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산업의 대표기업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용진)과 동오그룹이 지난 9월 6일 그룹 창사 66주년을 기념해 경농역사관을 개관했다. ㈜경농 대구공장에 조성된 경농 역사전시관은 경농과 동오그룹의 주요 연혁과 한국농업사에 기여한 공로와 성과, 그리고 주요 기술력과 솔루션 전시를 통해 창사 이후 66년 간의 농업 한길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역사전시관 전시공간은 △경농 연혁 △동오(東塢) 이장표 회장 △100년 기업의 시작 △농업인과 함께 △Best of Best △농산업 토탈솔루션 등 6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경농과 동오그룹의 창업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성과가 잘 정리되어 있다. 경농과 동오그룹은 우리나라 민간자본으로 설립한 가장 오래된 작물보호제 회사로서, 이번 역사전시관 개관은 우리나라 작물보호제 역사와 농업 솔루션 발전사를 재조명했다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농산업 발전사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현실에서 해방과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 농산업의 태동기, 70~80년대의 새로운 농업기술 축적기, 그리고 2000년대 이후 융복합 과학기술시대를 잘 표현했으며, 특히 농업인과 함께 국민의 안전 먹거리를 담당하는 소명을 다해 온 소중한 역사적 자료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사람과 가축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농약인 ‘클로르피리포스’를 지난 9월 10일 직권으로 등록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립농업과학원은 클로르피리포스에 대한 안전성을 재평가한 결과, 발달신경독성과 유전독성 등 인체 유해성이 있다고 판정했다. 클로르피리포스는 가격이 저렴하고 병해충 방제 효과가 우수해 농업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었지만, 사람과 가축에 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 취소됐다. 이번에 등록 취소된 농약은 클로르피리포스와 클로르피리포스-메틸이 함유된 농약 13품목 39제품이다. 클로르피리포스는 가지, 고추, 사과, 벚나무 등 37종류의 농작물에 나방류, 진딧물류, 멸구류 등 47종의 병해충이 등록되어 있었다. 농약 제조·수입업체는 농약관리법 제14조 제2항에 따라 등록이 취소된 9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2개월 동안 농약 판매업체에 공급했던 농약을 회수, 폐기하고 판매업체와 농약 구매자들에게 구입대금을 보상해야 한다. 농약 판매업체는 이미 농약 구매자들에게 판매 완료된 농약을 포함해 보관 중인 농약 전량을 제조·수입업체에게 반품하고 안전하게 폐기되도록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에서 수거된 분뇨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거쳐 고체와 액체로 분리, 발효된 다음 고체비료와 액체비료(액비)로 만들어진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가운데 액비를 처리하는 발효조에서는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겨울철에도 약 38도의 반응열이 발생한다.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액비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장치 규모의 폐열 회수 시스템(5RT, 17.5kW)을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적용해 에너지로 만들 수 있는 회수 열량을 분석한 결과, 액비를 분당 76리터(ℓ) 순환했을 때 폐열 회수 시스템은 시간당 77.4메가줄(MJ, Mega Joule)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1일 기준 619MJ의 에너지를 회수해 활용할 수 있다. 회수된 열은 온수 급탕량 산정 방법으로 비교했을 때, 15인 공장에서 약 1일 온수 급탕 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양이다. 연구진은 폐열 회수를 통해 저장된 열에너지를 온풍 또는 온수로 이용할 수 있게 팬 코일, 퇴비 건조기 등으로 구성된 건조 시스
논에서 밭작물을 침수나 과습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개발한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이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되면서 ‘생산성 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논 재배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무굴착 땅속배수’ 신기술 시범사업(’18~’20년) 분석 결과, 평균 농작물 수량은 22.2%, 농가 소득은 33% 늘어나고, 기술에 대한 농가 만족도는 88%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은 트랙터나 굴삭기에 매설기를 연결해 주행을 하며 땅을 파지 않고 땅 속 50cm 깊이에 배수관과 충전재(왕겨)를 묻는 것이다. 논은 벼 재배를 위해 물을 가둘 수 있도록 만든 농경지로, 밭작물을 재배할 경우 침수나 과습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적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땅을 파고 배수관을 묻는 굴착식보다 시공비용을 67% 줄일 수 있으며 흙을 깊게 뒤섞지 않아 땅의 수평을 깨트리지 않고 양분도 그대로 유지돼 언제라도 다시 논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긴 장마에도 41% 수량 증가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은 지난 2018년부터 신기술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4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서 참깨‧들깨 생산을 위한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씨뿌림(파종), 모종심기(정식), 베기(예취), 낟알떨기(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 등 각각의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농기계 12기종을 현장에서 전시하고, 각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을 연시한다. 참깨·들깨의 경우 흙갈이(경운), 땅고르기(정지), 비닐덮기(피복), 방제 등은 기계화율이 높으나 씨뿌림(파종), 모종심기(정식), 베기(예취), 낟알떨기(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 작업은 기계화율이 낮아 농촌진흥청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전(全)과정 기계화 작업 체계를 정립했다. 참깨‧들깨 생산 시 전(全)과정에 기계화 기술을 적용할 경우, 인력 의존도가 높은 기존 농작업과 비교하여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용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참깨는 직파재배의 경우 약 67.0%, 정식재배는 약 56.4%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정식재배를 하는 들깨의 경우 약 58.4%로 분석됐다. 또한 노동력 절감을 통해 참깨는 39.3∼49%, 들깨는 50.7%의 비용절감 효과가 이어질 수 있다. 이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참깨‧들깨 생
