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9월 13일 「디지털 기반 가축 출하업무 효율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서 분산‧관리 중인 각종 가축 및 인증정보의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 필요한 정보의 공동활용이 가능해지고 민원에 필요한 서류가 대폭 간소화된다. 가축 출하가 급증하는 추석 성수기를 앞둔 가운데, 도축․유통 현장에서는 농가들이 선호하는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위해 새벽부터 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 도축장에 가축을 출하할 때 출하승인서, 예방접종확인서, 친환경․동물복지 등 각종 인증서, 도축의뢰서 등 10종 이상의 서류가 필요하며 여러 기관에서 각각 서류를 발급받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 이에, 농식품부는 “출하 원패스(가칭)”서비스를 도입하여, 출하예약시스템 및 축산물 표준 전자송품장을 구축함으로써 가축 출하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원스톱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가축 출하 효율화는 이번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기관 간 정보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서식을 도입하여 현장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전국 한우협회가 기념식에서 한우 세계화의 원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13일 과천시 서울 경마공원 럭키빌에서 창립 제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한우의 세계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우수급방역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한우협회는 1999년 9월 14일 창립 이후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창림기념식에는 전국한우협회 대의원 및 전임 임원, 한우자조금 관리위원,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 축산관련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 한우협회로 결집하여 한우산업에 불어닥친 숱한 위기를 이겨내고 지금의 한우산업을 이뤘지만, 이러한 역사가 후계 한우인 세대에게 반복돼선 안된다”며 “한우법 제정에 온힘을 다해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세계로 만방으로 쭉쭉 뻗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세계유일의 토종자원인 한우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자부심이다”며 “이땅위의 자존심 한우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이 늘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9월 5일, 대한민국 유일의 오리고기 공식 판매몰 ‘오리덕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리고기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라는 브랜드 컨셉으로 금번 새롭게 오픈한 '오리덕몰'은 오리자조금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오리고기 공식 판매 쇼핑몰이다. 오리자조금은 기존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오리고기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자조금 계열사 상품을 중개수수료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쇼핑몰 구축을 목적으로‘오리덕몰’을 기획하였다. 특히, 다른 쇼핑몰에서는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오리목, 오리날개, 오리발, 근위를 비롯한 다양한 오리고기 특수부위 상품까지 구매 가능한 ‘오리덕몰’은 명실상부한 오리고기 종합 판매 플랫폼으로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오리고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일상 속 대중화된 오리고기 메뉴 확대 및 레시피와 상품 다양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김만섭 위원장은“금번 오리고기 공식 판매몰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이 국내산 오리고기의 다양한 상품을 더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오리고기 판매 활성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배합사료 업계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사료(대표 김경수)는 작년 12월과 올해 2월 각각 배합사료 포대(25kg 기준)당 500원, 625원씩 인하한 데 이어 8월 28일(월)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포대당 300원을 추가로 낮춰서 판매한다(누계 1,425원, 고점 대비 9.3%↓). 이를 통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전체 사료비 절감액은 매월 약 3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사료업계가 사용 중인 옥수수 등 주요 원재료 도입가격이 3분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사료가격 인하는 4분기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사료가격 상승 장기화, 최근 수해 피해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배합사료 가격을 약 2개월 앞당겨 인하하기로 한 것이다. 그간 농식품부는 사료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축산농가 경영부담 완화 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농협사료에 이어 다른 사료업체들도 조기 가격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앞으로도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업계와 지속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33일간) 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209개소(237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관광지 주변 음식점,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당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돼지고기·쇠고기 등 축산물은 원산지 표시 위반 상위 품목으로 중점 관리가 필요하며, 매년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휴가철에 정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단속업체수를 전년에 비해 35.0% 늘렸으며, 현장에서 원산지 판별 돼지고기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하고, 부정유통 우려가 있는 정보를 사전 수집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 결과 적발실적은 3.5%가 증가하였다. 주요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134건), 쇠고기(57건), 닭고기(31건), 오리고기(9건), 염소고기(5건), 양고기(1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154개소), 식육판매업(23개소), 가공제조업(7개소), 식육즉석판매업(6개소), 식육유통업(4개소
한우법에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2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한우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와 정부의 연내 한우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에 모인 전국 700여명의 한우농가는 소를 출하할때마다 250만원씩 적자를 보는 사육현장의 절박한 심정을 토로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한우법을 제정하라고 외쳤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값 파동의 악순환을 끊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유지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한우산업의 안정성을 뒷받침할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는 여야가 발의한 한우법을 연내 제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 이후 이어진 토론회는 700여 한우농가가 참석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대한민국 축산업을 상징하는 한우의 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매우 뜻깊다”며 축사를 보냈고, 김진표 국회의장 또한 “한우법 토론회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축전을 전했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에서 “시대 흐름과 산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과거 축산법에 따른 규제·감독 기준을 탈피하여 축종의 특성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2023 홍콩푸드엑스포’에 참가해 홍콩 리테일 시장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2023 홍콩푸드엑스포 프로(Food Expo PRO)’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매년 8월 개최하는 홍콩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로 올해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홍콩컨벤션센터 5층 파빌리온관에 5개부스 규모로 한우 공동 홍보관을 구성했다. 