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된 고온으로 사과 점박이응애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방제가 요구된다. 점박이응애는 알로 월동해 이듬해 사과 작황에도 악영향을 입히기 때문에 적기 방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해충이다. 최근 정부에 따르면 사과 주요 산지 과수원의 점박이응애 발생률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8.3%p, 밀도는 7.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영주와 전북 장수 등 8개 사과 생산 지역 24농가에서 점박이응애는 조사 대상 과수원의 33.3%에서 발견됐고, 밀도 또한 나뭇잎 100장당 29.4마리에 달했다. 흡즙 해충인 점박이응애는 잎의 즙액을 빨아 먹으며 피해를 유발한다. 나뭇잎은 갈색으로 변하거나 떨어지고, 열매는 생육 지연과 착색 불량 등으로 상품성과 수확량이 모두 감소한다. 점박이응애는 한 해 8~10세대 이상 발생하기 때문에, 잎당 3~4마리 출현했다면 즉시 전용 약제로 방제에 돌입해야 한다. 같은 약제나 같은 계통 약제를 반복해서 쓰면 저항성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유효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차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신계통 약제인 ‘마이트킹’은 알부터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육 단계를 방제하며 저항성 응애에도 약효를 발휘한다. 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개발 과정에서 대체 서식지로 이주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종에 대해 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멸종위기종 서식지 이주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23년 7월,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맹꽁이와 금개구리가 발견되자, 분포·개체 조사를 거쳐 2200여 개체를 포획해 ‘새만금 환경생태단지’와 ‘익산 다래못’으로 이주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관계자에 대한 법정보호종 교육과 서식지 출입 통제 등 다양한 보호 조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모니터링은 이주 개체가 대체 서식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하는지 확인하는 조치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전문업체와 협력해 대체 서식지의 환경 변화와 서식 현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사는 사업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며 녹색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서도 맹꽁이 서식이 확인돼 정밀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포획·이주 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공사는 지난해 환경부 주관‘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오는 9월 8일(월)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570명 선발 절차를 개시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19일 발표한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0월 13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 17일 발표한다. 수시 1차 모집인원은 456명이며,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254명, 농수산전형 123명, 사회통합전형 18명, 지역균형전형 61명을 모집한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으로만 114명을 모집한다. 수시 1, 2차 전형별 지원 자격은 아래와 같다. 구분 전형 지원 자격 수시 1차 일반전형 고졸 이상 학력자(단, 농수산계 고교 출신자는 제외) 농수산전형 농수산계 고교 졸업(예정)자 사회통합전형 고졸 이상 학력자 중 아동복지시설 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지원대상자, 다문화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8월 23일(토) 서울 마장동에서 진행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벽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청년 세대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이하 ‘갓생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 역시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벽화동아리와 협업해 청년들이 직접 캠페인 메시지 확산에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이번 작업은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젊은 세대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이누아리두리’가 도안을 제작하고, ‘잘파세대’ 대학생 벽화 동아리 ‘꿈꾸는 붓’이 채색에 참여했다. 벽화에는 갓생 캠페인 로고 ‘레디, 갓생, 고!’를 비롯해 스마트팜·드론·사물인터넷(IoT) 재배시스템 등 첨단농업 기술과 젊은 농업인의 역동적인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여기에 축산·청계천 산책로·가족의 모습 등 마장동의 지역 특색을 이누아리두리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친근하게 담아냈다. 그 속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작물을 관리·설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이하 김치품평회)에서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 등 9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ㆍ발표하였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에이티(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 지원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심사위원이 되어 실시하는 관능평가, 생산시설의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되었다. 김치품평회는 단순히 맛있는 김치를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 이번 품평회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하였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기후대응에 대한 지자체, 농업인 등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홍보를 위해 권역별 설명회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하여 포럼과 전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농업인들은 막연히 기후위기에 대해 두려워하고, 어떤 대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농식품부는 농업농촌분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관련해 농업‧농촌 기후위기 대응 현장 역량강화 설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8월 26일 경북(경산), 경남(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전북‧전남, 경기‧강원, 충북‧충남 등 권역별로 10월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극한 기후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가 심화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방안 마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매년 ‘기후변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과 취약성을 5년마다 평가한다. 