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 임직원 34여명과 안산농협(박경식 조합장)과 함께 16일 안산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하명곤 대표이사와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을 비롯하여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토마토 정식 골 만들기 및 멀칭비닐수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렀습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 인력난으로 인건비 상승 등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케미컬 하명곤 대표이사는 “모두가 업무로 바쁜 시기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로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이 점차 심화되니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직원들과 함께 전개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촌 지원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농촌 일손돕기는 매년 각 사업장별 소규모 단위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6월 추천 품종으로 굿초이스 애호박, 진하무를 추천했다.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굿초이스 애호박’ NH농우바이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 ‘진하무’ 진하무는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해, 농업 환경에 특화된 펌프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팜 코리아’는 국내 대표 스마트 농업 전시회로, 매년 스마트 농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집약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농업인뿐 아니라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윌로펌프는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선 기술 기반의 신제품 ‘윌로-코드프리’, 심정용 인버터 BI-N, 농업용 급수, 배수, 가압용 펌프 및 다단펌프 시리즈 등 다양한 농업용 펌프 라인업을 소개한다. 특히, ‘윌로-코드프리’는 전기선 없이 배터리로 작동하는 충전식 펌프로, 무선 사용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현장 시연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양액 공급 및 급수 제어에 최적화된 ‘스마트 양액 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 정밀한 영양분 공급과 안정적인 물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스마트팜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솔루션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 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KOTRA))는 지난 5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올해 첫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와 코트라(KOTRA)는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이 직접 해외 유망시장에 찾아가 한국형 기술을 홍보하고 1:1 수출상담을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출기업 11개사가 참여해 101건의 수출 상담이 성료되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에서는 4건(36만불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소속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은 스마트팜 도입이 비교적 초기 단계이고 한국 제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우리 기업의 진출 선호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실제로 2023년 이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약 500백만불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계약이 체결된 바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출도 가능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수출용 축산물에 대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이하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를 대폭 확대하도록 하는 관련 고시를 5월 16일(금)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 축산물의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등에 관한 규정」(고시)의 개정으로 외국어확인서가 기존 1개 품목, 5개 언어(10종 서식)에서 6개 품목, 11개 언어(62종 서식)로 대폭 확대된다. 또한, 해외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외국어확인서에 해당 국가 언어와 한국어만 병기하던 것을 한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하여 병기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 확대가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면서 “수출업체의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여 필요 시 고시 개정 등을 통해 발급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식품공급부(MAPA)가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HPAI)의 발생을 확인하고 5월 16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함에 따라 5월 15일(브라질 선적일 기준)부터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병아리),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브라질 남부 리우그란데두술州 소재 종계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계가 폐사하여 연방정부실험실(LFDA)에서 검사한 결과, 5월 15일 H5N1형 HPAI 양성이 확진됨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브라질 내 HPAI는 2023년 5월 15일 야생조류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되었으며, 사육 가금농장에서는 이번이 최초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브라질산 초생추, 가금 종란 및 식용란, 닭고기 등 가금육과 가금생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5월 15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수입 금지일 전 14일 이내(2025년 5월 1일 이후)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의 경우 HPAI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현재 국내에 도착하여 검역 대기 중인 브라질산 닭고기 물량은 37건 844톤으로, 브라질에서 선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식품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5월 22일(목)부터 6월 4일(수)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축산물 할인지원 추경예산 1,200억원 확보를 계기로 민생사업의 신속집행 및 소비자의 밥상물가 부담 완화 체감도 제고를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정부 할인지원 대상은 국산 농산물 전 품목으로 각 유통업체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품목을 지정하여 진행할 수 있다. 할인품목에 대해 업체는 의무적으로 10~20% 자체할인을 추가해야 하므로 소비자는 최대 40% 할인을 받아 국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품목은 업체 전단지와 매장 내 가격표시(POP)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동 매장 회원이면 결제 시 자동 할인되며, 온라인에서는 할인지원 쿠폰을 결제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다만, 최대한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인한도를 정하였는데, 1주일에 1인당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최근 식품 및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가계 식품비 비중이
농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부터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인 7월 11일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의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지자체와 전문 인력을 보유한 안전 전문업체가 점검을 병행하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농식품부·지자체·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현장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주로 농촌관광시설의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가스·전기, 체험·시설 등에 대해 안전 점검표를 활용하여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 및 운영 형태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농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5월 15일(목) 오후에는 농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이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물안뜰마을)과 관광농원(휴미락)을 방문하여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체험객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매 순간 안전 관리에 유의하여 농촌관광시설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라며, “특히,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안전한 농촌 관광을 위해
논에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서 제초제를 사용해도 잡초가 방제되지 않는 잡초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제초제 저항성 잡초라고 한다. 이런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려면 적정 제초제를 적기에 뿌려야만 한다. 국내에 알려진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물옥잠,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새섬매자기, 올미, 마디꽃, 올챙이자리, 쇠털골, 미국외풀, 알방동사니, 강피(논피), 물피(돌피), 여뀌바늘, 벗풀 등 14종이다. 이 중 물달개비, 강피, 올챙이고랭이, 미국외풀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벼의 경작시기에 따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 써레질 할 때 | 이앙전처리제를 처리하면 종류와 관계없이 80% 이상의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이앙전처리제는 잡초가 싹이 트지 못하게 해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뿐 아니라 일반적인 논잡초 방제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벤조비사이클론, 옥사디아존, 옥사디아길, 뷰타클로르 등이 대표적이다. 모내기 10여 일 후 | 이앙전처리제로 방제하지 못한 잡초가 벼 사이사이로 올라오는 때로 이 시기에 처리하는 제초제를 ‘초·중기제초제’라고 한다. 초·중기제초제는 다양한 특성의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학년 학생들이 1년간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있는 전국 200여 개의 장기 현장실습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한농대는 농어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년제 국립 농어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1학년 기초이론, 2학년 농어업 현장실습, 3학년 창업설계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학년 때 실시하는 장기현장 실습과정에서 일부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2023년부터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장기현장실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농대는 올해 장기현장 실습장 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4월 공개 경쟁을 거쳐 전문 업체인 안전보건진흥원을 선정하고, 안전보건진흥원과 협의하여 장기현장실습장 점검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토대로, 전문업체(안전보건진흥원)에서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실습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유해․위험요인 평가, 실습장별 안전관리 개선방안 마련 및 현장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농대는 특히, 올해 점검 시에는 그간의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농어업 실습장 유형별 위험성 평가, 학생 대상 노무상담, 실습장 DB 보완 및 안전점검 이력관리 등을 강화하고, 실습장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2025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동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 업체는 2025년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친환경인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업체들이 해외 구매자 대상 수출 상담의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유기식품 박람회에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 상담회는 온라인 상담, 바이어 초청 및 해외 현지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 캐나다, EU, 영국 등 해외 구매자와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농관원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유기식품 박람회(BIOFACH 2026)’에 참가하여 통합 한국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참가업체들은 이 박람회에서 케이(K)-유기가공식품 전시, 시식 등 홍보와 함께 전세계 구매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수출 상담회와 국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케이(K)-유기가공식품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