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지난 2~3일 이틀간 개최된 '클러치 더 에너지 캠프'에서 재학생 배지환(산업곤충학과 3학년) 씨가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클러치 더 에너지 캠프는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아이디어 경진 대회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5~34세 청년 18개 팀이 참가했다. 배치환 씨는 최근 환경 분야에 큰 이슈가 된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산업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에 관한 아이디어를 소개해 대상을 받았다. 배치환 씨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동애등에를 활용한 탄소 저감 기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일상생활에서 조금이나마 탄소 중립을 위한 과제를 실천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업계를 선도하는 태양광 및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 트리나솔라의 차세대 버텍스(Vertex) 670W모듈이 모듈은 중국 동부 태양광 시험센터의 불균일 설하중 중국품질인증(CGC)을 통과하면서 적설량이 많은 환경에서도 성능이 우수함을 입증했다. 태양광 모듈은 많은 눈이 내릴 경우, 모듈 표면 및 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이 균일하지 않다. 불균일 설하중 시험은 폭설 시 눈의 균일하지 않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의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시험 성적에 따르면 트리나솔라 5개 모듈 전체는 2.8미터(m) 적설량의 압력에 해당하는 최대 7,000파스칼(Pa)의 설하중을 견뎌냈다. 이는 기존 불균일 설하중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트리나솔라 버텍스 670W 모듈의 뛰어난 설하중 저항을 보여준다. 또한 5개 모듈이 모두 불균일 설하중을 견뎌냈다는 사실은 제품의 품질이 일관적이며 우수함을 나타낸다. IEC 61215 및 IEC 62782 동적 및 정적 시험과 달리, IEC 62938: 2020 기반 불균일 설하중 시험은 태양광 모듈의 적설 하중 저항을 시뮬레이션하는 표준 시험으로, 여러 응용 상황에서의 위험을 관리한다. 표준 시험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100대 농작물 중 71%가 꿀벌에 의해 열매를 맺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줄어드는 꿀벌로 로봇꿀벌 개발까지 진행되고 있다. 꿀벌이 인류에게 얼마나 중요 하길래 로봇꿀벌까지 등장 하는 걸까?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일찌감치 꿀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꿀벌이 사라지면 식물이 멸종하고, 결국 인류도 4년 이상 버틸 수 없게 된다’고 말이다. 농업뿐만 아니라 세계 인류의 식량 수급에도 문제를 끼칠 수 있는 핵심산업인 양봉산업의 현재와 발전방안에 대해 (사)한국양봉협회 윤화현 회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살펴봤다. Q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불규칙한 이상저온현상과 잦은 강우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꿀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아카시아꽃의 불규칙한 개화와 꿀벌의 활동저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채밀량 감소로 이어져 양봉농가의 경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야기되고 있다. 실제 현황은 어떤가? 기후변화는 전 세계가 겪고 있는 문제이며 해결해나갈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핵폭탄으로 지구 수명시계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환경의 변화를 가지고 지구 수명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환경은 인류의 생명이 달린
국제사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방안 정책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팜 기술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축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는 등 세계적인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 ICT 스마트축산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는 ESG경영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메탄가스 및 온·습도 측정 환경센서'를 올해 2,000 곳 농가에 전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약 2만 농가에 점차 확대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국제사회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조에 따라 유라이크코리아의 ESG 경영 방향으로 환경센서 개발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며 ”축산업계의 지구온난화 가스 감축에 도움이 될 환경센서를 다년간 연구하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관련해 소를 사육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의 일종인 메탄가스가 대거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이슈가 되고 있다. 배출되는 메탄가스는 기후변화대책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 중 하나다. 특히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가축 분뇨를
대성 스마트 하이브(이하 대성)는 자사의 ‘자동 탈봉기’가 조달청 2021년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성은 이번 혁신제품 선정으로 양봉의 자동화 시스템을 보다 많은 양봉업에 보급하고,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혁신제품 제도란 한국조달연구원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성 및 공공성을 보유한 제품을 발굴하고 지정하는 제도다. 정부의 혁신성장 지원 정책과 연계된 기술 인증을 받았거나,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제품들이 후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3년간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으로 구매하게 되며, 조달청 혁신 장터에 등록된다. 대성의 자동 탈봉기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 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는 제품으로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는 동시에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고, 외부 적재 기능까지 수행 할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 양봉 기기이다. 