이를 통해 나타난 지역별 농작물의 재배적지 변화 등 자료를 활용해 지자체가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수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국내 최초로 ‘인증 중고 존디어(John Deere) 트랙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TYM(티와이엠)은 1987년부터 글로벌 1위 농기계 회사인 존디어의 국내 최대 공식 수입사로서 다양한 트랙터 제품 판매와 동시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 이번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고 농기계 시장의 불투명한 가격 체계와 사후관리 부재 등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여,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본 인증 중고 트랙터는 존디어의 엄격한 글로벌 품질 기준인 140여개 항목의 “John Deere Expert Check” 정밀 기준을 통과한 최장 10년 이내 중고 존디어 트랙터를 사용 이력 및 상태에 따라 최대 12개월 또는 300시간의 보증을 적용한다. TYM은 중고 존디어 트랙터의 매입부터 정비,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 인력과 전담 팀을 구성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존디어 전용 서비스 시설이 갖춰진 전국 8도에 위치한 6개의 TYM 플라자와 10개의 서
2025년 신품종 ‘신세계꿀 참외’ NH농우바이오가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품종 참외 신세계꿀은 흰가루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형이 안정된 고품질 참외이다. 초세가 비교적 강하고 암꽃 발현과 착과력이 우수한 품종이며, 과형이 중과종이고 단타원형으로 안정되어 있어 균일한 수확이 가능하다. 과피색은 진한 황색을 띠며 과골이 선명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어 상품성이 뛰어나다. 과육은 흰색으로 육질이 치밀하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있어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도 강해 향후 농가소득 증진에 기대가 되는 품종이다. 2025년 신품종 ‘시너지꿀 참외’ NH농우바이오가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품종 참외 시너지꿀은 흰가루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색이 진한 고품질 참외이다. 과크기는 중과종이며 과형이 H형으로 안정되어 있어 균일한 수확이 가능하며 과피색이 진한 황색으로 과골이 선명하며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비교적 강하고 암꽃 발현 및 착색이 우수하며 육질이 아삭하고 향이 있어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도 강해 향후 농가소득 증진에 기대가 되는 품종이다.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산타꿀 수박’ 산타꿀 수박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유명 피서(관광)지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여 위반업체 329개소(품목 355건)를 적발하였다. 이번 단속은 「개식용종식법」제정(2024.2.6.) 이후 점차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대체보양식 음식인 흑염소, 오리고기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행위를 중점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329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품목은 오리고기 161건(45.4%), 돼지고기 88건(24.8%), 염소고기 42건(11.8%), 소고기 37건(10.4%), 닭고기 26건(7.3%), 벌꿀 1건(0.3%)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업체는 지난해 대비 75개소(29.5%)가 증가했으며, 특히 염소고기는 지난해 4건에서 42건, 오리고기는 지난해 46건에서 161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관원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한 염소 및 오리고기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바비큐 즉석식품 등 관리 사각지대를 강화한 결과이며, 오리협회와 위반 개연성 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5일(월)부터 9월 5일(금)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한우를 3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대형 온라인몰 등은 8월 25일(월)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519개소와 주요 대형마트 등은 8월 29일(금)부터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업체별·매장별 할인행사 참여기간은 재고 사정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별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과 업체별 행사 일정은 8월 25일부터 한우자조금(hanwooboard.or.kr)과 전국한우협회(ihanwoo.org), 농협경제지주(nhabgroup.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행사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등심은 6,730원, 양지는 3,970원, 불고기·국거리는 2,920원 이하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8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약 17~25% 저렴한 수준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축산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8월 21일, 생성형 AI 기반의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도입된 AI RAG 서비스는 농기평이 다년간 축적해온 농식품 R&D 자료 등 방대한 연구 성과와 정책 자료를 학습데이터로 활용해 정보 탐색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연구 기획·평가·관리 전 과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본 서비스는 농식품 R&D 보고서, 연구 동향자료, 연구개발 혁신 관련 법령 등을 사전 학습하여 직원들의 신속한 정보 검색·분석을 지원한다. 또한 질문의 맥락을 파악하여 요약, 분석, 문서 비교 기능을 제공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이나 정책 기획에 필요한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한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이번 AI 기반 서비스는 단순한 검색 시스템을 넘어, 과제관리·기획 담당자가 방대한 자료 속에서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찾고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을 돕는 혁신적 도구"라며, "향후 국민에게도 서비스를 확대 개방하여 농림식품 연구성과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