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대표 이유진)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작물보호제 및 종자 부문 각각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작물보호제는 3년 연속 1위, 종자는 2년 연속 1위인 성과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팜한농 작물보호제와 종자는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팜한농은 농업인 고객의 영농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한농은 2023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작물보호제 개발이나 인공지능(AI)·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 개발,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품종 개발 등에 나서며 농업분야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18~20일, 3일간 영업마케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연구소, 등록팀, 마케팅본부 등 핵심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해 2023년 출시되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등 과목별로 구분해서 진행됐다. 특히 지점별 별도의 과정을 개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등록시험데이타, 약제품목특성, 약제처리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사전질의답변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염병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농민들께서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생산·소비할 수 있도록 자기 업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업마케팅 직무교육에 앞서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상금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지난 14일 필리핀 현지 누에바에시아(Nueva Ecija)주에 위치한 필리핀 농림부 산하의 벼 연구소인 필라이스(PhilRice)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벼 연구소 부소장(Dr.Quilang)을 비롯한 연구원 20여명과 ㈜바이오플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바이오플랜의 생리활성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술 교류 및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바이오플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벼 수확량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식물생리활성 기술보급’을 목표로 필라이스와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기술보급 추진 및 현지 테스트와 비료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필라이스는 필리핀의 벼 재배기술 연구 및 보급을 하는 연구소로 필리핀 농림부 산하의 정부 기관이다. 현재 쌀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필리핀의 새로운 벼 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식량자급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에이피텍(AP TECH, 대표 황인순)이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각국 바이어에게 호평을 받으며 말레이시아 글로벌파워컨설팅(Global Power Consulting, GPC)과 MOU를 체결했다. 에이피텍은 2015년 설립된 기능성 친환경 농자재 제조업체로 유기산을 활용해 염류장해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체이다. 에이피텍은 재배농가들이 연작에 따른 염류장해로 피해를 보는 것에 착안해 염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유기산을 고농도로 농축하는 기술을 개발해 토양개량, 뿌리기능강화, 잎기능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유기산은 화학비료 또는 영양제와는 달리 식물의 생리적 기작에 필요로 하는 기본구조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식물의 빠른 성장과 품질에 도움을 준다. 에이피텍 황인순 대표는 “미생물이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최종부산물로 사멸시기에 유출된 대사계의 중간산물이 유기산이다”라며, “유기화학적 반응성이 강해 유기산의 산도로 염류의 고리를 끊을 수 있고, 양분을 작물이 필요로 하는 물질로 분해시켜 흡수를 돕고 식물세포의 생리활성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시켜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기산이 존재하는 부
<전남 영광군 수도작> 김구희 농부 “좋은 자재를 사용해 좋은 품질의 쌀을 수확함으로써 비용 대비 수익이 훨씬 크게 나옵니다” 지난 6일 방문한 전남 영광군 염산면에 위치한 김구희 농부의 논에는 수확을 기다리는 황금빛 벼들이 물결을 일렁이고 있었다. 김구희 농부는 수도작 경력 30년차로 26,000여 평의 논에 ‘새청무’와 ‘신동진’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청무’ 품종에 ㈜남보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인 ‘알이찬’을 사용하면서 ‘신동진’ 품종 못지않게 낱알이 클 뿐만 아니라 분얼수가 많아졌다. 김구희 농부는 “보통 ‘신동진’ 품종보다 ‘새청무’ 품종이 낱알이 작고 수확량이 적다”며 “올해 ㈜남보의 ‘알이찬’을 ‘새청무’ 품종에 사용한 결과 ‘신동진’ 품종보다 낱알이 크고 실하게 나와 수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확을 1주일 정도 앞두고 있는데도 벼잎이 곧고 푸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광합성을 통한 양분 전달이 지속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 김구희 농부가 ‘알이찬’을 사용한 논은 주변의 다른 논에 비해 낱알이 크고 많이 달린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분얼수가 많아서인지 어느 한 곳도 쓰러진 곳 없이 튼튼하게 자라고
지난 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19(COVID-19) 글로벌 팬데믹 이후 국제 원자재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한 국내 농자재 산업체의 경영은 어려워지고 있으며, 특히 해외 원자재에 의존도가 높은 농자재의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 이외에도 해상운임과 환율 급등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9월 주요 농자재에 대한 가격동향 및 시사점에 대한 현안분석을 발표했다. 