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유기산 함량, 특히 구연산(citric acid)이 많아 피로 회복과 식중독 예방, 항균 효과가 뛰어나 매실청, 매실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매실의 씨앗 속에 들어 있는 아미그달린은 매실이 성숙함에 따라 그 양이 크게 감소돼 잘 익은 매실을 가공하면 독성이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덜 익은…
상추 재배농가는 고온기 재배 시 생리장해, 추대(장다리), 내병성, 잎의 두께, 적색 발현이 안정된 품종을 선호하게 마련이다. 최근 상추 재배농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추 폼종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적치마 상추로 잎이 적색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9.0mg/100g(대조품종…
과잉생산 되는 쌀에 대한 대체작물로 연(蓮)이 뜨고 있다. 논에 연(蓮)을 심으면 벼를 심지 않으면서도 필요에 따라 언제든 벼농사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논 기능을 유지 할 수 있기 때문. 또한 홍련, 백련 등 100여종 이상의 국내외 다양한 연을 수집해 방문객들에게 도시경관용으로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
고구마 묘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구마 재배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덩굴쪼김병 발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덩굴쪼김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병 저항성 강한 ‘풍원미’ ‘호감미’로 대비 고구마 정식 후 생육 초기인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주로 발생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올해 사용할 2016년산 벼·콩 보급종을 4월 10일부터 공급물량 소진시까지 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 또는 잔량이 있는 지원에 전화로 개별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운광 450톤, 동진찰 230톤, 일품 160톤, 조평 73톤, 추청…
감자를 겨울철 하우스에서 파종해 이른 봄에 수확하면 비교적 가격이 높은 시기에 맞춰 시장에 출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겨울 하우스재배 감자는 줄기가 늦게까지 살아있는 경우가 많아 괴경(덩이줄기)의 성숙이 늦어져서 터짐 증상이 종종 발생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하우스에서 수확하는…
과수 묘목에 대한 바이러스 무병화는 과수산업 선진화와 무병묘목 생산에 가장 중요한 단계로 여겨지고 있다.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 이하 ‘종자원’)은 4월부터 바이러스(이하 바이로이드 포함)가 없는 무병 묘목 생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과수 모수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시작한다. 농식품부는 사과, 배…
전 세계적으로 고구마 바이러스는 총 30여종으로 보고돼 있으며, 국내에는 8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 잎말림 바이러스와 얼룩무늬 바이러스 등이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며, 단독감염보다는 복합감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고구마 묘 심는 시기가 다가…
(주)농우바이오 최유현(57) 신임 대표가 3C–Challenge(도전)·Change(변화)·Creation(창조)’를 농우 임직원의 행동 양식으로 승화시키고, 씨앗의 가치를 존중하는 글로벌 농우를 2020년 농우 바이오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취임식을 가졌다. 최유현 대표는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실용화재단)은 특수미․밭작물 종자 7작물 43품종의 366톤을 개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미소독 종자이며, 공급대상 작물은 특수미(벼), 두류(콩), 잡곡(조, 수수), 유지작물(참깨, 들깨, 땅콩)이다. 2016년 말부터 4차례에 걸쳐 시·군농업기술센터, 지…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0월 31일 서울 본사에서 일본 엔진 전문 기업 얀마파워테크놀로지(YANMAR POWER TECHNOLOGY, YPT)와 함께 디젤엔진 누적 공급 10만대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7년 콤바인 엔진 사업을 시작으로 18년간 지속되어 온 양사의 협력 관계가 2025년 9월 기준 디젤엔진 누적 10만대 공급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TYM과 얀마파워테크놀로지는 엔진 공급을 중심으로 긴밀한 기술 협력을 지속하며, 제품 품질과 성능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얀마파워테크놀로지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얀마(YANMAR)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산업·건설·농업용 엔진을 설계·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110년이 넘는 엔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고효율·저배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공급하며, 트랙터·콤바인·건설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행사에는 TYM 김도훈 대표이사와 중앙기술연구소 장한기 CTO, 구매전략본부 신경환 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 김호겸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얀마파워테크놀로지의 타오(Tao) 대표, 후지노(Fujin
							
							
