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채소·화훼 분야의 민관 협력 연구를 강화하고자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과 ‘1연구실-1사(社)’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9월 11일~1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에서 ‘디지털 육종 활용 정보시스템 활성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열고 연구실과 기업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는 ▲농촌진흥청 채소육종연구실, 화훼생산기반연구실, 원예자원연구실 등 5개 연구실과 ▲아시아종묘, 부농종묘, 대일국제종묘 등 9개 종자기업이 참여한다. 대상 작목은 ▲채소는 고추, 배추, 수박 등 9작목 ▲화훼는 팔레놉시스 1작목이다. 민관 연구진은 앞으로 분자표지 개발과 병 이론·생리 검정, 종자 생산, 육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디지털 육종 전환이 가속하는 상황을 고려해 유용 개체 조기 선발, 육종 세대 단축, 병 견딤성과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품종 발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번 ‘1연구실-1사’ 연계는 연구자와 육종가 사이의 장기간 협약으로 연구 방향을 함께 설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은 기술 자문과 연구 지원을 즉시 받을 수 있고, 연구자는 현장 문제를 직접 확인해 빠르게 성과를 낼 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체를 대상으로 규제·제도개선을 지속 지원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규제 유예 제도(규제 샌드박스)에 의해 규제특례 6건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와 토양관리자재 개발 기술 승인에 이어 달성한 성과다. 이번에 추가 승인된 새활용 분야는 ▲배·감귤 착즙박을 활용해 그린 에스테르화 및 리사이클링 공정 기술을 적용한 식품, 반려동물식품, 화장품(㈜루츠랩) ▲감귤착즙박·맥주박·쌀겨를 화장품 원료화 제형 기술로 가공한 화장품 원료 및 화장품(㈜라피끄) ▲감귤착즙박·선인장 잎을 셀룰로오스 추출 기술을 적용해 만든 식물성 가죽(㈜그린컨티뉴) ▲버섯 수확 후 남은 배지를 균사체 기반 친환경 소재 기술로 가공한 포장재, 완충재(㈜어스폼) ▲맥주박·왕겨·옥수수·커피박 등을 시엘시(CLC) 생산기술로 만든 플라스틱 대체 소재(㈜어라운드블루) ▲커피박·펄프 부산물을 활용한 고양이 배변용 모래(㈜알프레드)이다. 이 6개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시제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 만족도 조사, 안전성 검증, 재활용 환경성 평가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규제특례 승인으로 농산부산물이 식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25 농업인․농대생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온라인 예선(9월 29일)을 거쳐 10월 30일, 본청에서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과 농대생의 컴퓨팅 사고능력을 증진하고, 챗지피티(Chat-GPT)와 구글 제미나이(Gemini)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이 사업 기획부터 농산물 판촉(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업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특히 지난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제한하던 참가 대상을 올해는 농업 관련 대학 재학(휴학 포함) 중인 학부생까지 확대해 참여 폭을 크게 넓혔다. 자세한 대회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농업경영→ 농업경영자료실→ 경영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참가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농업인) 또는 재학증명서(농대생)를 발급받아 9월 26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과 문제 유형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9월 10일 강원 영월군 주천면 용석3리 마을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촌지역 교통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13년 ‘농촌지역 교통 안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이듬해부터 전국 각 지역을 순회 방문,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농업기술원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등 유관 기관도 참여해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과 보행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6.3%로, 전국 평균 20.7%보다 높은 편이다. 영월군은 도내에서도 두 번째로 고령화율(36,309명 중 13,514명, 37.2%)이 높은 지역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날 마을회관에서 교통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교통 안전 안내서와 홍보 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농기계와 차량 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반사지를 부착하고, 고령 보행자를 위한 야광 지팡이 등을 전달했다. 한편,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팜 요소 기술을 한데 묶어 기존 농가뿐만 아니라 청년·창업농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모델)’을 개발했다. 2021년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스마트팜 구축 비용이 크게 늘었다. 온실 설치비는 대략 단동 온실이 3.3㎡(평) 당 31만 원, 연동은 46만 원 정도로 연동이 단동에 비해 약 48% 정도 더 비싸다. 그러나 딸기 생산량은 단동 온실 3.3㎡(평) 당 10kg, 연동 11kg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영농 초기 청년‧창업농에게는 단동형 온실 여러 동을 운영하는 것이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전체 온실 면적(53,106ha) 중 단동형 온실이 85%를 차지하고 있고, 딸기 농가의 67% 이상은 0.5헥타르 미만의 중소 규모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청년‧창업농과 기존 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마트팜 요소 기술에 산업체 기술을 일부 결합해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충남 당진시 벼 재배단지를 찾아 생육 상황을 살피고, 벼 안정 생산을 위해 수확기까지 병해충 예찰·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지난해 대규모 벼멸구 발생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의 벼 병해충 예방·경감 대책을 재차 확인하고, 방제 이후 재배단지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일대 벼 재배단지를 둘러본 이 청장은 벼멸구 예찰·방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재배상 어려움과 기술 수요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서남해안 지역 4개도 20개 시군을 중심으로 중앙-지방 합동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벼 비래해충 밀도 