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입맛이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더 신선한 과일을 구매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요즘 농업인들이 신선도유지 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다. 동오그룹의 신선도유지제 전문 기업 ㈜탑프레쉬는 필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탑프레쉬 관계자는 “제품을 적절히 사용하면 농업인들이 땀흘려 수확한 작물의 높은 상품성을 더욱 오래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황패드, 샤인머스켓의 신선함을 오~래 선물용 고급 과일로 통하는 샤인머스켓은 추석, 길게는 내년 설까지 상품성을 지속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동오그룹 ㈜탑프레쉬의 유황패드는 샤인머스켓 등 과일의 곰팡이 발생 및 탈립을 억제해 과일의 신선함을 보장해주는 제품이다. 타사 제품 대비 유효성분의 함량이 높아 신선도 유지효과가 더욱 크다. 0℃의 조건에서 유황패드를 이용해 샤인머스켓을 150일간 저장한 시험 결과, 수확 당시의 신선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된 것이 확인됐다. 덕분에 분산 출하가 가능해 적기 맞춤 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식품첨가물로 쓰이는 안전한 유황성분을 활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감 후숙을 촉진할 땐, 후레쉬라이프 후레쉬라이프는 감(홍시)을 포함해 키위와 바나나 등 과일의
8~9월에도 기습적인 집중호우가 계속 예보돼 있는 만큼 끝까지 방심할 수 없다. 습한 날씨는 병원균과 해충이 서식하기 매우 좋다. 게다가 작물은 비로 인한 물리적 공격을 받은데다 광합성 부족까지 겹치며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져 있어 각종 병해충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때를 놓치면 수확량과 품질 모두 급격히 저하될 수밖에 없다. 내 시설이 침수됐다면 해야할 일은? 침·관수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해 전염원을 차단한다. 경미한 피해를 받은 포장은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해 씻은 후 적용약제를 신속히 살포해 병해충을 방제한다. 과습으로 뿌리의 기능이 떨어져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뿌리 발근을 돕는 4종복비(조비 ‘뿌리네’)와 미생물제품(글로벌아그로 ‘랜드콘JS’) 등을 사용하면 좋다. 토양이 침수되면 작물의 뿌리 호흡이 불량해지고 유해균들이 증식해 있는데, 이들 자재가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미생물은 광합성을 돕는 엽록소 함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토양의 불량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회복이 불가능한 정도라면 토양개량부터 시작해야 한다.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진 뒤 일주일 정도 지나면 토양을 훈증소독(경농 ‘팔라딘’) 해보자. 과수의 경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9월 추천품종으로 하나로꿀참외, 미리내꿀참외, 산타꿀수박을 추천했다 흰가루병에 강한 하나로꿀 참외 하나로꿀 참외는 농우바이오 신품종 참외로 양친 흰가루 내병계 품종이며 흰가루병에 강하다. 저온기 신장 및 암꽃 발생이 우수한 품종이며 선명한 과골, 진한 과색으로 시장선호도가 높다. 과장이 길지 않고 배가 부른 H형의 중과로 상품성이 매우 우수하다. 고온기에도 과장이 길어지지 않고 골퍼짐이 덜하며 과색이 유지되어 정품률이 우수하다. 성주 지역에서 농가 만족도가 아주 우수한 품종이다. 식감과 당도가 우수한 미리내꿀 참외 미리내꿀 참외는 식감과 당도가 우수한 고품질 흰가루 내병계 참외이다. 초세는 비교적 강하며 측지 발생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성이 뛰어나 수량성이 높은 품종이다. 기형과 발생이 적어 정품율이 높고 과형 안정성이 우수하여 농가 재배 만족도가 높다. 또한 과피색이 진하고 과 골이 선명하여 상품성이 높으며 육질이 치밀하고 아삭하여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이 만족할 참외 품종이다.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맛과 향이 일품으로 소비자에게도 안성 맞춤인 고품질 참외이다.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가 가능한 산타꿀
2025년 생산될 마늘, 양파가 재배 준비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마늘, 양파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농가들은 종자 선택 및 밭장만을 위해 어떤 비료를 선택해야 할지 등에 대한 사전 준비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마늘, 양파의 시장 상황은 좋지 않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8월 농업관측정보에 따르면 2025년 마늘, 양파 모두 재배 의향이 전년대비 약 3%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는 이상기후 및 생육부진에 따라 수확량이 감소했고 특히, 품질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파의 경우는 생산비 상승으로 생육기간이 긴 중만생종보다 조생종을 선호하는 농가가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생육이 부진해 콩, 양배추, 대파 등 타 작목으로 전환하려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마늘도 양파와 비슷한 상황이다. 2024년 벌마늘 발생 증가 등으로 인한 생산량 및 출하량 감소로 2023년 대비 가격 상승을 기대했으나, 깐마늘을 제외하고 오히려 전년 대비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에에 따라 마늘 또한 상대적으로 수익이 높고 재배가 쉬운 작목으로 전환하려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 지속되는 가격하락에도 고품질 수확 농가는 흔들리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고품질 마늘, 양파를 생산하고