국제 원유·원자재 및 농식품 가격 상승 국제유가는 2020년 중반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다 2021년 가격이 2009년 이후 최대폭인 전년대비 67% 상승했으며, 올해까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제 원유 수출국들의 공급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국제유가와 연동되는 석유화학 분야 핵심 원료인 나프타를 비롯한 에틸렌 등의 가격 역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질소질비료의 주원료인 요소와 암모니아 등의 국제가격도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이후 국제 식량과 곡물 가격지수 (2014~2016년 평균=100) 역시 크게 상승했다. FAO가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28일 조재호 청장 주재로 규제혁신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농촌 분야 규제개선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점검 회의에서는 농촌진흥청 규제혁신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농업·농촌 현장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규제개선 과제 정비 △현장 중심의 과제 발굴 △규제혁신 홍보 및 역량 강화 교육 확대 △규제혁신추진단 및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청장 주재의 규제혁신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규제혁신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산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농촌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농업인·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즉각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규제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수요자를 직접 만나 현장의 요구를 폭넓게 수렴해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 농촌진흥청 규제혁신 대표사례 연번 과제명 주요내용 조치사항 기한 1 토양미생물제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2일 국제미작연구소(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 IRRI)와 공동으로 ‘2022년 농업기술 협력 기획 회의’를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했다. 기획 회의는 1979년부터 시작해 2년 주기로 농촌진흥청과 국제미작연구소가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미작연구소의 장 발리에(Jean Balie) 소장과 아제이 콜리(Ajay Kohli) 부소장 등 대표단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서효원 원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등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에 필요한 벼 연구 혁신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국제미작연구소와 함께 열대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벼 품종을 개발했으며,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적응성 검정을 거쳐 고부가가치 벼로 육성해 보급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디지털 육종기술을 이용한 기후변화에 강한 벼 품종 육종’ 연구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제미작연구소측에서 신규 협력과제로 제안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양돈 생산경영관리시스템 '피그플랜'(PigPlan)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컨설팅 간담회가 양돈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공지능(AI) 축산 전문기업 ㈜와이즈레이크(대표이사 진교문)가 최근 피그플랜을 이용해 양돈 농가를 관리하고 있는 제주양돈농협과 소속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그플랜 활용 컨설팅 간담회 '찾아가는 피그플랜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와이즈레이크 안승환 COO, 이은한 사업총괄 수석, 양돈연구소 안기홍 박사와 제주양돈농협 및 제주 양돈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그플랜은 축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생산, 경영, 출하 관리와 이상징후/조기 질병 감지 등 다양한 분석,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축산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찾아가는 피그플랜 서비스'는 피그플랜을 사용하는 주요 양돈농협, 사료회사, 종돈회사 및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데이터 해석 및 컨설팅 방법을 시연해 데이터 분석 방법을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5월부터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도드람 양돈농협, 우성사료, PIC코리아, 다비육종에 이어 이달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주양돈농협은 농협 컨설팅 담당자들과 소속농가를 대상으로
한국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조합(이사장 안인, 이하 ‘한수협’)은 10월 6~7일, 2일간 서울 양재동 aT화훼사업센터 장미홀에서 나이지리아 종합무역상사인 GEOCORㄴP GROUP 회장(George E.Francis)을 초청해 친환경 농자재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 개최 결과, 우선 체코에서 수입하던 유기농 액비를 한국으로 대체해 긴급 수입하는 한편, 내년부터 유기농 액비, 유기질비료, 병해충방제용 생물농약 및 바이오스티뮬런트 합작공장 설립 등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기로 수출약정을 체결했다. 한수협 안인 이사장은 “그동안 친환경농자재 수출시장 개척에 노력했으나, 일부 해외 불성실한 파트너사를 만나 합작협력 등이 무산되기도 했다”며 “금번 나이지리아 파트너사는 국내외 영향력이 대단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 분명한 성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나이지리아와 친환경농자재 이외에도 여타 농기자재 등 농산업분야 전체로 넓혀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한수협은 수출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현재 중국, 인지 등 2곳에 설치운영중인 친환경농자재 테스트베드(TEST-BED)를 우선적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악화된 가운데,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이 민간투자유치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22년 7월까지 총 88개 기업을 지원했다. 창업·벤처 업계 관계자들은 민간투자 위축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모태자금(펀드) 등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농진원은 민간 창업기획자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 및 기업을 선정하고, 시장 수요에 맞게 지원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선발된 88개 스타트업에 총 277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8개 기업이 약 51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초기 창업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 창업기획사들이 직접 투자하도록 연계한 것이 주요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상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