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 품종으로 청황무를 추천했다. 내서성과 내습성이 비교적 강해 재배용이 청황무는 2021년 생산된 햇종자로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으며, 뿌리모양이 좋아 상품성이 매우 좋다. 또한, 내서성과 내습성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농가들이 재배하기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미 맺힘이 다소 빠르며 근맵시도 좋은 품종이다.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평탄지에서도 재배 가능 농우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청황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탄지에서는 5월부터 파종하여 7월 말부터 수확하며, 고랭지에서는 5월 말부터 파종하여 8월부터 수확한다. 또한 청황무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근형이 H형이고 근장이 적당하여 박스작업이 매우 수월하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30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박동섭 전 농우바이오 미얀마 법인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동섭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여주 육종 연구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전문성 있는 인재개발을 통한 사람 중심의 경영전략 △글로벌 역량강화와 해외투자 확대로 미래를 위한 성장전략에 집중 △범농협 계열사의 중추 역할 △직원 간 소통과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스스로 발전하여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재창조를 강조하며 농우바이오를 새롭게 바꾸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 초청 없이 최소한의 임직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박 대표는 영남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도 농우바이오에 지점장으로 입사해 국내외 영업 관리 총괄, 마케팅 총괄, QA 본부 총괄, 자회사 상림 전무이사, 미얀마법인 법인장 등 거의 모든 직군에서 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호밀 종자 국산화를 위해 정부보급종 호밀 종자 155톤을 생산하고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공급하는 호밀 종자(곡우)는 지정된 신청기간(3.22.~4.9., 7.19.~9.10.)에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하고 지역농협에서 수령(9.10.~10.8.) 할 수 있다. 공급되는 종자는 친환경 재배,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등을 고려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될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7월에 확정 통보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공급 가격은 20kg 단위에 41,730원으로 공급됐다. 정부보급종 호밀 종자는 수입 종자를 국내 개발 종자로 대체하기 위해 ‘곡우’ 품종을 선정해 공급하고 있다. ‘곡우’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추위에 강하고 흰가루병, 잎녹병 등 병저항성을 가지며 숙기가 빠른 조생종이다. 정부보급종 종자는 종자산업법에 따라 국가보증을 받은 종자를 의미하며 포장검사와 종자검사를 거친 것으로 다른 품종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85% 이상의 발아율 등 특성을 갖는 고품질 종자다.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공급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해당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원주NH농협은행(지부장 이광연)과 ‘기능성 고추 생산·유통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에서 최원재 팜한농 종자사업담당과 유제성 남원주농협 상무이사, 이광연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장, 석민웅 선농파머셜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명품농산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이 다이어트 고추로 알려진 ‘캡시에이트고추’를 공급하면 선농파머셜이 농가의 고추 재배과정을 관리하고, 남원주농협과 원주농협은행이 농협의 유통망을 활용해 수매와 유통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역 특화작물을 육성해 생산농가와 유통인,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주시 명품농산물사업이 서울 근교라는 이점을 살린 도농복합사업의 대표 모델이 되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캡시에이트고추’는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캡시노이드(capsinoid)의 일종인 ‘캡시에이트(capsiate)’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고추다. 캡시노이드는 고추의 매운맛을 유발하는 물질인 캡사이신과 구조적으로 유사하지만 캡사이신과 달리 맵지 않으면서도 체지방을 분해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국내 종자업체가 최신 디지털육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육종컨설팅 및 전문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생명 빅데이터 정보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육성계통 선발 방법, 타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된 계통 선발법 등에 대한 컨설팅과 차세대유전자분석, 오믹스 등 맞춤형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20개 종자업체를 선정하여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종자업체는 디지털육종 관련 컨설팅기업 및 전문분석기관과 함께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3월 19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종자업체를 3월 26일에 확정 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육종자원에 대한 유전자분석, 육종과정 중에 발생되는 디지털 데이터의 관리, 기업 맞춤형 분석 프로그램 등과 함께 디지털육종 관련 실무자 교육도 제공한다. 본 사업을 통해 국내 종자업체들은 다양한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육종기간을 6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육성품종의 상품화율을 5%에서 50%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월동무 60톤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대표이사 박재욱)가 전자경매로 수출업체인 리마글러벌(대표이사 임종세)을 통해 공급을 지원한 물량이다. 금년은 50년 만의 강력한 한파로 월동무 작황이 불량한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소비처인 식당, 학교급식 등의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최근 월동무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30% 이상 감소하며 산지와 유통인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에 대아청과는 적정한 품질·가격의 물량을 확보해 해외 수출을 이끌며 국내 월동무 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현 상황에서 해외 수출은 물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 자체로 고무적이라 볼 수 있다. 수출 물량은 제주도 거북농산(대표이사 전재욱)에서 재배되어 전량 농우바이오 품종인 만사형통무로 납품된다. 만사형통무는 추위에 강해 유독 강력한 한파였던 올해에도 우수한 작황을 보이며 품종력을 인정받았다. 대아청과는 지난 2월 월동무 20톤을 1차로 미국에 수출하였으며, 추후에도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외 12개국으로 200톤이 추가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는 “국내에 공급과잉으로 가격 경쟁이 힘들었던 월동무 시장에 수출
