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LG전자와 함께 7월 16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에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LG전자는 민간 기술과 공공 연구 성과를 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산업 성장을 유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항균 소재, 저장·유통, 데이터 기반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정밀 제어 등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 및 기술이전, 민간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공공이 보유한 농업 기술, 데이터 및 실증 인프라를 개방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술이전과 민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개방형 혁신 전략을 촉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항균 기능성 소재, 식단 추천 알고리즘 등 자사의 전자·소재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접목하고, ‘씽큐(ThinQ)’ 앱과 연동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7월 16일 충북 제천의 송학약초영농조합을 찾아 고온기 약용작물 기상재해 대응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현장 어려움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현장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주요 약용작물의 안정 생산을 위한 사전 예방 기술과 온열 질환 예방 수칙 등을 전파하고자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진은 작물별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천궁은 검정 비닐을 덮은 곳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온이 지속되면 검정 비닐을 제거해 온도를 떨어뜨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귀는 아주심기 후 저온으로 예년보다 꽃대 오름(추대)이 20~30% 많이 발생하고 있어 뿌리 생육 증진을 위한 꽃대 제거를 당부했다. 또, 습기에 약한 황기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를 권장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정관 인삼특작부장은 “약용작물은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돼 고온, 습기 피해 등 기상 변화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다.”라며 “신기술 보급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지원에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속 가능한 아프리카 지역 벼 종자생산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7월 15일(현지 시간) 케냐에서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과 연계해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에서 추진하는 종자생산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국제기구와 연계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을 다른 아프리카 국가로 확산하기 위한 기반 구축 전략을 논의했다. 국제미작연구소(IRRI),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와 케냐 정부, KOPIA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종자 관련 민간 경영체, 농업인 대표, 현지 언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분과에서는 아프리카 벼 품종 보급 및 자급 현황을 주제로 ▲케이(K)-라이스벨트 종자 생산사업 현황(농촌진흥청) ▲아프리카 벼 품종 개발 현황(IRRI) ▲기니 제로헝거빌리지 사업성과(WFP) 등과 탄자니아, 케냐 쌀 자급 현황 및 인근국과의 협력 현황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아프리카 벼 종자생산 체계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KOPIA 케냐, 우간다, 세네갈, 가나센터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기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사랑받는 찰옥수수는 7~9월이 제철이다. 쫀득한 식감에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게다가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 같은 기능성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건강식이다.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찰옥수수 수확기를 맞아 영양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국산 찰옥수수 ‘황금맛찰’, ‘황금흑찰’ 품종을 소개했다. ▲노랑 찰옥수수 ‘황금맛찰’ ▲검정 찰옥수수 ‘황금흑찰 ▶‘황금맛찰’=2016년에 농촌진흥청과 충북 괴산군이 공동 개발한 노랑 찰옥수수로 흰찰옥수수보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8배 이상 많다.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야맹증 예방), 피부 건강(피부 건조 억제), 항산화 및 항노화 효과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황금맛찰’은 풋옥수수로 먹을 수도 있고 떡, 옥수수쌀, 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로 괴산군에서 지역 특화 작물로 재배하며, 종자는 괴산군에서 보급하고 있다. 2027년부터는 민간업체를 통해서도 종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황금흑찰’=2022년 개발한 검정 찰옥수수 품종이다. 한 알에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이 동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내 육성 식량작물 품종과 우수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내 신품종 식량작물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품종 비교 전시포’(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를 조성해 해마다 개방하고 있다. 올해는 벼 84품종, 밭작물 80품종을 전시한다. 전시포 전경 1(벼 품종) 전시포 전경 2(밭작물 품종) 전시포 전경 3(밭작물 품종) 벼 전시포에는 신품종 9종(특수미 3, 밥쌀용 6)을 비롯해 시대별 품종 22종, 가공용 20종, 밥쌀용 42종 등 모두 84품종이 전시돼 있다. 모내기(이앙), 볍씨 바로 뿌리기(무논점파), 비료 적게 주기 등 6가지 재배 유형으로 조성, 다양한 벼 생육 방식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밭작물 전시포에는 두류(콩, 팥, 녹두), 잡곡(조, 수수, 기장), 서류(고구마, 감자), 유지작물(참깨, 들깨, 땅콩), 옥수수 등 12개 작목 80품종이 전시돼 있다. 올해부터는 ‘무인예찰 해충방제 트랩’, ‘굴삭기 부착형 무굴착 땅속 배수’, ‘스마트한 논물관리 자동물꼬’ 등 국립식
