사업 기간을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인증 사업 참여 농가로 선정된 농업경영체에게는 저탄소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인증 취득 후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친환경 인증(유기농・무농약)이나 GAP 농식품 국가인증을 사전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영농하고 있어야 한다. 저탄소 농업기술이란 농업 생산 전과정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를 저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친화적 영농방법 및 기술이다. 무경운 또는 부분경운, 녹비작물 재배, 경축순환형 농법, 목질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시설하우스 난방효율화(다겹보온커튼, 수막재배) 등이 있다.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한 농가는 온실가스 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고구마 덩이뿌리의 본격적인 증가시기를 맞아 덩굴 웃자람 발생을 억제하고, 해충 초기 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구마 덩굴 웃자람 현상은 잎・잎자루・줄기 등 지상부가 필요이상으로 자라고, 호흡작용이 많아 잎에서 생산된 탄소동화물질이 소비가 늘어나 덩이뿌리의 비대가 잘 되지 않는 현상이다. 웃자람 현상이 문제가 되는 것은 고구마의 수량을 적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웃자람 발생 원인 중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잦은 강우와 일조 부족이다. 금년도 7월의 강우량은 평년에 비하여 64.3㎜ 더 내렸고, 일조시간은 3.1시간이 적었다. 토양에 질소질 비료가 과한 밭은 식물체에서 생산한 영양분이 덩이뿌리로 이동하지 않고 식물체가 계속 자라 정상적으로 덩이뿌리가 비대하지 못하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황산칼륨 등 칼륨비료를 생육상태에 따라 1~2%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엽면시비해 영양생장을 억제하고 잎에서 생산된 동화산물을 덩이뿌리로 신속히 이동하도록 해야 한다. 또 8월은 고구마의 생육 최성기로 해충의 발생량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주요 발생 해충은 뒷날개흰밤나방과 뿔나방으로 초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2차, 3차 발생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검은 딱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털진드기 유충 활동 시기인 8월 상순에서 10월 상순 적극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검은 딱지가 발견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 ▲농업인은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어 피부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해야한다. ▲농작업 후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집에 돌아와 바로 샤워를 한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아야 하고,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려야 한다. ▲풀밭에서는 용변도 보지 말아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피제를 사용할 때는 기피제 성분 및 사용방법을 명확히 숙지하여 사용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진드기가 매개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 농협과 공동으로 ‘여름철 한우고기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한우에 있는 양질의 단백질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아미노산을 조성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한우에는 철분, 비타민 B군, 아연, 셀레늄 등 우수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할인 행사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롯데슈퍼 460개점, GS슈퍼마켓 31개점에서 열리며, 업체별로 참여매장과 행사기간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3등급 한우 고기이며, 등심・안심・채끝 등 스테이크(100g 기준)이 시중가격 대비 22.9% 할인된 가격인 3980원, 불고기와 국거리(100g 기준)는 37.3% 저렴한 1980원에 판매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우리 한우 맘껏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며 할인행사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은 복구의 손길이 절실하다. 하루라도 빨리 복구해야 수확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귀농귀촌종합센터 김귀영 센터장을 비롯하여 직원 12명이 지난 8월 4일 기습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대의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았다. 이곳에 위치한 귀농인 농가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침수 가구 청소, 수목제거 등 주변정비와 피해시설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농정원 김귀영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은 “수해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 중에서 본인도 피해를 입었지만 더 큰 피해를 입은 이웃 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분들도 있다”면서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고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작은 정성이 귀농인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잎이 하얗게 말라 죽어 재배농가에 피해를 주는 벼 흰잎마름병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장마 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벼 병해의 예찰과 방제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에 벼 병해가 발생해 확산될 것을 대비해 조기진단과 예방이 필요하다. 부안 등 상습 발병지서 발생 확인 현재 전북 부안에서 발생 확인, 김제 지역은 급확산이 확인된 벼 흰잎마름병은 잎의 광합성을 방해해 씨알이 여물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며 발병 시기에 따라 쌀 수량이 20%∼50% 감소된다. 