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오는 3월 20일(목)부터 3월 23일(일)까지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농식품 및 동물의약품 수출 확대, 스마트 농업 기술 협력 강화, 케이-푸드(K-Food) 글로벌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수출 품목 홍보 및 현지 기업과의 협력 기반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소득 시장 싱가포르에서 케이-푸드(K-Food) 영향력 확대 싱가포르는 세계 1위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를 기록한 고소득 국가이자, 우리 농식품 수출이 지속 성장하는 전략적 시장이다. 송 장관은 데미안 찬(Damian Chan) 싱가포르 식품청장과의 회담을 통해 한우 등 신규 품목 수출 확대 및 식량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해 싱가포르 소비자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케이푸드 홍보 행사도 개최된다. 송 장관은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여 한식과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릴 마련할 예정이다. 베트남과의 농업 협력 강화 및 신규 수출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8일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이 익산공장에 방문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보세공장은 과세 보류의 수입품을 제조·가공할 수 있는 공장을 말한다. TYM 익산 보세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생산 및 가격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제품의 수출입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6월 새로 취임한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TYM 익산공장을 둘러보고 보세공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운 부분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세관직원에게 지시했다. 광주본부세관 익산지원센터는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익산 보세공장이 수출입 업무에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TYM은 더욱 효율적인 보세공장 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익산 지역 발전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TYM 관계자는 “회사 매출에 수출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보세공장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신속하고 원활한 수출입 업무를 통해 매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에도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 갈등관리 등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2025학년도 교양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12일(수) 이주명 총장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첫 특강에서는 ‘한농대 교육 방향’을 주제로 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한농대가 추구하는 ‘미래 농수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어진 ‘신입생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한농대를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목표, 한농대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새내기 신입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나나컴퍼니 대표이사, 농협대학교 총장, 경기도농업기술원장, 한농대 졸업생의 다양한 교양특강이 1학기 동안 총 9차례 진행되어 신입생들의 미래 농어업에 대한 이해, 리더십, 인성, 갈등관리 등 미래선도 인재에 필요한 기본 소양 함양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2학년 과정의 장기현장실습을 마치고 돌아온 3학년 학생들의 영농․영어 창업 및 승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공별로 농수산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의 생생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배달앱, 온라인 플랫폼 등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실시하여 거짓 표시한 65개소를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41개소에 과태료 1,255만 원을 부과하였다. 이번 정기단속은 농관원 사이버단속반의 배달앱, 온라인 플랫폼 등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위반 의심업체를 특별사법경찰관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함께 현장 단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배달앱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수는 90개소로 전체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106개소)의 84.9%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 플랫폼은 13개소로 전체 12.3%를 차지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28건), 돼지고기 (18건), 오리고기(16건), 닭고기(13건) 두부류(12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산지 위반 유형으로는 ①미국산 돼지고기로 조리한 제육볶음을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 ②중국산 메주된장과 외국산 콩 등으로 제조한 가공품의 원산지를 온라인 플랫폼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 ③국내 타 지역 농축산물을 홍천 한우, 남해 시금치 등 유명산지로 거짓 표시한 경우도 있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2년 이내 2회 이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전략작물(밀·콩·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기업 60개소(밀 19, 콩 21, 가루쌀 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불균형 완화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밀·콩·가루쌀 등 주요 식량작물을 전략작물로 지정하여 2023년부터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작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사업을 신청한 139개 업체의 전략작물 활용계획, 판매·유통 역량, 제품의 사업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60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략작물을 활용한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평가, 홍보까지 신제품 개발 전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산밀을 활용한 제품도 빵, 떡볶이, 과자, 국수 등 다양하게 출시한다. ‘네니아’는 호떡꽈배기를 출시해서 학교급식, 공공기관 등에 납품을 추진하고, ‘잇더컴퍼니’는 비건 우리밀쫀드기를 개발하여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홍두당(근대골목단팥빵)’은 주요 인기품목인 단팥빵을 기존 수입밀에서 100% 국산 밀로 대체할 계획이다. 국산 콩으로는 두유 외에도 간장, 콩기름, 단백질 파우더 등을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 품종으로 종가봄배추, TYTS아리아, 청황무를 추천했다. 봄 재배에 알맞은 종가봄 배추 농우바이오의 종가봄 배추는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가 안정된 봄배추이다. 종가봄 배추는 저온에도 우수한 결구력을 자랑하여 봄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며, 추대가 비교적 늦고 뿌리혹병(race11,4)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하다.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엽질이 강하며 결구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다.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이며, 비대성이 좋아 수량성 및 시장성이 우수하다. 또한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상품성이 뛰어나다. 남부, 북부 지역의 봄노지 작형으로는 3월 초 파종 하는 것이 좋으며, 고랭지 (해발 400~600m) 작형으로는 4월 중순 파종을 권장한다.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신품종 TYTS아리아 TYTS아리아 대추방울토마토는 TYLCV(황화위축바이러스) 내병성과 TSWV(반점위조바이러스)내병성, 점무늬병 내병성, 역병 내병성이 있어 재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 상단 화방에서도 꽃수가 과다하지 않으며 불량소과 발생이 적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인 품종이다. 또한, 과형이 정연하고 착
 