한국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조합(회장 정명출 ㈜상록 대표이사, 이하 ‘한친농수출조합’)은 옥수수 등 80여 종의 식물에 가해하는 광식성 돌발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해 95% 이상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친환경방제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다. 80여 종의 식물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이며 벼, 옥수수, 수수 등 벼과 식물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옥수수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 2016년 아프리카 43개국 등 전 세계 113개국에서 발생 중이며, 2018년 이후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동남아시아 15개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국 등지에서는 10~45%의 옥수수 생산량 감소 피해를 준 것으로 FAO는 밝히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 암컷 성충 한 마리는 최대 1,000개의 알을 낳고 바람을 타고 100km 이상 이동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주로 대만, 중국 운남, 안휘, 광동성에서 기류를 타고 비래하며, 확산이 빠르고 옥수수에 큰 피해를 입혀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한 해충이다. 국내는 2019년 최초로 제주 구좌읍 옥수수 재배포장에서 발생한 데 이어 전국 31개 시․군의 옥수수, 수수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온실가루이 방제약 ‘라이몬 액상수화제’와 저항성 진딧물 방제 전문약 ‘빅스톤 입상수화제’를 10월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라이몬 액상수화제’ 온실가루이 생식기능 저해로 알까지 방제 약효가 탁월하며 매우 긴 지속효과 발현 온실가루이는 국내 온실재배지에서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이다. 매미복 가루이과로 성충 몸길이는 1.4mm이며, 기주식물로는 토마토, 가지, 오이 등 대부분의 작물 및 잡초에 발생을 한다. 온실가루이는 약충과 성충이 주로 잎의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잎과 새순의 생장이 저하되거나 퇴색, 위조, 성장저해, 고사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배설물인 감로에 의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광합성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리며 바이러스를 매개하기도 한다. ‘라이몬 액상수화제’는 IGR(Insect Growth Regulator) 계통의 살충제로 해충의 표피물질인 키틴(Chitin) 생합성을 저해하여 결국 해충의 탈피를 교란 시키는 작용으로 해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약제이다. ‘라이몬 액상수화제’는 다양한 해충의 알, 유충, 번데기에 대해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섭식이나 흡즙에 의한 식독작용 효과와 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가락시장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크게 감소하며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락시장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반입물량도 예년 수준을 회복해가는 등 안정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가락시장은 지난 9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며 9월 23일 최대 117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해 점포 폐쇄가 늘어나고 출하 물량이 인근 도매시장으로 이동해 유통인들의 어려움이 크게 가중됐다. 그러나 최근 가락시장의 코로나19 발생이 크게 감소하면서 가락시장은 확산 이전과 같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특히 10월에 들어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감소(10월 1일 4명 → 2일 2명 → 3일 4명 → 4일 0명 → 5일 1명, 유통종사자 기준)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내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이처럼 가락시장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한 것은 시장 내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선제검사실시, 추석 휴업일 조정, 유통종사자의 PCR 검사 음성결과 확인 후 시장출입 및 거래참여, 시장 종사자 및 출입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계도와 위반자 조치 등 적극적인 확산
세종대학교 전의찬 교수는 오는 10월 20~22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년 한국대기환경학회 제64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인벤토리’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세션은 농축산분야의 초미세먼지 배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암모니아 배출 특성과 배출량 산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인벤토리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좌장은 세종대학교 전의찬 교수가 맡았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제주대학교 강창희 교수,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유철 배출량조사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는 학·연·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기환경’ 관련 국내외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이에 맞는 대응책 마련을 논의하는 학술행사이다. 한편,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기존학술대회와 같이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온라인 학술대회와 병행할 예정이다.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에서 농업생산과 식량안보로 자국내 비료 우선공급 촉구,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석탄사용 제한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 유럽에서 천연가스 급등으로 비료공장 가동 중단, 인도의 입찰물량 증가 등 영향에 따른 수급 악화로 국제원자재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요소는 중국의 내수가격 안정과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석탄사용 제한 등 요소물량 축소로 수출이 줄어들고 있고, 유럽의 천연가스 급등으로 영국 대형비료업체가 조업을 중단했으며, 인도가 4분기 요소물량 확보를 위한 대규모 입찰로 수급 불안정이 발생하면서 요소가격은 급등하고 있다. 요소가격은 지난달 23일 기준 지난해 말 274$/톤에서 482$/톤으로 76% 폭등세를 보였고, 지난주 대비 8.8% 급등했다. 염화칼륨은 캐나다 광산 침수로 인한 조업 축소 및 벨라루스 수출제재 지속됨에 따라 브라질 CFR 760$/톤, 호주 615$/톤, 태국·베트남 625$/톤으로 가격이 더 오르고 있어 지난 연말 235$/톤에서 9월 23일 575$/톤으로 145% 폭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산암모늄(DAP)도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암모니아 가격의 상승세 지속과
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노동운)는 지난달 30일 “산업부문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토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5일 발표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중 산업부문에 대해서 장밋빛 전망만 있는 무리한 목표라는 지적과 함께 다배출 업종 규모가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서 이루어진 부실한 목표라는 지적이 상존하는 바, 시나리오에 대한 공개적인 평가와 반론을 통해 건설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NDC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서는 국내 배출량의 약 36%를 차지하는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이 필수적이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할 수 있기 때문에 해야 하는게 아니고, 해야 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기’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표달성은 개별부처 또는 개별 기업의 행동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니라 전문가 및 기업, 시민사회 등이 한마음으로 지혜와 실천을 모을 때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환경운동연합 권우현 활동가는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산업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