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가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2017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해 회원 권익 보호와 협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 것.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며, 건강한 식탁문화를 책임지는 작물보호제 유통인은 협회 중앙회가 중소기업중앙회 회원 가입을 완료함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 소속으로 회원 권익 향상과 관련해 협회가 추진하는 법 개정 사항들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력을 하게 됐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공하는 소식지나 정보 등을 공유해 소상공인인 회원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게 됐다”며 “날로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대기관 등 대외 업무 추진시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하거나 자문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전국작물보제유통협회가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종전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원택 중앙회장,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된 이웃돕기 적극 참여 지난 12월 7일 대전지방법원에서 개최된 대전지역법사랑위원회 위원 시상식에서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신원택 중앙회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
국장급 전보 2016.12.30일자 ▲최 병 국 국외직무훈련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교육훈련 파견 ▲이연숙 기술서기관 국외훈련파견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명예퇴직 2016.12.31일자 ▲안형덕 원예경영과장 부이사관(특별승진) ▲이상집 농관원 강원지원장 부이사관(특별승진) 과장급 승진 2017.1.2일자 ▲정용호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농업통상분야 전문관) 서기관 ▲현방훈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수의연구관 과장급 전보 ▲정혜련 원예경영과장 서기관 ▲김도범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기술서기관 ▲최병렬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관리과장 ▲송재영 농림축산검역본부 바이러스질병과 수의연구관 ▲하종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기술서기관 ▲김경두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기술서기관 ▲문태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맞춤형농정과장 서기관 ▲김운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서기관 ▲조정래 국립종자원 운영기획과장 기술서기관 ▲윤승우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장 기술서기관 ▲강민철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 서기관 ▲이경일 농촌진흥청 서기관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 2012년 신규진출한 ‘천적곤충 및 수정벌 사업’에서 정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업계의 선두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경농은 지난달 14일 서울 서초구 본사사옥에서 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안기홍) 생물방제연구센터(센터장 조일규)와 화분매개 수정벌의 공동연구 및 공동생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공동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생물방제연구센터는 친환경농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특화된 곤충·미생물 및 다양한 분석장비를 통해 관련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전라남도가 출연한 전남생물산업진흥단의 6개 센터 가운데 중 한 곳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시설원예 농가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화분매개용 수정벌의 대량생산 및 고효율화 연구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농은 ▲수정벌 생산시설 증축에 관한 설계, 기획, 설치 등에 관한 컨설팅 ▲수정벌 효율 증진을 위한 먹이 개발, 여왕벌 선발, 교배, 계통유지 등에 관한 생산기술 공유 ▲수정벌 대량사육 기술 이전 및 컨설팅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생물방제연구센터는 ▲수정벌 생산시설의 증축 및 운영 ▲수정벌의 대량 생산 및 공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수박연구소에서 가족구성원 수 감소 등의 원인으로 수박을 찾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응한 소형 미니수박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미니수박은 깎아먹기 쉬운 얇은 표피, 한 사람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 뿐 아니라 라이코펜 등 기능성 성분 또한 일반수박에 못지않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2년 동안의 연구결과에서 소형 미니수박 재배에 알맞는 적정 재배유형과 재식거리, 덩굴 유인방법 등을 새롭게 정립하였다. 먼저 여러 가지 재배유형 중에 밀식(빽빽하게 심음)이 가능한 ∩자형 지주재배에 포기 간격 40㎝, 이랑 간격 120㎝, 높이 210㎝의 거리를 두고, 덩굴을 3줄기로 유인하여 재배하면 기존 재배방식에 비해 수량이 53%, 당도가 0.5°Brix 증가되는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자형 지주재배는 ∩자 모양의 지주를 세워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미니수박 ∩자형 지주재배에 의한 수량증대와 품질향상으로 10a당 162만6000원의 추가 수익이 기대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보직임명 ▲김태규 감사부장
