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 유기농 인증 밭 토양 824지점을 대상으로 인증 기간에 따른 토양 건강성 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의 토양 평가가 양분량에 초점을 둔 ‘토양 비옥도(Soil fertility)’ 중심이었다면, 이번 조사에서는 토양의 다양한 기능과 지속가능성을 알 수 있는 ‘토양 건강성(Soil health)’에 중점을 뒀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충남대, 한경국립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국립한국농수산대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8개 권역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공동 연구진은 토양의 양분공급 기능과 물리적 구조, 생태계 순환 기능 등을 확인하기 위해 토양 건강성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지표 23개를 분석해 인증 기간에 따른 변화를 비교했다. 조사 결과, 유기농 인증 기간이 길수록 토양 물리적 특성인 통기성과 배수성이 개선되고 토양이 작물 뿌리가 뻗기에 유리한 상태로 변화하고 있었다. 또한, 토양 입단 형성이 촉진돼 구조 안정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인증 밭에서는 유기물 함량도 증가했다. 이와 함께 인증 기간이 길수록 탄소 순환과 관련된 미생물 효소 활성이 높아져 양분과 탄소 순환 기능이 강화되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달 26일부터 3월 6일까지 5회에 걸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남수단 재건지원단(한빛부대) 21진 부대원을 대상으로 벼, 콩, 옥수수, 참외 재배 기술과 가금류 사양관리 기술을 교육했다.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21진) 농업기술 교육》 ▲벼 재배 교육 ▲콩 재배 교육 ▲옥수수 재배 교육 이번에 교육받은 부대원들은 오는 4월 7일 파병 이후 주둔지 남수단 보르시 인근에 조성한 한빛농장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지역 주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 재배생리과는 벼 생육 시기별 기초 재배 기술과 현지 기후조건을 고려한 적용 기술 등을 교육했다. 중북부작물연구센터에서는 옥수수 형태적 특성과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기술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예방과 방제법 등을 설명했다. 밭작물개발과에서는 현지 환경에 적합한 콩 특성과 재배 기술을 교육했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참외 덩굴 관리 및 과일 품질 향상 기술 등 재배 방법을 배웠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 전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주요 과수의 개화 전후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오는 5월까지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 기술지원단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5개 작목 주산지 40개 시군의 과수 생육 상황을 시기별로 분석하고,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과수원 관리 요령 지도와 저온 피해 경감시설 점검, 관련 기술 자료 제공 등 농가의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축인 중앙 단위 현장 기술지원단은 과수 주산지 가운데 저온 피해가 자주 발생했던 지역을 관리·운영한다.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비주산지 가운데 상습 저온 피해지역과 피해 예상 지역을 맡는다. 중앙-지방 현장 기술지원단은 유기적인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개화 상황과 저온 피해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저온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안정적 결실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봄철은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더라도 갑작스럽게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 변동성이 큰 계절이므로, 과수 농가에서는 개화 전후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산간 곡간지(골짜기), 사방이 산지로 둘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프리미엄 웰니스 채소 브랜드 ‘비채(祕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화이트 미라클 데이(White Miracle Day)’는 3월 6일부터 12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비채’ 방울토마토 3종(레드톡·화이트톡·골드톡)과 함께 ‘이너뷰티 에디션’, ‘디톡스 에디션’, ‘슬로에이징 에디션’ 등으로 구성된 ‘화이트 미라클 에디션’ 6종 한정판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순백의 상자와 리본 장식으로 구성해 화이트데이 선물용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사탕 대신 건강한 디저트 콘셉트의 선물로 기획됐다. ‘비채’는 ‘자연의 특별함을 품은 비밀의 채소’라는 의미를 담은 팜한농의 프리미엄 채소 브랜드다. 면역력 증진, 활력 강화, 신체 기능 보호, 피부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분을 일반 채소보다 수 배에서 많게는 수백 배까지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건강과 아름다움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들에게 ‘비채’ 채소가 색다른 화이트데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프리미엄 채소 ‘비채’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농업인신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한 콤팩트 트랙터 신모델 'LK4005VU'(40마력), 'LK3605VU'(35마력) 두 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형 LK 시리즈는 과수 농가의 작업 환경과 사용 패턴을 반영해 설계된 모델이다. 과수원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의 과수로를 이동하며 제초, 잔가지 파쇄, 약제 살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특성에 맞춰 전장 3.26m, 전고 2.4m의 콤팩트한 차체를 구현했다. 여기에 동급 최고 수준의 최저 지상고(290mm)를 적용해 장애물 통과가 한층 수월하며, 좁은 과수로에서도 높은 기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과수형 협폭 타이어로 변경할 경우, 폭이 좁은 작업 환경에서도 우수한 이동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농작업을 위해 트랙터 후방에 작업기를 연결하고 제어하는 성능도 극대화했다. 작업기를 연결하는 히치의 제어 방식을 PCV(Position Control Valve) 에서 MLS(Mita Load Sensing) 유압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PCV가 사람이 수동으로 레버를 조작해 유량을 조절해야 한다면, MLS는 작업 부하를 감지해 필요한 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효율적인 초동방역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 있는 돼지수의사와 지방정부 수의공무원의 현장 병리진단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교육을 3~4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은 현재까지 총 21건(2월말 기준)으로, 추가 발생에 대비하여 농장 현장에서의 신속한 병리진단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양돈농가의 진료, 질병관리, 백신‧치료제 사용 자문 등 농장 방역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돼지수의사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발생 시 현장에서 임상진단, 부검 및 시료채취를 수행하는 지방정부 수의공무원의 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돼지수의사와 지방정부 담당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론 과정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임상‧병리학적 특징, △장기별 주요 병변 양상, △현장 의심사례 발생 시 신고‧시료 채취‧부검 요령 및 방역 수칙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그리고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 돼지 부검을 통해 비장, 위간 및 신장 림프절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국내 계란 수급상황 악화가 예상되어 신선란을 추가 수입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평년보다는 많은 수준이나, 전년 동기보다 5.