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치분권 활성화 차원에서 국비사업의 지방 이양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실정에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또한 지방 이양에 대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력확충을 통한 작물의 생산성・품질・병해충 저항성을 증대시켜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축분의 자원화를 통해 농축산업에 의한 환경부하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지방이양시 열악한 재정여건 등 문제 발생 그러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지자체 사업으로 이양될 경우,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사업의 축소 내지는 포기사태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결과적으로 농업의 경쟁력 제고 목표를 달성하기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이 지방으로 완전 이양될 경우 1,130억원의 지방비 추가부담이 필요하다. 그러나 2020년도 재정자립도를 살펴보면, 전국 45.2%, 전남 23.3%, 전북 24.9%, 강원 25.8%, 경북 27.1% 등으로 지방재정이 열악해 재원확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모내기철을 앞두고 제초제 저항성 잡초 ‘올챙이고랭이’의 효율적인 방제법을 소개했다. 최근 제초제 저항성 잡초의 종류와 발생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현재 14종의 논 잡초에서 제초제 저항성이 보고됐다. 지난 2018년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국내 총 논 면적의 59.6%, 약 45만 헥타르(ha)에서 제초제 저항성 논 잡초가 발생했으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제초제 저항성 올챙이고랭이 발생면적은 전체 논 면적의 약 15%, 약 13만 헥타르(ha)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물달개비와 강피에 이어 3번째로 많은 면적이다. 특히 전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다른 제초제 저항성 잡초와 달리 전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효율적인 관리기술이 요구된다. 제초제 저항성 올챙이고랭이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려면, 벼의 경작 시기에 따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 써레질할 때는 ‘이앙전처리제’나 ‘이앙 동시 처리제’를 처리하면 잡초 종류와 관계없이 80% 이상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이앙전처리제’는 잡초가 싹 트지 못하게 해 제초제 저항성 논 잡초뿐 아니라 일반적인 논 잡초 방제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써레질 직후에 흙
제초기 커버 전문기업 ㈜성진텍(대표이사 박성준)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제10-1424062)을 이전 받아 신제품 3축형 수직전단 제초기 안전커버 ‘논밭다매’를 출시했다. ‘논밭다매’는 기존 수직전단형 제초기 안전커버 ‘다맨다’의 새로운 버전으로 풀감김 방지 기능과 작업의 효육성을 향상시키는 3축날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제품의 무게를 줄이고 제조원가를 낮춤으로써 기존 ‘다맨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져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밭다매’는 무게가 가벼워 고령자 및 여성 농업인들도 보행속도에 따라 한손으로 편안하게 밀고 가거나 끌고 가면서 제초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제초작업과 동시에 로타리 작업을 병행하며, 논은 물론이고 밭·과수원·벌초 등 다용도 제초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잡초를 잘게 썰어 완전히 분산시킴으로써 유기질 퇴비 효과와 작물의 뿌리를 자극시켜 작물 성장 촉진효과와 함께 상대적으로 잡초의 발육을 억제하는 이중효과가 있다. ‘논밭다매’는 기존 보유하고 있는 예초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헤드부분 탈부착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커버로 비산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며
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비만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현상으로 심한 경우 심혈관계질환, 고지혈증, 당뇨 등 성인병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검정콩 ‘청자5호’가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져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양대학교 이현규 교수팀과 함께 검정콩(서리태)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검정콩 ‘청자5호’ 품종이 체중과 체지방, 중성지방을 줄이고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진은 4주령의 실험쥐 40마리를 고지방식(대조군), 정상식, 고지방식과 일반콩(‘대원콩’), 고지방식과 검정콩(‘청자5호’)을 먹인 4개 군으로 나눠 6주 동안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고지방식과 ‘청자5호’를 먹인 실험군에서 고지방식만 먹인 대조구에 비해 체중은 35%, 체지방률은 54%, 중성지방은 31%, 총 콜레스테롤은 34%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청자5호’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지난 6일 전국 160여개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대학을 대상으로 「2020년도 농업기계 시험평가 연보」를 배포하고 e-book으로 제작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보에는 재단이 2020년도에 실시한 농업기계 시험평가 실적과 종합검정, 안전검정 성적요약 및 시험평가 제도개선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다. 농기계검정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에게는 고품질·안전 농업기계를 보급하고 수출기업에게는 OECD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안전보증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도 농기계검정 실적은 총1,493건으로 △종합검정 249건, △안전검정 220건, △기술지도검정 139건, △성능검정 315건, △변경검정 109건, △사후검정 111건, △안전장치 부착 확인 297건 등 이다. 특히, 재단은 농업기계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사용 중인 농업기계의 사후안전관리를 2019년 200건에서 지난해 297건으로 확대 수행하고, 농업기계업체의 제품개발 및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지원 검정 119건 및 수출지원 검정 52건 등 서비스는 전년