㈜한얼싸이언스, 인도네시아 농업박람회(‘INAGRICHEM 2024’)에서 K-작물보호제 및 생리활성제(Biostimulant) 선보여 큰 호응 얻어 화제다. ㈜한얼싸이언스(대표 심봉섭)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최대 농업박람회 ‘INAGRICHEM 2024’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 ‘2024년 인도네시아 농업박람회(INAGRITECH 2024)’는 한국, 중국, 인도, 영국 등 약 25개국, 350개 글로벌 업체가 참가했으며,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농식품부에서는 한국의 우수 농기자재(농기계, 비료, 농약 등)를 홍보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관을 구성하여 국내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지원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제품홍보의 기회를 제공했다. 퀵스타 액제, 완타치 입상수화제 인도네시아 및 글로벌 바이어에게 큰 관심을 얻어 올해 첫 참가한 한얼싸이언스는 ‘메이드인 코리아(Made in Korea)’ 한국산 작물보호제와 생리활성제를 해외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선택성제조체 퀵스타 액제와 응애, 진딧물,
하나로마트 수원점, 성남점에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산 종자로 재배된 케이포스 양파 판매전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농산물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와 종자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농우바이오, 양파 산지인 남김천농협이 공동 개발하여 생산된 ‘케이포스 양파’ 전용 판매전이다. 국내 양파 시장은 재배품종의 90%가 일본산으로 국산품종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케이포스’ 양파는 일산 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국산품종이다. 케이포스 양파는 구가 크고 단단하며, 구피색이 진하고 저장성이 높아 농업인과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재배적 측면에서는 초세가 강하고 구 비대력이 우수하며 다수확이 가능해 농가 만족도가 높다. 행사는 8월 15일 목요일부터 8월 21일 수요일까지 일주일동안 진행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내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국산 농산물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판매 행사를 기획한 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수한 국산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수입산 종자의 국산화로 농가소득과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도록 최
장마로 농작물이 약해진 상태에서 폭염이 지속되면 병해충의 발생 가능성은 점차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폭우가 이어진 탓에 초기 방제가 늦어지면서 피해가 더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나방은 원예·과수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잡식성 해충으로 농가의 고질적인 골칫거리이다. 특히 장마 직후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개체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혹명나방 작년에 급속하게 확산되어 큰 피해를 준 혹명나방의 경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3세대가 출현하는 9월 중순 큰 피해가 예상돼 철저한 방제를 강조했다. 중국 남부지역에서 날아오는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은 벼 잎을 한 개씩 세로로 말고 몇 군데를 철한 다음, 그 속에서 작물을 가해한다. 피해증상으로는 성충과 약충이 볏대의 즙액을 빨아 먹어 아랫잎이 누렇게 변색될 뿐만 아니라 초장이 줄어드는 등 초기 생육이 나빠진다. 피해를 입은 벼 잎은 뒷면의 표피만 남게 되며 광합성을 하지 못해 미질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 잎이 말라죽은 뒤에는 다른 잎으로 옮겨가면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혹명나방이 다발생하면 논 전체가 출수와 등숙도 불량해진다. 혹명나방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019년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논콩 생산성을 유지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무굴착 땅속배수 시공 논 △땅속배수 무시공 논 논콩 생육 비교(좌)무배수 (우)땅속배수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은 땅을 따로 파지 않고 배수관과 소수재를 땅속에 동시에 묻는 것으로, 논에서 밭작물을 재배할 때 배수(물 빠짐)불량으로 인한 침수, 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 기술을 시공하면,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우 등으로 강우량이 증가해도 논 토양의 배수가 원활해 논콩 생산성 저하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식량과학원 생산기술개발과가 지난 5년간의 현장 실증시험에서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을 적용한 결과, 인근 일반 논과 비교해 콩 수확량이 20~50%가량 많은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잦은 비로 습해가 컸던 일부 지역의 시험 재배지 중에는 수확량이 50% 넘게 나온 곳도 있었다.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은 한번 설치하면 10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도 우수하다. 또한, 땅을 파거나