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산란계 가축처분 수는 누적 926만 마리(3.3일 기준)이며, 과거 3월에도 발생한 적이 있고, 철새가 본격 북상하는 시기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3~4월 중 신선란 약 471만 개를 수입할 계획이다. 이번 계란 수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살처분 증가에 따른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신학기 급식수요와 부활절 성수기에 국내 부족 물량의 일부를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입된 신선란은 대형마트 및 중소유통업체 등에 의향조사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수급 상황을 보아가며 추가 수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A-B-C-D-E)」 내 B전략의 일환으로 관계부처·유관기관의 가용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수출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이하 K-푸드 지원 허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가별 검역·통관 규제 등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로 인한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간사 기관으로 지정하고, 관계부처(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및 11개 유관기관 및 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이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며, 수출기업은 하나의 대표 창구를 통해 분야별 애로에 대해 전문기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K-푸드 지원 허브는 수출기업 편의를 위해 자주 묻는 질문(FAQ)을 게시하며, 수출기업은 aT 온라인 게시판 또는 대표번호(☎ 1566-1472(일사천리))를 통해 애로를 접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애로사항에 대한 답변은 K-푸드 지원 허브에 참여하는 기관과 aT 국내 지역본부 및 해외 지사를 통해서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FAQ의 경우, 수출기업의 빈번한 질문을
감초는 한방 처방에 두루 사용되는 약재다. 하지만, 아직은 수입 의존도가 높아 안정적인 국내 생산·보급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국산 감초의 품종 활용성과 보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산 감초 2종에 대한 최적의 종자 생산 시기와 재배 기간별 수확량 변화를 제시했다. 감초는 반사막(semi-desert)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꽃 피는 시기(5~6월)가 장마철과 겹쳐 꽃이 쉽게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뿌리줄기 번식 의존도가 높고, 종자 채취 재배를 할 때는 비닐 온실에서 재배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종자 번식보다 뿌리줄기(지하경) 번식에 의존해 감초를 재배한다. 뿌리줄기는 번식 효율이 낮고 관리가 까다로우며, 5월 고온에 썩기 쉬워 유통과 보급에 제약이 크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감초의 안정적인 종자 생산 체계를 확립하고자, 농가 재배 선호도가 높은 ‘만주감초’와 ‘원감’을 대상으로 5년간 온도 조절 시설에서 꽃 피고 열매 맺는 특성을 분석했다. 실험 결과, ‘만주감초’는 1년 차에는 거의 꽃이 피지 않았다. 2년 차에는 열매 수(종자 개수)가 식물 1그루당 0.2개, 3년 차에는 최고치인 35.2개, 4년 차에는 25.6개를 기록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월동을 마친 꿀벌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봄철을 맞아 꿀벌응애 방제 등 벌무리 관리를 당부했다. ▲내부에 기생 중인 꿀벌응애 ▲꿀벌 성충 몸에 기생 중인 꿀벌응애 그동안 꿀벌 월동 시에는 여왕벌 산란이 멈춰 꿀벌응애 번식도 억제된다고 알려져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 겨울 기온을 견디지 못하는 꿀벌응애가 자연스럽게 방제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월동 직후에도 꿀벌응애 발생이 꾸준히 보고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월동이 끝나기 직전 꿀벌응애의 월동 생태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벌통 전체를 영하 70도에서 급속 냉동한 후 벌무리를 전수조사하는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조사한 5개 벌통 모두에서 꿀벌응애가 확인됐다. 꿀벌 성충 1,000마리당 관찰된 꿀벌응애 수는 평균 7.03마리였다. 주로 꿀벌 성충의 복부 밀랍샘 주변에 기생하고 있었다. 이로써 여왕벌을 격리해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산란이 멈춘 월동 기간에도 꿀벌응애가 번식 활동 없이 생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봄철 벌무리 벌통 내부 검사 ▲봄벌 사육용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연중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농업과학의 원리를 체험하고, 미래 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분기별 주제를 정해 매주 토요일 2회씩(오전 11시, 오후 2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이 생명, 성장, 순환, 환경과 연결된 미래 산업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흥미로운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분기별 교육 주제는 ▲생명과 발아(1~3월) ▲성장과 생산(4~6월) ▲연결과 확장(7~9월) ▲미래와 책임(10~12월)이다. 3월에는 1분기 주제인‘생명과 발아’에 맞게‘흙이 알려준 비밀 기술’을 내용으로 교육한다. 회차당 교육 인원은 8명(1개월 8회, 총 64명)이고, 매월 24일 오전 10시에 다음 달 프로그램 예약을 선착순 받는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검색 후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창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농업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신성휴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복지시설 강진자비원(원장 김유영, 이하 자비원)의 입소 아동들을 위해 “희망 나눔 간식차”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차 후원 행사는 정부의 ‘돌봄 사각지대 아동 복지 증진’ 정책에 발맞춰,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기평은 새 학기에 적응하며 긴장해 있을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방과 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 자비원의 김유영 원장은 “농기평에서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오늘 준비한 특별한 하루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새 학기도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변함없이 지속하겠다”고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