㈜동방아그로의 자회사인 ㈜동방그린팜(대표 남충구)이 새로운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사프오일’을 최근 출시하고 금년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사프오일’은 한국과 일본(JAS)에 유기농업자재로 이미 등록되어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최근 농약PLS로 인해 농약의 수확전 안전사용에 관한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사프오일’이 효능효과표시에 대해 공시되어 있으며, 2020년 전시포를 운영한 결과, 많은 인삼 경작인으로 부터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았다. 동방그린팜 관계자는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사프오일’은 향후 인삼 경작인들의 미국선녀벌레 방제에 많은 기여를 하리라 예상된다”며 “안전성과 효과, 2가지 측면을 만족시키는 ‘사프오일’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진이앤티(대표 박태섭)는 지난 14일 아산시 후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친환경 플라즈마 살균장비 ‘팜키퍼’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아산시 농정과, 농업기술과, 축수산과, 농촌자원과 등 농업관련 부서와 아산시원예농협, 시설관리공단, 선문대 교수, 스마트팜농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플라즈마 살균장비 ‘팜키퍼’는 기체 오존(O3)과 물이 반응하여 OH라디칼 수를 생성한다. 이는 세균의 세포막에 있는 수소이온(H)을 빼앗아 제거해 무해한 물질로 변화시키며, OH라디칼의 산화력[살균·소독·분해하는 능력]은 오존(O3)과 염소(Cl2) 보다 강력하며 살균작용 후 다시 물로 환원되어 2차 오염이 없어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박태섭 사장은 “친환경 플라즈마 살균장비 ‘팜키퍼’는 기존 시장에 출시된 오존(O3) 기체로 살균하는 에어플라즈마(Air Plasma)뿐만 아니라 기체를 물에 희석시켜 살균하는 워터플라즈마(Water Plasma)를 함께 겸비한 국내 최초 첨단 기술력의 살균장비이다”라며, “저장고·작업장·창고보관 등 농산물을 신선하게 유지하고, 축사·양계장·돈사 등의 악취를 줄여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최근 지역의 기후, 작물 생육과정에 특화된 전용 비료 개발과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화학은 15일 해남군 옥천농협과 손을 잡고 옥천농협의 고품질 봉황벼 브랜드인 ‘한눈에 반한 쌀’ 전용비료 공급을 시작했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한 ‘한눈에 반한 쌀’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비료에서 양분이 흘러나오는 용출시기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남해화학은 이를 위해 비료를 뿌린 뒤 영양분이 생육시기에 맞게 용출되도록 설계한 완효성비료를 특별 생산 및 공급했다. 이 외에도 남해화학은 ‘돌산 갓’, ‘무안양파’, ‘신안 시금치’, ‘대파’ 등 지역별·작물별로 특화된 비료를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해왔다. 이러한 지역별·작물별 특화 비료는 지역과 작물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만들어져 연작피해와 토양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복잡한 시비량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최근 비료시장에서 작물별, 지역별 전용비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업체들 역시 그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남해화학은 이러한 제품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해 이앙기 조작의 편리함과 이앙(모내기)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8조 이앙기 'DRP80D(디젤)'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86m/s 빠른 작업 속도로 1인 모내기 작업 가능 이 제품은 1.86m/s 빠른 작업 속도를 자랑하며 직진자율주행 기능으로 1인 모내기 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다.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인, 2인 1조로 가능했던 기존 이앙에서 운전자가 최소 운전만 하며 모판을 운반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농번기 때 보조 작업자 확보의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등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와함께 일반적인 60~90주(모의 개수)의 이앙 작업이 아닌 37주, 43주의 소식 이앙 기능까지 채택해 모 공급 비용까지 절감, 농가 소득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직진자율주행 등 다양한 보조기능 탑재 직진자율주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김문수 회장이 제13대 협회장으로 업무를 시작한지 1년이 됐다. 김문수 회장은 지난해 3월 13일 선거를 통해 ‘봉사와 헌신’을 강조하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잘 된 것은 받아들이고 잘못된 것은 확실히 고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협회 내 회원중심의 유통전문법인을 설립, ▲농업용보조금 제도를 쿠폰화, ▲교육용 동영상 제작으로 관리자 이수교육 시간 단축,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된 공제사업 확대(노란우산공제 등), ▲개인정보동의서 간소화 등을 공약했다. 지난 1년간 김문수 회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실천여부와 향후 협회 운영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Q1 먼저 지난 1년, 협회운영에 대한 평가와 느끼셨던 소감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이제까지 겪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너무나 힘든 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업무를 맡으며 회원권익 향상과 사업발전이라는 두 부분에 초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등 유관기관을 수시로 찾아가 협회원들이 당면해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알리고 제도적 개선을 요청했으며, 제조회사들도 직접 방
강원도 양양군이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수도권과의 교통 접근이 개선되면서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양양군은 동해안의 중심지역으로 오염원이 없어 공기가 청정하고 농촌·산촌·어촌·강촌 4촌의 풍광이 아름다운 고장이다. 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귀농인 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양양군의 농산물은 동해안의 해풍, 설악산의 육풍 및 위도상 38도 지형의 영향에 의한 강인한 생명력으로 맛과 향 등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양양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양양몰(www.yangyangmall.co.kr)에서는 양양에서 직접 생산된 농가 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귀농귀촌 희망자는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양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생겨 그동안 문제시 됐던 불법 주차난이 해소되고 깔끔한 거리가 조성됐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