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18일(목)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산포농협에서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 산포농협, 대촌농협과 함께 국산 청양고추 신품종 ‘신미락’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미락’ 풋고추는 NH농우바이오의 R&D 연구개발 기술로 개발한 국산 신미계 고추 신품종으로,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나주 산포와 광주 대촌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보급될 예정이다. 신미락 풋고추는 타품종 대비 과색이 진하고 광택이 뛰어나 상품성이 높으며, 분지성(식물의 줄기에서 가지를 치는 성질)이 좋아 수량성이 우수하다. 또한 바이러스에 강한 내병성이 있어 농가 소득 안정과 국산 종자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동완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장, 홍종호 가락공판장장, 정회영 산포농협 조합장, 이환형 대촌농협 조합장 및 NH농우바이오 여찬두 SM부문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전략, 신품종 보급 확대 및 농업인 지원 방안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NH농우바이오 여찬두 SM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수입 품종에 의존해 온 청양고추 시장에서 국산 종자의 우수성을 널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월 18일(목) 전북대학교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정책 현장을 방문하여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받는 대학생과 신규로 지원받을 산단 근로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원의 아침밥’은 청년 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한 끼 아침식사를 단돈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17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날 전북대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먹으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침을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우리 쌀과 농산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 장관은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단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산단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신규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어 현장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이 안정적으
대한민국의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2025년 상반기 말차(Matcha)/녹차 수출액이 347만 달러로, 전년 동기(160만 달러) 대비 2.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프리미엄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와 북미 지역의 건강 중심 식음료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수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은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카페인 대체’, ‘클린 라벨’ 등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며 말차 제품의 주요 소비처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atista와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북미 말차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5.6억 달러에 달했으며, 연평균 8~10% 성장률을 기록, 2030년에는 10억 달러 이상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성장의 기반에는 누보와 농가의 협력 체계와 누보의 수출 인프라가 바탕이 되었다. 누보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누보의 녹차 및 말차가 선정되며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당시 누보는 국내 전체 녹차 수출액의 91%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5% 이상 점유 가능성
최근 들어 외래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이 증가하면서 적극적인 방제가 요구된다. 북미가 원산지인 미국흰불나방은 유충 한 마리가 일생동안 100~150㎠의 잎을 섭식한다. 1화기보다 2화기의 피해가 크며 이상기후로 인해 3세대까지 번식하기도 한다. 4령 유충까지는 실을 토해 잎을 싸고 집단으로 모여 갉아먹고, 이후에는 실을 토하지 않고 분산해 잎맥만 남기고 잎을 먹어 치운다. 수목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잎을 갉아 먹는다. 방제 해법으로는 벨스모와 데스플러스가 꼽힌다. 경농의 벨스모는 유충의 나트륨 채널에 작용, 신경전달을 방해해 빠른 살충효과를 보인다. 강력한 섭식억제 작용으로 작물보호 효과가 우수하며 나방 유충의 모든 단계에 활성이 높아 살포시기 범위가 넓다. 기존 계통 약제에 교차저항성이 없어 저항성 나방류에도 탁월하다. 데스플러스는 해충의 신경 활동을 지속 반응하게 해 과흥분 상태로 치사시키는 약제다. 접촉독 및 소화중독에 의해 살충효과를 발휘하며, 성충에는 기피효과도 겸비했다. 약효가 신속하고 정확하며 광범위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17일(수) 청주 오스크에서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5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축산 우수모델을 시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사 내부 온·습도와 가축 생육 등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양이나 환경관리 등에 관한 ICT 장비를 연계 운영해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현장문제 해결에 기여한 AI 솔루션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특히, 축산생산자단체장, 학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대학생 등 스마트축산에 관한 신·구 세대가 함께해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오늘 행사는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상용화 부문과 알고리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관심을 모았던 상용화 부문에는 3개 팀이 한치의 양보 없는 진검 승부를 펼쳤다. 상용화 부문 농식품부 장관상은 소의 생육에 관한 10만개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하고 열화상 탐지 센서 등이 장착된 AI 카메라로 소의 건강과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해 송아지 폐사율 감소(30%) 등에 기여한 ㈜아이티테크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임신한 돼지의 체형(등각도)과 출산 등에 관한 5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yber Resilience Act, 이하 CRA)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CRA는 2027년 12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디지털 제품에 대해 보안 요건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제다. 