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농업용면세유 관리기관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담당하고 농가 경영주를 기준으로 ‘면세유류관리대장’이 관리된다. 특히 트랙터와 콤바인 시간계측기 부착 의무화와 난방기 계측기 부착으로 실제 사용량을 산출해 면세유를 배정하게 된다. 또 시·군별 ‘면세유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지역별 면세유류 배정계획과 교육·홍보, 사후관리 등에 나섬으로써 지역조합의 면세유 공급관리의 투명성 및 공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세유관리위원회는 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출장소), 지역조합, 지역언론인, 시·군공무원 등 10인 이내로 구성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의 ‘농업용 면세유 공급요령 일부개정안’을 고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달 19일까지 의견서를 받기로 했다. 이 고시에 따르면 농업인에 대한 교육·홍보 규정도 신설돼 농협중앙회가 자체 계획에 따라 지역조합의 면세유 담당자 교육, 농업인 대상 홍보자료 등을 제작·배포하게 된다. 면세유 공급기준도 변경했다. 고추의 가온기준은 15℃에서 16℃로 상향 조정하고 망고·아보카도 가온기준을 신설해 18℃로 정했다. 양계용 면세유류 배정기준을 육계·종계·토종닭으로
수박 비가림 재배시 자동관수 시설과 자동환기팬을 설치하면 수박의 당도가 올라가고 노동력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수박 비가림재배 하우스에 이 기술을 투입한 결과, 당도 부문에서 관행하우스 10.7°Brix에서 자동관수 하우스가 11.5°Brix로 0.8°Brix 올라갔다. 온도는 관행하우스 37℃에 비해 환기개선 하우스는 33℃로 4℃가 내려갔다. 또한 노동력 부분에서 관행 18.7시간에 비해 자동관수 하우스의 노동력 시간은 2.3시간으로 87.7%의 절감되는 효과를 보였다. 자동관수는 토양 수분센서를 이용해 토양의 적정수분 범위를 설정하고 토양 수분에 따라 전기적인 신호로 솔레이드 밸브가 여닫는 과정을 반복해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동관수의 관수 개시점은 정식 후 생육초기에서 착과기까지는 -20kPa(파스칼)로 유지하고 과실 비대기부터 수확 7~10일 전까지는 -22kPa로 관리하면 된다. 환기 개선은 시설하우스 천창에 자동 환기팬을 설치해 수박의 생육 적온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자동 환기팬은 하우스 동당 5대를 20m 간격으로 설치해 설정온도 30℃ 이상이 되면 환기팬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농촌진흥청은 수박 비가림 재배시 품질향상을 위한 자동관수 및 환기개선 기술을 현장에 종합 적용하기 위한 현장평가회를 지난 14일 충북 음성 재배농가에서 수박연구소와 함께 개최했다.자동관수는 토양 수분센서를 이용해 토양의 적정수분 범위를 설정하고 토양 수분에 따라 전기적인 신호로 솔레이드 밸브를 여닫는 과정을 반복해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날 현장평가에서는 수박 비가림재배 하우스에 이 기술을 투입한 결과, 당도 부문에서 관행하우스 10.7°Brix에서 자동관수 하우스 11.5°Brix로 0.8°Brix 올라갔다. 온도는 관행하우스 37℃에 비해 환기개선 하우스는 33℃로 4℃가 내려갔다. 또한 노동력 부분에서 관행 18.7시간에 비해 자동관수 하우스의 노동력 시간은 2.3시간으로 87.7%가 절감되는 효과를 보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노력절감형 ‘과수 가지유인구’ 특허기술의 조기 산업화를 통한 농가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주)태광에이텍(대표 곽영대)과 공동연구개발 협약식(MOU)를 체결했다.이번에 기술이전을 하는 ‘과수 가지유인구’ 특허기술은 지난 2007년부터 연구 개발한 노력절감형으로 사과나무 등과 같은 과수의 유목 가지나 결실로 인해 처진 가지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인해 조기 착과유도, 통기성 향상 등 환경여건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기술이다.농자재 전문 생산기업인 태광에이텍은 이번 특허기술의 조기 산업화를 통해 지역 농산업 발전은 물론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삼 수확 후 신선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기간을 지금까지 20일에서 60일로, 3배 연장할 수 있는 기능성 필름 포장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인삼약초가공팀에 따르면 인삼은 70% 이상이 백삼이나 홍삼 상태로 이용돼 왔으나 이번 포장기술 개발로 싱싱한 상태의 수삼 이용 및 나아가 수삼 수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이번 기능성 필림 포장법은 다른 작물의 신선도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은 기능성 필름을 이용한 수삼 MA(Modified Atmosphere, 가스치환포장) 저장 기술이다. MA 저장 기술은 농산물이 산소를 소모하고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호흡을 통해 영양분과 수분을 소모하는 것에 착안,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해 호흡을 억제하는 신 저장기술이다. 이 MA 저장 기술과 아울러 수삼을 0℃에 저장하면 60일까지 저장이 가능해 기존 대비 약 3배 저장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현재 이 기능성 필름은 특허출원 중에 있다.
