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영진농장> 안치상 대표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아우내농협공동출하회 산하 송인작목반은 12농가가 시설오이를 최소 10년 이상 재배하고 있다. 오랜 기간 같은 작물을 재배하다 보니 연작장애에 대한 문제가 무엇보다 큰 고민거리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남보의 토양개량 전용 유기농업자재인 ‘토실이’ 시범포를 운영하고 있는 영진농장 안치상 대표를 만났다. 영진농장 안치상 대표는 1992년 시설하우스 4동, 600평으로 시작해 현재 17동, 2,600평으로 확대하며 30년 이상 오이시설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농부다. 연간 수확량은 20킬로그램(kg) 박스 기준 봄 작기에 7,000박스, 가을 작기에 3,000박스 정도이며, 연매출은 3억2,000만원 수준이다. 안치상 대표는 봄과 가을 한 해 2작기를 통해 백다다기와 청오이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봄 작기에는 2월 정식을 시작으로 3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백다다기를 수확하며, 가을 작기에는 7월 하순 청오이 8동과 8월 초순 백다다기 9동을 정식해서 서리내리기 직전까지 수확하고 있다. 안치상 대표는 “30년 이상 오이만 재배하다 보니 연작장애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
세계 곳곳 역대급 산불 발생… 국내, 울진 산불 역대 최장 213시간 최근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발생 빈도 또한 잦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최악의 산불 기록 또한 매년 갱신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통계를 살펴보면 2011년부터 10년간 평균 산불발생 건수는 473.3건으로 2011년 277건에서 2020년 620건으로 2배가 넘는다. 특히 피해면적은 2011년 1,090헥타르(ha)에서 2020년 2,920ha로 3배 가까이 되며, 피해금액은 2011년 290억6,300만원에서 2020년 1,581억4,100만으로 5배가 넘는다. 올해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원도 삼척까지 번지면서 역대 최장시간인 213시간 동안 총 2만943헥타르(ha)의 산림을 태웠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강원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까지 합하면 총 2만4,943헥타르(ha)로 이는 서울시 면적의 41.2%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이다. 호주에서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지속된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전체 산림의 14%에 해당하는 면적이 불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와 '스마트팜 작물을 이용한 개인 맞춤 영양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10일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동은 스마트팜을 통해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을 재배해 농업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구독형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대용량 유전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 엔젠바이오와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동은 엔젠바이오와 개인 유전체 및 미생물 분석 빅테이터를 활용해 맞춤 영양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해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영양소, 식습관 등을 진단 제시한다. 한발 더 나아가 대동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고기능성 농작물을 활용해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초개인화된 건강관리 상품 및 서비스(식단, 식품 등)를 공동 개발한다.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농업'을 위한 솔루션을 '개인'의 건강을 위한 솔루션으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첫 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다. 정황근 장관은 1984년 제20회 기술고등고시를 합격해 1985년 농림수산부 농업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2005년 농림부 친환경농업정책과장, 2006년 농림부 혁신인사기획관,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2013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농축산식품비서관, 2016년 제26대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넘게 농업‧농촌 분야에 몸담아 왔다. 정황근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유례없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식량안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촌은 인구 고령화 및 과소화와 함께, 난개발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 농업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농업, 그린바이오 산업으로 혁신할 가능성이 큰 분야다”라고 강조했다. 정황근 장관은 우리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활기찬 농촌으로 변화할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4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소재 배 과수원 4곳(3.3헥타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과수화상병은 이달 2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기 예찰과정에서 발견됐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정밀진단을 통해 과수화상병으로 확진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에 감염된 나무줄기에서 생존한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봄철 개화기 기온상승으로 활성화 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확진된 배 과수원 4곳에서는 꽃이 마르고 잎맥이 검게 변하는 증상이 발견됐다. 현재 확진된 과수원에는 긴급 초동 조치의 일환으로 감염주 제거, 생석회 살포 및 농가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졌으며, 발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전문가가 현장조사를 벌이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 주변 5킬로미터(km) 이내 모든 과수원을 대상으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 사과·배 주산지에서도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성지역 배 과수원 가운데 추가 감염 과원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9일까지 배 재배농가 자율예찰·신고기간을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2022년 KOAT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농산업 진흥’(농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 규제개선, 농산업체 성장 지원 등)과 ▲‘ESG 실현’([E]환경보전, 탄소중립 등, [S]일자리 창출, 지역 상생, 안전 등, [G] 업무효율화, 윤리경영, 국민소통 등)이다. 