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임명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국제협력국장)
마이크로미터와 나노미터 1m를 1,000,000등분하였을 때의 한 눈금을 1마이크로미터(㎛)라고 한다. 당연히 눈에는 안보이고 광학현미경으로 1,000배 확대해서 관찰해야 분간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단위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실러스 속 세균의 포자가 1마이크로미터 정도 되고 좀 크다고 하는 효모 미생물이 3~5마이크로 미터 정도 된다. 바이러스의 크기는 대략 0.01~0.1마이크로미터 정도이다. 1마이크로미터를 또 다시 1,000등분을 하면 1나노미터(nm)인데 도저히 상상이 안 가는 아주 작은 단위이다. 그런데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미물로 여겨졌던 미생물들이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미생물들에 의해서 만물의 영장인 우리 사람들의 역사가 바뀌어 온 것에 대하여는 부인할 수가 없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을 좌지우지하는 미생물 흑사병(페스트)을 발생시키는 아주 조그마한 세균에 의해 유럽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바람에 토지와 식량의 여분이 생기고 먹고 살아가는 데에서 자유하고, 걱정이 없어지자 인생의 낭만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15세기 유럽의 르네상스가 일어난 것도 바로 yersinia sp.라고
■ 3급 승진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안 재 록 ○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 담당관 부이사관 김 영 수 ○ 식품산업정책관실 수출진흥과장 부이사관 이 용 직
한 세대인 30년이 지나면, 지금처럼 돈이 안되는 양봉업이 과연 명맥을 유지 할 수 있을까요? 양봉농가의 축소는 식량위기를 촉발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당하게 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과 대가를 받아야 합니다. 양봉산업은 기계화도, 산업화도 되어있지 않으며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새벽부터 밤까지, 주말까지 이어지는 극한직업으로서 노동의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아까시꿀 1개만 믿고, 1년을 견뎌야 하는 각박한 현실 또한 답답하고 불편합니다. 양봉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일본의 야마다양봉장(山田養蜂場)은 5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양봉상품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동양봉과 고정양봉의 병행을 통해 중국산이 아닌, 주로 먹는 꿀 상품 이외의 새로운 양봉산물을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5~6월과 9~10월에 2번 채밀할 수 있는 꿀샘식물 씨앗 식재를 통한 꿀 이모작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식물뷔페 조성을 통한 화분·설탕 등 사육 비용 절감 등의 이중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식품위생법 규제를 풀어 다양한 기능성 꿀 생산 등을 가능하게 하는 등 3만 양봉인의 단합과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은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그동안 중국산 자재
보는 관점에 따라 악취가 되느냐 식욕을 자극하느냐? 오늘은 냄새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요즘같이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음식물 쓰레기나 가축 분뇨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 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지독한 악취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악취라고 하는 냄새는 사람마다 또는 사회적인 문화 차이에 의해 느낌이 다르다. 홍어를 삭힐 때 나는 암모니아 냄새를 처음으로 접해본 사람들은 불쾌감을 느끼지만 숙성된 홍어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오히려 식욕을 자극시킬 수도 있다. 중국에 가면 소금에 절인 두부를 발효시킨 취두부(臭豆腐:처우더우푸)라는 것이 있는데 나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하수구에서 나는 냄새로 기억을 하는데 처음 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은 근처에만 가도 코를 막고 고개를 돌린다. 그런데 중국 사람들은 취두부에다가 우리에게는 익숙치 못한 허브의 일종인 고수(샹차이)를 얹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이해가 안 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삯힌 홍어를 삶은 돼지고기에 얹어 막걸리와 함께 맛있게 먹는 것을 중국인들이 보면 똑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다. 이렇듯 청국장 냄새도 그렇고 치즈를 발효시킬 때 나는 냄새도 사람이나 민족마다 받아들이는
25일 전남 나주시 금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배 ‘슈퍼골드’를 수확하고 있다. 올해는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숙기가 꽉 찬 ‘신화’, ‘창조’, ‘슈퍼골드’ 등 다양한 국산 배 품종이 출하된다.
▣ 고위공무원 ○ 차 장 윤 종 철 (尹 鍾 轍) ○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이 주 명 (李 周 明)
풋귤은 일 년 중 유일하게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 반 동안만 출하된다. 풋귤은 ‘풋’이라는 접두사에서 알 수 있듯 덜 익은 귤을 말한다. 풋귤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유통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하기 위해 농약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한 날짜까지 출하되는 노지감귤’로 일컬어진다. 당도는 6~7브릭스(Brix), 산도(신맛) 2~3.5%로 여름에만 생산된다. 풋귤은 껍질 색이 초록색을 띠어 청귤이라고도 불리지만, 제주 재래 귤인 청귤과 풋귤은 엄연히 다르다. 풋귤은 다 익은 귤보다 피로 해소에 좋은 ‘구연산’ 함량이 3배 정도 높고,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9배(과육)~2.3배(껍질) 더 높다. 또한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으며 그 중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라긴’과 ‘아스파트산’이 과육 100g당 20~29mg, 19~23mg씩 함유돼 있다. 풋귤의 염증 완화 효과도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이 동물대식세포(RAW-Blue 세포)에 염증 반응을 유발한 뒤 풋귤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염증 반응 지표 물질(니트릭 옥사이드(NO)) 생성은 40%가
최근 강원도 지역의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에서 씨스트선충이 발생하여 막대한 해를 끼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호에는 중요한 식물기생선충 중 씨스트선충에 대해 알아보자. 정남준 기자(이하 정기자) 식물기생선충 중 주요한 선충은 어떤 것들이 있나? 추호렬 박사(이하 추박사) 작물의 종류와 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예를 들면, 뿌리혹선충(Meloidogyne), 씨스트선충(Heterodera, Globodera), 뿌리썩이선충(Pratylenchus), 줄기구근선충(Ditylenchus), 감귤선충(Tylenchulus), 검선충(Xiphinema), 굴선충(Radopholus), 콩팥형선충(Rotylenchulus), 나선선충(Helicotylenchus), 거짓뿌리혹선충(Nacobbus), 잎선충(Aphelenchoides),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 등이다. 정기자 위 중요 선충들 중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는 선충은? 추박사 작물의 중요도와 목적에 따라 차이가 있다. 위 선충 중에 뿌리혹선충과 씨스트선충, 뿌리썩이선충, 소나무재선충, 줄기선충, 잎선충 등에 의하여 많은 경제작물이 피해를 받고 있다. 한편, 그러나 교역품과
■ 국장급 승진 (2022. 9. 12일자) ○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송 남 근 (기획재정담당관) ■ 국장급 명예퇴직 (2022. 8. 16일자) ○ 명예퇴직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 덕 호 (농림축산식품부) ■ 국장급 전·출입 (2022. 8. 21일자) ○ 농림축산식품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서 해 동 (외교부) ○ 외교부 (주미합중국대사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 원 일 (농림축산식품부)
■ 과장급 승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서기관 허 동 운 (식품산업진흥과) ■ 과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기술서기관 김 영 수 (과학기술정책과장) ○ 농촌정책국 지역개발과장 서기관 하 경 희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 식품산업정책실 국가식품클러스트추진팀장 기술서기관 노 영 호 (국립농산물푸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 농업생명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부이사관 송 태 복 (지역개발과장)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