	    최근 시설 재배지에서 뿌리혹선충의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선충은 토마토, 오이, 수박, 호박, 참외, 딸기, 고추 등 주요 작물의 뿌리에 기생해 양분 흡수를 저해하고 생육을 떨어뜨리며, 심한 경우 수량이 30~40%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뿌리혹선충은 토양 깊은 곳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태양열 소독이나 객토 등 경종적 방제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이에 농가에서는 토양 처리형 전문 제품을 이용해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이 확대되고 있는데, 그 중 ㈜경농의 ‘네마킥’ 제품이 대표적인 방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가지 제형으로 다양한 환경 대응 ‘네마킥’은 입제와 액제 두 가지 제형으로 구분된다. 네마킥 입제는 정식 전 토양 혼화처리로 토양 내 선충 밀도를 낮춰 초기 피해를 예방한다. 네마킥 액제는 정식 후 관주처리로 작물 뿌리 내부로 침입을 직접적으로 막아줄 수 있다. ‘네마킥’은 선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빠르고 확실한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작물과 꿀벌, 환경에 대한 부작용이 적어 지속 가능한 재배환경 조성에도 적합하다. 입제, 액제 중 한가지 제형만 선택 사용해야 경농은 ‘네마킥’의 안전사용기준이 작기 중 1회로 제한되어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 (대표: 진남수)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정읍 내장산 골프앤리조트에서 2025년 판매 결산 및 2026년 목표 달성을 위한 전국 지사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사장뿐만 아니라 회사 각 파트별 팀장들까지 모두 참석하여 회사가 가야 하는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진남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지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6년에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해 본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나명규 부사장은 “이번 회의가 본사 팀장들과 지사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최초의 회의라는 것에 의미가 더욱 깊다”며 “본사와 지사 모두가 '원팀'으로서 회사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하고 수립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이러한 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각 지사의 매출 현황을 분석하고 2026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플랜이 제시됐다. 특히 아그리젠토㈜가 이번에 개발한 신규 비선택성 제초제 ‘글루포시네
							
							
	    작물 영양관리 솔루션 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딸기 정식 후 초기 생육과 첫 화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슈퍼그로’와 ‘비타그린’을 활용한 ‘단계별 시너지 솔루션’을 제시했다. 가을이 깊어져 가는 10월, 딸기 농가들은 '첫물 딸기(1화방 딸기)'의 품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10월에서 11월은 첫물 딸기의 당도와 수확량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한 해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수확에서 높은 품질과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는 것은 모든 딸기 농가들의 공통된 목표이자 가장 큰 과제이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딸기 재배에서 1화방, 즉 첫 번째로 열리는 딸기의 품질과 수확량은 전체 시즌의 소득과 직결된다”며 “이 시기에 생산된 딸기는 연중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튼튼한 초반 생육은 다음 화방의 연속적인 출현과 안정적인 수확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딸기는 정식 후 활착기부터 1화방 개화 및 비대기에 이르는 10월에서 11월의 관리가 미흡할 경우, 생육 부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는 물론, 당도 저하, 기형과 발생 등 품질 문제에 직면하기 쉽다. 특히, 가을철 큰 일교차와 점차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한다. 밀폐된 포장 환경으로 병해충이 단시간에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시설 내 환경조건을 잘 관리하고 저독성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병해충 초기 방제가 가능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다. 겨울철 시설재배지 병해충 관리를 위한 사전 방제에 대해 알아보자. 시설하우스는 생육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13~15℃ 이상의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병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특히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은 포자를 많이 형성해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주변으로 확산되기 쉬워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은 포자(식물의 종자에 해당하는 곰팡이의 번식체)가 많아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산되기 쉬워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잿빛곰팡이병은 잎 끝부분에서 시작해 V자형으로 잎 안쪽으로 진전되며 갈색을 띤 병든 부위가 점점 커지면서 나타나고 심하면 잎이 말라죽는다. 균이 줄기에 생긴 상처로 침입해 줄기 표면부터 썩어 들어가기도 한다. 특히, 딸기나 토마토의 경우 열매 표면에 잿빛의 곰팡이 포자가 많이 생기면서 열매가 무르고 썩어 상품 가치가 없다. 노균
							
							