•사회_ 조형익 본지 편집부국장 지난해 농기자재 시장은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투자여력이 감소하면서 뚜렷한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해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면서 농자재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사업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작물보호협회 및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대표로부터 어떻게 사업을 활성화 나갈 것인지를 듣기 위해 지상좌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작물보호협회 한태원 회장은 올해의 시장상황은 환율변동으로 인한 가격변동 및 농경지 면적 감소로 인한 수도용 약제의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되는 추세에 대비해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상기후 및 돌발병해충 발생에 따라 시장 공급량의 변화가 유동적이지만 지난해 재고소비량이 늘었고 비선택성 시장의 선점이 시장의 관건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한 약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경영비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약원제 할당관세를 지속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권옥술 회장은 세계 친환경농업이 연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가 지난 12월 22일 우수한 우리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한 자리에서 시음·시식·체험·구매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통과 현대를 잇고, 생산자와 소비자 연결 창구활용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은 연면적 462㎡(140평)규모 3층 신축 건물로, 1층은 전통주 갤러리 2호점(50평)으로, 2∼3층은 식품명인 체험홍보관(각 45평)으로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음(Eeum)’이란 명칭은 전통주와 전통식품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전통식문화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잇는 역할이라는 의미이다. 농식품부와 aT는 2015년 2월에 전통주 갤러리 1호점을 인사동에 개설하고, 매월 시음 프로그램, 전통주 입점 컨설팅과 서비스 교육, 판매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강남 전통주 갤러리 2호점(문화관 1층)에서는 전통 식품과의 페어링, 전통주와 전용술잔 간의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건배주·식전주·식사주·디저트주 등 T.P.O에 따른 전통주 소개와 같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의 문화와 우
지난 12월 23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의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제18대 중앙연합회 임원선거가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됐다. 대의원 328명 중 302명이 투표한 선거 결과, ▲중앙회장으로 김지식(前 중앙 정책부회장) ▲중앙부회장으로 김치구, 김병일, 간정태, 김승식 ▲중앙감사로 김제열, 김익환, 유광연 당선인이 확정됐다. 한편, 본 연합회는 장수군청의 장비·인력 협조를 통해 행사장인 한국농업연수원 전체 및 출입 인원·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했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신발 및 손 소독을 실시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조류독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제18대 한농연 김지식 중앙회장 당선인(前 중앙 정책부회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한농연 금산군연합회 회장, 한농연 충청남도연합회 회장, 한농연 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前), 충청남도 4-H 연합회 35대 회장(前), 농림부 농어업 재해보험 심의위원(前)을 역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냉동 ‘오리정육’ 제품 유통기한을 위․변조한 식육포장처리업체 대표 박모씨(남, 62세)를「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전량 압류조치 했다고 밝혔다. 박모씨는 냉동 ‘오리정육’ 제품 500박스(1박스당 20kg, 시가 1억 6000만원)에 부착된 ’제조일로부터 1년’ 라벨 스티커를 제거하고 ‘제조일로부터 24개월’로 변조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운송하던 중 적발됐으며, 유통기한이 변조된 해당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박모씨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금류 가격이 폭등하면서 오리․닭 등의 수급이 어렵게 되자 12월 15일 보관창고 내에서 유통기한을 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금류 판매에 대한 불법 행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위해가능 부정‧불량 식품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에 대한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 1월 1일부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시행으로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업종에 ‘임업’이 포함되어 영세 산림사업자의 조세부담을 줄이고 산림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임업은 유사한 농업·어업과 달리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 감면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있었으며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세법 개정을 지속 요구해 왔었다. 이번 조치로 4000여개 산림사업자(목재생산업자·종묘생산업자·산림사업법인·영림단 등)가 세제 혜택을 받게 되며, 연간 감면 예상액은 18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세제 혜택으로 임업분야 산림사업자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투자를 유도하는 등 관련 분야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임업분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통주(이하 ’우리 술‘)의 국내 소비 활성화 및 수출 등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작된 대표적인 우리 술 홍보 행사다. 또한, 본 행사가 우리 술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유명 양조장뿐만 아니라 유통 및 외식업계 바이어도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통주의 과거 ▲ 새로 발돋움하는 현재의 모습 ▲발전하는 미래 등 세 가지 시선을 담아 ‘우리 술의 시선, 품격을 넘어 트렌드를 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식품명인이 제조한 전통주, 우리술 품평회 수상제품을 비롯하여 전국의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으며, 술을 빚는 이와 직접 만나 이야기와 철학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우리 술을 빚고 칵테일을 만들어 보거나, 술 모양 미니어처 기념품을 만드는 등 재미있는 즐길 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술 대축제 인터넷 홈페이지(www.우리술대축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