LG경제연구원, 전용 품종 세계 수준의 20% 정도냉해에 이어 폭염, 가을장마까지 이상 기후 현상이 빈발하면서 식물공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진석용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농업과 제조업의 만남, 식물공장’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본은 인공광형 식물공장이 사업화되고 미국은 도심에 고층 빌딩 형태 연구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부와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기술의 전반적인 수준이 아직 뒤쳐져 있다는 평가다.식물공장은 일정한 시설 내에서 빛, 온도, 습도, 공기(이산화탄소 농도), 물, 영양분 등 식물 배양에 필요한 모든 환경 조건을 인공적으로 통제, 제어해 농작물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른바 공장제 생산 시스템을 도입한 농업 방식인 것이다. 식물공장을 적용한 농업 방식은 기존 농업 방식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특징을 보인다. 첫째,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모든 환경 조건이 인공적으로 제어되는 시설 내부에서 작물이 재배되므로 농작물을 1년 내내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재배작물의 규격화 및 정량화가 가능하다. 체계적인 생산 설비에서 작물이 재배, 수확되므로 크기나 용량
엔지니어링 전문분야에 자연환경관리와 시설원예 분야가 추가된다. 지식경제부는 ‘엔지니어링기술 진흥법’의 법률명을 ‘엔지니어링 산업 진흥법’으로 전부 개정하고 엔지니어링 업종을 16개 부문, 49개 전문 분야로 분류하는 등을 골자로 하는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지난달 24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10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업종 분류가 현행 15개의 기술 부문에서 원자력을 포함한 16개 부문으로 늘어난다. 또 93개 전문 분야는 절반 수준인 49개로 줄어든다. 대신 엔지니어링 기술 중 자연환경관리, 시설원예, 토양환경 등 환경 및 농림 부문 전문분야는 신설된다. 또 사업자 신고 시 요구됐던 필수기술인력제도가 폐지되고 특급기술자 1인 이상 혹은 초급기술자 4인 이상이면 사업자 신고가 가능해졌다. 연구·기획·자문·지도를 엔지니어링활동으로 하고자 하는 ‘컨설팅’ 업종도 신설됐다. 컨설팅 업종은 특급기술자 1인 이상이면 설립이 허용된다.
농협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용시설물(단동하우스)’과 ‘시설딸기’의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10월 29일까지 판매한다.이번 보험의 가입 가능 지역은 충남(논산), 전남(담양), 경남(밀양·진주)으로 농지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부에서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가입대상은 ‘농업용시설물(단동하우스)’의 경우는 하우스 1단지 면적합계가 1500㎡이상이면 가입 가능하고 단동하우스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하우스 내에서 재배하는 딸기 재배 면적이 1000㎡ 이상이라면 ‘시설딸기’ 보험 가입도 가능하다.보험기간은 단동하우스의 경우 1년을 원칙으로 하나, 1년 중 일부만 하우스를 설치하는 이동식의 경우 존치기간을 보험기간으로 한다. 시설딸기의 경우는 정식일(정식이후 가입 시는 계약체결일)부터 수확종료일까지이다.단동하우스의 경우 보상하는 손해는 자연재해, 조수해이며 화재 위험보장특별약관에 가입할 경우에는 화재로 인한 손해까지도 보상 한다. 시설딸기의 경우 보상하는 손해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이다.농협 관계자는 “농업용 시설물 중 단동하우스에 대해 처음으로 보험을 적용하는 것”이라면
일조량 부족에 대비해 피해방지를 위한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농산물 재배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수박에 대한 LED 보광기술이 개발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수박의 일조부족 시 피해방지를 위해 LED를 이용한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대단위 면적을 필요로 하는 과채류인 수박에 LED 보광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도농기원에 따르면 일조량이 부족한 2~3월께의 시설수박에 LED전등을 이용해 일조량 부족시에도 착과를 안정시키고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의 안정적인 수박생산을 돕기 위해 LED 보광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수박에 대한 LED 보광기술이 개발 및 실용화되면 일조량 부족 시에도 꽃가루의 양호한 생산으로 꽃가루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공수분 후 착과율이 상승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품질향상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이 예상된다.한편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LED의 농업부분 활용은 남극 세종기지의 식물공장에서 엽채류를 생산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진청에서 ‘농가보급형 작물 LED 광처리장치’를 개발해 전국 시군센터를
휴대폰 하나로 내 눈앞에 있는 식물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가정에서 기르는 화분이나 정원에 있는 식물의 이름, 특징, 물주기, 공기정화 등 관리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IT를 융합한 기술 개발로 식물화분에 QR(Quick Response) 코드를 부착시켜 놓고 그 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찍으면 식물의 간단한 기초정보에서부터 상세정보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QR 코드는 농진청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꽃집, 생산농가, 소비자가 직접 출력하고 부착해 사용가능하다. 현재 200여 종의 식물 정보가 입력돼 있다. 꽃집이나 생산농가에서 QR 코드를 생성해 부착할 때 전화번호, 상호, 구매방법 등의 판매자 정보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 또 식물원, 공원, 학교정원 등에서는 식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나 교육적인 내용을 제공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찍었을 때 초기 화면에서 얻을 수 있는 간단한 기초정보로는 식물의 이름, 특징, 온·습도, 물주기, 공기정화, 판매자 등 6가지이다.
더위와 자외선 걱정 없이 시원한 그늘에서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비닐하우스용 이동식 차광장치’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3일 강원 속초시 도문동 하도문영농조합법인의 쌈채류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이동식 차광장치 현장평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평가회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비닐하우스에서 일할 때 무더위와 따가운 햇살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시원한 그늘에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동식 차광장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동식 차광장치의 중앙 레일 아랫부문에 운반대를 매달면 수확한 농산물도 힘 안들이고 손쉽게 운반할 수 있는 기능이 첨가돼 호평을 받았다. 농진청이 지난해 개발한 이동식 차광장치는 비닐하우스 중앙에 설치된 레일에 차광막을 걸어 밀거나 끌면 일정한 면적의 그늘을 만들어 일사량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실제 실험결과 약 15㎡(가로 5m, 세로 3m) 정도의 그늘을 만들어 농작업자에게 도달하는 일사량 및 자외선을 60% 이상 차단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장치는 상추, 딸기, 수박, 참외 등 키가 작고 오랜 시간 앉아서 수확이나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계학회 및 한국원예학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식물공장 현황 및 발전전망 심포지엄’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