농진원은 2018년부터 매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관의 명칭 변경과 함께 농산업 전후방 진흥을 위해 재도약한 의미 있는 해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과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5월 26일(오후 6시 마감)까지로, 농진원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농진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추진 및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전시를 통해 나무의 뿌리활력은 물론 부름켜의 횡적·종적 성장을 촉진시켜 목질부의 팽창으로 조피현상을 예방하는 ‘조피박사’를 전세계에 알렸다. 조피(粗皮)피해는 나무껍질이 벌어지면서 병해충의 증가 요인이 되며, 나무의 수세하락과 수확량 감소 등의 부작용과 함께 이를 제거하기 위한 노동력을 증대시키고 심할 경우 나무가 죽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조피박사’는 나무의 겉피부인 수피를 발달시킴으로써 조피발생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나무의 접목부위를 빠르게 아물게 하여 접목부위의 부정근 발생을 억제하고 주간과 측지의 발달을 통해 과수의 생산수령 연장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번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전시를 통해 일본, 헝가리, 우간다 등 많은 해외 기관·바이어들의 관심 속에 방문이 이어졌으며, 최병암 산림청장도 전시부스를 방문해 유승권 대표의 ‘조피박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유승권 대표는 “‘조피박사’는 목질부를 구성하는 리그닌(Lignin)의 생성을 증가시켜 뿌리활착과 신장을 활성화 시키는 효과에 대한 이론을 토대로 개발됐다”며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지역별 시범포를 운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5월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5.2.~6.) 동안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산림청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개회 연설이 영상으로 송출됐고, 이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홍보대사인 바스마 빈트 알리(Basma Bint Ali) 요르단 공주와 청년대표로서 세계산림환경대학생연합(IFSA, International Forest Students’ Association) 막달레나(Magdalena) 회장의 개회 연설이 진행됐다. 개회 연설 이후에는 취동위(Qu Dongyu) FA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어, 1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총회 행사장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가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CNN․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한 적극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과 지역농협 활성화 계획에 따른 원예용 살충제 방제사업과 지역 특화작물인 멜론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 15일 영암낭주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동방아그로 광주지점, 영암낭주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동방아그로 광주지점은 지역특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규사업 확대을 위해 영암낭주농협과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역특화작물인 멜론의 고품질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농업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영암 낭주면에 멜론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동력 및 생산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전력하고 멜론 하우스 점적관수처리 약제 보급에 앞장서서 멜론 고품질화를 위한 병해충 방제 노하우도 적극 수용키로 했다. ㈜동방아그로 곽형렬 광주지점장은 “영암낭주농협과 적극 협력해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영암 낭주면 농가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낭주농협 이재면 조합장은 "지역농협 활성화 계획에 따른 방제사업 활성화와 지역특화작물인 멜론의 고품
대동그룹의 모회사이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력 강화와 제품 개발을 위해 카이스트와 공동 운영하는 '대동-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우수 인력 확보 및 육성을 통해 대동그룹의 미래 사업에 필요한 핵심역량의 연구 개발 허브로 발전시켜가고자 한다고 2일 밝혔다.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 연구센터 설립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집중 연구개발 지난 4월 29일 연구센터가 들어서는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서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와 카이스트 이승섭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로봇 공학, 지능형 메카트로닉스의 권위자인 카이스트 김경수 교수(기계공학과)가 센터장을 맡고 대동과 카이스트의 모빌리티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구성해 전동 파워트레인(Power train) 제어 기술, 자율주행 기술, 차량통합제어 기술 등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집중 연구 개발한다. 또한, 카이스트의 기계공학과 및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등 모빌리티 관련 학과들과 협력을 적극 확대해 연구 성과를 높이고 우수 인재도 확보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동모빌리
대동그룹이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그룹으로써의 비전 전달과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섰다.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대동기어, 대동모빌리티 등의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동은 대동모빌리티, 대동기어 등의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계열사와 이번 전시회에 공동 부스를 운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이해관계자들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 회사로 골프카트, 제로턴모어, 다목적 운반차 등의 제품을 국내외 양산 보급하고 있다. 대동기어(대표이사 강경규)는 창립 49년된 농기계 파워트레인 및 자동차의 기어/악셀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동 모빌리티 부품으로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대동기어의 자동차 감속기 등의 부품을 비롯해 대동모빌리티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동 골프카트 그리고 대동그룹 차원에서 개발 중인 무인잔디깎이 '로봇모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