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지난 9월 27일 경북 청송에서 실시한 황금사과 수확체험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발표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사과나무야 달콤한 추억 고마워!'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이벤트 프로그램 중 '꼬마농부!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에 응모해 참여 기회를 얻었다. 현장에서 가족 단위로 배정된 사과나무에서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사과를 하나하나 따내며 우리 과일의 소중함을 직접 느꼈다. 이번 체험행사는 단순한 수확을 넘어 국산 과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알리고, 미래 소비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호감과 관심을 키워 지속적인 섭취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몸소 체험하며 국산 과일의 가치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2001년 설립된 이후 과수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추석맞이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10월 1일(수)부터 10월 5일(일)까지 전국 249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전국 249개소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에 게시된 안내판, 바닥 유도선 등을 참고하여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농축산물 구매 부담이 덜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반려동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 서비스, 연휴 기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인근 지역을 배회하는 개, 고양이 등을 발견(①)하거나 기르던 동물을 잃어버린(②)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https://www.animal.go.kr)의 ‘동물 발견(①)’, ‘동물 분실(②)’ 메뉴를 통해 동물에 대한 정보와 사진을 등록하면 유실·유기동물 포획·구조, 분실 동물 발견 시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예년보다 연휴가 긴 만큼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플 경우 진료받을 동물병원을 찾기 어려울 수 있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농식품부 누리집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추석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동물병원 현황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송미령 장관은 경기 안양시 소재 넬 동물의료센터를 방문, 추석 연휴 운영 예정인 동물병원의 진료 환경을 확인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반려동물이 이제는 어엿한 가족 구성원으로서 여겨지고 있는 만큼 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동물 의료서비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높아지는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에 따라 농촌 왕진버스에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24년 양·한방, 검안 및 구강검진 서비스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도입 첫 해 9만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5년에는 진료 내용에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재택진료 및 농업인이 특히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 진료를 추가하였으며, 8월 기준으로 이미 약 13만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농촌 왕진버스는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해 의료기관에 찾아가기 어려운 농촌 주민 호응도가 높다. 이번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는 농식품부가 새 정부 들어 추진 중인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범 도입되었다. 농식품부는 고령자 1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농촌에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왕진버스와 결합한 비대면 방식의 상담서비스를 추가하였다. 이는 도시에 비해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상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선택한 방식이다. 첫 시범 운영은 9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벼 수확철을 맞아 올해 농가들이 사용했던 비료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의 ‘광분해 한번에측조’와 ‘광분해 한번에측조 스피드’를 사용한 농가들이 노동력 절감과 우수한 수확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광분해 한번에측조’는 100% 코팅 완효성 비료인 ‘한번에측조’에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되는 국내 최초의 광분해 완효성 비료로, 질소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 비료는 200평당 40kg(2포)이 필요하지만 ‘한번에측조’는 절반 수준인 20kg(1포)만으로 충분하다. 덕분에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한 번 시비하면 수확기까지 추가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가루 발생이 없어 측조시비기 막힘 우려도 없다. ‘광분해 한번에측조 스피드’는 초기 용출 속도를 높여 생육 기간이 짧은 조생종 벼, 특히 가루쌀 재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강원 양양군에서 벼를 재배하는 김진동 쌀전업농회장은 “‘광분해 한번에측조’ 사용 후에는 이삭거름을 주지 않아도 돼 노동력이 크게 줄었는데 작황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에서 가루쌀을 재배하는 김기웅 서산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9월 25일 공시를 통하여 미국 다국적 커피 프랜차이즈와 말차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026년 10월부터 3년간, 기간 중 공급 금액은 약 482억원(약 3,455만 달러)으로 2024년 누보 매출 기준 약 48.6% 달한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전세계 60여개국에 2만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커피 전문 기업으로 커피 산업 및 커피 관련 문화의 전반을 이끌어 가고 있다. 북미 시장은 건강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자리잡은 가운데 대체 카페인 시장을 말차가 이끌며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비건, 클린 라벨 트렌드에 적합하여 말차 제품의 주요 소비처로 부상하고 있어 다수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6~10%의 연평균 성장율을 바탕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누보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2023년 장기 공급 계약에 이은 추가 연장 계약으로 계약 금액은 2.7배 커진 파격적인 규모다. 1차 장기 공급 계약에서 안정적인 품질 및 공급 관리를 바탕으로 연차별 요청 물량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연장에서는 상용화를 앞둔 ①3D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 데이터에서 AI 학습을 통해 작물 생육 측정값을 추출하는 서비스, ②온실 내부 레일을 따라 온실 전체를 예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9월 24일(수) 전북 전주 소재 한국농수산대학교 캠퍼스에서 지난 7월에 이어 2차로 ‘2025 한농대 캠퍼스 투어’(이하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 한농대는 이번 캠퍼스 투어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대학 SNS를 통해 한농대에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신청을 받아 총 53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한농대에서는 캠퍼스 투어 참여자들에게 전문 농어업인 양성을 위한 3년간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스마트 온실, 기후변화교육센터, 말산업교육장 등 대학 내 다양한 실습 시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생들이 식사하는 구내식당 다온관에서 학교 급식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농대에서는 캠퍼스 투어 행사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전공별 교육내용과 진로, 모집 요강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한농대는 2026학년도에 18개 전공, 5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참외 파종을 앞두고 농가마다 어떤 품종을 재배할지 고민이 깊은 시기다. 수확량과 상품성, 병 저항성을 고루 갖춘 품종이 농가의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의 ‘굿모닝꿀참외’는 다수확과 고품질을 동시에 충족하는 흰가루병 저항성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피색이 진하고 H형의 균일한 과형을 지녀 상품성이 뛰어나며,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선호도가 높다. 생육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흰가루병에 강해 재배 관리가 수월하다. 또한 연속 착과에 유리해 수량성이 높고 정품과율이 우수하며, 열과 발생이 적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한편, 초세를 강화하고 흰가루병에도 대비하기 위해서는 병 저항성 대목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루에쎄대목’은 흰가루병에 강하고,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배축이 굵고 단단해 접목 작업이 쉽고 접목 친화성도 우수하다. 연작지에서 버팀성도 뛰어나 다수확을 도와준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9월 23일(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사회사업팀)을 찾아 헌혈증 69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기평과 협업 기관이 지난 1월과 8월에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것으로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수술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농기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나주시 4H연합회(회장 이자행) 등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혈액 수급이 부족해지는 계절을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해왔다. 올해도 총 82명이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이중 69장의 헌혈증을 기부한 것이다. 노수현 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기평은 이번 헌혈증 기부를 넘어 향후에도 이전기관 및 청년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