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26일 익산공장 쇼룸에서 TYM의 품질 혁신을 위한 ‘제1회 TYM 기술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날 현장에서는 ‘제3회 TYM 엔지니어 기술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원을 대상으로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TYM은 지난 2월 고객 초청 행사에서 강조했던 ‘소통 기반의 품질 혁신’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농사 및 농기계 사용 경력이 최소 15년 이상인 프로(PRO)농가 36명을 자문으로 하는 ‘기술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학계의 저명한 교수나 기술 개발자가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TYM은 기존의 기술 자문위원 범주를 뛰어넘어 농업 중심에서 근간이 되는 농업인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을 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프로농가 기술 자문위원들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VOC(Voice of Customer) 반영을 통해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 개선, 서비스 강화 등 본격적으로 품질 혁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TYM 김도훈 대표는 “실제 농업 현장의 목소
한국농어촌공사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열린 농업박람회에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참여해 총 960만 달러(한화 약 141억 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 농기자재의 우수함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농업기술박람회(AGRITECHNICA ASIA, 3.12.~3.14.)와 중국 국제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3.17.~3.19.)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베트남은 ‘2020~2030년 유기농업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높으며, 기계화와 첨단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공사는 농기자재, 온실 필름 등을 생산하는 기업 18개 사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농업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32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610만 달러(한화 약 88억 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 농업은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에 10개 사와와 함께 참여해 규산질 비료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 구매업체와 3
고품질 작물보호제 선도 기업인 한얼싸이언스(대표 심봉섭)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얼싸이언스는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형 기술 및 신규 미생물 개발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얼싸이언스는 연구개발(R&D) 역량, 지식재산권(IP) 보유 및 확장 가능성, 국내외 시장 확대 잠재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얼싸이언스가 개발 중인 차별화된 제형 기술은 약제 효율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았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규 미생물 연구를 통한 차세대 방제 소재 개발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경쟁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한얼싸이언스는 이번
따뜻해질 봄과 여름철 날씨에 대비해 종자 시장은 벌써부터 더위 준비에 나서고 있다. 경농 동오시드는 더위나 각종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추천한다. 최근 기후 위기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병충해 등에 강한 우수 종자를 선택하는 것은 농사의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기후에도 농사는 쉽고 품질은 좋으며 수확량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종자들을 살펴보고 한해농사를 준비해보자. 동오시드 오이, 주산단지서 ‘호평’ 고소득 작물인 오이는 초기 품종선택이 가장 중요하며 생육기 해충과 병에 대한 예방관리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PMR춘향1542 오이는 흰가루병에 우수하며 노균병에도 저항성을 보여 재배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과색과 정품률이 좋아 상품성도 우수하다. PMR천리향백다다기 오이는 ‘천리향’이라는 이름만큼 향이 좋고 쓴맛이 없다. 고온 조건에서도 마디 형성이 좋고 착과·비대력이 우수해 시설하우스의 고온 환경에서도 버팀력이 좋다. 내병성도 뛰어나다. 시설 오이에서 문제가 되는 흰가루병과 노균병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이다. 초세도 안정적이어서 장기간 재배가 가능하다. 아울러 어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5년 4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롱제로 입제, 한 달 이상 오래가는 이앙동시처리 제초제 ‘롱제로 입제’는 한 달 이상 약효가 지속되는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다. 이앙동시처리기로 살포 후 물 관리만 신경쓰면 후기 제초제 처리 없이도 수확기 잡초까지 방제할 수 있다.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를 비롯해 방제가 어려운 벗풀, 새섬매자기 등에도 제초효과가 우수하다. 논이끼(조류) 발생을 장기간 억제할 수 있어 논물이 맑게 유지되고, 벼의 초기 생육과 뿌리 활착에 도움을 준다. 이앙 동시부터 초중기까지 처리시기의 폭이 넓어 사용이 편리하며, 대부분의 품종에 약해가 없어 혼작하는 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태풍여름무, 재배 안정성·상품성이 우수하며 병 저항성이 강한 여름무 ‘태풍여름무’는 근 비대와 근미 맺힘이 우수하며 근피가 깨끗해 상품성이 좋다.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열근, 바람들이, 적심, 흑심 등 생리장해에 강하다. 위황병에 중도저항성이 있으며 뿌리혹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잎이 짧아 단묶음과 박스 출하에 유리하다. 한번에원예과수, 가성비·편의성 모두 잡은 원예용 완효성 비료 ‘한번에원예과
고자리파리는 주로 대파, 마늘, 양파 등의 뿌리를 갉아 먹으며 성장하는 해충이다. 유충은 뿌리와 줄기 근처를 가해해 작물의 생장을 방해하며, 심해지면 식물을 고사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뿌리 피해로 인해 작물이 충분한 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마늘과 양파를 연작재배하는 토양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고자리파리는 방제하기 어려운 해충으로 유명하다. 고자리파리는 유충이 뿌리 부분에서부터 파먹어 들어가며 지하부의 구근을 가해한다. 밀도가 높을 때는 줄기 속까지도 가해한다. 피해를 입은 포기는 아래 잎부터 황화되고 피해가 심해지면 말라 죽는다. 피해 포기를 뽑아보면 뿌리의 중간이 잘린 채 뽑히며 그 속에서 구더기 모양의 유충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이들 해충은 적용 살충제를 토양에 충분히 살포해야 방제 효과가 있다. 정식 전 토양해충 전문약제, ‘근충탄’ 고자리파리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사용하는 게 좋다. 미숙퇴비나 가축분을 쓰면 토양 속에서 부숙될 때 발생하는 냄새 때문에 주위에 있는 성충이 유인될 수 있다. 마늘·양파 연작 재배지에서 다발생하며, 매년 발생하는 포장은 파종·정식 전 밭갈이 작업을 할 때 토양 입