농촌진흥청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멸구류(애멸구, 흰등멸구, 벼멸구) 등 벼 병해충 1차 방제가 오는 7월 19일까지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후 7월 21일부터는 4개 도 농업기술원과 각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벼 재배단지 현장점검을 실시, 방제가 미흡한 지역은 추가 조치해 해충 밀도를 낮출 계획이다. 현재 전남지역에서 멸구류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고온기에 왕성해지는 세대 번식을 차단하고, 벼 출수기(이삭 나오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7월 15일 오후, 전남 해남군 해남읍 일원 벼 재배단지를 찾아 멸구류 예방관찰(예찰)·방제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권 청장은 “올해 벼 생육기 동안 고온이 지속되면 해충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짧은 기간 내 여러 세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 예찰과 중점방제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오는 8월까지 비래해충과 고온기 발생하기 쉬운 병해에 대해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방제가 완료된 재배지(포장)에서는 수확시기까지 밀도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방
밥쌀용 품종 위주로 벼를 재배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가공용 쌀의 외국산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국산 가공용 쌀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품종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단백질(아밀로스) 함량과 점도, 호화특성 등 가공 적합성을 갖춘 가공용 쌀 ‘새고아미’와 ‘새미면’ 등을 활용해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립식량과학원 정병우 밭작물개발부장은 7월 15일 경상남도 고성에 있는 거류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가공용 쌀 재배 현장과 가공·판매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농가 및 산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고아밀로스 초다수성 신품종 ‘새로미’ 시험 재배와 가공 적합성 평가 계획을 논의하며 품종 상용화에 필요한 개선 사항 등을 들었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국산 가공용 쌀 재배부터 수매, 건조, 저장, 가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조직이다. 자체적으로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농가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가공용 쌀 공급 체계를 마련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가공용 쌀 ‘새고아미’와 ‘새미면’을 활용해 쌀국수와
최근 기후변화로 수확 전에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벼 이삭의 낟알에 싹이 트는 현상인 수발아 발생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2024년 벼 등숙기인 9월 평균기온이 24.7도(℃)로 평년보다 4.2도 높았고, 강수량도 39mm 더 많아 수발아 발생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조성돼 일부 지역에서 수발아 피해가 발생했다. △도복된 벼의 수발아 피해 △수발아된 벼 이삭 농촌진흥청은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키는 수발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몰리브덴(Mo) 함유 비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몰리브덴은 식물에 꼭 필요한 미량원소이다. 종자가 일정 기간 발아하지 않고 휴면 상태를 유지하도록 조절하는 물질인 ABA(앱시식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효소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 재배생리과 연구진은 몰리브덴산염이 0.1~0.2% 함유된 비료를 10아르(a)당 11kg씩 벼 이삭이 패기 25~30일 전 가루쌀(‘바로미2’)에 처리했다. 그 결과, 무처리보다 수발아율이 20~24%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몰리브덴이 수발아 억제 관련 유전자 OsAO3 발현을 촉진해 발아를 억제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농촌진
농촌진흥청은 벼농사를 지을 때 친환경 잡초 방제용으로 사용되는 왕우렁이의 농경지 유출을 막기 위해 왕우렁이 관리 월별 점검표를 숙지해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왕우렁이 농법은 적은 비용과 노동력으로 제초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농경지에서 월동한 왕우렁이가 남부 일부 지역에서 모내기 직후 모와 어린 벼를 갉아 먹어 문제가 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는 없지만, 왕우렁이 사용 농가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해야 한다. 농가에서는 월별 점검표에 따라 왕우렁이를 철저히 관리해 농경지 유출을 최대한 막고, 중간물떼기 이후 왕우렁이를 거둬들이는 것이 좋다. ▲간단한 망을 활용한 입배수구 차단망 설치 모습 ▲왕우렁이 배수구 차단망 설치 모습 이를 위해 ▲용‧배수로에 차단망 등을 설치 ▲집중호우나 장마에 논물이 넘치지 않도록 적정 수위 유지 ▲논둑을 높이거나 누수를 점검하는 논둑 정비 등을 해야 한다. 또한, 중간물떼기(7월 중하순) 이후 승용 물길 조성기 등으로 논 가장자리에 물길을
농촌진흥청은 소속기관 연구자 5명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국내 학술지에 발표한 과학 기술인에 수여한다. 시상식은 7월 10일 오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세계 한인과학기술대회’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총 245편의 우수 논문이 최종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청에서는 ▲노은정 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김유림 연구사(국립식량과학원) ▲이상미 연구사, 이정우 연구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기원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 총 5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은정 연구사는 한국식물병리학회지에 게재한 ‘박테리오파지 칵테일을 이용한 화상병의 생물학적 방제’ 논문으로 국내 원천기술을 이용한 화상병 방제용 생물농약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했다. 박테리오파지 칵테일은 우수한 방제 효과로 수입 원제에 의존해 온 화상병 방제용 생물농약을 대체할 수 있다. 김유림 연구사는 한국작물학회지에 게재한 ‘국내 기후변화에 따른 밀 농업형질 변화 분석’ 논문을 통해 국내 밀 보급
농촌진흥청은 최근 폭염에 이어 잦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전국 벼 재배 농가에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집중호우가 지나고 불볕더위가 이어지면 이삭 팰 때와 꽃 필 때 불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낮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 벼멸구 등 해충 세대 증식 속도가 빨라져 밀도가 증가할 수 있다. 또한 비가 잦고 습하면 흰잎마름병과 잎도열병 등이 나타나기 쉽다. 이와 관련해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7월 14일 전라남도 장흥에 있는 친환경 벼재배 단지를 방문해 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농업인, 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벼재배 단지는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 단지로, 병해충 발생 시 농약을 살포할 수 없어 방제가 어렵다. 따라서 조기 예찰과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를 활용한 예방 중심의 방제가 필요하다. 해충 발생 초기에는 친환경자재로 밀도를 낮추고 해충별로 살충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골라 5~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곽 원장은 병해충 상습 발생지에서의 효과적인 방제법을 논의하며 예측 정확도 향상, 저항성 품종 보급, 방제 형태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