전남도에서 자체 개발한 키위품종‘해금·해원’2개 품종이 유럽에 진출해 로열티를 받는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유럽 진출로 100ha 규모에 보급할 경우 10년간 약 30억 원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3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프랑스 키위 회사와 전남도 개발 키위 2품종을 유럽에 보급하는 것에 대한 수출 계약을 비대면 화상을 통해 체결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키위 신품종을 프랑스에서 시험재배를 추진해 왔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품종수출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력하여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전남도가 개발한 키위 품종의 품질과 병에 대한 내성이 우수하여 유럽지역 보급을 희망하는 프랑스 키위 회사를 통해 보급하게 된 것이다. 이는 전남도 농업연구성과가 유럽지역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로, 우리 농업기술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향후 30년간 유럽지역 27개국에 독점 공급할 수 있는 전용실시 계약이다. 이 계약에 따라 프랑스 회사에서는 이 두 품종의 묘목 생산공급과 과일 생산판매 수익에 따라 일정한 로열티를 전남도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국내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3월 추천 품종으로 블랙위너 수박을 추천했다. 블랙위너 수박은 농가와 소비자의 요구도에 맞춰 농우바이오 자체 기술로 육성한 고품질 수박이다. 겉면이 까맣고 호피무늬가 보일 듯 말 듯 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수박 보다 재배가 수월하고 외관이 우수하며, 식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당도도 높다. 블랙위너 수박의 경우 당도 13~14 Brix로 일반 수박 대비 1~2 Brix 이상 높다 또한 기형과 발색이 적어 재배가 용이하며 상품성은 높아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동오시드㈜(대표이사 이용진)가 글로벌 농업화학기업 BASF(바스프)와 함께 글로벌종자를 공동개발하기로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오시드는 최근 BASF의 채소종자사업 브랜드 ‘누넴’과 공동협약을 맺고, 누넴에서 개발한 씨없는 흑피수박 ‘패션’과 저온기 일반수박 ‘허니팟’을 동오시드에서 국내 독점공급하고 향후 다양한 작물의 글로벌종자를 양사가 공동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동오시드와 BASF ‘누넴’의 이번 공동협약은 국내에서 차별화 종자 육종에 강점을 가진 동오시드와 전세계 25개국에서 종자를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누넴’이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넴의 글로벌 육종기술을 동오시드의 차별화 종자에 접목하여 차별성을 더 극대화하고, 또한 국내의 우수 육종기술을 누넴의 글로벌 종자에 접목함으로써 우리종자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스프 누넴은 현재 전세계 25개국에서 연구, 마케팅, 생산, 영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오시드의 차별화 육종기술과 체계적인 영업관리력, 그리고 경농, 조비 등 동오그룹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해 이번 파트
국내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수박 소비 촉진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올해 수박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소비처인 식당, 유흥업소 등의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수박 가격이 평년 대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수박을 출하하는 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2021년 2월 15일 기준 수박(일반. 상. 1kg)의 평균가는 2,617원이며 이는 전년 평균가 3,166원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농우바이오는 수박 소비촉진을 위해 비대면 라이브 방송을 3차례에 걸쳐 20분간 진행하면서 수박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전하고 ‘수박 소비촉진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세요!’ 란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소통을 한다. 방송 콘텐츠로는 농우바이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수박 잘 고르는 법’, ‘수박을 활용한 레시피 소개’, ‘수박 연구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주제로 평소에 궁금했던 수박 재배방법이나 수박 관련 궁금증을 댓글로 질문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농우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 방송은 2월 17일 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21년 봄에 파종할 수 있는 맥류 종자를 신청받아 보급한다고 밝혔다. 종자 신청은 2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개별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보리의 가격은 21,400원/20kg이고, 쌀보리는 24,000원/20kg, 트리티케일·호밀은 44,240원/20kg이다. 지난 가을 파종한 맥류 종자가 추운 겨울을 나고 새로운 봄을 맞이해 다시 자라날 준비를 하고 있다. 청예로 사용하거나, 가을 파종 시기를 놓쳐 봄 파종이 필요한 경우 종자를 신청하면 된다. 땅이 녹으면 바로 파종하고, 종실 수확이 목적인 경우 작물에 따라 3월 중순까지 파종한계기가 다르기 때문에 파종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봄 파종 맥류 신청 대상은 보리, 트리티케일, 호밀 겉보리 ‘혜미’ 품종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을 가지고 엿기름용 및 새싹보리용으로 적합하다. 종피가 검정색인 ‘흑다향’ 품종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능이 높으며, 보리차용 및 새싹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국내 최초로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한 참다래(키위) 대량증식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참다래는 주로 삽목, 접목 등의 방법으로 번식을 하는 작물로, 이러한 방법은 균일한 묘목 생산이 어렵고 오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단기간 다량으로 건전한 묘를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신품종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보급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효과적인 증식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단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참다래 ‘해금’의 조직배양기술을 개발했으며, 약 2년 만에 대량증식체계를 구축해 올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하 전남도원)에 3,000주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량증식체계를 구축한 ‘해금’은 전남도원에서 지난 2010년 품종출원 된 신품종으로, 과육이 황색인 골드키위이며 당도 13.5브릭스(brix)로 높은 편이다. 배꼽 부분이 돌출되지 않아 외관이 고르며, 과실 크기가 균일하고 수량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에 도입한 국내 육성품종 ‘해금’을 시작으로 ‘해선’도 조직배양 및 증식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국내육성 신품종 대량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신품종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