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2022년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15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정부의 제2차(2022~2026)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비롯해 준비단계별 정부 지원정책과 지자체별 지원정책 등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목차는 △귀농귀촌 이해(준비절차), △정책방향(종합계획,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귀농귀촌종합센터 소개(목적 및 기능, 위치, 사업 소개) △정부·지자체 지원정책 △연락처(유관기관, 지자체 상담전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농촌 유입 확대를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부·지자체 지원정책은 별도 파트를 구성하여 소개했다. 귀농귀촌종합센터 조경익 센터장은 “가이드북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해 귀농귀촌 준비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귀농귀촌 가이드북’은 지자체 및 귀농귀촌지원센터, 교육 운영기관, 귀농귀촌박람회 등에서 홍보·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총 5,200권을 배포했으며,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내 자료실에서 e-book 서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그룹 계열사인 스마트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와 함께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을 위해 총 31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동은 17개 직무에서 모집하며 ▲HRM ▲글로벌 사업전략 ▲신사업추진 ▲자금 ▲회계 ▲IR ▲마케팅 ▲중대재해관리 ▲구매 ▲내부회계관리 ▲생산관리 ▲생산기술 ▲생산 ▲품질관리 ▲PI(SAP CO 모듈) ▲CAE(개발검증) ▲ 전장설계 등이다. 직무에 따라 서울사무소,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에서 근무한다. 대동모빌리티는 서울사무소, 안성 본사, 대구 신공장 등에서 근무할 14개 직무 분야의 인재를 채용한다. ▲모빌리티 전장설계 ▲인사 ▲영업 ▲마케팅 ▲기계설계(체인) ▲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소방관리 ▲서비스 ▲외자구매 ▲구매 ▲생산기술 ▲제품품질 ▲부품품질 등이다. 대동 홈페이지에서 19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3~24일에 발표하며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 서류심사·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대표이사 한녹엽)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돼지고기 유사 식물 기반 식품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산업화’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테이크가 주관기관을 맡으며, 2024년까지 2년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와 경기대학교는 공동기관으로, 이화여자대학교는 위탁기관으로서 함께 진행한다. 연구팀은 돈육의 핵심구조분석을 통해 △돈육의 부위별 소재 개발 △결착 소재 및 공정 개발 △ 삼겹살 및 목살 대용 원육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최근 ESG, 기후위기, 코로나19, 가축 전염병 등 공급망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다양한 대체육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기존 국내 대체육은 원육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소시지, 너겟 등 가공육 형태였다. 반면 이번에 연구개발하는 제품은 근육층과 지방층 적층을 통한 돈육 구조를 구현한 삼겹살, 목살 등 원육 형태라고 인테이크 측은 설명했다. 덕분에 구이나 조리 등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조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조리 시에는 착향료가 아니라 육향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 책임자인 인테이크 김정훈
유엔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이하 FAO)에 따르면, 2022년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58.3포인트 대비 0.6% 하락한 157.4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3월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곡물 및 육류 가격지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유지류, 유제품, 설탕 가격지수는 하락했다. 2022년 5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4월 169.7포인트보다 2.2% 상승한 173.4포인트를 기록했다. 밀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과 주요국의 작황 부진에 더해 인도의 수출제한 조치가 발표되면서 가격 상승세를 유지했다. 옥수수는 미국의 작황 일부 개선, 남미의 수확기 도래 등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쌀 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유지류의 경우, 전월 237.5포인트보다 3.5% 하락한 229.3포인트를 기록했다. 팜유는 인도네시아의 수출제한 조치 해제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했으나, 수출 전망이 불확실해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 해바라기씨유는 우크라이나의 물류 정체로 재고가 축적되며 가격이 하락했고, 대두유, 유채씨유도
여름철 주로 고랭지에서만 재배할 수 있는 파프리카를 평지 온실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려면 뿌리 냉방에 더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파프리카를 일 년 내내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고온기 파프리카의 ‘뿌리 냉방’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파프리카는 밤 온도가 최소 18도(℃) 이상 유지되어야 하고, 생육단계에 따라 양분과 수분 관리가 필요해 시설에서 토양 또는 수경으로 재배한다. 여름철 온실 내부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 꽃가루 활력이 떨어져 정상적으로 열매가 달리지 않고 햇빛에 데는 피해나 배꼽이 썩는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로 평지의 농가 대부분이 6∼8월 파프리카를 재배하지 못하는 생산 공백기가 생겨 8∼10월 국내 유통 또는 수출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연구진은 국내에서 많이 재배하는 ‘라온레드(국산)’, ‘나가노(도입)’, ‘올라운더(도입)’, ‘나란지(도입)’ 품종을 고온기 평지 온실에 심고 ‘뿌리 냉방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분석했다. 뿌리 냉방을 위해 배지 안에 냉수관을 설치한 뒤, 냉난방장치(히트펌프)로 물 온도를 20~21도(℃) 만들어 이 물을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24시간 공급했다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때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7월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주기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8월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에 대비해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 상황실(이하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재해대책 상황실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작물․가축․농업 시설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기술을 지원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다. 