작물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당도, 비대 그리고 색깔이다. 요즘처럼 기후 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이들 요소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게 쉽지 않다. 이때 필요한 게 영양제다. 알맞은 영양제는 작물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채색감미, 당도를 빠르게 높여 수확시기 단축 과실의 색깔을 만드는 주요 성분은 당분이다. 당분 함량이 높아지면 색 발현에 관여하는 안토시안, 카로티노이드 등 색소 성분이 함께 증가한다. 인산과 칼리는 각각 잎으로부터의 당분 전류를 활성화한다. 반대로 과실 중 질소가 늘면 색 발현이 억제된다. 인산·칼리의 함유량이 88% 이상인 고농도 채색감미는 강력한 질소 억제 효과가 있어, 질소의 과다 흡비로 숙기 또는 색 발현이 지연될 때 사용하면 좋다. 효과도 빠르다. 일본의 제조 기술로 인산, 칼리 및 특정 물질이 식물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져서다. 이로 인해 당도가 빠르게 향상되고 과실 색깔이 눈에 띄게 좋아져 일본에서 도입한 이후 2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보약한첩, 당유도체와 미량요소로 회복을 빠르게 보약한첩은 미량요소, 기능성 성분이 적절하게 배합됐다. 저온, 냉해, 건조해, 광부족 등 불량환경에
매년 극심해지는 이상기후 탓에 양파에 노균병을 비롯한 병해가 심각하다. 노균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며,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잎 전체로 퍼지는데 병든 잎은 심하게 구부러져 뒤틀리며 병든 잎은 일찍 퇴록되고 진전되면서 누렇게 변해 고사한다. 동오시드의 양파 품종은 노균병 등 주요 병해의 내병성이 강하고, 고품질 및 다수확이 가능해 농업인들 사이에서 ‘믿고 재배할 수 있는 양파’로 평가받는다. 최근 출시한 신품종인 조생종 양파 ‘조생금빛’은 노균병 등 양파라면 피하기 어려운 병해에 대한 내병성이 매우 강하다. 또한 내한성도 우수해 한파로 인한 피해가 적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다. 초세가 강하고 엽색이 진한 농록색을 띠어 건강한 색감을 자랑한다. 구형이 균일하며 상품성이 좋고 구색과 경도도 우수하다. 추대 및 분구에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땡큐볼’은 뿌리가 강하고 비대력이 높은 조생계 양파 품종이다. 초기 세력이 강하고 저온 등 불량환경에서도 적응력이 높으며 엽수가 많고 조직이 치밀해 병해충에 강하다. 꾸준히 땡큐볼을 재배하고 있는 한 농업인은 “땡큐볼만큼 수확량이 많이 나오는 품종이 없다”며 “타 품종에 비해 수확량과 생육이 우수하고 병해충에도 강해 재배 편리성도
여름과 함께 또다시 대표 불청객, 응애가 찾아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안심하기엔 이르다. 응애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안 보인다고 방심하는 사이, 유난히 한 세대 기간이 짧은 응애가 이미 빠른 속도로 여러분의 밭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성충까지 단 일주일,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응애 많은 농업인들이 응애방제를 특히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짧은 세대 주기다. 날이 더워지면 이 주기는 더욱 짧아진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생육기간이 16~25℃에서는 20~25일이지만, 30℃ 이상에서는 7~8일로 급감한다. 산란 수 또한 많게는 30배 이상 증가해 응애의 밀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응애는 잎의 엽록소와 수분을 흡수해 광합성을 방해한다. 피해가 심하면 잎이 생기를 잃고 점점 황색으로 변색되고 심하면 낙엽이 된다. 응애는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초기에 전문 약제를 살포하고 지속해서 발생 동향을 살펴야 한다. 약제 사용 시에는 연간 8~10세대가 발생하기 때문에 알부터 성충까지 1세대를 확실히 방제해 밀도를 줄여주는 약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빠른 세대 번식으로 약제 저항성이 쉽게 유발되는
2024년도 어느새 절반을 넘어섰다. 8월을 맞이해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해 하반기 농사를 책임질만한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기상 이변 등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앞으로 종자 시장의 트렌드는 ‘재배 환경에 강한 품종’으로 예측된다.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종들과, 농사에 필수적인 신제품 등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아삭한 극조생계 풋양파, 태극황 태극황은 아시아종묘가 판매하는 극조생계 풋양파 품종이다. 원형으로 구가 균일한 모양을 띠며, 추대와 분구가 비교적 안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병에 강하고 비대력이 좋아 다수확 재배가 가능하며 식미가 뛰어나다. 또한 구가 단단한 품종이므로, 수확과 운송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전남 거금도에서 태극황을 재배하는 한 농가는 “태극황이 노균병에 강한 것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거금도에서 재배 면적을 넓혀가고 있다”는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4월 상순 조기 수확 가능, 스피드업 ‘스피드업’은 줄기 길이가 짧아 풋양파 재배에 적합한 원형양파 품종이다. 양파의 인편이 두껍고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영농쿠폰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