기존 제품의 무거움을 탈피해 알루미늄 소재로 개발해 약 9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간단한 조작법으로 양봉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고,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민인 가족·친척·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년 공모 결과 손편지·이메일·영상편지 등 많은 사연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과 사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수상작은 본상(사랑, 감사, 추억) 3명과 나눔의 새참 5명을 선정했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본상과 나눔의 새참 수상자의 사연은 한국삼공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새참 사연 전달식을 통해 응모자의 사연을 당사자에게 잘 전달했으며, 회사에서 추가로 ‘안마의자,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청소기, TV,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선물을 함께 응모자와 당사자에게 전달을 했다. 이와 함께 따뜻한 사연과 함께 푸짐한 “새참 꾸러미”를 준비해 사연을 축하해주신 주
㈜융전(회장 권옥술. 구.카프코)이 이달 21일부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들어갔다. 융전은 1979년 창립된 회사로 친환경비료, 농약,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해 수출 및 국내 농업기술센터, 농협, 시중판매상에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충북 옥천에 융전생물화학연구소와 제 1공장 및 제2공장, 농작물시험연구농장을 갖춘 회사다. 금번 모집공고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꿈을 펼칠 패기와 끈기를 갖춘 인재를 모집하고 새로운 창업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사옥(융전빌딩)에 서울사무소를 새로이 개소했다. 모집분야는 마케팅분야의 신입·경력직 채용공고로 남녀 구분이 없으며 고졸이상(농고·농대출신 우대)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16일까지다. 전형방법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1차 면접과 인턴기간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지역은 서울, 경기를 비롯해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이다. 인턴과정 수료 후 최종 합격자 지역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권옥술 회장은 “꿈을 펼쳐 나갈 패기와 끈기를 갖춘 인재를 모집하면서 새로운 창업정신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채용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대표이사 박진보)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탈플라스틱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사장은 팜한농 이유진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줄이Go,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늘리Go'라는 실천 약속 메시지를 신젠타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게재했다. 박진보 사장은 "이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이어져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젠타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탄소중립 농업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고객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대체를 위한 다회용 장바구니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12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 결정과 주민 참여 실천을 통해 공사의 업무 혁신 및 공익 가치 향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공공성 제고’, ‘맞춤형 서비스’, ‘경제 활성화’, ‘안전·보건’ 및 ‘기타 혁신’의 5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사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공사 업무 및 혁신 과제에 반영해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arak.co.kr) 공고 게시판(시장소식-시장새소식-일반공지)을 참조하거나 혁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02-3435-0574)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북 영동 박창윤 농부 지난해 사과 탄저병 방제에 이어 올해 복숭아 천공병 방제 성공 지난해 초보 농사꾼인 박창윤 농부는 ㈜유니텍바이오산업의 ‘유기농3총사’를 사용해 사과 탄저병 방제에 성공하면서 주변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다시 찾은 박창윤 농부의 사과나무들은 그 어느 농장보다 더 깨끗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면서 그의 선택이 옳았음을 한 번 더 확인시켜 주고 있다. ㈜유니텍바이오산업의 ‘유기농3총사’인 ‘탄탄가드·효소유황·바이오님비피’에 한껏 매료된 박창윤 농부가 지난해 천공병(세균성구멍병, Bacterial shot hole)으로 쑥밭이 된 복숭아 농장을 살리기 위해 다시 한번 시도한 무모한(?) 도전의 성공을 알렸다. 전염성 강한 복숭아 ‘천공병’ 지난해 단 한 개의 복숭아도 수확 못해 천공병은 복숭아 재배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병으로 잎은 물론 열매와 가지에도 발생하며, 5~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천공병은 이름에서 나타나듯 병이 든 곳에 구멍이 뚫리는 병으로 잎과 열매는 물론 가지에도 발생한다. 잎에는 담녹색의 수침상 작은 병반이 나타나고, 점차 확대되어 갈색 병반으로 변하면서 마른다. 갈색 병반과 건전부 사이에는 이층
㈜대유(대표이사 김우동)가 오랜 연구 끝에 수용제, 액제 등 기존 비료 제형과 차별화된 신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제품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유에서 최근 신규 출시한 ‘대유루트겔’, ‘대유칼라겔’, ‘대유다운겔’은 대유식물영양연구소에서 양분농축화기술로 탄생시킨 신개념 물질 ‘고농축유동겔’로 개발된 제품이다. ‘대유루트겔’과 ‘대유칼라겔’ 및 ‘대유다운겔’은 고농축 유동겔 제품군인 ‘대유겔시리즈’ 8종 중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향후 ‘대유비타겔’, ‘대유그로우겔’ 등 순차적으로 제품 출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기존 비료제품의 제형 중 액제는 물에 빠르게 잘 녹는 장점이 있지만 영양소의 성분함량이 낮고 불량환경에서 물리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에 수용제의 경우 영양소의 성분 함량이 높은 장점이 있지만 물에 희석시킬 때 분진이 날려 사용의 어려움이 있고 용해속도도 느려 사용상의 불편함을 발생시킨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겔제형의 경우 점도가 지나치게 높아 희석 시 제제가 아래로 침전하거나 저온환경에서 쉽게 동결되어 사용이 불편한 점이 제기되어 왔다. 신규 개발된 ‘고농축유동겔’은 성분이 고농축되어 적은 양으로도 높은 효과를 나타내면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