	    시설 오이 재배는 온도와 일조량 변화에 민감해, 특히 겨울철 저온기에는 생육부진과 착과 불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생육과 고품질 상품을 유지할 수 있는 저온기 특화 품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동오그룹의 종자 전문기업 (주)동오시드가 선보인 저온기 백다다기 오이 ‘설향백다다기’가 농가와 시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저온기 오이 재배의 유망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오시드의 ‘설향백다다기’는 초세가 안정적이고 과색이 짙고 균일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온기 환경에서도 생육이 안정적이며, 우수한 과신장력과 착과력을 발휘해 수량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절간이 짧고 잎이 작아 재배 관리가 용이하며, 과형은 중장과형으로 비대력이 뛰어나 균일한 상품 오이를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 어깨색과 바탕색이 모두 진해 특상품 비율이 높고, 어깨빠짐 현상이 적어 시장 출하 시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재배 농가에서는 “설향은 저온기에도 초세가 무너지지 않고, 착과가 일정해 관리가 편하다”, “균일하고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지난 9월 신품종 양배추인 ‘CT2422’와 ’CT2418’에 대해 품종보호출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CT2422’는 아시아종묘가 해외수출용으로 개발·보급 중인 ‘꼬꼬마양배추’의 장점을 개선한 차세대 소형 양배추 품종으로, 구중 900~1100g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반 양배추 대비 약 1/3 수준 크기로, 1인 가구 증가와 건강·편의 중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신품종이다. CT2422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농촌진흥청의 ‘차세대농작물신육종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되었다.(RS-2024-00322321, 항암성분이 강화된 양배추·브로콜리 육종소재 개발 및 활용)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풍부하여 생식(샐러드용)으로 적합하며, 숙기가 빠른 극조생종으로 스마트팜 재배 및 2기작 재배가 모두 가능하다. 이 같은 특성 덕분에 국내 신선편의식품 시장뿐 아니라 수출용 샐러드 양배추 품목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CT2418’은 기존 아시아종묘 품종인 ‘아시아볼’을 개선한 품종으로, 구중이 1,450~1,550g에 이르며 구의 싸임이 더욱 단단하고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대비품종보다 최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북미 최대 규모의 농기계 전시회인 ‘Sunbelt AG EXPO 2025’와 ‘EQUIP EXPO 2025’에 참가해 최신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Sunbelt AG EXPO 2025’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몰트리에서, ‘EQUIP EXPO 2025’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각각 열렸다. 북미 전역의 농기계 제조사와 딜러, 소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TYM은 현지 맞춤형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TYM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전면 배치해 북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했다. 특히 북미 전략 모델인 T25H, T3025, T4058, T5075를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T3025(24마력)와 T4058P(58마력)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두 모델은 냉난방 기능을 갖춘 HVAC(Heat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캐빈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TYM은 부스 내 애프터마켓 전용 코너를 운영하며 필터 키트와 진단기 등 유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11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간편하게 사용하는 잿빛곰팡이병 전문약 ‘사파이어 과립훈연제’ ‘사파이어 과립훈연제’는 시설작물의 잿빛곰팡이병 전문약으로, 예방 효과가 우수하며 기존 약제들과 교차 저항성이 없다. 훈연 처리 방식으로 사용이 매우 간편하며, 처리 시간이 짧고 빠르게 건조돼 온실 내 습도 상승 및 2차 병 발생을 방지한다. 과실에 약흔이 남지 않아 농작물의 상품성 향상에도 유리하고, 잔류에 안전해 연속수확 작물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딸기, 오이, 고추, 호박, 장미 등 주요 시설작물의 잿빛곰팡이병에 등록됐다. 노지·하우스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는 복합 병 저항성 ‘불꽃스타고추’ ‘불꽃스타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순한 매운맛을 지닌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기후와 토양 환경에 둔감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를 비롯해 탄저병에도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마디가 짧아 노지 뿐만 아니라 하우스 재배용으로도 적합하다. 과형이 크고 균일하며 후기까지도 과형 변이가 없어 수량성이 우수하다. 국내 유일 황질소 비료 ‘금황NS’ ‘금황NS’는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로 1g당
							
							
	    (주)조비(대표이사 이승연)는 완효성비료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조비 울산공장에서 열린 완효성비료 생산 설비 준공식을 통해 조비는 연간 35,000톤의 완효성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는 현재 국내 비료업계 중 최대수준으로,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생분해 코팅기술로 차별화된 친환경 비료 완성 조비는 이번 증설과 함께 생분해성 완효성비료 생산기술을 고도화했다. 기존 완효성비료는 라텍스나 플라스틱 수지 코팅을 사용해 양분 용출을 조절했지만, 분해되지 않고 토양에 남아 환경오염 우려가 있었다. 반면 조비의 신기술은 식물유 원료를 50% 이상 함유한 생분해 코팅을 적용, 토양 미생물과 햇빛에 의해 자연분해 되며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조비 연구진은 생분해 코팅 기술은 미국 농무부(USDA)가 요구하는 바이오 탄소함량 기준(22%)을 크게 상회하는 57%를 기록하며 USDA 인증을 획득했다. ‘CHOBI COTE’로 해외 시장 확대 본격화 조비의 완효성비료는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팜나무 전용 생분해성 완효성비료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