제품 출시 전 보안 리스크 관리, 보안 업데이트 제공, 침해 사고 보고, SBOM(소프트웨어 구성 목록) 제출 등을 요구한다. 요건 미 준수 시 최대 1,500만 유로 또는 전 세계 매출의 2.5% 중 큰 금액의 과징금 부과, 판매 금지 및 시장 철수 등의 강력한 제재가 주어지는 만큼 유럽 사업 영위를 위해서는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핵심 제도다. 대동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럽 농기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기업 페스카로를 통해 트랙터 보안 취약점 분석을 진행했으며, 연내 사이버보안 특화 제어기를 통한 자사 제품 보안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보안 전용 IT인프라(CSMS Portal)를 통해 ▲사이버보안 업무체계 자동화 ▲보안자산 관리 ▲ SW 형상관리(SBOM) ▲차량 보
TYM을 포함한 트랙터·작업기·AI 분야 10개 전문 기업들이 미래 농업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7일, 국내 최초로 트랙터·작업기·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하기 위한 ‘AI² 컨소시엄(Agricultural Implement × 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에이아이스퀘어’)’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AI² 컨소시엄은 급속한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심화되는 농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체에는 TYM을 비롯해 자회사인 작업기 전문 제조 기업 ROOT와 첨단 디지털 농업 전문 기업 TYMICT를 필두로, AI 솔루션 기업 마음AI, 에이아이에스(AIS), 작업기 제조사 두루기계, 온누리기계, 웅진기계, 지금강이엔지, 태양농기계 등 총 10개 기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 문태섭 과장, 이현 사무관이 참석하였다. 컨소시엄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하드웨어와 결합된 인공지능 ‘피지컬 AI(Physical AI)’를 탑재해 농기계 업계 최초로 트랙터와 작업기의 자율주행·자율작업 기능을
고자리파리와 뿌리응애는 작은 해충이지만 제때 방지하지 않으면 작물의 뿌리를 지속적으로 갉아먹는다. 더욱이 2차 피해로 무름병이나 균핵병까지 유발할 수 있어 마늘‧양파 정식에 앞서 ‘근충탄’과 ‘땅사’로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토양서 활개치는 고자리파리·뿌리응애 고자리파리는 마늘과 양파를 연작재배하는 토양에서 특히 많이 발생한다. 유충은 마늘과 양파의 뿌리 부분부터 파먹으며, 지하부의 구근까지 가해하기도 한다. 밀도가 높을 때는 줄기에도 피해를 끼치는데, 이럴 경우 아래 잎부터 황화되고 심할 경우 말라 죽는다. 뿌리응애는 마늘 종구나 연작지 토양에 생존해 있다가 종구의 상처나 병피해 부위, 고자리파리 등이 가해한 부위에서 급격히 증식한다. 뿌리응애는 각종 병원균을 옮기는 매개충 역할도 하며 단독피해보다는 다른 병해충과 복합 발생할 때 피해가 크다. 고자리파리·뿌리응애, 정식기 예방 필수! 연 3회 발생하는 고자리파리는 남부지방은 4월 중순, 6월 상순, 9월 하순~10월 상순에, 중부지방은 1주일 정도 늦게 발생한다. 미부숙 퇴비 또는 가축분의 사용에 의해 유인되며 유기질량이 많을수록 크게 증가한다. 발생 최성기 즈음에 파종‧정식을 한다면 예방 차원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9월 12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2026년 출시 예정인 배추 뿌리혹병에 효과적인 예방, 치료제 「명작플러스」SC와 원예용 밭제초제 「벤타플루」ME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전시포(시범포장)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본사 CRM팀 및 전국 FM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상약제를 살포한 포장의 사용결과 발표와 배추포장에서 직접 생육상태 및 병발생 등을 확인하였다. 토양유래의 병해인 뿌리혹병의 효과적인 예방. 치료제 「명작플러스」SC 「명작플러스」SC은 십자화과 작물에 발생하는 토양유래의 병해인 뿌리혹병의 효과적인 예방. 치료제이다. 밭을 조성할 때 희석액을 토양 표면에 동력분무기 또는 드론을 사용하여 골고루 살포한 후 마지막 로터리 작업을 실시하고 정식을 하면 뿌리혹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약제의 특징으로는 약해에 매우 안전하므로 살포 직후 모종 이식이 가능하며, 병원균의 휴면포자 발아 직후 또는 수평 감염시 뿌리에서 토양을 방출된 유주자를 살균하며, 꽃양배추(브로콜리, 콜리플라워포함), 무, 배추, 양배추의 뿌리혹병에 현재 등록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노균병, 뿌리마름병, 그루썩음병 등 토양에서 유래하는 초기 병해에 등록될 예정이다. 밭, 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오는 9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기술과 다양한 농업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농업 박람회다. 아시아종묘는 이번 행사에서 ▲칼탄열풍(고추) ▲미인풋고추 ▲오래오(양파) ▲미니강1호(단호박) 등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품종을 비롯해, 세계 종자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채소 종자 등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종자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아시아종묘는 지난해 열린 <2024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아프리카 케냐의 애그리팩(Agripack Seed)사와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도 국내 농업 관계자와 소비자, 해외 바이어에게 한층 진화된 ‘K-시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시행 중인 농지은행사업의 2026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됐다. 총 2조 4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청년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3개 사업이 중점적으로 확대됐다. 공사가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과 고령·은퇴농이 보유한 우량 농지를 매입해 청년 농업인에게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1조6,17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2025년 대비 약 68% 증가한 수준으로,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하는 데 큰 어려움 중 하나인 농지 확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청년 농업인이 원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뒤 매도를 전제로 최장 30년간 장기 임대·매도하는 ‘선임대후매도사업’에 770억 원이 반영됐다. 올해 대비 578억 원 증액돼 약 300% 증가했으며, 청년 농업인의 농지 구입 부담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설 영농을 선호하는 청년 농업인 수요에 맞춰 스마트팜 지원도 확대한다. 공사 보유한 농지에 스마트팜 시설을 조성해 임대하는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75억 원을 투입해 15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