								세계 최초 ‘립’ 구조로 뒤틀림 예방·내구성 향상경농의 관수 및 관비용 점적테이프 스트림라인X 점적테이프가 뛰어난 내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점적테이프는 물과 비료 등을 필요한 양만큼만 흘려보내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스트림라인X는 이스라엘 표준 연구소(SII)의 인증(ISO9261)도 획득해 효과를 한 번 더 입증했다. 점적테이프는 일반적으로 호스 형태의 관과 관 내부의 점적기로 이뤄져 있다. 점적기는 물이나 비료를 균일한 양으로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테이프의 내구성이 약할 경우 점적테이프 설치 과정에서 점적기나 테이프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스트림라인X는 세계최초로 ‘립 구조’로 이뤄져 테이프 내부의 점적기 및 테이프 자체의 손상을 방지한다. 기존 점적테이프 대비 내구성이 극대화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뒤틀림·절단·누수 걱정까지 모두 해결 스트림라인X의 제품별 두께는 각각 8mil (0.2㎜)과 12.5mil(0.3㎜)에 불과하다. 얇은 두께 덕에 설치한 테이프와 토양과의 간격을 최소화해 물이나 비료가 효율적으로 흡수되도록 했다. 내외부가 모두 홈이 돌출된 형태의 립 구조로 돼 있어 내구성이 극대화된 것도 특징이다. 테
 
								진딧물은 번식력이 매우 왕성하다. 특히 목화진딧물은 기주범위가 넓어 고추류 외에도 많은 작물을 흡즙해 생육을 지연시키거나 50여종의 각종 식물 바이러스 병을 옮기기도 한다. 많이 발생하면 잎이 심하게 위축되고 뒤로 말린다. 피해가 심하면 작물은 검게 또는 누렇게 변해 죽는다. 목화진딧물은 이처럼 직접적인 작물 흡즙으로 인해 탈색, 기형 등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각종 식물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등 2차 피해까지 일으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들이 배설한 감로는 식물체의 잎을 오염시키고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동화작용을 억제시키거나 배설물에 의한 오염으로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진딧물처럼 연간 발생 세대 수가 많고 증식 속도가 빠른 해충에는 약제 저항성이 쉽게 유발될 수 있으므로 동일계통 약제를 연 2~3회 이상 쓰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이때 각기 다른 계통의 약제를 살포하는 게 좋다. 또한 진딧물은 생태적 특성상 대체적으로 작물의 잎 뒷면에 많이 서식하므로 약제를 작물 전체에 골고루 살포하는 것도 중요하다. 팡파레에스 액상수화제는 곤충 행동을 저해해 작물 부착 및 섭식을 억제하는 IBR계 살
 
								시설 토마토 정식 시기가 본격화되면서 토마토뿔나방 예방이 시급해졌다. 토마토뿔나방 암컷 한 마리는 평균 260여 개의 알을 낳는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이며, 생장 적온은 14∼34.6℃다. 그러나 유충, 번데기, 성충의 50%가 0℃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나라 전역에서 월동할 수 있다. 최근 충남 아산 등 14개 시·군 친환경 토마토 농가에서 성충 79개체가 발견됐다. 발생하면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조직을 넓게 갉아 먹는다. 어린 유충은 잎, 줄기, 꽃을 가해하며 더 자란 유충은 성숙한 열매에도 피해를 준다.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피해가 매우 커지므로 재배 시작과 초기에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수다. 온실내 유입 전 성페로몬 유인제(루어)와 끈끈이가 부착된 예찰트랩(델타트랩 등)을 사용해 끈끈이판의 나방 포획여부 수시 관찰, 성충이 발견된 경우 적극 방제한다. 또한 시설에 방충망이나 에어커튼 설치도 권장한다. 이미 발생했다면 최초 발견 시 즉각 교미교란제를 온실에 균일하게 설치하거나 등록된 전문 약제를 약액이 작물에 충분히 묻을 수 있도록 살포한다. 이때 애벌레가 3령까지 자란 이후에는 약효가 떨어지므로 1~2령에 집중 방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2024년 4월 베트남과 국산 참외의 수출 검역요건 협상을 타결한 후 3월 17일 첫 수출 길에 올랐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첫 수출은 2008년 베트남과 수출허용을 위한 검역 협상을 시작한 이후 17년 만이다. 당시 베트남에 10개 품목을 수출허용 요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상을 추진하여 2023년까지 7개 품목을 타결하였으며 참외는 8번째로 2024년에 타결한 품목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농협은 3월 17일(월) 수출 검역에 합격한 참외를 최초로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그간 국산 참외는 일본, 홍콩, 대만 등으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었으나 베트남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으로 참외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재배지와 선과장을 등록하고, 호박과실파리 무발생을 증명하는 등 양국이 합의한 수출 검역요건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함은 물론, 베트남 식물검역전문가가 현지를 방문하여 요건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합격한 재배지와 선과장만 수출이 가능하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국산 참외 수출을 계기로 여러 국가에 다양한 우리 농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맞춤형 검역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렴한 KRC’ 실현을 위한 윤리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병호 사장의 주도로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매달 임직원에게 청렴 메시지‘From CEO’를 발송해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현장경영을 강화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 의견을 수렴해 오고 있다. 또한 윤리·인권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윤리·인권 주간’을 운영했다. 윤리·인권경영헌장 현판식을 시작으로 ▲조직문화 개선 방안 토론회 ▲윤리·인권 영화 상영 및 특강 ▲청렴·갑질 수준 자가 진단(CLEAN 온도계) ▲반부패·청렴 교육 등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윤리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민간에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윤리교육을 시행하고, 57개 협력사와 청렴·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 또한, 계약 과정에서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상대방과 청렴계약 이행을 서약하는‘청렴계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대외 인증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공사는 세계감사원장회의 및 감사원의 내부통제 평가모델인 ‘INTOSAL GOV 91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