연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다른 지역에서의 벼 흰잎마름병 발생과 그 밖의 다른 벼 병해의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벼 흰잎마름병은 바람이나 가뭄피해, 키다리병 증상과 비슷해 방제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약제를 사용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정확한 병 진단이 중요하다. 병이 의심되는 경우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상담(1544-8572) 또는 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063-238-5343)로 문의하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벼 흰잎마름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상습 발병지에서는 태풍이 오기 전이나 직후에 약제를 살포한다. 병 발생이 확인된 경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에서 운영하는 ‘농지은행’이 농어촌의 소득안전망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농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농지연금’과 경영이 어려운 농가의 회생을 돕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통해서다. 농지연금 가입 및 경영회생사업 지원 증가 농지연금은 고령화 시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일정액을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건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4년 1036건, 2015년 1243건, 2016년 1577건으로 평균 23.4%씩 증가했다. 특히 올해 7월까지 신규가입은 총 1,228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13.6% 늘어났다. 이처럼 가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노후에 대한 고령 농업인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수요 증가와 함께 가입 대상자들의 요구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일례로 가입 초기 노령층의 경우, 소비활동이 활발해 월지급액이 더 많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가입초기 10년간 월 지급액을 더 많이 받고, 11년 째 부터는 적게 받는‘전후후박(前厚後薄)형’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배우자의 승계연령을 기존의
더위에 지쳐 자칫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철, 다양한 기능성분과 많은 수분이 들어있는 무를 가까이 해보자. 무에 함유된 기능성분 중 탁월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나스투틴은 무 생장 단계 중 수확기인 8주차에 가장 많이 생성된다. 열무・무, 더위에 지친 건강회복에 효과최고 글루코나스투틴은 무, 배추,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기능성분의 하나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기능뿐만 아니라, 항균과 살충작용을 갖는 유용한 기능성 물질이다. 무에서 글루코나스투틴은 발아 후 1주∼3주 동안 0.34μmol/g (건조된 중량)에서 0.13 μmol/g로 감소되며, 3주 이후부터 계속 늘어 무 수확기에 접어드는 8주 정도에는 0.44 μmol/g으로 증가됐다. 무 잎에서 글루코나스투틴은 발아 후 1주∼4주 동안 0.33μmol/g (건조된 중량)에서 0.16μmol/g로 감소되며, 4주 이후부터 계속 늘어 수확기에 접어드는 8주 정도에는 0.95μmol/g으로 증가됐다. 같은 기간 무보다 잎에서 글루코나스투틴이 2배 더 높았다. 무에는 수분이 약 94%・단백질 1.1%・지방 0.1%・탄수화물 4.2%・섬유질 0.7%가 들어 있으며, 식
작물보호제업계 및 농업계 최대 경품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60주년 ‘한마음감사이벤트’의 풍년트럭 2호는 전북 고창지역에서 수박과 벼를 재배하는 정상현(47)씨에게 돌아갔다. ㈜경농 감사이벤트 2차 추첨식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이승연 사장, 이용진 부사장, 안병옥 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농어민신문사의 문광운 편집국장이 직접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추첨은 ㈜경농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경농 60주년 감사이벤트, 트럭 4대를 드립니다’ 이벤트의 두 번째 추첨으로서 제2호 풍년트럭의 행운은 전북 고창군에서 수도와 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정상현씨(47)가 차지했다. 농사 20년, 벼 2만평·수박 5천평의 성실한 농업인 “와! 정말이에요? 제가 당첨되었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수박을 출하할 때마다 소형트럭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꿈이 현실이 됐네요. 경농이벤트 최고입니다” 2차 풍년트럭 당첨자 정상현씨의 당첨 소감이다. 지난 5월, 전북 고창 부흥농약사에서 작물보호제를 구매한 정상현 씨는 “수박밭 가루이 방제 및 논제초제 잡초방제 때문에 인
창사 60년을 맞은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전·현직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창립기념행사를 갖고 지역농업 발전 및 유통업 상생협력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지난 7월 21일 대구광역시 소재 경농 대구공장에서 개최된 ‘창립 60주년 기념 OB사우 초청행사’에는 경농 전·현직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1970년대, 1980년대 근무했던 퇴직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농 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1970년대, 1980년대, 전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경농 60주년이 가능했다”며 “여러분이 전국 농업현장을 누비며 농업인 여러분과 우리 땅, 우리농업을 지켜오셨기에 오늘날 우리 농업기술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농 전 임직원들은 최신시설에서 생산되는 농약제품 생산공정을 견학하며 1970년대 어려운 작업환경에서 농약을 생산하고 공급하던 옛 시절을 뒤돌아보고 향수에 젖기도 했다. 또한,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반영된 현대의 농약제품을 확인하며, 농업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한 제품 안전성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경농은 농업생산업 및 농업유통업에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