저감과 방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농가에서도 적극적인 예찰과 재배 관리, 병해충 발생 초기 신속 방제로 안정 생산에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현장에 동행한 관계관들에게는 “읍면 농업인상담소, 수도작(벼) 연구회 등과 합동 예찰·발생 상황 점검을 강화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관내 벼 재배 농업인에게 병해충 발생 동향 및 방제 요령을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안내해 제때 대응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강민구 축산생명환경부장은 9월 1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옵티팜을 방문해 유전자가위(편집) 가축 개발과 이종이식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한 이종이식용 돼지 개발 및 유전자가위(편집) 기술 역량과 ㈜옵티팜의 이종이식 연구·백신 개발·산업화 경험을 연계해 국가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 항원 유전자에 사람 유전자를 삽입(knock-in)하는 전략을, ㈜옵티팜은 돼지 항원 유전자 제거(knock-out) 후 사람 유전자 삽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강 부장은 “두 기관의 이종이식 연구 전략은 차이를 보이지만, 상호 보완적인 접근을 통한 협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라며 “국가 연구기관의 기술 역량과 기업의 산업화 기반이 결합할 때 동반 상승(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종이식용 돼지 개발과 유전자가위(편집) 가축 연구를 고도화해 국내 임상 적용 기반 마련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2016년 옵티팜의 모회사 ㈜이지바이오와 기술협력(MOU)을 체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예작물부장은 9월 10일 전남 나주시 금천면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신고’의 열매 성숙 상태를 살펴보고 분산 수확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고온 장해 경감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 차원에서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나주는 우리나라 배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로, 경남 진주, 하동 지역과 더불어 추석용 ‘신고’ 배를 가장 먼저 수확하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상고온으로 ‘신고’ 수확기에 과육이 갈색으로 변하는 등 고온 장해가 나타난 이력이 있어 올해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고’ 재배 농가를 둘러본 김 부장은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확기에 당 함량, 경도, 전분 지수, 크기 등을 고려해 성숙 상태에 도달한 열매는 적은 양이라도 조기, 분산 수확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2024년 기준 잎들깨 재배면적은 1,149헥타르(ha)로, 연간 약 3만 7,000톤이 생산되는 주요 소득 작목이다. 경남 밀양과 충북 금산이 주산지이며, 홍콩·미국·일본 등지로 104톤이 수출되는 등 해외 시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청장 이승돈)은 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은 잎들깨의 안정 생산을 위한 해충 방제와 재배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시설 잎들깨는 보통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파종해 10월 상순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한다. 재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들깨잎말이명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점박이응애 등이 있다. ▶들깨잎말이명나방=줄기, 잎자루를 절단해 시든 잎 속을 파고들어 내부에서 가해한다. 발생 시 피해 잎을 즉시 제거하고 방제한다. ▶담배거세미나방=애벌레가 잎 뒷면에 무리 지어 잎맥만 남기고 갉아 먹는다. 자라면서 잎 전체를 먹어 피해가 커지므로 초기 단계에 방제한다. ▶점박이응애=연중 번식하므로 잎 뒷면을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발생이 확인되면 작용기작이 다른 등록 약제를 번갈아 사용해 즉시 방제한다. ▶차먼지응애=눈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약해·생리장해·바이러스 등 병 증상으로 오인하기 쉽다. 피해 잎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상추 유전자원의 유전정보와 표현형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전적 다양성을 갖춘 핵심집단 300점을 선발했다. 핵심집단: 전체 식물유전자원의 유전적 다양성을 대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구성된 집단 상추는 샐러드, 쌈 채소 등으로 널리 쓰이는 잎채소다. 유전자원에 따라 잎의 크기와 색, 수확량, 개화 시기 등 다양한 특성이 나타난다.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 증가로 안정적인 상추 생산 기반 강화가 필요해졌고,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춤 맞춤형 품종 개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려면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반영한 자원 활용이 중요하다. 연구진은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한 상추 유전자원 2,001점을 대상으로 차세대 시퀀싱 기법을 활용해 유전적 구조를 분석했다. 또한, 잎 모양과 길이 등 17개 주요 표현형질을 평가해 핵심집단 300점을 선발했다. 선발 자원들은 잎 길이와 결구 높이, 주당 생체중 등에서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 특히 잎 길이가 최대 46cm, 주당 생체중이 1,904.3g에 달하는 자원도 포함돼 상추 유전자원 변이가 다양함을 보여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Plants(IF 4.1)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농업 전문 콘텐츠 기업인 ㈜아그로플러스와 함께 ‘2025 농업·농촌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이야기 ▲웹툰(컷툰 포함)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당 1개 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주제는 농산물, 귀농·귀촌, 농촌 체험·관광, 도시농업, 치유농업, 반려 동·식물 등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이야기 부문은 1,900자 이내의 글과 직접 촬영한 관련 사진 3~5매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웹툰 부문은 20컷 이하 완결 형식의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10월 17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에 작품을 등록하거나,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28일 농촌진흥청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상 1점(농촌진흥청장상,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점(농촌진흥청장상, 상금 각 70만 원) ▲우수상 4점(농촌진흥청장상, 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