현재 사전 대응 차원에서 △기상재해별 농작물 및 가축 관리요령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재해예방 관리 기술 정보를 도(道)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전파하고 있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과 폭염 대비 농작물․ 가축 관리요령을 안내문으로 만들어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피해 우려 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처요령 등을 휴대전화 문자나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2, 이하 키엠스타)’가 오는 11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과 대구시, 농민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기계·자재 전시를 통한 스마트농업 제시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키엠스타는 지난 1992년 처음 개최한 이후 짝수 해마다 격년으로 개최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 키엠스타의 특징은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첨단 농기계와 신개발 밭작물 농기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별관에는 자율주행 트랙터 등 첨단 농기계와 밭농업·여성 친화형 농기계가 전시될 예정이며, 미래농업관에는 농업용 로봇 등이 전시돼 미래 농업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목별 전시관에는 경운·정지기계, 수확용기계, 이앙·정식·파종기계, 재배관리기계, 과수·축산·임업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산가공기계, 부품 등 다양한 농기계·자재가 전시된다. 농기계조합은 참가업체 30개국 450여개사(해외 70개사), 참관객 20만명을 목표로 전
지우바이오텍㈜(대표이사 정철연)의 버팀목 입상수화제는 해충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행동을 저해하는 친환경 종합 살충제로, 작물과 인·축은 물론 꿀벌과 천적 등 유용곤충에도 100% 안전하다. 버팀목 입상수화제는 독특한 작용기작인 IBR(Insect Behavior Regulator, 곤충 행동 조절제)에 의해 해충의 섭식(Feeding) 기능을 저해함 으로써 이동(Mobility) 및 교미(Mating), 산란(Spawn)을 억제하기 때문에 성충의 방제는 물론 세대 번식 자체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이러한 작용기작으로 인해 광범위한 흡즙성 해충에 빠르고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데 특히 다양한 진딧물류와 온실가루이 등에 대하여 높은 활성을 나타낸다. 또한 낮은 농도에서도 확실한 효과를 발현하며, 강력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으로 잎 표면에 처리해도 뒷면까지 구석구석 약효가 전달되어 속 시원한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저약량! 고활성! 전무한 교차저항성! 빠르고 오래가는 효과! 우수한 혼용성! 버팀목 입상수화제는 작기중 작물은 물론 인·축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개화기에 꿀벌 및 무당벌레와 같은 유용곤충에도 안전하기 때문에 IPM(Integrated Pest Manag
우리나라 농업발전의 주춧돌인 농촌진흥청이 지난 4월 개청 60주년을 맞이했다. 농촌진흥청은 1962년 4월 식량확보라는 사명감을 안고 탄생했다. 1960~70년대 녹색혁명시기와 1980년대 백색혁명, 1990년대 품질혁명, 2000년대 지식혁명, 2010년대 가치혁명 등 시대적 요구와 농업 현장에 맞는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온 농촌진흥청의 주요 발자취를 돌아봤다. 1960~70년대 녹색혁명 전 국민의 배고픔을 해결한 ‘통일벼’ 수원에 있던 농촌진흥청 터에는 ‘녹색혁명 성취탑’이라는 역사적인 탑이 남아있다. 십여 명의 영웅들이 통일벼 이삭 앞에서 환희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이 기념탑이 세워진 것은 1978년 5월로, 당시 쌀 자급을 이루지 못한 우리 농가는 전 국민의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 그야말로 혁명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만성적인 식량 부족에 시달렸다. 당시 우리나라의 벼 품종은 재래종과 도입종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키가 커서 잘 쓰러지고 각종 병해에 약해 평균 쌀 수량이 10아르(a. 약 300평) 당 310kg에 머물렀다. 농촌진흥청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1
깻잎은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다. 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수확하고 포장해야 하는 등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주산단지가 많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평년대비 높은 기온과 큰 일교차, 가뭄 등으로 인해 깻잎의 생육 지연과 생리장애 증상이 빈번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소득 작물이지만 아무나 재배할 수 없는 이유다. 경북 경산의 청천깻잎작목반은 향이 좋고 부드러운 깻잎을 생산하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작목반이다. 고품질 깻잎 생산을 위한 그들만의 재배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그 노하우의 중심에는 깻잎 생육과정에 따른 적재적소 영양관리에 있다. 청천깻잎작목반은 매년 천지바이오(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재) 방문을 통해 깻잎 영양관리와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토)에도 천지바이오 공장을 방문해 기비/추비/기능성자재/관주비료 등 고품질 비료 자동화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또한, 연구개발팀 한천우팀장과 고품질 깻잎 생산을 위한 영양관리 방법 및 최신 재배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깻잎에 필요한 천지바이오의 고기능성 비료 처방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고품질 깻잎 생산을 위해 청천깻잎작목반이 가장 애용하는 제품은 천지바이오의 '비타그린'이다. 비타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53%를 보이면서 기상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별 용수확보와 가뭄대책을 점검하는 합동회의를 31일 개최했다. 기상 가뭄이란 특정 지역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과거 같은 기간의 평균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31일 기준,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저수율은 59.3%로 예년에 비해 90% 수준을 보여 모내기철 용수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무강우 현상이 지속되면 용수로 말단부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가뭄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전국 93개 지사가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영농 및 급수현황, 용수확보 대책,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노후화된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저수지 물채우기를 실시해 용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용수로에 간이 양수시설을 설치해 하천에서 용수로로 직접 물을 공급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각 필지별 물꼬 관리와 농경지 퇴수 재이용 등 농가에서도 물 절약에 동참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