최근 봄철 이상저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개화기에 비정상적인 저온현상이 이어지면 꽃의 수정이 어려워지고 어린 과실에는 불량과 등 피해가 발생해 품질이 급격히 저하된다. 또한 잦은 강우로 인해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배 검은별무늬병 이른바 흑성병 등 곰팡이성 병해가 창궐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검은별무늬병은 이름 그대로 잎과 줄기, 과실 등에 검은색 반점이 생기는 병해다. 이 병반은 시간이 지나면 불에 검게 그을린 듯한 형태로 변한다. 과일에는 유과기 때부터 검은 부정형의 병반이 생기고 진전되면 검은 그을음 병반이 된다. 심하면 열매가 움푹 패고 기형과가 되기도 한다. 가지에도 검은 병반이 생기며 심하면 병반 주위가 굳어지고 쪼개지며, 부러지기도 한다. 특히,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신고 품종의 경우 검은별무늬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사전 예찰과 예방이 필수다. 강우량이 많고 습한 날씨에 주로 생겨 4~7월에 최성기를 이룬다. 또한 개화기부터 낙화기까지 열매와 잎에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강우 전후 전문약제를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개화기 배 검은별무늬병 효과적으로 방제 개화기부터 발생하는 검은별무늬병은 연간관리가 중요하다. 본격 장마철이 시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상주시에서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농업 행사 중 하나로, 농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격년으로 개최된다. TYM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2월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한 신제품 트랙터 ‘T4058P’와 국내 업체 중 유일한 신제품 보통형 콤바인 ‘TH1200’을 선보인다. 또한, 존디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독점 공급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평과 관심을 받고 있는 존디어 트랙터 ‘5075E’를 포함해 TYM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농기계를 전시한다. 박람회 부스 내에는 고객들이 텔레매틱스와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MYTYM-D.A.V.E’와 TYMICT에서 출시한 ‘애그딕트(AGDICT)’ 농기계 자율주행키트 등을 전시해 업계를 선도하는 TYM만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야외 시연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국가 검정에 통과한 자율주행 트랙터 ‘T130’, 자율주행 이앙기 ‘RGO-690’의 시연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월 24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스마트팜·전통주 산업 등 분야별 업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 안정, 농산업 구조혁신 및 농촌경제 활력 증대를 위해, 파급효과와 중요도·시급성이 높은 규제혁신 과제 54개를 확정하였다. 박범수 차관은 회의에 참석한 각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상반기 중 시행령·시행규칙·고시 개정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분야 민생안정 농업인 소득·경영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는 청년농의 농외근로 허용범위를 확대(월 100시간 미만, 연 5개월까지→모든 단기근로)하고, △청년농의 온라인 도매시장 판매자 가입조건(연 매출 20억원)을 면제(`25.5월,「온라인도매시장 업무규정」개정)한다. 또한, △축종별 특성 및 사육형태(동물복지 등)을 반영하여 가축전염병 예방 방역조치(살처분) 농가 생계 안정비용 지원기준을 현실화(`25.12월,「살처분 등에 대한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측시설 설치, 시설 점검과 보강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과 재난 대응 훈련 등 대응 역량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2024년은 기상 관측 시작 이래로 가장 더운 해였으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16차례나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지역에 자연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물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자연 재난에 맞서 ‘예방 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 역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사는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국 3,427개 농업용 저수지, 1,026개의 배수장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안전 점검을 하며, 이상이 발견되면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개보수를 진행한다. 또한, 저수지와 배수장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재난 취약 시설은 선제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침수 등에 대비해 노후 펌프를 수중펌프로 교체하고, 전력 중단에 대비해 비상 발전기 등 예비 전력을 확충했다. 공사는 ‘재난 대응 역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지난 3월 21일(금) 경북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농관원 노사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개선 일환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노사가 함께하는 12가지 동행약속’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직원들의 의견수렴과 노사협의를 통해 마련한 농관원의 12가지 동행약속은 ‘구성원 간 관계 개선’, ‘일 잘하는 조직 만들기’, ‘불합리한 관행 타파’, ‘일과 삶의 조화’ 등 4대 전략과 24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되었다. 이번 선포식은 농관원의 미션과 비전을 기반으로 핵심가치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구성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함으로써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동행약속 실천과제를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농관원은 이를 계기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현장농정 중추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공고히 다져 국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12가지 동행약속은 내부 조직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정책 수요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며 신뢰받은 농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신명 나고 활기찬 농관원을 만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