강원, 충남, 전북 3개 지자체와 브라이트존, 오레올, SHHK, 한인홍 등 4개 현지 수입 바이어사가 한우 공동 홍보관 운영을 지원해 한우 수출 상담과 시식회 등 현지 리테일 시장 재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18일, 19일 양일간 메인 무대에서 한우구이와 스테이크, 한우밀푀유나베, 육회 등 구이류와 정육 등 다양한 한우 요리를 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요리법을 알렸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홍콩은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지역으로 한우의 세계화를 위해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다”며 “더욱 꼼꼼한 마케팅 전략으로 한우의 수출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돼지고기 브랜드육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자 인식에서도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 도드람은 외부리서치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에 돼지고기 취식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 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의뢰했다. 소비자 응답 결과 ‘도드람한돈’은 최선호도,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주 구입 브랜드 등 설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미지 경쟁력 조사 항목들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한돈 브랜드 중 가장 먼저 떠오르고 선호하는 한돈 대표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우선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꼽는 최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7.2%가 ‘도드람한돈’을 선택했다. 특히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9세 여성들의 최선호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지지도를 보이며,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드람한돈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국내산(45.7%)’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외에도 ‘신뢰도‘, ‘광고홍보‘, ‘구입 용이성‘ 등을 이유로 들었다. MZ세대인 2030 연령층에서는 광고와 홍보를 자주 접하거나 평판이 좋아서 구입한다고 답변했고, 4050 연령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한우 암소 할인판매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품목은 1+등급에서 2등급 한우 암소이며, 100g당 1등급 기준 등심 6,010원, 안심 8,970원, 채끝 6,670원, 불고기·국거리 2,380원 등 최대 63%까지 할인판매한다. 할인판매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유통사는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탑마트, 메가마트 등이며, 지마켓, 옥션, 위메프, 티몬, 롯데온 등 온라인몰과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신선피엔에프, 여수 암소마을 정육점, 상록수영농조합법인 등 소매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물가안정 및 한우 소비촉진확대를 위한 '한우소프라이즈 2023 한우 세일'의 여름 이벤트다.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자세한 행사정보는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휴가철 수요가 많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에 동참해준 유통사에 감사하다"며 "국민 모두가 휴가지에서 한우로 맛있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가 내년부터 한우 이유식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19일,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저출산 극복 및 영양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 이유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우 이유식 지원 사업은 전국한우협회가 추진하는 출산장려 정책사업이다. 평균 출산율이 제일 낮은 서울시에 시범사업 성격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한우 이유식을 지원받은 가구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원받은 가구 99%가 품질에 만족하고 사업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국한우협회는 내년부터 한우 이유식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는 한우이유식을 지원할 중위소득 80% 이하 6~12개월 영유아 3,200세대를 선정하고, 한우협회는 1등급 이상 이유식용 한우(우둔 다짐육)총 900g을 30일간 밀키트 형태로 지원한다. 예산은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으로 2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지난해보다 사업규모가 커지고 더불어 양육시설 한우나눔까지 진행돼 뜻깊다"며 "사람을 생각하는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영유아들이 젖 떼고 처음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축산환경개선대책의 핵심사항으로 기존의 퇴액비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에서 정화방류 확대 및 비농업계 이용 확대 등이 모색되는 등 가축분뇨 처리 및 이용에 대한 다각화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국회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이용 다각화 국회 토론회’가 국회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이달곤 의원(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 경남 창원 진해구)과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환노위, 경북 안동 예천)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민신문사, 한돈자조금,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정부 및 여야 국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한돈협회 및 축산농가, 농협, 학계,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유기질 비료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가축분뇨 처리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달곤 의원은 “최근 급격한 농경지 감소 및 탄소중립 시대 도래 등으로 인해 해외에선 자국 축산업 보호를 위해 퇴비를 수출화하는 것처럼 국내 실정에 부합하는 가축분뇨 자원화 및 연료화 방식 등으로 다각화가 요구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탄소
(사)한국축산학회(회장 오세종, 이하 축산학회)의 국제 학술대회 ‘저탄소 친환경 축산’ 및 정기총회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국인 100여명, 내국인 600여명 등 총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300건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다. 개막식에서 현 축산학회 회장인 오세종 전남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목표를 탄소저감에 대한 과학적 논의를 통해 잘못되거나 과장된 축산의 탄소배출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축산의 기여를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므로 이번 학회에서 논의되는 과학적 사실들을 정책적으로 담아낼 방법에 대해 깊게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소중립, 친환경, 동물복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자”고 말했다. 본 학술대회의 기조 강연은 7월 5일과 6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7월 5일 기조강연은 서울대학교 김유용 교수가 ‘저단백질 양돈사료의 이용과 탄소중립’에 대해, 그리고 7월 6일 기조강연은 호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